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광명 투견장 급습… 투견꾼 "싸우려고 태어난 개 아니냐" 항변 (2) NEWS | 2017-01-20 10:24:50 [NEWS]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NEWS | 2017-01-19 18:11:01 [NEWS] 개·고양이 AI 검사 결과 '음성'…안정권 진입했나 NEWS | 2017-01-17 10:38:13 [NEWS]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NEWS | 2017-01-09 12:46:52 [NEWS]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NEWS | 2017-01-09 10:58:02 [NEWS]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NEWS | 2016-12-23 10:03:26 [NEWS]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NEWS | 2016-12-20 14:51:01 광명 투견장 급습… 투견꾼 "싸우려고 태어난 개 아니냐" 항변 (2) 동물권단체 케어와 경기 광명경찰서가 투견 현장을 급습하여 투견 두 마리를 구출하고 투견꾼들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15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경기 광명경찰서와 함께 안양시 만안구의 비닐하우스로 된 투견 도박장을 찾았다. 도박장과 링을 상설해 상습도박을 해 온 투견꾼들에게서 투견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현장에서 경찰은 경력 50여 명을 동원해 A씨 등을 모두 검거했다. 현재 도박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 혐의로 B씨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도박은 개들이 싸우기 전에 돈을 걸어놓고, 이긴 개 쪽에 돈을 걸어놓은 이들이 돈을 모두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해진다. 체포된 A씨는 한 판에 100만원 정도를 걸고 도박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투견 도박 판돈은 판마다, 그리고 건 사람마다 달라 정확한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케어는 현장에서 싸움이 끝난 투견 두 마리를 긴급 구출 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구조한 투견은 크게 다쳐 있는 상태였다.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중상을 입은 한 마리의 투견은 나이가 매우 많았으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승률 조작을 위해 투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케어는 '투견꾼들이 욕설을 퍼부으며 투견이 싸우려고 태어난 개지, 싸움을 안 시키면 뭘 해'라는 말을 했다며 이에 대해 '투견은 싸움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죽지 않기 위해 싸우는 것' 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 '투견은 가장 잔인한 동물학대'라며, 두 마리의 투견에 대한 긴급 수술비와 치료비 모금 소식을 알렸다. 사진=CARE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20 10:24:50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애견 동반 전용 호텔 '더 펫텔 프리미엄 스위트 해운대'(이하 더 펫텔)가 유기동물 보호기금 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더 펫텔은 애견 호텔을 비롯해 동물 전용 용품점·미용실·?병원 등 반려동물 멀티플렉스를 구축해 반려동물과의 안락한 문화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갤러리'와 함께 반려동물 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전시회는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한충석 작가, 김충석 작가와 더불어 일본 작가 류마 이마이(Ryuma Lmai?)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한충석 작가와 김해진 작가의 아트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수익금은 부산동물학대 방지 연합에 전달되어 유기동물 보호 및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류마 이마이 <cat>| 김인지 <Cactus>| 한충석 <조우>더 펫텔 관계자는 "유기동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 마련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전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유기동물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다음 행사에 대한 뜻을 전했다.한편, 더 펫텔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는 '우갤러리'는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유명 작가들의 회화·도자기·?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info.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197번 길 12, 2층 더 펫텔 카페TEL. 051-999-2000 | FAX. 051-999-2099 | www.thepetel.com 사진=더 펫텔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19 18:11:01 개·고양이 AI 검사 결과 '음성'…안정권 진입했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발생 농장에서 기르던 개와 근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16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I가 다수 발생한 충북 음성, 진천을 시작으로 세종시, 안성, 여주 등 전국 11개 시·군, 7개의 광역시에서 AI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길고양이 241마리 중 검사결과가 나온 163마리는 모두 AI에 감염되지 않았고, AI가 발생한 농가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 돼지 등 2천 577건에 대한 항원검사도 모두 음성이었다. 지난 6일 횡성지역 농가에서 네 번째 AI가 발생한 후 열흘 이상이 지났음에도 의심되는 신고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안정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도 AI로 의심되는 사례는 보름이 넘도록 5건 미만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AI 발생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당분간 야생조류 서식지 방문을 자제하고, 가급적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현재 강원도는 AI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후속 방역에 주력하며 명절의 차량 대이동에 대비해 각 지역 주요 농장들에 출입금지 표시를 17일까지 부착 완료하기로 했다.? 사진=pixabay 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17 10:38:13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던 진중권 교수가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를 집필, 출간했다. 진 교수는 2013년 비 오는 어느 날 어린 고양이 한 마리를 거두게 된다. '냥줍'을 한 그는 고양이를 존경하는 철학자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이름을 따 '루비'라 명명한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보며 '모두까기 인형'이라 불리던 진 교수는 트위터 대문에 루비와 찍은 사진을 걸어두며 집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이다. 낡은 인간중심주의 집사 문화를 버리고 새롭게 '고양이중심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진중권은 루비의 말을 빌려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진 교수는 “고양이에게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미학과 재치가 담긴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출간 전 연재본을 볼 수 있다. 출판사 천년의 상상 | 정가 18,000원 사진=천년의 상상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09 12:46:52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에서 '제1기 반려견 푸드테라피-기초 과정'(이하 '푸드테라피')이 2017년 2월 5일부터 진행된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푸드테라피'는 단타성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푸드테라피' 교육과정의 강사로는 국내 최초 수의사 푸드 테라피스트인 해마루 케어센터 영양학 자문 양바롬 수의사가 나선다. 양바롬 수의사는 “각 개체마다 건강상태와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는 것을 무작정 따라 먹이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당부한다. 아울러 “본 과정을 통하여 보호자들이 영양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쌓고, 하나를 먹이더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과정의 의미를 전했다. '푸드테라피'는 1월 2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 및 운영팀(070-4911-79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해마루 아이해듀 제공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09 10:58:02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나의 작은 선택이 전 세계 동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동물전문 1인 출판사인 '책공장더불어'의 서른두 번째 책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가 그 주인공이다.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는 사향고양이의 비인간적인 루왁커피 체취방법부터 맹수를 가둬서 사냥하는 통조림 사냥, 명품 패션의 소모품이 되어 버린 파충류, 지느러미가 잘린 채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상어 등 현대사회의 동물학대를 고발하는 2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동물학대 산업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우리 안의 동물학대 산업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동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선택이란 무엇인가, 나의 삶은 다른 동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오직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독자에게 던지는 것이다. 저자인 이형주씨는 2010년부터 동물보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자유연대에서 정책국장으로 동물관련 법률과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오마이뉴스>, <허핑턴포스트>, <한국일보>등 국내외 매체에 동물에 관한 글을 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예쁘고 맛있는 것에 대한 욕구를 조금 줄이면 어떻게 지구 반대편 생명이 살게 되는지 알려준다.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이라 기대했다. 자료제공=책공장더불어온라인뉴스팀 eidt@petzzi.com? NEWS | 2016-12-23 10:03:26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새로 개봉되는 감동 가득한 고양이 영화가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원제: A Street Cat Named Bob)>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길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등 실력파 제작진을 비롯하여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등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현재 진행형 실화'라는 점이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던 노숙자 제임스 보웬(James Bowen)은 록 스타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망이 없는 마약 중독자였다. 어느 날 우연히 발이 부어오른 채 아파트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길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 제임스는 가엾은 마음에 자신이 가진 돈 22파운드를 모두 치료비로 쓴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울 형편은 되지 않았기에 건강해진 고양이를 공원에 두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러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길고양이가 제임스를 다시 찾아온 것만으로도 모자라, 그의 공연에 늘 함께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도록 도와주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다가도 귀여운 고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서는 발길을 멈춰 제임스의 노래를 들었다. 제임스는 고양이의 이름을 밥(Bob)이라고 지어주고 언제나 함께했다. 밥 역시 제임스의 곁을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늘 그의 어깨를 타고 버스와 지하철을 오갔다. 제임스의 공연을 관람하던 손님이 원하면 하이파이브를 해주기도 한다. 이 둘의 우정을 담은 책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이번 영화 역시 책만큼이나 사람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 누리픽쳐스, RADASS닷컴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 NEWS | 2016-12-20 14:51:01 광명 투견장 급습… 투견꾼 "싸우려고 태어난 개 아니냐" 항변 (2)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개·고양이 AI 검사 결과 '음성'…안정권 진입했나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