NEWS (1998건) [NEWS] 헐리웃 스타? 댕댕이 셔틀입니다 NEWS | 2017-09-21 12:27:30 [NEWS] 개농장 돌격해 개 10마리 구조한 가수 현진영 (19) NEWS | 2017-09-21 11:55:45 [NEWS] 고양이 체이스의 별명은 왜 '지옥의 수문장'일까? NEWS | 2017-09-21 11:30:59 [NEWS]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NEWS | 2017-09-21 11:01:03 [NEWS]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NEWS | 2017-09-20 12:42:16 [NEWS]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NEWS | 2017-09-20 12:10:16 [NEWS]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NEWS | 2017-09-20 10:29:24 헐리웃 스타? 댕댕이 셔틀입니다 헐리웃 파파라치에는 유독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이 많다. 헐리웃 스타들 가운데 반려동물 애호가가 많기도 하지만, 산책문화가 일찍부터 정착된 서구권의 특징이기도 하다. 목줄을 맨 크고 작은 반려견은 그 자체로 사랑스럽다. 파파라치 사진을 살펴보면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배우도 반려견 앞에서는 하찮은 ‘산책셔틀’이 된다. 개와 음식을 나눠먹거나 머리를 맞댄 다정한 모습도 포착된다. 반려인만이 느낄 수 있는 묘한 동질감마저 생긴다. 수 많은 반려견과의 산책 파파라치 가운데 특별히 인기를 끌었던 사진들을 공개한다. 감상포인트는 반려견들의 당당한 표정이다. | 개장수 아닙니다. (벤 에플렉) | 아 말리지 말라고! 울버린 진짜 가만안둬 (휴 잭맨)| 바람이 분다... (휴 잭맨) | 데칼코마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익아 바다가 보고싶구나 (제이크 질렌할) 이 외에도 반려견과 포즈를 취하거나, 산책을 하는 스타들의 사진은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헐리웃 스타도, 대통령도 반려견의 귀여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사랑스러운 털복숭이들의 헐리웃 공략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09-21 12:27:30 개농장 돌격해 개 10마리 구조한 가수 현진영 (19) (사진=현진영 SNS) 가수 현진영이 개농장을 직접 찾아가 위기에 처한 개들을 구조했다. 20일 현진영은 SNS를 통해 경기도 김포의 한 개농장에서 키우는 개들을 구조하겠다고 예고했고, 이후 구조 상황을 중계했다. 중계 영상 속엔 뜬장 속에 갇힌 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며 계속 짖어대고 있었다. 현진영은 "학대받는 강아지를 보고 그냥 있어야 한다는 거냐. 민원 넣고 신고하다 (대응이 없자) 열 받아서 내가 직접 한다"며 격앙된 말로 작업을 시작했다. 오후 3시쯤 농장주에게 강아지들 양도 의사를 받아 낸 현진영 일행은 현장에서 개 10마리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갑작스런 사유지 방문으로 고발될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상황은 잘 마무리됐다. (사진=HSI 제공 / 기사 내용과 무관) 그런데 구조 후 예기치 못한 문제가 터졌다. 여러 단체들에 연락해 봤지만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죄다 거절당한 것이다. 현진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에 개 10마리를 맡아줄 곳이 없다는 현실이 슬프다"고 개탄했다. 현재 구조된 강아지 중 일부는 그의 지인을 통해 임시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1 11:55:45 고양이 체이스의 별명은 왜 '지옥의 수문장'일까? 사고로 얼굴의 형태를 완전히 잃어버린 고양이가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는 태어난 지 4주만에 차에 치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친 고양이 '체이스'에 관한 이야기를 알렸다. 2005년 체이스는 생후 4주차에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 대부분을 잃었다. 사고 이후 눈과 코가 찌그러졌고 살가죽은 떨어져 벌건 속살만 드러났다. 하지만 체이스는 꿋꿋이 고통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 비록 얼굴은 예전 모습을 되찾지 못했지만 행복한 가정을 만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중이다. 가족들은 체이스를 평범한 고양이로 대하고 있으며 체이스는 이들의 품에서 자고 먹이를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체이스가 제일 잘하는 건 잠자기, 우유 마시기, 주인 얼굴 찌르기라고. 지옥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생겼지만, 이 가족들에겐 그저 엉뚱하고 발랄한 한 마리의 고양이일 뿐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사진 페이스북 chase no face? NEWS | 2017-09-21 11:30:59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이 22일(금)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 앞 도로까지 행진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동물권단체 케어가 “집회 현장을 전 세계에 실시간 알릴 수 있는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육견협회가 대대적인 집회와 도로 행진뿐 아니라 회원들의 개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개까지 차에 태워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점차 커지는 형국이다. 케어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동물보호단체가 대한육견협회 집회를 규탄하고 있다. 케어 측은 특히 “케어의 활동가들이 집회 현장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잔인성을 알리며 시위에 동원된 개들에게 대해 학대가 발생할 시, 고발은 물론 서울시에 긴급 격리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들을 도살해 왔던 것도 모자라 불법도살을 합법화하려는 집회에 그 개들을 볼거리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파렴치한 태도”라며 “육견협회 집회 현장은 자체미디어인 케어TV를 통해 SNS 라이브로 육견협회 시위 전 과정을 한국어와 영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역행하는 대한육견협회의 개식용 합법요구 집회가 온 국민의 규탄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육견단체협의회와 대한육견협회, 전국육견상인회는 지난 7월 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00만 육견인의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연 바 있으며 표창원 의원은 개식용금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CREDIT글 데일리벳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NEWS | 2017-09-21 11:01:03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아침마다 주방 창문을 두드리는 길고양이 친구들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게재된 "고양이가 맨날 찾아와"란 글엔 닫힌 창문 밖에 밀집해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길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쓴이가 사는 곳은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길고양이들에게 '쥐약 테러'를 벌였던 지역이다. 이 소란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삼색이 고양이가, 어느날 글쓴이 집 주방 창문을 두드렸다. 글쓴이는 고민하다 먹이를 조금씩 주기 시작했다. 태연하게 먹이를 요구하는 모습에 고양이를 '뻔순이'라 불렀다. 뻔순이는 이따금씩 찾아와 글쓴이의 집을 급식소로 이용했다. 어쩔 땐 하루에 여러번 찾아오기도 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뻔순이와 함께 뻔순이의 새끼들로 추정되는 아기고양이들이 찾아왔다. 엄마한테 배운 건지 엄마가 없더라도 창문에 쪼르르 앉아 천연덕스럽게 먹이를 기다린다. 점점 소문이 퍼진 걸까. 글쓴이의 집 창문 앞은 일대 고양이들에게 핫한 장소가 됐다. 아침에 기상해 물 마시러 나온 글쓴이가 보는 풍경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들이 "문 좀 열어주세요"라는 듯 발바닥을 창문에 문지르는 통에 글쓴이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고. 고양이들은 먹이를 먹기 위함뿐 아니라 심심할 때, 장난을 치고 싶을 때, 뭔가 할 말이 있을 때마다 이 곳을 찾는 모양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사연 디씨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 / 글쓴이 야옹이? NEWS | 2017-09-20 12:42:16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스베가스에 사는 스테이시 테일러는 그녀의 아들과 함께 정신 건강 시설을 지나다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차를 멈추게 된다. 차에서 내린 스테이시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수백 마리의 토끼가 잔디 위를 깡총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스테이시가 아들과 함께 부지를 돌아보니, 심지어 더 많은 토끼들이 발견됐다. 무려 1200마리에 육박했다. 이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어딜 보아도 토끼가 보였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이 틀림 없었다. 스테이시는 토끼들에 대해 주변에 묻기 시작했다. 또 토끼들이 유기되어 있던 정신 건강 시설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했다. 스테이시의 말에 따르면 당초 토끼들을 데려온 것은 정신 건강 시설이었다. 시설에서는 토끼들이 환자들을 진정시키고,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 40~60마리의 토끼를 풀어놓았다. 하지만 몇 십 마리의 토끼들은 빠르게 번식했다. 스테이시는 시설의 사람들이 불어난 토끼들을 감당할 수 없어 주변에 토끼들을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사람들이 키우던 토끼는 야생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토끼들의 주변에는 식수도 없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간헐적으로 던져주는 물이 유일한 먹이였다. 스테이시는 도저히 토끼들을 외면하기 힘들었다고 회고한다. 결국 그녀는 Bunnies Matter라는 그룹을 설립해 스스로 토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먼저 수의사들에게 토끼를 데려가 중성화시키고 기생충을 치료했다. 몇몇은 위탁 가정에서 맡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끼의 수에 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았다.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시는 토끼들로부터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그녀가 구조한 토끼는 200마리가 넘는다. 150마리가 새로운 집을 찾았다. 한편 이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BUNNIES MATTER? NEWS | 2017-09-20 12:10:16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고양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날카롭게 째진 눈, 신경질적인 성격, 독립적인 행동… 볼티모어의 한 보호소(BARCS Animal Shelter)에 살고 있는 고양이 비엔나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모두 빗겨간다. 비엔나는 눈이 울적하게 쳐져 있고 수줍음을 많이 탈 뿐 아니라, 사람의 사랑을 끊임 없이 갈구한다. 노쇠한 전 반려인이 더 이상 동물을 돌볼 수 없어 보호소로 넘어온 비엔나. 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안정적으로 안식과 사랑을 보내준 반려인이 사라졌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보호소 측은 "비엔나가 처음 도착했을 때 빈혈이 심했고 호흡 곤란 증세도 있었다. 먹고 마시겠다는 의지도 없는 상태"였다며 건강이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진 비엔나를 안타까워 했다. 오른쪽 눈 위에 난 낭종도 시급한 수술이 필요했다. 그래도 비엔나가 활기를 띄는 때가 있으니, 보호소 내 자신의 철장 앞으로 사람이 지나갈 때다. 비엔나는 그 때마다 큰 녹색 눈을 크게 뜨고 낼 수 있는 가장 큰소리로 울부짖으며 매끈한 꼬리를 거세게 흔든다.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다. 그렇지만 비엔나는 오랫동안 입양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 엘비스가 곁에서 비엔나가 외롭지 않게 지켜주고 있지만, 비엔나에게 필요한 건 절반의 여생을 따뜻하게 덥혀 줄 영원한 집일 것이다. 이 사연은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0 10:29:24 헐리웃 스타? 댕댕이 셔틀입니다 개농장 돌격해 개 10마리 구조한 가수 현진영 (19) 고양이 체이스의 별명은 왜 '지옥의 수문장'일까?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