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354건) [NEWS]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NEWS | 2018-01-03 11:42:58 [NEWS]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NEWS | 2018-01-02 15:38:43 [NEWS]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NEWS | 2017-12-28 11:40:21 [NEWS]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NEWS | 2017-12-28 10:12:18 [NEWS]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NEWS | 2017-12-27 11:51:53 [NEWS]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NEWS | 2017-12-22 14:41:15 [NEWS]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NEWS | 2017-12-21 17:52:58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언제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사이렌’처럼 달려오는 길고양이를 본 적 있는지? 길고양이는 대체로 낯을 가리거나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다. 첫 만남부터 사람을 따르는 길고양이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유튜버 sweet kitten은 드물게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었다. 동네의 치즈 고양이는 영상 촬영자를 처음 만나던 순간부터 품에 안기며 애교를 피웠다. 아주 멀리서부터 인간 친구가 보이면 반갑게 뛰어오는 품이 꼭 강아지를 보는 듯하다. 영상 촬영자는 이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 기록하기 시작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주차장에서도, 인도에서도, 산책로에서도 인간 친구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난다. 냥냥대며 달려오는 모습이 귀여워 인간 친구도 웃음을 터뜨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사이렌이 따로 없다”, “보고 있으면 귀여우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짠한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많은 영상은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Youtube / sweet kitten? NEWS | 2018-01-03 11:42:58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꾹꾹이’를 아시는지?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사람 몸 위에 올라오거나 앞발을 몸에 댄 채 번갈아 꾹꾹 누르는 행위를 가리킨다. 꾹꾹이는 어렸을 때 어미의 젖을 먹으며 젖이 잘 나오도록 꾹꾹 누르는 것이 습성으로 발달한 것이다. 가끔 반려인에게도 꾹꾹이를 선사하는 고양이가 있는데 발톱이 긴 상태로 꾹꾹이를 하면 다소 아플 수 있다. 그렇다면 고양잇과 맹수 재규어의 꾹꾹이는 어떨까? 사람이라면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꾹꾹이를 받은 대상은 초연했다. 호랑이였기 때문이다. 최근 동물 보호 단체 The Black Jaguar-White Tiger Foundation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재규어는 한껏 기분이 좋아 호랑이의 배를 꾹꾹 누른다. 호랑이는 지긋이 눈을 감고 꾹꾹이를 즐기며 모터소리와 같은 골골송을 들려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재규어의 이름은 제이드, 호랑이는 니콜리타다. 니콜리타가 만드는 골골송은 고양이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 호랑이 니콜리타는 눈을 감고 꾹꾹이를 즐기다가 제이드가 살짝 깨물자 몸을 돌려 경고를 준다. 물론 재규어인 제이드보다 보는 이들이 더 오싹한 것은 함정이다. 동생의 꾹꾹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니콜리타는 친절하게 호랑이식 그루밍을 선사한다. 고양잇과 맹수들의 다소 와일드한 꾹꾹이와 그루밍 이야기는 이곳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The Black Jaguar-White Tiger Foundation NEWS | 2018-01-02 15:38:43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사랑하는 상대에게 입을 맞추고 싶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본능이다. 그렇다면 고양이도 이를 이해할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명해진 영상을 함께 살펴보자. 30초의 짧은 이 영상은 수년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 초입부터 주인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고양이는 어쩐지 불편해 보인다. 이유는 금방 드러난다. 주인이 고양이가 귀여워 ‘뽀뽀세례’를 퍼붓는 것이다. 고양이는 처음 한 두 번은 호응해주지만, 반복되는 뽀뽀에 결국 주인의 입을 앞발로 막아버리고 만다. ‘더 이상의 뽀뽀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 단호한 표정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때때로 지나친 애정표현이 고양이를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온 사람 친구를 볼 때면 꼬리를 바르르 떨 정도로 기뻐한다는 사실 말이다. 단, 고양이의 ‘뽀뽀세례 한계치’는 넘지 않도록 하자. 은근한 애정도 때론 필요한 법이니.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8 11:40:21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막 태어난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푸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엄마 푸들이 새끼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새끼는 몸이 촉촉하게 젖어있으며 분홍색 코에 금빛 털을 가졌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다. 어미개는 새끼를 한동안 바라보다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준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새끼를 챙기는 모습이 포근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뒤이어 공개된 사진이 ‘반전’을 가져왔다. 사진 속 새끼 강아지는 눈을 뜨고, 제법 강아지답게 큰 모습이다. 복슬복슬한 털이 인형처럼 깜찍하다. 하지만 조금 컸다고 엄마에게지지 않고 대드는 모습이 영락없는 ‘강아지판 하극상’이다. 어미개는 대드는 새끼 강아지를 잡고 훈육하는 듯한 모습이다. 꼭 사람과 비슷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뜨끔하다. 엄마 말 잘 들어야겠다”, “자식 교육은 끝이 없다”, “대드는 게 귀여운 건 반칙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ppomppu / ehddhr97? NEWS | 2017-12-28 10:12:18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말하면 강제로 퇴장당하는 고양이 채팅방이 존재한다. 이 독특한 오픈 채팅의 이름은 ‘고독한 고양이’. 보통 500~900명이 정원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현재 10개의 방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름을 곱씹어보자. 고독한 고양이, 어딘가 익숙하다. 이 채팅방은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채팅방의 룰은 다소 특이하다. 참여자들은 고양이 사진만을 올린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오로지 고양이 사진만을 보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단, 한 마디라도 채팅을 하면 바로 퇴장당한다. 그 어떤 말이던 채팅은 금지다. 사진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감상만 해도 괜찮다. 애묘인이자 두 냥이의 집사인 에디터도 고양이라면 빠질 수 없다. 끓는 호기심으로 채팅방에 입장을 시도했다. 처음 시도는 실패. 채팅방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진입이 쉽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재시도, 3번 만에 입장할 수 있었다. 듣던 대로 어떤 채팅도 오가지 않는다. 하지만 들어가 본 그 어떤 채팅방보다 회전이 빠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다. 통성명도 없이 귀여운 고양이 사진만 십 수장이 올라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그렇게 사진 감상에 열중했다. 업무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됐다. 누가 그랬던가, 덕질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 참여자가 고양이의 사진에 “귀여워!”라는 코멘트를 남기고 장렬히 퇴장당했다. 칼 같은 룰이다. 이를 지켜본 다른 참여자는 사진에 감상평을 써 마음을 표현했다. 타산지석, 이렇게 또 하나 배운다. 이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은 현재 10번째 방까지 만들어진 상태다. 애묘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는 것이다. 언제든지 자유롭게 나갔다가 들어올 수도 있다. 잠시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힐링하기 위해 방을 찾는 이들도 생겼다. ? 애견인들이여, 너무 낙담하지 말자. 고독한 강아지 방도 존재한다. 고양이로 시작되었지만 ‘고독한 강아지’, ‘고독한 여우’, ‘고독한 고슴도치’ 방도 생겼다. 좋아하는 동물 사진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채팅방을 생성하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한 템포 쉬어가며 좋아하는 동물의 사진을 마음껏 보고 싶다면, 오픈 채팅에서 ‘고독한’ 시리즈를 검색해보자. 단 순식간에 부족해지는 휴대전화 용량은 감안해야 한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7 11:51:53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야생동물 사진은 경이로우면서 동시에 ‘코믹’할 수도 있다. 이번 주, 2017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어워드 수상작이 공개됐다. 매년 열리는 이 어워드는 본 프리 파운데이션이 후원한다. 3500건이 넘는 경쟁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2017년, 영예의 수상작을 함께 감상해보자. 1. 전체 우승작 도움 / Tibor Kercz 2. On The Land 분야 수상작 웃고있는 겨울잠쥐 / Andrea Zampatti 3. In The Air 분야 수상작 오리의 속도 / ohn Threlfall 4. Under the Sea 분야 수상작 찰싹 / Troy Mayne 5. 추천작 차려입고 교회 갑니다 / Carl Henry 6. 추천작 동물과의 만남 / Jean Jaques Alcalay 7. 추천작 탈출하는 원숭이 / Katy Laveck-Foster 8. 추천작 응원하는 해달 / Penny Palmer 9. 추천작 히치하이킹 / Daisy Gilardini 10. 추천작 슈퍼스타 짱뚱어 / Daniel Trim 11. 추천작 쓰리퍼트! / Douglas Croft 12. 추천작 뭐 임마? / George Cathcart CREDIT에디터 이은혜 사진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 NEWS | 2017-12-22 14:41:15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오묘한 표정과 포즈로 볼일을 보는 고양이를 본적 있는지? 고양이 심바의 이야기다. 지난 19일 심바를 키우는 반려인 안소정씨는 페이스북 고양이를 생각합니다 그룹에 18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즉시 많은이들에게 공유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는 고양이 심바가 큰일을 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넥카라를 쓴 심바는 엉거주춤하게 일어나 볼일을 보고 있다. 오묘한 표정과 캣타워를 야무지게 움켜쥔 앞발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더 사람같다”, “오래간만에 이렇게 웃어본다”, “묘한 중독성이 있는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바의 반려인은 “화장실 위치는 넥카라 때문에 임시로 둔 것”이라며 “화장실이 작은 듯 해서 조만간 큰 것으로 주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 및 사진 심바 반려인 안소정씨 ? NEWS | 2017-12-21 17:52:58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