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울고 싶은 날이지? 너에겐 내가 필요해 - 고양이는 알고 있지 (1) NEWS | 2019-02-07 12:36:45 [NEWS] 시외버스터미널 로드킬 위험에 처한 아기 고양이 구조 NEWS | 2019-02-07 12:06:24 [NEWS] 댕댕이가 티라노 소리를 내는 감동적인 이유 (영상) NEWS | 2019-02-01 13:48:48 [NEWS] 인적이 드문 숲 속, 맨홀로 떨어진 강아지 (영상) NEWS | 2019-02-01 12:36:28 [NEWS] '마스코트 동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지옥입니다. NEWS | 2019-02-01 12:01:01 [NEWS] 사이클 타다 냥줍한 남자 품에 안긴 고양이 NEWS | 2019-02-01 10:48:16 [NEWS] 아기 고양이 성장 과정. 20초 만에 영상으로 보기 NEWS | 2019-01-31 11:30:17 울고 싶은 날이지? 너에겐 내가 필요해 - 고양이는 알고 있지 (1) 태어나서 처음 9개월 동안 고양이는그냥 고양이라고 불렸다. 거리로 버려진 후제일 많이들은 건 억울하게도 도둑고양이.? 그 외에 더러운 고양이, 저거, 이 새끼, 나비, 야옹이, 불쌍한 것, 야! 가 되었다가 기적처럼 ‘너’를 만나서 마크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름은 꼭 씨앗 같아서 마음속에서 꽃을 피우기도 하고뿌리를 깊게 내려 나무가 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니라는희망이자 약속이었다. ? 고양이는 보답하듯 사람에게 꽃 같은 기쁨을,나무 같은 위로를 주었다.? 고양이를 사랑하고, 고양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원아 작가님의‘고양이는 알고 있지’ 도서출판 나루코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지만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책 한권 어떠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지은이 원아? NEWS | 2019-02-07 12:36:45 시외버스터미널 로드킬 위험에 처한 아기 고양이 구조 익산의 한 시외버스터미널에 평소와 다름없이 서울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작긴 하지만 멀리서 봐도 분명히 작은 아기 고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고양이인 것 같은데 한참을 쳐다봐도 어미 고양이나 다른 고양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엄마와 다른 형제를 잃고 홀로 남겨진 게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버스터미널 앞 도로는 많은 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다 보니 차에 치여 죽는 동물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라는 겁니다. 혹시라도 길고양이를 만나면 주려고 사두었던 닭가슴살이 있어 조심스럽게 다가가 뜯어주었습니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의 눈빛으로 가만히 쳐다 봅니다. ‘이거 뭐예요? 진짜 내가 먹어도 되는 거예요?’라고 묻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일하는 곳이 이곳 정류장과 가까웠습니다. ‘서울에서 일보고 돌아올 때까지 꼭 살아 있어야 한다. 아가 너 먹고 힘내라고 주는 거니 잘 먹어. 추위 잘 피하고 차조심 그리고 사람조심 해야 한다. 꼭 다시 보자 아가~’ 급한 마음에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아기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겨울집과 사료를 챙겨다 주긴 했지만 홀로 남아있는 어린 고양이를 그대로 두기에는 마음이 아파서 SNS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고양이를 구조하더라도 사는 곳이 임시보호 조차 할 수 없는 곳이라 많이 망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조 후 병원에서 기본 검진에 필요한 진료비에 만약 임시보호처를 구하지 못한다면 매일 매일 입원비나 호텔링에 들어가는 비용이 생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구조를 뜯어말리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구조한 고양이들을 입양 보내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인연이 쌓이고 마음이 모이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SNS에 글을 올리고 구조도 하기 전에 임시보호를 자청해주시는 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이, 솔민이, 미남이, 해솔이를 키우시면서 좋은 입양처로 보내고 턱관절이 돌아간 행운이를 사랑으로 살려내신 미카엘라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제 아이를 잡아야 하는데 너무 얌전하게 통 덫에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2019년 1월 1일입니다. 임시보호처로 이동하면서 많은 사람의 마음과 임보맘님의 보살핌을 받아서 세상에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습니다. 남자 고양이임에도 너무 이쁜 미모에 귀하게 여겨지라는 마음을 담아 ‘루비’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고양이가 묘연으로그리고 그 묘연이 닿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으로한 생명이 구조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기까지얼마나 많은 고민의 순간을 지나 마음이 모여 기적을 이루어 내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이제 기적의 마지막 단추를 채워주세요.루비가 마음에 들어왔다면 서둘러 연락해주세요. 전국 어디든 평생 엄마 아빠를 찾고 있습니다. 입양 문의인스타그램 DM @eunj0206이메일 jebo.petzzi@gmail.com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mozzi_91, eunj0206님 NEWS | 2019-02-07 12:06:24 댕댕이가 티라노 소리를 내는 감동적인 이유 (영상) ㅣ 괴상한 노래 이 녀석은 모에요. 모는 괴상한 노래를 불러요. 여자의 비명소리 같기도하고. 쥬라기공원에 나오는 티렉스 같기도 하고. ㅣ 우리 이야기 전 모의 엄마. 크리스틴 앨렌이에요. 사실 전 모와 만난지 얼마 안 되었어요. ㅣ 첫 만남 집에 오는 길에 한 유기견이 꼬리를 흔들며 절 따라오더라고요. 제가 쪼그려 앉아 이뻐해주자, 자신의 머리를 제 무릎에 올려놓고 절 올려다봤어요. ㅣ 깡말랐던 너 자세히 보니 너무 말라서 갈비뼈가 드러나있더라고요. 밥이나 먹이자하고 집에 데려왔어요.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녀석을 보니 너무 더럽더라고요. 그래서 아기 냄새 나게 씻겼어요. 전 이녀석에게 모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죠. 녀석이 마음에 들었지만 어디선가 주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ㅣ 모를 보호소에 보내기로 결심하다 짧은 시간 모에게 정이 들었어요. 제가 키울까 잠시 고민했지만, 모의 주인이 녀석을 애타게 찾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전 녀석을 결국 모를 유기견 보호소로 데려다주었어요. ㅣ 또 버려졌다 전 죄책감에 매일 보호소로 녀석을 보러 갔어요. 모는 시간이 지날 수록 밥도 안 먹고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 저한테 버려졌다고 생각한 걸까요?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ㅣ 넌 버려진 개가 아니야 전 결국 모를 입양하기로 결심했어요. 보호소로 찾아가 모를 데려가겠다고 말했죠. 자신이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걸 알자 신나서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오는 것 좀 보세요! ㅣ 아름다운 노래 전 그제서야 모가 괴상한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이해했어요.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관심이었어요. 그렇게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든 다른 동물들이든 자신을 쳐다본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학습한 거에요. ㅣ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전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내 평생의 반려견으로서 끝까지 행복하게 살자구나! 모와 크리스틴 앨렌?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아래를 확인하세요! 등 돌릴 때 억장 무너졌다ㅠ?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2-01 13:48:48 인적이 드문 숲 속, 맨홀로 떨어진 강아지 (영상) 캔자스 시티의 우거진 숲,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숲에 들어왔습니다. 그 작은 강아지는 발을 헛디뎌 3m 깊이의 하수구에 떨어졌습니다. 불행하게도 이곳은 사람이 거의 오지 않는 곳입니다. 그 누구도 여기에 강아지가 갇혀있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살아날 운명이었을까요? 낙담하지 않은 강아지는 멍멍 짓기 시작했고, 평소 개미 한 마리 안 지나가던 이곳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적적으로 이 소리를 들었죠. 그는 3m 깊이의 하수구 아래에 떨어져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구조대원들에게 전화했습니다. 하수구에서 강아지를 무사히 꺼낸 구조대는 녀석을 살펴보더니 말했습니다. "그 높은 데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하네! 살 운명이었네 이 녀석!" 강아지는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매우 말라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혼자 갇혀있었는지 알 수 있었죠. 구조대원은 말했습니다. "녀석이 포기했다면 절대 구조되지 못했을 거에요. 쉬지 않고 짖었기 때문에 지나가던 남성이 들을 수 있었던 거에요." 녀석은 현재 보호소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편하게 쉬며 몸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론 다시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녀석을 사랑해줄 주인을 찾아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도 힘들 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2-01 12:36:28 '마스코트 동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지옥입니다. 미식축구팀 '텍사스 롱혼스'의 마스코트는 소입니다. 롱혼스라는 구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는 긴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식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 '텍사스 롱혼스'는 자신들의 마스코트인 소 베보를 경기장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베보는 얼굴에 쇠사슬을 두른 채 경기장에 등장했습니다. 팬들의 환호와 함성 그리고 음악이 크게 울려 퍼졌습니다. 그리고 극적인 연출을 위해 소 베보의 뒤로는 가짜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베보는 텍사스 롱혼스의 마스코트입니다. 살아있는 마스코트입니다. 녀석은 지금까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수백 번 이상 불려 나왔죠. 결국, 이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베보는 뿔을 눕히고 사람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정말 다행히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만약 사람이 다쳤다면, 언론과 사람들은 비난의 화살은 베보에게 향했겠죠.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흉폭한 동물이라면서요.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습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텍사스 롱혼스 구단에 동물 학대를 그만하라며 탄원을 시작했고 현재 6만 명의 사람들이 서명을 했습니다. 텍사스의 지역 동물보호단체에서 일하는 레니 킹 씨는 말했습니다. "어느 동물이 경기가 있는 날마다 수 만 명이 가득한 무대 가운데로 끌려나가고 싶을까요? 베보는 그저 조용한 곳에서 산들바람을 쐬며 풀을 뜯고 싶을 뿐입니다."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덧붙였습니다. "베보는 약 800kg 가까이 나가는 동물입니다. 이렇게 육중한 동물을 개처럼 끌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복종하길 바라고, 그러다 이 거대한 동물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저지르면 남 탓을 하죠. 심지어 베보가 약간의 거절 의사를 보이기만 해도 뿔을 잡고 흔들며 통제하려 했더군요.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것들이 뇌가 없는 걸까요?" 심지어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교는 마스코트로써 살아있는 호랑이를 사육 중입니다. 이 사건 이후, 스포츠 경기나 행사에 마스코트 동물을 데려오는 클럽과 단체들은 비난받기 시작했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클럽들은 살아있는 마스코트를 이용한 행사를 중단했습니다. 텍사스 롱혼스 구단은 1916년부터 마스코트로 긴 뿔을 가진 소를 사육해왔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들이 죽을 때마다 교체품처럼 갈아치워 왔죠. 레니 킹 씨는 언성을 살짝 높이며 말했습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학대와 행위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전통처럼 100년 가까이 이어져 왔어요! 100년이요!! 이제는 정말, 제발 이제 좀 멈춰주세요!" 학대를 하는 소수 인간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동물학대의 범주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2-01 12:01:01 사이클 타다 냥줍한 남자 품에 안긴 고양이 사이클을 타던 한 남자가 버려진 것처럼 보이는 아기 고양이를 우연히 만났습니다.이 아기 고양이는 남자를 보자 달려가 매달렸습니다. 터키 출신의 외즈구르 네브레스는 2주 전에 운동하기 위해 매번 하던 데로 사이클을 탔습니다."집에서 약 50km 떨어진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저는 착륙 비행기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었습니다.“ 그때 그는 작은 야옹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울부짖는 소리를 따라갔고 혼자서 작은 새끼 고양이를 보았어요. "저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울면서 저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았어요. 그녀는 4주 정도 되었고 매우 배가 고프게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고양이를 그곳에 두고 갈 수 없었어요." 그대로 놔두고 간다면 주변 상황으로 볼 때 먹을 것도 없어서 살 수 없는 게 확실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어미에게 버려진 아기 고양이로 생각됐습니다. 잡으려고 했을 때 도망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이 남자는 아기 고양이에게 간택을 당했는지 순순히 잡혀주었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그리고 안전하게 아기고양이를 그의 옷 안에 집어넣고 천천히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녀석은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사이클 여행을 즐겼습니다. 제 셔츠에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네브레스는 여기서 구조를 끝내는 것이 아닌 이 예쁜 고양이에게 평생 살 집을 찾아주고 싶어서 SNS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얼마 뒤에 입양 희망자의 연락을 받고 예쁜 아기 고양이는 평생 따뜻한 가족들 품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액션캠에 기록된 그날의 생생한 여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유튜브 Ozgur Nevres NEWS | 2019-02-01 10:48:16 아기 고양이 성장 과정. 20초 만에 영상으로 보기 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사진가 워렌은 동물 전문 사진작가입니다. 최근 그는 재밌는 작품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아기 고양이가 성묘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20초의 영상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3일마다 찍은 사진을 영상으로 이어붙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눈도 못 뜨는 이 작은 고양이가 눈을 뜨고 뛰어다니고 높은 곳에 펄쩍 점프하는 성묘가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아래의 20초 영상에 담겨져있습니다. 동물들은 사람과 다르게 순식간에 자라나죠??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유튜브 채널 Warren Photographic NEWS | 2019-01-31 11:30:17 울고 싶은 날이지? 너에겐 내가 필요해 - 고양이는 알고 있지 (1) 시외버스터미널 로드킬 위험에 처한 아기 고양이 구조 댕댕이가 티라노 소리를 내는 감동적인 이유 (영상) 인적이 드문 숲 속, 맨홀로 떨어진 강아지 (영상) '마스코트 동물'로 살아간다는 것은 지옥입니다. 사이클 타다 냥줍한 남자 품에 안긴 고양이 아기 고양이 성장 과정. 20초 만에 영상으로 보기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