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날 도와줘!” 다리 밑에 매달려 있던 아기 고양이 NEWS | 2017-07-21 14:16:56 [NEWS] 3D 프린터로 휠체어를? 선천적 장애묘 위한 중학생들의 선물 NEWS | 2017-07-21 11:08:23 [NEWS]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면 안 된다고? (사진) (1) NEWS | 2017-07-21 10:40:09 [NEWS] 당신이 자동차 보닛을 두드려야 하는 이유 NEWS | 2017-07-21 10:17:23 [NEWS] [케어]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 사나 (3) NEWS | 2017-07-19 18:32:53 [NEWS] ‘넌 대체 누구니?’ 매일 이웃집에 들러 낮잠 자고 가는 리트리버 NEWS | 2017-07-19 12:56:50 [NEWS] 반려묘 앞다리에 문신을? “문신도 예술의 하나” (2) NEWS | 2017-07-19 12:54:11 “날 도와줘!” 다리 밑에 매달려 있던 아기 고양이 대교 다리에 매달려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던 어린 고양이의 소식이다.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가 대교 밑에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 고양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로버트 게시(Robert Gecy)와 그 가족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보 퍼트 카운티에서 보트를 타던 도중 수상한 것을 발견했다. 맥티어 다리의 바닥 부근에 문어처럼 생긴 것이 달라붙어 있었던 것이다. 호기심에 가까이 가서 본 그 ‘수상한 것’은 바로 어린 고양이였다. 새끼 고양이는 발톱을 세운 채 간신히 매달려 있었다. 고양이의 바로 아래로 강물이 물결치고 있었다. 고양이는 로버트와 그 가족들을 본 즉시 ‘야옹’ 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도움을 호소하는 목소리였다. 로버트는 고양이를 위험에서 건져낸 후 안전하게 해안으로 돌아온 후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수의사는 고양이가 생후 6주 정도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각종 건강검진 후, 긁힌 자국이 있을 뿐 별다른 건강상의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의사는 로버트의 가족에게서 별도의 동물병원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 로버트와 그의 가족은 그들이 구한 새끼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름은 ‘맥티어’라고 지었다. 맥티어는 목욕하고, 많은 양의 음식과 물을 섭취한 후 제법 고양이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처음 다리 밑에서 발견했을 때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맥티어는 로버트의 발밑에 있는 것이나, 가족들과 껴안는 것을 사랑하는 고양이로 자라고 있다. 특히 로버트는 사람의 가슴팍에 앉는 것을 좋아하고 있다. 가족뿐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도 숨지 않고 다가가는 사교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로버트는 맥티어가 아침 7시마다 모닝콜을 해 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당분간 이 어린 고양이는 훌륭한 알람시계로서 가족들을 사랑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LOVEMEOW? NEWS | 2017-07-21 14:16:56 3D 프린터로 휠체어를? 선천적 장애묘 위한 중학생들의 선물 중학생들이 장애묘를 위해 3D 프린터로 휠체어를 만들어 선물했다는 사연이다. 지난 18일, 3D 프린터 전문 웹 사이트 쓰리더스(3ders.org) 등의 외신이 중학생들이 장애가 있는 고양이를 위해 3D 프린터로 만든 휠체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양이 레이는 태어날 때부터 눈이 너무 작아 앞을 잘 볼 수 없었다. 척추 또한 선천적으로 기형이기에 네 다리로 이동하기도 어렵다. 레이는 메사추세츠주 세일럼에 있는 ‘특별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머무르다가 캐리 배런에게 입양되었다. 배런은 레이가 장애가 있는 고양이지만 용기 있으며 귀여운 존재라고 생각했다. 이런 배런과 레이를 눈여겨보던 이웃이 있었다. 포츠머스 중학교 교사인 에린 바콤이었다. 에린은 배런에게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어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 에런은 곧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휠체어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에린의 학생들은 3D 프린터를 지원해주는 지역 공립도서관에서 서로 돌아가며 휠체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3D 프린터를 대여하고, 레이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휠체어를 디자인하고, 휠체어를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조립한 것이다. 그렇게 완성된 휠체어는 곧 레이의 곁에 갔다. 하지만 레이는 학생들의 휠체러를 낯설어했다. 휠체어를 타고 걷기보다는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모습을 보였다. 배런은 레이가 휠체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엔 적응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3ders.org? NEWS | 2017-07-21 11:08:23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면 안 된다고? (사진) (1) 아기의 성장을 함께 한 리트리버의 사연에 누리꾼들이 크게 감동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는 검은 리트리버와 함께 한 소녀의 성장을 전했다. 강아지를 기르는 데에는 큰 책임이 필요하다. 사소한 훈련에서부터 집의 규칙을 가르치는 것까지, 쉬운 순간도 없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견을 입양하는 데 신중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특히나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라면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Adderl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Imgur 사용자는 자신이 언니에게 ‘개와 아기를 함께 키우는 것은 실수다’라고 이야기했던 것이 실수였다는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녀가 왜 ‘개와 아기를 함께 키우는 것이 실수라고 말한 것이 실수’였는지는 아래 사진들을 쭉 보다 보면 알 수 있다. 둘도 없는 친구이자 애틋한 가족으로 자란 아기와 강아지의 성장기를 함께 보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IMGUR? NEWS | 2017-07-21 10:40:09 당신이 자동차 보닛을 두드려야 하는 이유 따뜻한 자동차 보닛 속을 찾아 들어가는 동물들의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HONEST to PAWS는 자동차 보닛 속에 들어가는 동물들의 사연을 공유했다. 자동차 보닛을 찾는 동물은 고양이만 있는 게 아니었다. 브라질에 거주하는 리디아나 브라가 카를로스(Lidiane Braga Carlos)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끔찍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도중, 운전해야 하는 자동차마저 시동이 걸리지 않는 말썽을 부린 것이다. 그녀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자동차 후드를 열었다. 그 안에서 그녀를 맞이한 ‘문제’는 바로 해맑게 웃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였다. 강아지는 무척 사람을 좋아하는 천덕꾸러기였고, 그녀는 강아지를 차에서 끌어내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강아지는 괜찮아 보였지만, 그녀는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수의사에게 데려갔다. 강아지는 건강한 상태였다. 강아지는 곧 그녀의 가족이 되었고, 이제 강아지는 자동차 보닛 속이 아니라 그녀의 옆 좌석에 앉아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례가 있다. 다람쥐나 새 등 작은 동물이 가끔 엔진 안에 둥지를 트는 것이다. 따뜻한 자동차 엔진은 뱀과 같은 냉혈 동물을 이끌기도 한다. 물론 가장 흔한 사례는 추위를 견뎌야 하는 고양이일 것이다. 이 작은 새끼 고양이는 구출 될 때까지 엔진에서 추위를 달랬다. 코요테 또한 엔진룸에 들어간 채로 발견되었다. 야생동물이라 드물게 발견되는 케이스이긴 하지만, 일단 엔진룸의 따뜻함은 야생동물들에게도 호의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물론 젖소와 같은 큰 동물들은 엔진룸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대신 엔진과 가까운 곳에서 최대한 그 온기를 느끼려고 할 수는 있다.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이만 자동차 보닛 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계절을 막론하고 자동차를 운전하기 전, 보닛을 통통 두드려 보기로 하자. 보닛 속의 어떤 동물이 엔진의 열기에 화상을 입을지 모르니 말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7-21 10:17:23 [케어]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 사나 (3) 창밖으로 던져져 절망적인 진단을 받은 고양이가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을 시작하며 고양이 사나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보자는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와 어린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다급히 밖으로 나갔다. 위쪽 오피스텔 창문에서 던져진 고양이가 피를 토하며 애처롭게 울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범인을 찾기 위해 열린 창문을 눈으로 좇았지만 창문은 모두 굳게 닫혀 있었다. 고양이가 창문에서 놀다가 떨어진 것일 수 있으니 반려인이 내려오기까지 잠시 기다렸던 제보자는 시간이 흘러도 아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즉시 119와 케어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사나의 외관은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밀 진단을 한 수의사는 사나가 폐출혈, 기흉, 간 손상을 입고 어깨뼈와 갈비뼈가 산산조각 났다는 충격적인 소견을 내놨다. 심각한 중상이었다. 긴급한 수술을 진행했지만 아직 사나가 완쾌되기까지 받아야 할 수술은 적지 않다. 그리고 아직 사나를 내던진 주인은 잡히지 않았다. 케어 측은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될 수 있도록 경찰에 요청했다. 아울러 큰 수술을 겪고, 조금 더 겪을 사나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모금 참여는 여기서 가능하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07-19 18:32:53 ‘넌 대체 누구니?’ 매일 이웃집에 들러 낮잠 자고 가는 리트리버 반려인도 모르게 매일 이웃집에 들러 낮잠을 자고 간 리트리버의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가 이웃집에 혼자 놀러오는 강아지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한 여성은 어느 날 자신의 집 앞을 방문한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덩치는 크지만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늙은 리트리버였다. 개는 차분하게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꽤 오랜 시간동안 개를 귀여워하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개 또한 그녀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천천히 복도를 걸어서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개는 곧 웅크린 자세로 잠들었다. 개가 일어난 것은 한 시간 후였다. 그는 문 앞으로 다가갔고, 여성은 문을 열어주었다. 개는 그대로 어디론가로 터벅터벅 걸어 사라졌다. 개는 바로 그 다음 날 다시 돌아왔다. 여성은 마당에서 개와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함께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또 한 시간 가량을 자고 여성의 집을 떠났다. 이 이상한 방문은 몇 주 동안이나 반복되었다. 여성은 대체 이 강아지는 누구의 반려견이며, 어째서 집을 방문했는지 궁금했다. 결국 그녀는 개의 인식표에 메모를 매달았다. 이 멋진 개의 반려인이 누구인지 궁금하며, 개가 매일 오후에 와 낮잠을 자고 간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메모였다. 다음 날, 강아지는 또 다시 여성의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답장과 함께였다. 답장에는 이 개가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이며, 혹시 자신이 내일 개와 함께 그녀의 집을 방문해도 될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아무래도 이 늙은 개는 여섯 아이들을 피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성의 집을 발견한 모양이다. 지금쯤은 여성과 개의 반려인이 삼자대면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모쪼록 개와 여성의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7-19 12:56:50 반려묘 앞다리에 문신을? “문신도 예술의 하나” (2)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의 앞다리에 문신을 하고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던 중국의 타투이스트에게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는 17일, 중국 인민망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산둥 성 지닝 시에서 문신가게를 운영하던 창쯔가 고양이의 앞다리에 문신을 새긴 이야기를 전했다. 창쯔가 올린 영상에는 아기 고양이의 오른쪽 다리에 문신을 그려 넣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4개월 된 고양이의 오른쪽 다리에 국소 마취를 한 후 윗부분부터 문신을 새겼으며, 마지막으로 참을 인(忍) 자를 그리면서 시술을 마무리했다. 창쯔는 영상을 올리면서 “타투는 예술의 일종이다. 얼마나 멋있는지 모른다”라며 “나도 내 고양이에게 예술 정신을 일깨워주고 싶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본 수많은 사람들은 명백한 동물학대라며 창쯔를 비난했다. 이에 창쯔는 동물 병원에서 구입한 마취제를 사용했으며, 타투에는 반영구 식물추출 잉크를 사용했기에 고양이에게 해롭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비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자, 결국 창쯔는 고양이를 동물 보호소로 데려가 치료를 부탁하며 대중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고양이를 다시 데려오고자 동물 보호소에 50위안을 기부하고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갈 수 있기를 요청했으나, 보호소 측에서는 요청을 거절했다. 동물 보호소 측에서는 “아무리 마취를 했을지라도 고양이는 엄청난 통증을 느꼈을 것”이라며 “물론 아무리 좋은 잉크라고 해롭긴 마찬가지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고양이는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현재 앞다리에 그려졌던 문신은 다소 옅어진 상태라고 한다. 더불어 창쯔가 아닌 새로운 반려인을 맞이하기 위해 입양을 준비 중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7-19 12:54:11 “날 도와줘!” 다리 밑에 매달려 있던 아기 고양이 3D 프린터로 휠체어를? 선천적 장애묘 위한 중학생들의 선물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면 안 된다고? (사진) (1) 당신이 자동차 보닛을 두드려야 하는 이유 [케어]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 사나 (3) ‘넌 대체 누구니?’ 매일 이웃집에 들러 낮잠 자고 가는 리트리버 반려묘 앞다리에 문신을? “문신도 예술의 하나” (2)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