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NEWS | 2017-07-11 10:13:07 [NEWS]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NEWS | 2017-07-10 16:40:18 [NEWS]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NEWS | 2017-07-10 16:26:18 [NEWS] “살아난게 기적”... 자동차 보닛에서 1도 화상을 입은 고양이 NEWS | 2017-07-10 15:22:23 [NEWS]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NEWS | 2017-07-10 10:12:18 [NEWS] 국내 유일 '멍비치', 작년 이어 올해도 열린다 NEWS | 2017-07-10 09:49:24 [NEWS] 나는 곰, 브라우니를 먹으러 왔죠 NEWS | 2017-07-07 12:39:20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한 여성이 아침 바람을 쐬러 현관을 열자 문 앞엔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작은 '솜털'이 앉아 있었다. 마치 안으로 들여 보내 달라고 간청하는 듯이 크고 둥그런 눈으로 여성을 바라보는 '솜털'은 고양이었다. 이 사연은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 올라왔다. 가족은 고양이가 들어오는 것을 말릴 수 없었다. 사연을 올린 이머저의 이용자 MiraBearr는 첫 눈에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심쿵' 포인트는 고양이의 독특한 눈썹이었다. 몸의 대부분이 검은 털로 덮여 있는 카오스 고양이었지만 눈썹은 유독 밝은색이어서 영감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양이는 엄청 활기차고 높이 뛰어오르는 발랄한 녀석이었다. 가족은 고양이를 임시보호하기로 하고 며칠 동안 좋은 집을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이 5살짜리 아들과 새끼 고양이는 깊은 우정을 나눴고, 쉽게 둘 사이를 떼어놓을 수 없었다고. MiraBearr는 "고양이는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주 장난스럽고 귀엽고, 제가 들었던 고양이 목소리 중 가장 우렁차요"라며 "어린 아이를 오리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동물들에게 매우 친절한 고양이입니다"라며 새로운 식구가 된 고양이를 자랑하기 바빴다. 아무래도 이 카오스 고양이는 이 집에 계속 눌러 살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엔 수의사를 찾아가 기본적인 검진을 받을 예정이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1 10:13:07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온라인에서 ‘개 같은 양천구’ 지도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양천구 도시 계획도 한 장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개 같은 양천구’라는 제목으로 양천구 지도 위에 강아지를 그린 그림이 큰 공감을 사고 있는 것이다. 누가 그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도 위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그려졌다. 웃고 있는 듯 한 입이나 이완된 얼굴 근육, 흔들고 있는 꼬리 등은 상대를 반가워하고 있는 우리네 반려견과 별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지도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서는 흰 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고 있다. 지도에 그려진 강아지가 모델로 삼은 강아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양천구 정말 개 같네’, ‘이름을 견천구로 바꾸자’, ‘양천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NEWS | 2017-07-10 16:40:18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개식용 수요 감소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이 되면서 개식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라와 HSI 또한 개고기 근절을 위해 ‘안먹을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개고기를 위해 도살당하는 개들이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허가 받지 않은 축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도살되어 보양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를 시민들로부터 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카라와 HSI는 앞서 6월 28일에 <‘걔’들이 사라졌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 주일 후인 7월 8일에는 <‘걔’들이 사라졌다>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카라와 HSI는 동영상을 통해 개식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한국 정부가 개식용 산업으로부터 모든 개와 고양이를 보호하는 것을 촉구하는 국내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 내용은 추후 한국 정부에 전달될 계획이다. HSI는 “개식용 산업의 종식을 위해서는 ‘모든 개’들이 반려동물로 간주되어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법적 인지가 첫 단계”라며 “대한민국 정부에게 ‘모든 개와 고양이를 품종이나 태어난 장소와 무관하게 반려동물로 인정하고, 법적 금지를 통해 인간의 소비를 위한 도살로부터 온전히 보호할 것’을 요청하는 국제적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개식용 반대 서명은 여기에서 진행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자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7-10 16:26:18 “살아난게 기적”... 자동차 보닛에서 1도 화상을 입은 고양이 자동차 보닛에 들어갔던 고양이가 1도 화상을 입고도 살아났다는 소식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가 영국 스태퍼드셔주 버슬렘에서 카트리나 스마트 씨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로니가 겪은 사건을 전했다. 로니는 열두 살 된 고양이로, 감염증으로 인해 한쪽 눈을 실명한 채 살고 있는 고양이다. 로니는 어쩐 일인지 지난 달 중순에 이웃인 스티브 윌리스의 자동차 보닛 속에 들어갔다. 보닛에 로니가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스티브는 차로 3시간 거리인 윌트셔 주의 친척 집까지 이동한 위에야 보닛 아래서 빈사 상태가 된 로니를 발견했다. 엔진의 열기로 인해 탈진하고 큰 화상을 입었던 것이다. 로니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화상이 심각한 탓에 꼬리 부분은 절단해야 했다. 의료진은 로니가 1도 화상을 입었음에도 생존한 것은 기적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로니의 반려인 카트리나는 나흘이나 없어진 로니를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었다. 겁이 많은 로니가 결코 먼 곳까지 가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로니가 행방불명이 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로니는 사고 후 나흘째가 되어서야 스티브와 함께 카트리나에게 돌아올 수 있었다. 카트리나는 로니에게 있었던 일을 전해듣고 스티브에게 와인과 초콜릿을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하고 로니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현재 로니는 상처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이다. 카트리나는 “극적으로 살아난 로니의 이름을 ‘럭키’로 바꿔야 한다”며 “로니가 퇴원해서 함께 집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미러? NEWS | 2017-07-10 15:22:23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뙤약볕 아래, 짧은 줄에 묶여진 채 방치와 굶주림에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다. 최근 펫찌의 에디터에게 한 캣맘의 제보가 왔다. 과거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 취재에 도움을 줬던 분이었다. 캣맘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링크를 보냈다. 이는 어느 네티즌이 올린 글로, 강화도 전등사 식당 주변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는 동물들의 사연이었다. 글쓴이는 "강화도 전등사 올라가는 입구에 고양이가 울어서 가보니 짧은 목줄을 하고 묶여 있었다"며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 사진을 보면 고양이는 1m도 안 되어 보이는 목줄을 한 채 자동차 아래에서 힘없이 앉아 있다. 고양이의 옆 다른 고양이와 강아지도 같은 처지였다. 이어 글쓴이는 "밥도 사람밥을 먹고 있고, 다가가도 미동도 않다가 앞까지 가서 부르자 그제야 고개만 쓸쩍 돌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더운 날에 저렇게 짧은 줄에 묶이고, 너무 지저분해 냄새까지 (났다)"라며 참담한 위생 상태를 언급했다. 캣맘의 제보에 따르면, 이 동물들의 주인은 지체장애자로 이것이 동물학대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의도된 학대가 아니기에 오히려 이들의 처우가 개선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동물 구조 요청으로 손발이 부족한 동물구조단체들은 이곳 동물들의 구조 요청에 발빠른 답변을 못하고 있다. 사진으로 짐작하건대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이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7-10 10:12:18 국내 유일 '멍비치', 작년 이어 올해도 열린다 올해도 '멍비치'가 열린다. 지난해 강원도 양양 인근 남애해변에 개장한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이 올해도 열린다는 소식이다. 작년 천의철 씨 부부는 6개월의 사전 조사 후 남애해변 근처에 애견 전용 펜스를 세운 후 해변길이 150m를 '멍비치'로 조성했다. 한국에서 유일한 '강아지 해수욕장'이었는데, 올해도 개장된다. (사진=정맑은 제공)? 이번엔 양양 인근 광진해변과 지경 공원 인경 지역 두 군데로 나뉘어 마련된다. 작년 기준, '멍비치'에 입장하려면 개를 동반해야 하며 다른 관광객들과 애완견의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진돗개와 셰퍼드 같은 맹견류 입장은 제한된다. 체고 30cm 이상의 개도 입장이 어렵다. 아쉽게도 올해에도 '멍비치'를 개장한 천의철 씨 부부는 여전히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마을 운영위원들과 오랜 협의를 거쳐, 올해엔 해수욕장 근처에 주민들이 운영하는 방갈로와 야영장이 운영된다. '멍비치'는 지난 8일 개장,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0 09:49:24 나는 곰, 브라우니를 먹으러 왔죠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가정집 안으로 침입을 시도했던 곰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에이본(Avon) 주에 거주하는 할머니는 브라우니를 굽고 있다가 예기치 못한 손님과 조우했다. 바로 유리창 너머로 거대한 곰이 나타난 것이다. 사진 속 곰은 귀에 016이 적힌 노란색 태그를 달고 있다. 근처 동물원이나 보호소 등에서 탈출했다가, 브라우니를 굽는 달콤한 냄새에 홀려 온 모양이다. 곰은 집 안에 들어오기 위해 문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유리문을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문으로 이동했다. 그 문도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또 다른 문으로 이동해 집 안으로 들어오려 시도했다. 할머니는 이웃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집으로 도착한 이웃은 자신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인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방으로 통하는 집 문이 모두 닫혀 있었기 때문에, 곰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빈 손으로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사진 속 곰은 다소 귀여운 얼굴이지만, 곰은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에 화를 냈다고 전해진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THEDODO? NEWS | 2017-07-07 12:39:20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살아난게 기적”... 자동차 보닛에서 1도 화상을 입은 고양이 "짧은 목줄, 사람 밥…" 뙤약볕 아래 고통받는 고양이와 강아지 (제보) (7) 국내 유일 '멍비치', 작년 이어 올해도 열린다 나는 곰, 브라우니를 먹으러 왔죠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