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NEWS | 2017-07-13 11:13:24 [NEWS]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NEWS | 2017-07-12 14:23:07 [NEWS]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NEWS | 2017-07-12 14:04:59 [NEWS]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NEWS | 2017-07-12 12:18:01 [NEWS]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NEWS | 2017-07-12 11:32:13 [NEWS]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NEWS | 2017-07-12 11:04:35 [NEWS]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NEWS | 2017-07-12 10:24:53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잔뜩 엉킨 털을 가지고 떠돌던 고양이가 하루 만에 새로운 묘생을 찾았다는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러브뮤가 고양이 ‘프리스비’의 구조기를 전했다. 해외에서도 TNR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TNR은 Trap-Neuter-Return의 줄여 이르는 말로, 길고양이를 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다시 원래 자리에 방사하는 작업을 뜻한다.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민간 동물단체나 지자체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스 주 솔즈베리에서도 TNR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로웰 TNR 연합은 마을을 떠도는 어느 고양이를 발견했다. 흙먼지와 함께 잔뜩 엉킨 털을 가진 고양이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매우 지저분하고 굶주려 보였다. 갈라진 코나 입가에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침은 고양이가 딱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고 일러주고 있었다. 로웰 TNR 연합의 구조대원은 고양이를 잡기 위해 함정을 세웠고, 매사추세츠 주 솔즈베리의 지역 주민들 또한 고양이를 무사히 포획하도록 구조대원을 도왔다. 고양이는 보호소에 오면서 구조자에게 펀치를 날리는 등 있는 힘껏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무사히 보호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곧장 고양이의 엉킨 털을 모두 잘라냈다. 치과 치료까지 끝난 고양이는 꽤 말쑥한 모습이다. 단 하루만에 불편함과 통증, 굶주림에서 해방된 고양이는 ‘프리스비’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펀치를 날려댔던 구조자의 집으로 바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 현재 프리스비는 크림색 털이 예쁘게 자란 집고양이로 살고 있다. 새 집에서 바로 마음에 드는 의자를 찾았고, 창가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 속 프리스비는 별 근심 없이 여유로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구조자 또한 프리스비에 대해 ‘한눈에 반해 가족이 되었다’고 전했으니, 앞으로 프리스비가 과거와 같이 떠돌이 털뭉치로 살 일은 없겠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Merrimack River Feline Rescue Society? NEWS | 2017-07-13 11:13:24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7-12 14:23:07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최근 미국 매체 투데이가 이유 없이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폴로(Polo)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월 12일, 캐나다 매니토바 주에 살고 있던 강아지 폴로는 산 채로 불구덩이에 내던져지는 끔찍한 학대를 당했다. 범행을 일으킨 주범은 10대 소년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따돌리고 있는 한 친구의 반려견이라는 이유로 생후 8개월 된 강아지를 불구덩이에 던졌다. 폴로는 몸 전체가 불에 그을리는 고통을 겪고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코, 입, 배 생식기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폴로를 살핀 수의사 조나단 왓슨은 “폴로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전신 화상을 입어 호흡 곤란이 왔을 정도였다”며 “다행히 녀석의 몸을 덮고 있던 두꺼운 털이 더 심한 화상을 막아줘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폴로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주인의 요청에 따라 새 가정을 찾는 중이다. 주인은 “집 근처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녀석이 또다시 같은 일을 겪게 될까 두렵다”며 “가슴 아프지만 녀석을 보내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폴로를 보호중인 동물보호소 창립자 케이티 포웰은 “폴로는 사람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했음에도 우리를 보면 꼬리를 흔든다”며 “이런 잔인한 범행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사진 Katie Powell NEWS | 2017-07-12 14:04:59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을 요청한 고양이의 소식이다. 지난 30일, 동물전문매체 러브뮤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구조된 고양이 스쿠터의 사연을 보도했다. 어느 여성은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예상대로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 다만 한 눈에 보기에도 매우 말라 있는 상태였다. 아기 고양이는 여성을 보고 다가왔다. 앞발이 휘어져 있어 기어오는 고양이는 마치 “도와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여성은 곧바로 동물구조센터 ‘키티키티’(Here Kitty Kitty Rescue)에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키티키티는 고양이를 데려가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고양이는 앞발에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안구에는 염증이 가득했고, 심각한 영양실조도 앓고 있었다. 고양이의 상태를 진단한 수의사는 고양이가 생후 5주 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5주 동안 어떻게 살아 있었는지 정말 신기하다고고 덧붙였다. 아기 고양이는 수의사와 키티키티의 보살핌을 2주간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야위었던 몸은 점점 튼튼해지고 있고, 꾸준한 마사지를 받은 덕분에 앞다리를 조금씩 필 수 있게 됐다. 아기 고양이는 ‘스쿠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현재 임시보호자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지내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ere Kitty Kitty Rescue? NEWS | 2017-07-12 12:18:01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고양이들을 위한 맞춤형 ‘캣식당’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양이들이 서로 밥을 뺏어 먹길래 고안해낸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 속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상자 안이 칸막이와 균일하게 나누어져 있으며, 고양이 네 마리가 한 자리씩 사이좋게 차지하고 밥그릇을 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칸에는 고양이들의 식사를 위한 사료통이 자리하고 있다. 짐작건대 자동급식기로 보인다. 입구에는 천막까지 쳐져 있어 흡사 이자카야를 떠올리게 한다. 꽤나 낯선 고양이 식당이지만, 고양이들은 이 식당이 익숙한 모습이다. 티격태격 사료를 빼앗아 먹지 않아도 되니 이 시스템이 썩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다. 식당이 살짝 좁은 탓인지 고양이들이 살쪘기 때문인지 식당 밖으로 엉덩이가 삐져나오거나, 식당에서 일제히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이 연출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ETtoday? NEWS | 2017-07-12 11:32:13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이제 직원들은 회사에 반려동물의 복지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효과는 클 것이다. 세계 최대 동물 병원 체인인 '밴 필드 동물 병원'은 동물 친화적 제도 직원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견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약 1천 명의 직원과 2백 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선 직원들은 '사무실에 반려동물 데려 오기'와 '반려동물 관련한 복지 마련' 중 후자를 더 많이 선택했다. (각각 39%와 51%) 직원들은 '동물이 아플 때 유급 휴가 부여', '동물과 사별했을 때 펫로스 휴가 부여' 등의 제도를 바란다. 아울러 직원의 절반은 "현재 회사가 동물 친화적 제도를 도입한다면 이직하지 않고 계속 일하겠다"고 답변했고, 직원 중 35%는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관련 제도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미 동물 친화적 제도를 도입한 인사 담당자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1. 직원의 동기가 올랐다. (93%) 2. 제도가 직원의 스트레스 감소로 이어졌다. (93%) 3.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개선됐다. (91%) 4. 애사심이 높아졌다. (91%) 5. 동물을 집에 홀로 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완화됐다. (91%)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라 한국 현지의 사정과 다소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최근 한국에서 직원의 반려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회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니 희망을 갖자. 머잖아 반려동물과 동반 출퇴근하는 반려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7-12 11:04:35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한국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돼 해외 입양된 강아지가 다시 버려지는 악순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최근 국내외 구조단체에 의해 국내 강아지 공장이 적발되고 비윤리적으로 사육되던 공장 내 강아지들의 구조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엔 구조된 강아지들을 수용할 보호시설이 많지 않고 환경도 열악해 강아지들 중 일부는 해외 입양이 추진, LA를 비롯해 미국으로 대거 입양된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한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한 반려견은 약 3천100마리로 하루 평균 20마리가 건너가고 있다. 이 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모두 행복하게 새 삶을 살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가 않다. 최근 미국으로 입양된 반려견들이 다시 유기되는 사례가 잇따라 생기고 있다. 이렇게 유기된 개들은 다시 보호시설로 들어가 안락사 위기에 처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한다. 해외 입양되는 아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를 노리고 후원금을 가로채거나 부실한 운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단체도 간간히 적발되고 있다. 일차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문제지만 입양 국가 내 재유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 입양 절차 및 자격 심사 강화, 입양 후 관리 감시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2 10:24:53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동물 친화적인 회사는 이직률이 낮다 (조사 결과) (1) 악순환 : 강아지 공장 구조 → 해외 입양 → 다시 유기 (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