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NEWS | 2017-07-06 10:20:23 [NEWS]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NEWS | 2017-07-05 12:24:31 [NEWS] 개처럼 사람을 따르는 쥐를 탄생시킨 日 연구팀 NEWS | 2017-07-05 12:20:19 [NEWS]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NEWS | 2017-07-05 11:57:29 [NEWS]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NEWS | 2017-07-05 11:52:58 [NEWS]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NEWS | 2017-07-05 11:32:15 [NEWS] 서울대공원에서 고양이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NEWS | 2017-07-05 11:21:02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에서 한쪽 눈을 잃은 고양이 금동이를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중이다. 금동이는 500g도 채 되지 않는 어린 고양이다. 얼마 전 길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들어왔다. 저체온증이 심각했고, 숨은 점점 꺼져 죽음의 문턱까지 간 상태였다. 진단 결과, 금동이는 심한 허피스와 영양부족에 걸려 있었다. 한쪽 눈에는 심각한 부상이 있었다. 살아나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금동이는 긴 시간동안 죽음과의 싸움에서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상당한 한쪽 눈은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눈꺼풀이 안으로 빨려 들어갔기에 통증으로 인해 언젠가는 적출수술을 해야 했던 것이다. 결국 아이는 건강을 위해 한쪽 눈을 잃어야만 했다. 금동이는 협진병원의 도움으로 몸을 회복하고 KAPES 부설병원으로 옮겨져 남은 치료를 받고 있다. 금동이는 현재 뇌 손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고양이 은동이와 단짝이 되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금동이는 한쪽 눈을 잃었기에 뛰어 놀다가 가끔 부딪히기도 한다. 그렇지만 관심을 주는 사람만 보면 물구나무를 서고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모자람이 없다. KAPES 측에서는 “사람에게는 장애가 있는 고양이일지 모르지만, 금동이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금동이와 은동이가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오래 살길 빈다”는 뜻을 밝혔다. 금동이의 치료와 보호를 도와 주세요모금 후원 바로 가기 ▶ 링크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사연 KAPES NEWS | 2017-07-06 10:20:23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돌아오는 7월 15일,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가 열린다.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는 약 3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 ‘한강맨션 고양이’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006년, 한강맨션에서 길고양이들을 지하에 감금해 가스를 넣어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이번에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고양이를 위해 사용된다. 길고양이 사료 구입, 다친 길고양이나 유기묘 구조와 치료, 임보 유지, 입양 준비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2016년 11월 한강맨션 바자회 풍경 바자회에는 가또블랑코나 네슬레퓨리나, 허츠앤베이 등 다양한 업체 등이 참여해 고양이와 사람을 위한 용품?소품 등을 선보인다. 원두커피와 베이커리류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는 참가 업체 신청과 더불어 개인 물품 후원도 받고 있다. 길고양이들을 도우며 훌륭한 물건을 구하고 싶다면, 토요일에 바자회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 INFO.일시: 7월 15일 토요일 11:00~17:00장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45-1 시가이아팰리스 102호 파비욘드 갤러리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NEWS | 2017-07-05 12:24:31 개처럼 사람을 따르는 쥐를 탄생시킨 日 연구팀 '반려쥐'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최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 연구팀이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사람을 잘 따르는 쥐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논문을 실었다. 연구소의 고이데 쓰요시 교수 연구팀은 야생 쥐 중 사람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는 쥐를 골라 교배시켰고, 그렇게 태어난 쥐 중 또 다시 사람을 잘 따르는 쥐를 골라 교배하는 방식으로 4년 동안 12대를 교배했다. (사진=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 홈페이지 캡쳐) 그러자 12대 후에 태어난 쥐는 사람이 손을 내밀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보통 쥐는 사람을 피하거나 다가와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스스로 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들에게서 사람을 따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도 발견됐다. 고이데 교수는 "야생동물 대부분이 가축화되지 않는 이유를 밝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가축화를 넘어 반려동물화되는 종이 늘어나게 될 수도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05 12:20:19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리트리버가 18마리 강아지를 낳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28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가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리트리버 아바(Ava)가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18마리 강아지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미주리주의 동물 보호소에서 지내던 아바는 주인을 찾지 못해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아바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보호소에서는 수용시설이 한정되어 있었기에 안락사 명단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보호소 직원은 안타까운 마음에 아바의 사연을 동물 관련 구호단체인 ‘애니멀 레스Q’에 전했다. 그렇게 아바의 사연을 접하게 된 자원봉사자 애슐리 홀랜드는 아바의 입양을 결심했다. 아바는 홀랜드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홀랜드의 집에서 2주간 안정을 찾은 아바는 지난달 25밤 10시경 첫 강아지를 낳은 것을 시작으로 다음 날 아침이 될 때까지 15마리 강아지를 낳았다. 홀랜드가 9살된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돌아왔을 때, 아바는 3마리의 강아지를 더 낳은 상태였다. 18마리 강아지를 본 홀랜드의 아들은 “강아지 천국이야”라며 “엄마! 그 어떤 것과도 맞바꿀 수 없는 행복이야”라고 감탄했다. 홀랜드는 “아바의 인생이 변한 것만큼이나 녀석 덕분에 내 인생도 많이 바뀌었다”며 “죽음의 위기에 처한 생명들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강아지를 입양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바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18마리 강아지들의 입양처를 찾고 있다. 다행히도 강아지들에게 반한 누리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강아지들은 좋은 가족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va and her 18 Royals NEWS | 2017-07-05 11:57:29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3살짜리 보호소 고양이 지그문트는 새로운 입양처를 찾기 어려웠다. 그는 아주 개성이 넘치고 장난기가 많은 고양이다. 언제나 관심을 필요로 하고 뛰어놀 때면 엄청난 에너지를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한 때 입양되었지만 불과 2주만에 돌아왔다. 반려인이 '너무 거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지그문트는 다시 한 번 영원히 함께할 반려인과 집을 찾았다. 새로운 쉼터(Cat Haven, 호주)로 자리를 옮겼지만 몇 달이 지나도 좀처럼 입양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서일까? 지그문트는 입양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독특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과연 '지그문트답다'라고 말할 만한 방법이다. 지그문트는 창밖으로 사람들이 걸어다닐 때마다 마치 키스를 하고 싶은 것처럼 혀를 날름거렸고, 창을 핥기도 했다. 이 행동을 포착한 보호소 측은 지그문트의 개성 넘치는 PR 방법이 입양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지그문트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독특한 전략을 쓰고 있어요. 지그문트를 입양한다면 고양이뿐 아니라 창문 세척기도 갖게 될 겁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게시물이 올라가자 지그문트의 팬층이 두터워졌고,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얼굴과 특별한 재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한 가족이 지그문트를 입양하겠다고 찾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지그문트가 오랫동안 찾아온, 따뜻하고 영원한 쉼터였다. 지그문트는 입양 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말썽을 부리지만, 반려인들은 그 모습조차 귀여워 어쩔 줄을 몰라한다는 후문이다. 지그문트의 소식은 동물전문매체 '러브뮤'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at haven WA NEWS | 2017-07-05 11:52:58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애교 많은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호랑이 톰의 소식이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가 ‘자기가 고양인 줄 아는 호랑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호랑이가 담겨 있다. 물속에서 사육사와 물장구를 치고 커다란 앞발을 사육사의 얼굴에 들이대고 있는 모습은 위협적이면서도 귀엽다. 톰은 사육사가 쓰다듬으려 하자 발라당 누워 배를 보여주기도 한다. 큰 체구를 힘겹게 뒤집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묘, 반려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톰이 힘 조절을 잘못 하면 큰일 나겠지만, 일단 영상 속에서의 톰은 덩치만 좀 큰 행복한 고양이로써 유유자적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톰의 하루를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NEWS | 2017-07-05 11:32:15 서울대공원에서 고양이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서울대공원의 애물단지였던 고양이가 가족이 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4일, 서울대공원이 지난 해 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당시 동물원 내에서 포획한 고양이 51마리를 다시 방사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종보전연구실은지난 12월 말, AI 발생 당시 동물원 내 고양이 51마리를 포획했었다. 당시 고양이들은 동물사에서 개별적으로 돌보거나 관람객들이 주는 먹이로 삶을 이어오고 있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내 AI 발생상황이 종결되면서 특별한 결정을 내렸다. ‘고양이들과의 합리적인 상생 방안’이라며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과 백신접종, 건강검진을 진행한 것이다. 더불어 공원 내에 고양이 급식소 10개를 설치하며 고양이를 동물원을 구성하는 동물로 인정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공원의 고양이들은 앞으로 4월, 10월마다 구충제를 투약 받게 된다. 고양이 관리는 51마리로 끝나는 게 아니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지속적으로 고양이를 포획하여 신규 개체는 중성화수술과 백신접종을, 기존 개체는 백신 보강접종과 건강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양이들은 이전에 비해 배부르고 안전한 묘생을 보낼 수 있게 된 셈이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중성화수술을 한 수컷 5마리와 정관절제수술을 한 수컷 5마리를 선발해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이는 완전히 중성화된 개체와 정관절제술만 받은 개체의 활동반경을 비교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행동반경에 대한 연구는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그동안 소극적으로 관리해 왔던 동물원내 고양이를 관리범위에 넣어 이들이 건강하게 살게 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새로운 고양이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아울러 전시동물에 전염성질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는 ‘파수꾼 고양이 양성’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동물원 고양이가 건강하게 살게 하고, 합리적인 서식 개체수를 유지하게 하여 동물원내 전시동물과 고양이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원 고양이 관리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서울대공원 NEWS | 2017-07-05 11:21:02 [KAPES] 한쪽 눈을 잃은 금동이를 도와주세요 제 10회 한강맨션 고양이 바자회 열린다 개처럼 사람을 따르는 쥐를 탄생시킨 日 연구팀 “강아지 천국이야!” 안락사 직전 구조된 강아지의 기적 (1) 이 '관종' 고양이는 입양되기 위해 셀프 PR을 시작했다 톰은 덩치가 좀 큰 고양이일 뿐이다(영상) 서울대공원에서 고양이를 만나도 놀라지 말자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