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작은 원숭이의 얼굴에 비비탄 총을 쏜 밀렵꾼 NEWS | 2019-01-21 10:17:51 [NEWS] 무지 재밌었던 '동물 없는' 동물 서커스쇼 NEWS | 2019-01-17 10:25:19 [NEWS] 동물학대를 보며 즐거워하는 한국 네티즌들 (영상) NEWS | 2019-01-11 14:42:15 [NEWS] 영상고발 '육지에서 돌고래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NEWS | 2019-01-07 10:39:12 [NEWS] 쒀리 질럿! 캘리포니아, 강아지 공장 펫샵 금지하다! NEWS | 2019-01-04 11:14:25 [NEWS] 충격적인 '개 유기' 영상을 본 스눕독 NEWS | 2019-01-04 10:43:51 [NEWS] 휴 잭맨 울버린이 입양한 강아지 (사진) NEWS | 2018-12-05 11:49:47 작은 원숭이의 얼굴에 비비탄 총을 쏜 밀렵꾼 여러분의 한 뼘보다 살짝 큰 게 늘보원숭이입니다. 녀석들은 최대 약 35cm까지 자라는 작은 원숭이이죠. 그리고 최근, 국제동물보호단체는 늘보원숭이가 학대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들었습니다. 국제동물보호단체는 경찰과 함께 신고 장소로 출동했습니다. 경찰과 보호단체가 현장에 도착하자 하얀 상자를 나르던 두 남자가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작은 상자 안에는 늘보원숭이가 2~3마리씩 들어 있었으며, 총 79마리가 갇혀있었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을 체포하고 심문하자, 두 남성은 늘보원숭이를 중국에 애완동물로 밀수출할 예정이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다행히 국제동물보호단체와 경찰이 급습한 덕분에 중국으로 보내지기 전에 늘보원숭이들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늘보원숭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국제동물보호단체는 이들이 받은 학대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습니다. "늘보원숭이들은 이 작은 플라스틱에 무려 2달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2달이요. 그것도 3마리씩이요." 2달 동안 작은 곳에 여러 마리씩 갇혀있던 늘보원숭이들은 단체로 트라우마에 걸려있었습니다. 엄청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녀석들의 온몸에는 상처가 가득했습니다. 이들이 경악했던 이유는 또 있습니다. "어떤 녀석의 얼굴엔 공기총에 사용되는 총알이 박혀있었어요. 한 뼘만 한 작은 동물의 얼굴에 이게 사람이 할 짓인지.." 총 79마리의 늘보원숭이를 구출했지만, 국제동물보호단체 사람들의 얼굴은 무척 어두웠습니다. 79마리는 살아남은 녀석들에 불과했습니다. 처음엔 더 많은 늘보원숭이가 포획되었었다는 걸 직감했기 때문이죠. "우리가 오기 전에 몇 마리가 죽고 버려졌을지는 모르는 일이죠." 그래도 다행인 건, 학대가 이 정도에서 그쳤다는 점입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두 남성은 늘보원숭이들의 이빨을 모두 뽑아낼 예정이었습니다. 그것도 마취 없이 말이죠. 국제동물보호단체가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늘보원숭이들은 사이코패스 살인마에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공포와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번에 구조된 79마리의 늘보원숭이들은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보살핌을 받고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국제동물보호단체는 희망을 잃지 않고 말했습니다. "정말 다행인 건, 지역 주민들이 신고하며 심각성을 알고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경찰과 당국도 강력처벌을 한다고 약속했습니다. 동물복지가 조금씩 나아진다는 희망을 품고 동물을 구조하고 있어요." 돈에 양심을 판 쓰레기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21 10:17:51 무지 재밌었던 '동물 없는' 동물 서커스쇼 "두둠칫 두둠칫"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화려한 조명과 함께 코끼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뿌우~"하고 울고는 앞다리로 물구나무를 서서 관객들을 맞이하죠. 얼마 후, 4마리의 말이 무대 주위를 빙빙 돌며 무대를 빛냅니다. 서커스를 지켜본 관객들은 하나같이 말했습니다. "최고의 서커스였어요!" 바로 오스트리아 서커스 쇼 론칼리입니다! 오스트리아는 1988년에 이미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며 동물 복지법을 강화한 동물 복지 선진국입니다. 오스트리 서커스단 론칼리는 세계 최초로 홀로그래픽을 이용한 동물 서커스 쇼가 되었습니다. 즉, 동물 하나 없는 동물 서커스 쇼죠. 동물 보호 단체 국제 연합의 얀 크리머 회장은 말했습니다. "동물 없는 서커스쇼. 홀로그램 서커스쇼가 등장하고 흥행할 수 있는 데에는 일반 대중들의 인식 개선이 컸습니다. 사람들은 동물 학대를 심각하게 인식하기 시작했고, 화려하고 귀여운 모습 이면에 동물 학대를 보는 눈을 가진 것이죠. 너무 기쁩니다." 세계의 추세는 야생동물을 사용한 서커스를 금지하고 있으며, 강아지 공장과 계약을 맺은 펫샵을 불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반려동물 복지 공약이 이행되고, 동물학대 처벌 강화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17 10:25:19 동물학대를 보며 즐거워하는 한국 네티즌들 (영상) ㅣ 귀여운 강아지 푸들 한 마리가 귀여운 옷을 입고 두 발로 통통 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ㅣ 네티즌 반응 이 영상은 한때 짤방으로 국내 유머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ㅣ 동물충 꺼져라 그중 소수의 네티즌은 동물학대를 의심했습니다.? '동물학대 아닌가요?' '저런 행동은 아이 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이거 동물학대에요' 그러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들의 반응에 거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빠들 꺼져라' '어휴,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동물애호가충들' ㅣ 몇 달 후 공개된 훈련방법 그러나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동물에 대한 스트레스와 관절 건강. 훈련방식에 대한 의구심 등이었죠. 뒤이어 강아지가 두 발로 걷게 하기 위한 훈련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한 남성은 강아지에게 두 발로 서있으라고 명령을 합니다. 강아지가 고통을 버티지 못해 앞다리를 내려놓는 순간, 남성은 강아지에게 폭력을 가합니다. ㅣ 뒤늦은 깨달음 많은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뒤늦게야 깨닫거나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ㅣ 귀여운 사진의 진실 그외에도 눈썹 그린 백구, 물 웅덩이에서 선채로 조는 강아지 등 유독 우리나라에서 귀여워 인기를 끌었던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동물학대로 밝혀졌습니다. 이제는 귀여운 사진을 보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그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11 14:42:15 영상고발 '육지에서 돌고래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아래 영상 캡처 본을 보면, 두 마리의 돌고래가 수영장 밖으로 나와 바닥에 나란히 누워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단란해 보이는 가족이 돌고래 옆에서 활짝 미소를 지으며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 가족의 뒤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를 탄 사람들이 아직도 길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12월 9일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보호 협회의 조사관이 서커스에 관람객으로 잠입하여 촬영한 동물학대 증거입니다. 영상 속 돌고래는 돌고래를 위한 수조도 아닌 일반 수영장에서 묘기를 부리고 있습니다. 염화물로 가득 찬 작은 수영장이죠. 당연히 이는 돌고래의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염소가 가득 찬 수영장 물은 돌고래의 시력을 상실하게 하고, 피부병과 궤양을 만들죠. 이 끔찍한 동물학대가 끝나고 나면, 돌고래들은 들것에 실려 상자로 포장된 후, 다음 도시로 이송됩니다. 물속에서 지내야 하는 돌고래들이 물 밖에 있는 상태에서 포장되어 이동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형편없는 음식을 먹고, 아프면 적절한 치료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한 돌고래는 이 과정에서 쉽게 사망합니다. 모든 서커스 동물들은 매일 고통받고 학대받고 있습니다. 돌고래 이외에도 수달, 태양 곰 같은 동물들도 학대받으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뉴저지와 하와이에서는 야생동물을 이용한 서커스를 법적으로 금지했다는 뉴스를 전해드렸는데요. 인도네시아와 다른 여러 나라도 하루빨리 서커스가 금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종 보호라는 명목으로 학대를 자행하는 동물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07 10:39:12 쒀리 질럿! 캘리포니아, 강아지 공장 펫샵 금지하다! 어제 펫찌에서는 뉴저지와 하와이에서 '서커스 야생동물 사육과 훈련 금지법'이 통과됐다는 뉴스를 전달드렸는데요. 오늘 전해드릴 뉴스 또한 반려인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뉴스입니다!? 캘리포니아는 1월 1일부로, 펫샵에서 공장에서 공급한 동물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펫샵은 앞으로 무조건 보호소 동물 혹은 구조된 동물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토끼 등의 동물들은 공장식 농장에서 작은 철장 안에 갇혀 지내왔습니다. 비위생적인 우리에서 평생을 갇혀 지내고, 치명적인 질환을 앓으면 치료비가 아깝다는 이유로 쓰레기통에 가차 없이 버려져왔죠. 이제 캘리포니아에서는 그럴 일이 없을 겁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러 동물복지 단체는 '동물복지에 한 걸음 위대한 발전이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울음을 터트리는 봉사자의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법안으로 인해, 그동안 잔인하게 행해져 왔던 동물 관련 학대가 추가로 금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이번 사례를 선례 삼아, 나머지 주들 그리고 나아가 더 많은 나라에서도 같은 법이 제정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기사 읽는 순간 코끝 찡ㅠㅠ 쒀리질럿!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04 11:14:25 충격적인 '개 유기' 영상을 본 스눕독 얼마 전, 한 남자가 자신의 개를 길 한복판에 버리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다들 기억하시나요? 주인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개 '스눕'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이 영상이 SNS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수많은 사람이 개 스눕을 돕고 싶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중에는 유명인과 기자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눕독도 그 중 한 명입니다. 스눕독을 비롯한 수백 명의 사람은 녀석을 입양하거나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버림받은 스눕의 영상을 SNS에 올렸던, RSPCA 지역 매니저 레이첼 버틀러 씨는 말했습니다. "영상을 공유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도움을 주겠다고 기꺼이 연락한 스눕독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스눕은 심신 적으로 안정을 찾기 위해 전문보호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녀석에게 꼭 맞는 완벽하고 따뜻한 주인을 찾아 줄 계획입니다!" 한편, 레이첼 버틀러 씨와 RSPCA는 스눕을 매정하게 버리고 떠나버린 쓰레기 같은 놈을 찾아 참교육을 시켜주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참교육 가즈아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9-01-04 10:43:51 휴 잭맨 울버린이 입양한 강아지 (사진) 울버린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남자 중의 남자, 미국의 피플 매거진에서 2008년 제일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기도 했던 배우 휴 잭맨에게 항상 아빠미소를 선사하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입양하게 된 푸들 믹스를 SNS에 소개하기도 한 대표적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알리는 멋진 배우입니다.기존에는 프렌치 불독인 달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빠미소 가득한 외모뿐 만이 아닌 마음까지 아름다운 휴 잭맨. 이 남자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Eonline NEWS | 2018-12-05 11:49:47 작은 원숭이의 얼굴에 비비탄 총을 쏜 밀렵꾼 무지 재밌었던 '동물 없는' 동물 서커스쇼 동물학대를 보며 즐거워하는 한국 네티즌들 (영상) 영상고발 '육지에서 돌고래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쒀리 질럿! 캘리포니아, 강아지 공장 펫샵 금지하다! 충격적인 '개 유기' 영상을 본 스눕독 휴 잭맨 울버린이 입양한 강아지 (사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