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공원에 가기 위해 매일 버스를 타는 강아지 이클립스 NEWS | 2017-06-21 10:40:16 [NEWS] [케어] 관악구 고양이 토막살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NEWS | 2017-06-21 10:29:46 [NEWS]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NEWS | 2017-06-21 09:51:40 [NEWS] 코나키나발루에서 애완동물 노린 바람총 테러 확산 NEWS | 2017-06-21 09:22:07 [NEWS]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NEWS | 2017-06-20 18:05:10 [NEWS]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NEWS | 2017-06-20 11:22:59 [NEWS]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NEWS | 2017-06-20 11:16:30 공원에 가기 위해 매일 버스를 타는 강아지 이클립스 시애틀에 유명한 견공이 있다. 바로 블랙 래브라도와 마스티프 믹스 강아지인 이클립스다. 이클립스는 인근 애견 공원까지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다. 마치 사람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이클립스도 버스 좌석에 앉아서 행선지로 향한다. 물론 이클립스가 처음부터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은 아니었다. 원래 이클립스는 반려인인 제프 영(Jeff Young)과 함께 버스를 타고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하지만 어느 날, 제프가 담배를 피고 있을 때 버스가 도착하자 이클립스는 제프를 내버려두고 혼자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그대로 떠났고, 뒤늦게 공원에 도착한 제프는 이클립스가 뛰어 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 이클립스는 혼자 버스를 타고 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버스 운전기사는 “그녀는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떻게 이 얼굴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라며 이클립스의 나들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준다는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이클립스는 시애틀 D라인 버스기사들에게 유명할 뿐만 아니라 버스 승객들에게도 한껏 귀여움을 받고 있다. 이클립스 또한 혼자서도 공원을 잘 찾아가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KOMO? NEWS | 2017-06-21 10:40:16 [케어] 관악구 고양이 토막살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동물권단체 케어가 고양이 토막 살해 사건에서 살아남은 고양이의 치료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관악구 난향동에서 발견된 새끼 고양이 두 마리의 사체. 두 형제의 사체는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참혹했다. 케어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한 마리는 머리와 다리 한 쪽이 잘려 나간 상태고, 두 마리 모두 피부가 잔인하게 뜯겨나가 맨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내장 일부도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케어는 경찰 측이 이 사건을 고양이 어미의 소행으로 단정 짓고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며칠 전 중성화 수술을 한 어미 고양이가 스트레스로 새끼들을 죽인 것으로 파악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의 스트레스가 새끼를 해치는 경우는 들어보지 못한 사례다. 케어는 이 사건을 인간에 의한 고양이 혐오 범죄로 무게를 두고 경찰에 의뢰해 수사에 힘을 싣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용의자'로 지목된 어미 고양이와 다른 새끼 고양이가 케어 측에 구조됐다. 케어에 따르면 두 고양이 모두 하악질 한 번 없이 순순히 구조대 품에 안겨들고, 손목을 핥으며 친근감을 표했다. 구조 후 검진 결과 두 마리 모두 파보장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다. 현재 어미는 위독하며 새끼도 면역력이 떨어져 병을 이겨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케어는 고양이들의 치료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며, 이 사건의 범인이 검거되어 처벌받을 수 있도록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다. 고양이 가족의 불행을 멈춰 주세요모금 후원 바로가기 ▶ 링크 ? NEWS | 2017-06-21 10:29:46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아이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조 데이비스는 말 못 할 걱정이 있다. 그의 고양이 펌킨의 '손버릇' 때문이다. 최근 영국 미러와 인터뷰를 한 데이비스는 "고양이가 이번 주에만 열 쌍의 속바지, 두 개의 브래지어, 두 쌍의 스타킹을 훔쳐 왔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은 고양이의 이런 행동에 즐거워하지만 데이비스는 고양이가 이웃들의 속옷을 가져올 때마다 난처해진다. 펌킨의 손버릇은 속옷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침마다 발견되는 펌킨의 '수집품'을 살펴보면 주로 란제리를 좋아하지만 티셔츠, 양말, 남성용 바지, 원예 장갑도 이따금 수집해 온다. 데이비스는 여섯 명의 이웃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며 가져온 물품을 돌려주기로 했다. 아예 고양이가 물건을 갖다 놓는 박스를 집 밖에 꺼내 놓을까도 싶었지만, 속옷이 담긴 박스가 집밖에 있는 것도 이상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조 데이비스 / 미디어 월 NEWS | 2017-06-21 09:51:40 코나키나발루에서 애완동물 노린 바람총 테러 확산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교외에서 애완동물을 노린 바람총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코타키나발루의 프남팡 지역에서 개와 고양이가 금속이나 대나무로 만든 화살에 맞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 8월부터 일어나는 일이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 화살을 쏘는 바람총으로 동물을 공격하는 것인데 화살에 맞은 동물들은 대부분 불구가 되거나 내출혈로 폐사됐다. 교외 부근이 아니라 주택 내부의 동물도 이따금 타깃이 되고 있다. 현지 동물단체인 코타키나발루 동물학대방지협회는 "매주 나흘씩 잠복한 결과 지난달 한 남성이 개에게 바람총을 쏜 뒤 차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했지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석방됐다"고 발혔다. 문제가 커지자 말레이시아 사바 주 당국도 폐사한 동물들을 부검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협력하겠다고 나섰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코타키나발루 동물학대방지협회 페이스북 NEWS | 2017-06-21 09:22:07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사진발 잘 받는 고양이를 이용한 코스프레 사진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그런데 여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마치 사람인 듯 능청 맞게 밥상 앞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는 인스타그램 @rinne172 계정의 주인공 '마로'다. 마로는 벌써 경력 2년 차의 베테랑 모델로 10만 명이 훌쩍 넘는 팬을 거느린 SNS 핫스타. 마로는 태어날 때부터 영리해서 주인의 말을 척척 알아들었다고 한다. 생후 7개월 무렵 마로가 모델묘로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 주인은 마로를 이용해 일본의 음식문화를 담은 사진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를 외칠 것 같은 일본 음식점 종업원 코스프레부터, 먹다가 건드리면 장검으로 슥삭 베어버릴 듯한 무사 코스프레까지. 마로의 변신은 계속됐다. 얼마 전부터는 마로의 글로벌 팬을 위한 세계 밥상 시리즈도 연재 중이다. 이제 마로의 '밥상' 시리즈 사진을 감상해보자. 침흘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마로 인스타그램 NEWS | 2017-06-20 18:05:10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비행기로 구조하는 조종사들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점을 둔 ‘구조의 날개(Wings of Rescue)’는 비행기 조종사로 구성된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다. 2009년 탄생해 반려인에게 버림받고 안락사를 기다리는 동물을 위해 매우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조의 날개’는 반려동물 안락사 비율이 높은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테네시 등을 누비고 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비행기 한 대와 기증 받은 비행기들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을 인계받은 후 안락사가 없는 유타, 콜로라도, 산타페 등의 동물보호센터로 동물을 옮기고 있다. 이들은 유기동물을 구조할 뿐 아니라 자연재해 현장을 찾아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고도 있다. 이전 2016년 루이지애나 홍수 당시에는 비행기 5대로 약 750마리의 동물을 구하기도 했다. ‘구조의 날개’ 측은 ‘반려동물이 안락사되는 사태는 인간과 사회의 책임’이라며 ‘구조된 동물들이 꼬리를 치는 것만 봐도 힘이 난다’고 이야기한다. 비행사들은 올해 1만 2천 마리의 동물 구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6-20 11:22:59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무사히 구조됐을까? 집 주인 캠벨 베어드가 시공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왔을 때 자그마한 '야옹' 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를 추적한 그는 새 집의 벽 사이에 끼인 작은 고양이를 발견했다. 캠벨은 고양이가 다치지 않게 벽을 조심스레 뚫고, 망치로 벽을 긁어냈다. 1시간의 인내 끝에 고양이가 빠져 나오기 충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고양이가 나오자 캠벨은 고양이가 누군가의 반려묘일 수 있겠다 생각해, 고양이를 구출하며 찍은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그의 예감은 맞았다. 캠벨은 "고양이의 주인은 페이스북을 본 후 내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우리 집 바로 뒤에 살고 있었다"며 고양이가 무사히 제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캠벨은 마침 그날 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았던 행운에 감사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고양이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소식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 소개됐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0 11:16:30 공원에 가기 위해 매일 버스를 타는 강아지 이클립스 [케어] 관악구 고양이 토막살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코나키나발루에서 애완동물 노린 바람총 테러 확산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