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푸들 젖을 먹는 새끼 고양이들 (사진) (1) NEWS | 2018-09-27 15:47:43 [NEWS] 참혹한 학대로 머리가 3배로 부풀어 오른 개 (사진) (2) NEWS | 2018-09-21 12:25:29 [NEWS] 길고양이 땅콩수술을 위한 천조국의 자세 (사진) NEWS | 2018-09-21 11:02:21 [NEWS] 작은 고무줄로 학대당한 강아지 (사진) NEWS | 2018-09-20 11:37:47 [NEWS] 햄스터보다 가볍던 새끼 고양이 (사진) NEWS | 2018-09-19 12:53:43 [NEWS]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NEWS | 2018-09-19 11:35:54 [NEWS]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NEWS | 2018-09-18 12:40:14 푸들 젖을 먹는 새끼 고양이들 (사진) (1) 일주일 전, 텍사스에 위치한 동물구조대 '캐시즈 플레이스'의 한 직원은 지역 동물보호소의 공고에서 푸들 '이브'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자동차에 치여 양쪽 다리가 부러진 이브는 부상이 심각했습니다. 일단 급한 치료는 받았지만 제대로 된 전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캐시즈 플레이스는 동물 보호소에 연락하여 이브를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브가 전문 재활치료소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캐시즈 플레이스는 이브를 치료소로 수송해줄 자원 봉사자를 물색했고, 치료소가 위치한 샌앤젤로 지역의 사설 동물 보호소 MASA Rescue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유기견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주인을 위한 텍사스 법'에 따라 일정 기간 발견 지역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브는 9월 21일까지 지역 동물 보호소에 계속 머물러야만 했죠. 그리고 애타게 기다리던 9월 21일! MASA Rescue에서 근무하는 켈시 씨가 이브를 샌앤젤로의 재활원으로 옮기기 위해 보호소에 도착했을 때,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8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며 이브의 젖을 먹고 있었습니다! 이브를 돌보던 담당 보호소 직원은켈시 씨에게 말했습니다. "이브는 구조 당시 젖이 나오고 있었거든요? 음. 아마 이브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최근까지 자신의 새끼들에게 젖을 먹였던 거 같아요. 녀석은 우울증을 겪고 있었는데, 사고로 인한 휴우증보다는 자식들을 잃어버린 데에서 오는 상실감이 더 커보였어요." "이브에게 안겨줄 새끼 강아지가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새끼 강아지는 보호소에 없었어요. 음..그래서 혹시나하고 새끼 고양이를 안겨줘 봤어요. 그랬더니 글쎄 이브가 새끼 고양이들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했고, 이브의 기분도 많이 나아진 거 같아요. 하하" 8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갸르릉거리며 이브의 젖을 먹었고, 새끼들을 품은 이브는 매우 행복해보였습니다. 직원이 고양이를 옮기려하면 끄으응~거리며 가볍게 '멍'하고 짖기도 했습니다. 이브는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데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보호소 직원들과 캐시즈 플레이스 그리고 MASA Rescue 직원들은 이제는 이브가 돌봄을 받을 차례가 말합니다. "이브야, 이제는 너의 몸도 생각해야지. 우리가 돌봐줄께." 다음날 아침, 그들은 이브와 새끼 고양이들을 동물병원으로 함께 이송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은 간단한 검진을 받고, 고양이들의 엄마 이브는 수술을 통해 뼈를 제자리에 맞추고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새끼 고양이들은 엄마 이브와 떨어져 캐시즈 플레이스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몇 주가 지나 고양이들이 좀 더 건강해지면 직원들은 새끼 고양이들을 입양보내기 위해 입양 공고에 올릴 계획입니다. 안타깝지만 누군가 이브와 8마리의 고양이를 모두 입양하지 않는 한, 이들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 할 테니까요. 하지만 직원들의 배려로 이브가 낫는 대로, 입양가기 전까지는 이브가 돌보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결말인지 슬픈 결말인지 모르겠지만, 이브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27 15:47:43 참혹한 학대로 머리가 3배로 부풀어 오른 개 (사진) (2) 8월 말, 로라 씨는 텍사스 휴스턴 근처의 거리를 지나던 중 이상하게 생긴 개를 발견했습니다. 개의 머리는 원래 크기의 3배 정도로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로라 씨 개를 구조하려 했지만, 개는 로라 씨가 다가오자 반대편으로 달려 도망갔습니다. 음식으로 유인해보아도 머리가 큰 개는 관심도 없다는 듯 주택 단지로 사라졌습니다. 로라 씨는 개를 구하지 못한 채 떠났지만 놀라운 개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로라 씨는 페이스북에 머리가 엄청나게 큰 개의 사진과 이야기를 올렸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글을 본 동물보호소와 몇몇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여 대두 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많은 사람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아파트 단지에 있는 한 창고에서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녀석의 목에는 신발 끈이 묶여 있었습니다. 너무 꽉 조여있어서 그의 머리가 3배가량 부풀어 올랐던 것입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엑스레이 결과, 녀석의 몸에는 28개의 작은 탄환이 박혀있었습니다. 수의사는 화가 나 말했습니다. "어떤 개싸이코같은 자식이 이 불쌍한 아이에게 이딴 짓을 한 걸까요!!" 수의사들은 개를 살릴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개는 수의사가 건드릴 때마다 비명을 질렀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특하게도 생후 8개월밖에 안된 이 개는 이 모든 고통과 수술을 견뎌냈습니다. 사람들은 녀석에게 장하다는 의미로 거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인 해리슨 씨는 거스를 돌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해리슨 씨는 거스가 새 가정으로 입양될 때까지 자신의 아이처럼 지극 정성으로 돌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몇 주가 지난 후, 다시 만난 거스의 모습은 많이 건강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경계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몸이 회복되고 잘 먹고 잘 자기 시작하면서 활발해졌어요. 꼬리를 흔드는 것만 봐도 얼마나 감동적인지 모릅니다." 건강해진 모습을 보이니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21 12:25:29 길고양이 땅콩수술을 위한 천조국의 자세 (사진)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네이선 킨 씨는 집에 귀가했을 때, 뒤뜰에서 '냥냥 냐옹 냥~'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당 뒤뜰에는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네이선 씨는 배고파 보이는 고양이들에게 음식과 간식을 주자, 고양이들은 경계를 풀고 총총총 달려와 간식을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고양이들의 몸에는 작은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고, 한 새끼 고양이는 한쪽 눈을 다쳐 뜨지도 못했습니다. 네이선 씨는 지역에 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구조대원 애슐리 씨가 찾아왔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24시간 동안 한눈팔 사이도 없이 지속해서 돌봐야 합니다. 애슐리 씨는 3마리의 집으로 데려와 조카에게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4살 된 조카는 새끼 고양이들을 귀여워하며 각각 봄파이, 사두, 스프레서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고양이 형제들은 밥을 줄 때마다 순식간에 뚝딱 해치워버렸습니다. 녀석들은 목욕을 하고 나자 녀석들은 향기를 뿜뿜 내뿜는 뽀송뽀송한 솜뭉치가 됐습니다. 봄파이, 사두, 스프레서보는 사람의 체온을 좋아해 조카의 무릎과 엉덩이에 자석처럼 똑하고 붙어서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귀여운 녀석들은 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집사들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귀빈 대접을 받으며 안전하게 지내는 동안, 엄마 고양이는 예방 접종을 받고 벼룩 치료를 받고, 네이선 씨 뒷마당의 수컷 고양이들은 포획되어 땅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네이선 씨는 길고양이들이 뒷마당 찾아올 때마다 밥을 주곤 했습니다. 동물 구조대원은 네이선 씨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이들을 보살피면서 중성화가 되지 않은 고양이들이 있다면 데려와 주세요.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무려 3백만 마리의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아지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은 필수입니다!" 미국은 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위해, 지역 보호소에 연락하면 고양이 포획용 덫을 대여해준다고 하네요! 오호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21 11:02:21 작은 고무줄로 학대당한 강아지 (사진) 캔자스주 위치타의 한 주택 단지 안에 있는 파이프가 터져 배관공이 수리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가 비어있는 아파트 문을 열었을 때, 안에서는 역한 냄새가 풍겼고 방구석에는 찌끄러진 이동식 동물 케이지가 있었습니다. 안에는 생후 7개월의 강아지 2마리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강아지를 자세히 본 직원은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강아지 입 주위에는 얇은 끈이 칭칭 감겨있었습니다. 직원은 동물 보호소 Wichita Animal Action League에 연락했고, 보호소 관계자 사라 코프만 씨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사라 코프만 씨는 케이지 안에서 강아지를 꺼낸 후, 입에 감긴 줄을 벗기려 했지만 너무 단단하게 감겨있어 풀 수가 없었습니다. 강아지들의 입은 피가 통하지 않아 퉁퉁 부어오른 상태였습니다. 사라 코프만 씨는 입이 부은 강아지들을 데리고 수의사에게 달려갔습니다. 수의사 또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이에 감겨있던 것은 머리카락을 묶는 데 사용하는 작은 고무 밴드였습니다. 고무 밴드의 원래 크기는 새끼손가락 두께보다 작습니다. 수의사는 이 고무 밴드가 12시간~24시간 동안 감겨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고무 밴드를 절단하는 동안 강아지들은 고통에 찬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사라 코프만 씨와 함께 출동한 동료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잔인한 짓을 할 수 있을까요. 고무 밴드를 안전하게 벗겨낸 후, 사라 코프만 씨는 녀석들에게 웨슬리와 데비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웨슬리와 데비는 현재 위탁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맛있는 밥과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라 코프만 씨는 이 잔인한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고, 벌써 입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격한 서류 심사를 통해 웨슬리와 데비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가정에 입양을 보낼 계획입니다. 사라 코프만 씨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만약 그 파이프가 터지지 않았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피부가 괴사되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생각만 하면 끔찍해요. 웨슬리와 데이브가 안전한 건 기쁘지만,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문제는 계속 발생할 거에요." 동물 학대 뉴스를 읽을 때마다 같은 방식으로 되갚아 주고 싶은 건 왜일까.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20 11:37:47 햄스터보다 가볍던 새끼 고양이 (사진) 앨라배마 북부에서 생후 1주일 정도 된 새끼 고양이가 발견되어 지역 보호소로 옮겨졌습니다. 사설 보호소 '구조대 친구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메리 크로멕 씨는 이미 수많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지만, 생후 1주일 된 새끼 고양이 소식을 듣자 망설이지 않고 녀석을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눈도 뜨기 힘들 정도로 어린 녀석이었습니다. 한쪽 눈은 감염으로 뜨지 못했습니다. 메리 씨는 고양이에게 호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24시간 내내 눈을 떼지 않고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 호프의 몸무게는 160g에서 늘지를 않았습니다. "160g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아이의 몸무게에요. 녀석이 자라질 않아서 너무 걱정스러웠어요." 호프는 혼자서 밥을 못 넘긴 적도 많았고, 식욕이 없어 식사를 거부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메리 씨는 녀석이 식사할 수 있도록 옆에 꼭 붙어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 끝에 호프는 11주 만에 450g까지 쪘습니다! 메리 씨는 호프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꺄아악! 비록 완벽하게 회복하려면 멀었지만 이게 어디에요!" 호프는 처음 발견되었을 때보다 몸 크기는 10배로 커졌지만, 여전히 또래 고양이들에 비해 한참 작습니다. 햄스터처럼 작지만 잘 뛰어다니고 활동적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호프를 돌보게 됐어요. 근데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일어나는 호프를 보면서 저도 힘을 얻었거든요. 제가 절망적일 때 호프는 제게 희망을 줬어요." 생후 18주가 된 호프의 몸무게는 현재 480g입니다. 엄청난 헤비급이죠?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9 12:53:43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바로 어제, 태풍을 피하기 위해 보호소의 모든 개와 고양이를 다른 주로 대피시킨 뉴스를 전달드렸는데요. 오늘도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어제 소식이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동물을 대피시킨 뉴스였다면, 오늘 소식은 한 사람이 혼자서 시원하게 해결한 사건입니다. 바로 토니 앨섭 씨의 이야기입니다. 지난주,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했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급하게 대피 준비에 바빴지만 앨섭 씨는 그 와중에 중고 스쿨 버스를 구매했습니다. 과거 몇 차례의 태풍으로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앨섭 씨는 동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대형 스쿨버스를 자비로 구한 것입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든지 간에 나는 동물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앨섭 씨는 53마리의 개와 11마리의 고양이들을 스쿨버스에 태웠습니다. 그는 앨라배마주 폴리에 있는 다른 동물보호소로 64마리의 동물들을 태워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그리고 수용하기 힘든 나머지 동물들은 다시 전국의 동물 보호소로 나누어 이송할 계획입니다. 여러 단체가 힘을 합해도 쉽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였지만, 그는 자비로 대형 버스를 구매해 한 방에 해결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는 SNS에 앨섭 씨를 언급했습니다. "새벽 4시에 앨섭 씨가 찾아 왔습니다. 병에 걸리거나 기생충에 감염된 아픈 아이들을 옮겨야 한다고 말이죠. 사실, 아무리 동물을 사랑하더라도 이런 긴급상황에서 아픈 강아지들은 뒷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앨섭 씨는 피곤한 내색도 없이, 아직 남은 녀석들을 데려간다며 찾아왔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9-19 11:35:54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사우스캐롤라인에 있는 사설 동물 보호소, 네 발바닥 구조대(4 Paws Animal Rescue)는 허리케인이 다가온다는 예보를 접한 후, 폭풍이 닥치기 전에 보호소의 동물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개 21마리, 고양이 15마리. 총 36마리의 대규모 이송작전이었습니다. 한편, 테네시 주에 있는 사설 동물 보호소 빅 플러피 도그 구조대는 이 소식을 듣고 네 발바닥 구조대에게 연락하여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네 발바닥 구조대 보호소에 있는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를 이송하기 위해 밴을 몰고 왕복 20시간의 거리를 운전해 달려왔습니다. 빅 퍼피 도그 구조대는 공간적 여유가 되지 않았지만, 단 한 마리의 동물도 남길 수 없었습니다. 빅 퍼피 도그 구조대는 21마리의 개를 밴에 싣고, 내쉬빌 고양이 사설 보호소에 연락하여 고양이들의 이송과 위탁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내쉬빌 고양이 보호소 또한 다른 보호소에 연락하여 수용하지 못한 나머지 고양이를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네 발바닥 구조대 보호소의 케이지는 깔끔하게 비어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매우 뿌듯해했습니다. "다양한 사설 보호소의 도움과 협력으로 허리케인이 닥치기 전에 동물들은 전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습니다! 녀석들을 돌보게 되어서 우리 모두 기뻐요!" 동시에 이 동물판 노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동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쉬빌 고양이 보호소가 구조한 8마리의 고양이 중 벌써 5마리가 새 주인을 찾아 입양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네 발바닥 구조대, 빅 플러피 도그 구조대, 내쉬빌 고양이 구조대 그리고 수많은 보호소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9-18 12:40:14 푸들 젖을 먹는 새끼 고양이들 (사진) (1) 참혹한 학대로 머리가 3배로 부풀어 오른 개 (사진) (2) 길고양이 땅콩수술을 위한 천조국의 자세 (사진) 작은 고무줄로 학대당한 강아지 (사진) 햄스터보다 가볍던 새끼 고양이 (사진) 허리케인 경보가 발동되자, 대형버스를 구입한 남자 (사진) 동물 판 노아의 방주! 모든 동물을 옮겨라! (사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