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부산 길에서 살던 강아지 희망이(사진) NEWS | 2018-11-02 11:07:26 [NEWS] 다리가 세개뿐인 아기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시흥](사진) NEWS | 2018-11-01 11:03:44 [NEWS] 시력을 상실한 길냥이 토삼이 [충남아산](사진) NEWS | 2018-10-31 10:42:18 [NEWS]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파양된 유기견 (사진) NEWS | 2018-10-30 11:18:30 [NEWS] 비 오는 날, 식료품 가게에 숨어든 유기댕 (사진) NEWS | 2018-10-29 11:38:28 [NEWS] '파보 바이러스와 2번의 파양'을 겪은 댕댕이의 행복 찾기 NEWS | 2018-10-26 12:09:28 [NEWS] 매장밖에서 들려오는 가냘픈 울음소리(사진) NEWS | 2018-10-26 11:41:55 부산 길에서 살던 강아지 희망이(사진) 9월 16일 밤 부산...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광장에서 사람들 사이로 개가 왔다 갔다 합니다.목욕이나 미용도 안 되어있는 상태이나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보아하니 유기견이 분명해 보입니다. 일단 혹시나 주변에 주인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주인은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문제는 이 강아지가 앞다리 하나를 절룩거리더군요. 아무리 봐도 장애가 아닌 사고로 다친 게 분명해 보입니다. 저는 캣맘입니다. 4년 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후에 길냥이 밥을 주고 사비를 들여 중성화해주는 것도 겨우 감당할 정도라서 내가 개를 구조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여야 하는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그렇게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주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거리에서 이 아이는 더 이상 찾을 수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산시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아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무도 이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다면 결국 안락사를 당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구청 동물 보호 명예 감시관을 하고 있어 개가 구조된 상황을 알아보는데 좀 수월했습니다. 이 강아지가 처음으로 구조되어 온 장소가 개집이 있는 공장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정황상 그 공장에서 키우던 개인 것 같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공장을 찾아 연락하니 상황을 설명하니 뭔가 떨떠름한 기색으로 여기서 키우는 건 아니지만 밥먹고 자고 하는 건 맞는다고 합니다. 한국에 동물보호법 이야기로 끈질기게 설득을 한 결과 이 강아지를 공장으로 다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하게도 안락사 전이었죠. 강아지를 데리고 갔는지 확인차 공장을 찾았습니다. 그 공장 분들은 개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유기견인데 불쌍해서 밥주고 데리고 있다는 말도 합니다. 길고양이 밥을 주러 나올 때면 한참을 돌아가는 길이긴 하지만 이 녀석을 만나러 꼭 들립니다. 그리고 이름도 없는 이 개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을... 희망이는 적막한 공장의 한 귀퉁이에 묶여서 이곳 식당에서 나오는 잔밥을 먹으며 하루하루 연명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과 너무 다른 삶. 부디 희망이에게 새 가족이 되어주세요. 품을 내어 주실 새 가족이나 좀 더 건강해지도록 임시 보호처를 찾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부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부디 이 글이 전해져 누군가에게 희망이와의 인연의 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별 : 남자 견종 : 믹스견 몸무게 : 8kg정도 중형견특이사항 : 앞다리에 장애가 있습니다. 그 외에 건강하고 보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입양이나 임시보호가 확정되면 정식 모금을 통해 희망이를 병원으로 옮겨 건강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입양 시 유기동물 후원금 5만원 입양비 있습니다. 입양 및 임시보호 문의블로그 링크 : https://blog.naver.com/hrshin1004이메일 : hrshin1004@naver.com카톡 id : jnworld1004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블로그_우유네1004 NEWS | 2018-11-02 11:07:26 다리가 세개뿐인 아기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시흥](사진) ? 지난 10월 19일 한국의 유기동물 공고사이트에서 다리 하나가 절단되어 버려진 아기 고양이가 경기도 시흥에서 발견된 내용을 누군가가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보호소에서는 치료를 해주는 곳이 아니어서 이대로라면 얼마 뒤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산/시흥/안양/광명지역에서 활동하는 유기동물 사랑봉사대에서 큰 비용을 감수해야 하지만 구조와 치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시작했으나 안타깝게도 치사율이 높은 범백이라는 고양이 전염병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10월 26일 범백으로 인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 다행히 열은 내려갔지만, 식욕이 돌아와야 살 수 있는 상태. 그래도 마지막 희망은 설사가 멈춰간다는 것이었습니다. 10월 27일 눈빛이 또렷해지고 컨디션이 돌아온 대추는 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사료도 충분히 먹기 시작했고 소변과 대변 또한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왜 잘리고 뭉개졌는지 모르는 앞다리. 다친 다리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살과 뼈가 녹는 상황이라 어깨까지 절단을 해야 하는 큰 수술. 한번 더 대추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유기동물 사랑봉사대에 잔고가 떨어진 상황이었지만 회원분들의 도움과 물품 판매 등으로 어떻게든 해보자는 의지로 대추의 수술은 진행됩니다. 10월 31일 대추의 어깨절단 수술이 완료되었으며 다행히 3시간 뒤 깨어났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밥그릇에 온 얼굴을 묻고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수술한 부위가 잘 아물고 퇴원하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리가 하나 모자라지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로 반려하겠다는 입양자분도 나타나셨다네요. 이제 다리만 세 개로 살아야 하는 대추의 삶에 대한 의지를 응원해주세요.후원문의 : 유기동물사랑봉사대 https://cafe.naver.com/kspwaert?예금주 : 유기동물사랑봉사대 국민은행 668401-04-060946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유기동물사랑봉사대?? NEWS | 2018-11-01 11:03:44 시력을 상실한 길냥이 토삼이 [충남아산](사진) 눈을 감고 길을 걸어보세요.지나가는 차 소리들..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토삼이는 앞이 보이지 않은 채로 길에서 살아왔어요. 차에 치일 뻔 하기도 하고.. 사람의 위협을 받기도 했어요. 토삼이는 삶을 포기한 듯 웅크린 채로 있어요.. 토삼이에게 새 삶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토삼이는 다시 길로 나갈 수 없어요. 제발 토삼이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아직은 손이 많이 가는 아이는 아니에요.토삼이는 너무나 얌전하고 순한 아이예요.처음 봤을 때부터 온순했어요. 사람 손을 거부하지 않아요. 하악질도 안합니다.그냥 보지 못할 뿐이에요. 귀찮게 하지 않을게요.. 많이 만져달라고도.. 힘들게도 하지 않을게요. 소리 내지도 울지도 않을게요..앞이 보이지 않아서 그래요. 다시 길에 가서 차에 치일뻔하거나 발로 차이거나.. 막다른 길에서 헤매서 머리를 부딪치는 일도.. 그냥 안전하게만 살게 해주세요.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요. 많이 움직이지도 않아요. 숨죽이며 있을게요. 그냥 딱 조그마난 공간 한켠만 내어주실 수 없을까요..?밖은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임시라도 보호처를 찾고 있습니다. 상태 : 녹내장+백내장,실명 & 구내염지역 : 충남 아산성별 : 암컷 토삼이는 2018년 2월 28일 처음 발견 당시엔 눈은 아주 멀쩡했어요.구내염만 있는 상태였는데, 그 후로 한동안 안 보이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밥 먹으러 오기 시작했어요.그런데 뭔가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 차에 치일 뻔하기도 했습니다. 토삼이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감지를 못할 정도로 시력이 소실상태입니다.앞에다가 고양이용 참치캔을 놔줘도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후각으로 캔이 있는 위치를 찾아요. ????????????????토삼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본 결과 * 녹내장+백내장*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안구에 미네랄과 색소침착이 너무많이 되어 앞이 안보일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안압검사 결과 안압이 높진 않아서 적출을 아직 할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정상 안압 보다는 낮은수치라 그거 또한 눈에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지금 토삼이의 상태는 이래나 저래나 안좋은 상태입니다. 더 전문적인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다고해요.우선 항생제+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상태이며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봤어요. 구조한날 안압 검사 했을때보단 안압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낮은 수치랍니다. 처음보다 상태가 나아진 이유는 항생제랑 스테로이제 주사를 맞고 와서 좀 나아진거 같다고 하네요.육안상으로는 포도막염 가능성이 있어 보였지만 초음파 검사를 해본 결과 망막에도 이상이 있어보인다 합니다. 포도막염이라해도 전신질환(당뇨,전염성복막염 등등)과 같이 왔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합니다. 오늘은 혈액검사를 못해서 다음에 해보기로하고 구내염 스테로이드제와 안구질환 안약(anti,steroid) 일주일치 받아왔어요. 눈쪽으로 전문적인 병원 가기전까지 토삼이가 조금이라도 호전되길 기도해봅니다. ????????????* 캐츠패치는 토삼이 임시보호처, 입양 문의 그리고 치료를 위해 후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블로그 캐츠패치를?? (<-이곳 클릭) 확인하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NEWS | 2018-10-31 10:42:18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파양된 유기견 (사진) 애리조나 동물 복지 보호소 직원들은 보호소 개들이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하지만 몇 주 혹은 며칠 후에 파양되어 보호소로 다시 돌아오는 녀석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찢어지죠. 얼마 전 빈스라는 이름의 허스키 믹스가 입양된 지 고작 48시간 만에 파양되어 보호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파양 이유가 너무 황당하여 보호소 직원들은 더욱 당황했다고 합니다. 바로 '너~무 착해서' 파양되었다고 하는데요. 보호소 운영자 마이클 모어필드 씨는 당황해하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아니, 너무 착해서 파양되다니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빈스가 보호소에 처음 오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9월 초, 트랭킹 여행가들은 사막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빈스와 마주쳤습니다. 여행가들은 빈스를 안쓰러워하며 무려 한 달 동안 빈스를 데리고 다니며 돌봐주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자 그들은 등산과 트랭킹 일정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빈스를 보호소에 맡기기로 했죠. 그들은 안락사하지 않는 보호소를 수소문하여, 빈스를 이곳 애리조나 동물 복지 보호소에 맡겼습니다. 여행가들도 그리고 이곳 보호소 직원들도 빈스가 곧 입양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회성이 높고 사람 말을 잘 들었기에 사람들의 예쁨을 독차지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빈스는 애리조나 지역 유기견 입양 행사에서 수백 명의 사람에게 예쁨을 받으며 좋은 예감을 보였습니다. 결국, 빈스는 그날 한 가족에게 입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틀 후, 빈스는 파양되었습니다. 파양 이유가 적힌 문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착한데 너무 착함. 내 배우자를 좋아하는 듯. 그러나 내 배우자는 강아지를 원함.' 보호소 직원들은 말인지 방구인지 모를 '파양 이유'에 대해 화가 치밀어올랐지만,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운 빈스를 다시 보게 되어 반갑기도 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빈스가 사랑스러운 개라는 걸 알기 때문에 녀석을 사랑해줄 누군가가 곧 나타나리라는 것을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마이클 모어필드 씨는 말했습니다. "빈스를 입양하는 사람은 운이 좋은 거에요. 어디에 이렇게 사교성 좋고, 사랑스러운 개가 있답니까!!" 신중하게 입양해라 쭈꾸리같은 놈들아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30 11:18:30 비 오는 날, 식료품 가게에 숨어든 유기댕 (사진)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 저녁, 샌디에이고에서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은 가게를 돌아다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오렌지 주스 코너의 매대 아래, 겁에 질린 치와와 한 마리가 쭈그려 누워 있었기 때문이죠. 치와와는 비에 홀딱 젖어 겁에 질린 표정으로 가게 주인을 올려다보며 벌벌 떨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치와와에게 노란 수건을 덮어준 후, 사설 보호소의 자원 봉사자인 월커슨 씨에게 전화했습니다. 월커슨 씨가 현장에 가게에 도착하여 치와와를 안으려 하자 녀석은 이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월커슨 씨가 치와와에게 간식을 주며 악의가 없다는 뜻을 내비치자 녀석은 금방 공격성을 접고 온순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월커슨 씨는 녀석을 동물병원에 데려가 간단한 검사를 한 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월커슨 씨는 치와와에게 '오스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오스틴이 이를 드러냈던 건 두려움과 스트레스에서 오는 방어 본능일 뿐이에요. 어디선가 받은 학대로 인한 경험도 한몫했겠죠. 오스틴은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관심을 요구했어요. 불쌍한 녀석 같으니라고." 월커슨 씨는 오스틴을 입양하려 했지만, 오스틴은 주 법에 따라 '잃어버린 주인이 다시 찾아갈 수 있도록' 보호소에서 일정 기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월커슨 씨는 법을 지키기 위해, 다음 날 아침 오스틴을 차에 태워 보호소로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하여 차 문을 열자마자 오스틴은 쏜살같이 튀어나가 도망갔습니다. 월커슨 씨는 머리를 감싸며 말했습니다. "전 녀석을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죄책감이 들어요. 정말 미안해요...미안해..." 월커슨 씨는 실종 전단지를 만들어 이곳저곳에 붙였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오스틴은 채 하루도 안 되어 제보로 인해 다시 발견되었고, 보호소 직원들은 보호소로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월커슨 씨는 오스틴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호소로 달려왔습니다. 오스틴이었습니다! "네. 이 녀석이 오스틴이 맞아요. 풀네임은 오스틴 워커죠. 하하하!" 오스틴은 법적으로 명시된 기간 동안 보호소에 머물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오스틴을 찾으러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월커슨 씨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오스틴을 공식적으로 입양할 수 있었죠. 월커슨 씨는 오스틴이 가출할까 봐 항상 문을 꽁꽁 닫고 다닙니다. "오스틴은 모험을 좋아해서 툭하면 홍길동처럼 사라져요. 녀석이 가출하지 않게 예의주시하는 중입니다." 오스틴아 이불 밖은 위험하단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29 11:38:28 '파보 바이러스와 2번의 파양'을 겪은 댕댕이의 행복 찾기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달마시안 개 '뷰'입니다. 달마시안 개 '뷰'는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어린 강아지 시절, 한 가족에게 입양되었습니다. 그 가족은 뷰를 "온라인을 쇼핑을 통해" 입양했고, 안타깝게도 뷰는 입양되자마자 몹시 심하게 앓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가족은 뷰를 치료할 경제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 가족은 달마시안 강아지 '뷰'를 RSPCA 밀부룩 동물센터에 넘겼습니다.? 동물 센터 직원들은 시름시름 앓는 뷰를 보자마자 '파보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반려동물들은 질병에 취약하여 많이 아프곤 합니다. 특히 파보 바이러스에 자주 감염되죠. 동물센터의 조스 이베슨 씨는 얼굴이 살짝 상기된 채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동물을 구매할 때는 상품을 고르듯이 골라요. 하지만 녀석들은 생명이고 관리를 받지 못하면 아플 수밖에 없어요. 온라인으로 생명을 사고 팔면 스트레스와 건강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파보 바이러스는 생존율이 매우 낮은 전염성 질병입니다. RSPCA 동물센터 직원들은 파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뷰를 한 달 내내 격리한 상태로 치료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의 정성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뷰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그 파보 바이러스로부터 완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염을 막기 위해 한 달 내내 갇혀 지냈던 뷰는 기본적인 사회화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게 또 불행의 씨앗이 되었죠. 지난 4월, 뷰는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축하할 일이었지만 사회화 교육을 받지 못한 뷰는 새 가정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파양되어 보호소에 다시 맡겨졌습니다. 뷰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서워했고, 눈앞에 보이는 사람과 들리는 소리조차도 무서워하여 벌벌 떨었습니다. 파양된 뷰가 보호소에 머무는 동안, 직원들은 뷰가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회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직원들은 보호소에 모의 주택을 꾸며놓고 뷰가 TV, 라디오, 다양한 주방용품 사용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교육했습니다. 동네에서 들릴 법한 소음과 옆집 소음까지도 말이죠. 쉽지는 않았지만, 뷰는 천천히 소음에 천천히 적응했습니다. 조스 이베슨 씨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뷰를 보면 정말 대견해요. 죽을 뻔한 질병에서 완치되었고, 파양을 2번이나 겪으며 마음의 상처도 누구보다 많이 받았을 거에요.." 현재 뷰는 누가 봐도 평범한 개가 되었습니다. 평범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하고 축복이었던 가요? 이제 평범한 개가 된 달마시안 '뷰'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줄 가족만 있으면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한편, 얼마 전 키우던 반려동물을 하늘나라로 보낸 트루디 캠프 씨는 동물병원 수의사로부터 뷰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녀는 뷰를 보기 위해 보호소에 방문했고, 그 자리에서 뷰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트루디 캠프 씨는 뷰를 잘 돌볼 것을 약속한 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사실, 이 과정에서 뷰의 작은 트라우마가 다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뷰는 새로운 환경에 겁을 먹어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지만, 트루디 캠프 씨는 인내와 사랑으로 뷰를 기다려주었고 뷰는 그런 그녀에게 마음을 열어 부들부들 떨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뷰가 너무 긴장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그뿐이에요. 뷰는 저에게 완벽한 개에요!" 뷰는 트루디 캠프 씨의 집에서 지낸 지 한 달이 지나서야, 집 밖으로 들락날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루디 캠프 씨는 페니라는 이름의 다른 개를 함께 키우고 있는데, 뷰가 적응하는데 페니의 역할도 한몫했죠. 페니는 뷰와 함께 생활하며 개의 의사소통 법과 사회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함께 뛰어놀고 함께 잠을 잤습니다. 트루디 캠프 씨는 말했습니다. "뷰는 지금 기분 좋아서 깡충깡충 뛰고 있어요. 정말 사랑스럽죠? 전형적인 까불거리는 달마시안 개입니다. 호호호" 온라인으로 강아지를 판매하는 사람도, 구매하는 사람도 극혐..?.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THE DODO NEWS | 2018-10-26 12:09:28 매장밖에서 들려오는 가냘픈 울음소리(사진) 약 2 주 전, 필라델피아에있는 상점 앞에있는 작은 상자에 버려진 작은 새끼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한 직원이 아침 일찍 매장 밖에서 들려오는 가냘픈 울음소리에 나가봤더니 상자가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눈도 뜨지 않은 정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양이를 필라델피아의 동물 관리 및 통제 팀으로 데려갔습니다. 펜실베이니아 Uwchlan의 NARPS Cats란 단체에 새끼 고양이의 처지에 대해 즉시 도움을 청했습니다. "가게가 열리기 전부터 있던 것으로 보아 밤새도록 추운 날씨에 버티고 살아준 게 너무 놀라워요"라고 Shauna는 말했습니다.? "내가 이 고양이를 잡았을 때 한주먹도 안되는 크기에 눈도 뜨지 않고 있었어요!" 우유병을 물려 주었을 때, 아기 고양이는 바로 붙잡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요 꼬맹이는 식사 시간을 너무 좋아해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면 제게 큰 소리로 알려줘요,"? "우리는 이 작은 고양이가 어디서 왔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에게 너무나 다정하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루밍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분유를 다 먹고 나면 그녀 자신과 심지어 내 손을 핧아준답니다. 이건 너무 사랑스러워요 !" 10일이 지나자 이 아기고양이는 눈을 뜨기 시작했고, 접혔던 귀도 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눈도 못뜬 신생아 새끼들은 2시간마다 분유를 먹여야하며, 체온 유지를 위해 항상 따뜻하게 해줘야합니다. 살리기 위해 24시간 보살핌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NARPS Cats는 말했습니다. "어미가 보이지 않는 혼자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어미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을 보호소로 데려와야 한다면, 먼저 보호소에 전화를 해서 신생아 새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편집자 주: 한국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3주째가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아파치예요. 그녀는 점점 더 활동양이 늘어나고 장난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아파치를 보러오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 MEOW? NEWS | 2018-10-26 11:41:55 부산 길에서 살던 강아지 희망이(사진) 다리가 세개뿐인 아기고양이에게 일어난 기적 [시흥](사진) 시력을 상실한 길냥이 토삼이 [충남아산](사진)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파양된 유기견 (사진) 비 오는 날, 식료품 가게에 숨어든 유기댕 (사진) '파보 바이러스와 2번의 파양'을 겪은 댕댕이의 행복 찾기 매장밖에서 들려오는 가냘픈 울음소리(사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