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9마리의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NEWS | 2018-07-30 10:04:55 [NEWS] 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들은 만날 수 있을까? (사진) NEWS | 2018-07-27 16:27:17 [NEWS] '앞은 안 보여도' 까불까불 긍정 고양이 NEWS | 2018-07-27 12:24:01 [NEWS] 8시간 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아기 고양이 (사진) (1) NEWS | 2018-07-26 12:25:59 [NEWS] '안락사시키지 마세요' 고양이들을 구한 11살 소녀 (1) NEWS | 2018-07-26 10:55:55 [NEWS] '놓치지 않을 거예요' 허그 중독 고양이 (사진) NEWS | 2018-07-25 11:31:02 [NEWS] 노부부의 집에서 구조된 187마리의 고양이 (사진) NEWS | 2018-07-24 12:02:38 9마리의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RSPCA(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남성이 밴을 타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아픈 강아지를 판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RSPCA의 검사관 멜 피셔 씨는 밴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로 조사를 나갔고, 그녀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피셔 씨는 버려져 있는 밴 근처의 덤불 속에서 겁에 질린 9마리의 강아지들을 발견했습니다.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강아지들은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매우 조용했습니다. 강아지들은 ?피셔 씨가 접근해도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피셔 씨는 9마리의 강아지들을 근처 수의사에게 서둘러 데려갔습니다. 피셔 씨는 강아지들이 모두 설사를 하고 무기력하여 큰 병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9마리의 강아지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 피셔 씨와 구조대 직원들은 이들을 돌보아줄 보호자들을 수소문했고, 덤불에 버려졌던 9마리의 강아지는 모두 좋은 주인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9마리의 강아지들은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러한 유명세에 TV 프로그램 '개를 구하는 사람들'에도 출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비록 나쁜 남성에게 버림받으며 힘든 삶을 시작했지만, 이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7-30 10:04:55 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들은 만날 수 있을까? (사진)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구조 단체는 임신한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대는 고양이에게 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차이가 보호소에 온 지 10일이 되었을 때, 차이는 6마리의 작은 새끼 고양이를 낳았습니다. 다행히 차이의 6마리 새끼들은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6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놀이 기구에 올라타고 뛰어내리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엄마 고양이 차이가 음식을 거르지 않게 먹도록 관리하고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차이가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6마리 아기 고양이와 끊임없이 놀아주고 간식을 주었습니다. 새끼 고양이와 놀아주던 직원은 시계를 보더니 웃으며 말했습니다. "5시에요! 녀석들을 위해 우유 파티가 열린다는 걸 의미해요. 하지만 아직 노느라 밥 먹을 시간인 걸 모르는 것 같네요. 호호" 새끼 고양이들은 바구니를 발견하자마자, 바구니 속으로 일제히 달려들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엄마 고양이 차이와 새끼 고양이 6마리는 모두 건강하지만, 보호소 직원들은 사소한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은 각자 다른 사람들에게 입양되어 헤어지곤 합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차이가 자신의 새끼 고양이들 중 한 마리와 함께 입양되면 좋겠다'며 작은 소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보호소 직원은 차이를 껴안았고, 차이는 기분 좋은 듯 갸르릉 소리를 내며 눈을 감았습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7-27 16:27:17 '앞은 안 보여도' 까불까불 긍정 고양이 지난 11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그 길고양이는 근처를 지나가던 지역 주민에 의해 구조되어 보호소에 맡겨졌고, '준'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준이 다른 고양이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준은 앞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였습니다. 하지만 준은 자신이 다른 고양이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복도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까불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기 죽지 않고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긍정적인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말했습니다. "그녀에게는 뭔가가 있어요. 준이 발산하는 즐거운 에너지는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들어요." 보호소는 준의 사진과 이야기를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하였고, 이를 본 더프 씨는 준을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더프 씨가 준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준은 더프 씨의 목과 어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더프 씨는 준비해 두었던 목걸이를 준의 목에 걸어주었습니다. 목걸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난 아빠의 소녀' 준은 강아지처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산책하는 준의 모습을 보며 앤드류 씨는 말했습니다. "준은 다른 고양이들보다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걸 지켜보는 건 꽤 재밌어요. 새 소리가 들리면 갑자기 몸을 돌리고, 벌 소리가 들리면 뛰어올라서 벌을 잡으려고 해요." 더프 씨는 준과 함께 산책하면서 자신 또한 신중하고 성숙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준은 모든 냄새를 맡으려 해요. 마치 강아지처럼요. 저는 준이 충분히 냄새를 맡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준 때문에 저도 차분해지고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게 되었어요." 이 때 어디선가 들리는 새 소리에 준이 고개를 휙 돌렸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며 더프 씨가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준은 귀엽고, 사랑스러고...음..제게 정말 완벽한 고양이에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7-27 12:24:01 8시간 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아기 고양이 (사진) (1) 어느 날 밤, 아이다 호의 시골에 사는 버크 씨는 자신의 소유지를 배회하는 어미 길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버크 씨는 그 고양이가 매우 불안해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어미 길고양이 옆에는 죽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와 매우 아파 보이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버크 씨는 엄마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를 보호소에 데려다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버크 씨가 집에 도착했을 때 어디선가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헛간으로 들어간 버크 씨는 매우 놀랐습니다. 버크 씨의 발 아래 땅속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땅을 판 버크 씨는 흙으로 뒤덮인 세 번째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새끼 고양이는 최소 8시간 동안 흙 속에 파묻혀 혼자 있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얼굴과 입은 흙투성이였고, 입을 벌리자 목 안에도 흙이 쌓여 있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기침을 하며 숨을 헐떡였습니다.버크 씨가 동네 보호소와 동물병원을 돌아다녔지만 이미 모두 퇴근하고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버크 씨와 그의 가족은 고양이에게 젬마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밤새 돌보았습니다. 다음날, 버크 씨는 아침 일찍 수의사에게 달려가 젬마를 보여주었으나 수의사는 젬마가 살아날 가망성이 적다고 했습니다. 상심한 버크 씨는 울면서 젬마를 쓰다듬었습니다.수의사는 버크 씨에게 젬마가 편안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안락사시킬 것인지, 아니면 낮은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지켜볼 것인지 물었습니다.버크 씨는 수의사에게 젬마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버크는 직장을 그만두고 젬마를 간호하는 데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버크 씨가 젬마를 돌보는 동안에도 젬마는 숨을 여러 번 멈춰 버크 씨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젬마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한 달이 되었을 때, 젬마는 평범한 새끼 고양이처럼 행동하고 건강해졌습니다. 이제 생후 6주가 된 젬마는 물 마시는 게 익숙하지 않아, 물그릇에 얼굴을 통째로 담근 채 물을 핥았습니다.젬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버크 씨를 껴안는 것입니다. 버크 씨는 모두가 젬마의 목숨을 포기했을 때도 직장을 포기하면서까지 젬마를 돌본 사람입니다. 그러나 겸손한 버크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젬마가 살아난 것은 녀석의 의지가 강해서예요. 그나저나 이 녀석 좀 보세요. 정말 천사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하하하."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7-26 12:25:59 '안락사시키지 마세요' 고양이들을 구한 11살 소녀 (1) 일주일 전, 생후 2주의 고양이 두 마리가 텍사스 남부 유기견센터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보호소는 그들을 돌볼 인력도 자원도 없었습니다. 즉, 보호 기간이 지나면 이 새끼 고양이들을 안락사시켜야 했습니다. 한편, 11살 소녀 오드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끼 고양이들에 대한 글을 보았고, 엄마의 허락을 구한 후 보호소에 전화를 걸어 입양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락사 위기의 두 마리 고양이를 아슬아슬하게 구한 것입니다. 소녀는 두 고양이의 이름을 딸기와 체리로 지었습니다. 오드리는 2시간마다 딸기와 체리에게 먹이를 먹이며 돌보았습니다. 밤새도록 딸기와 체리를 돌본 오드리는 말했습니다. "딸기와 체리는 낯설어서 그런지 우유 먹는 것을 조금 낯설어했어요. 그러다 익숙해지더니 갑자기 앞발에 힘을 줘서 병을 꽉 잡고 6㎖나 마시더라고요!" 오드리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딸기와 체리는 살이 포동포동 쪘습니다.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과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건강해지면서 에너지 넘치는 장난꾸러기로 자라났습니다. 딸기는 매우 조용하고 항상 졸려 합니다. 반면, 체리는 매우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항상 두리번거리며 사람을 찾습니다. 오드리는 딸기와 체리를 안락사로부터 구하기 위해 입양을 했지만, 이들이 충분히 크면 다른 지역 보호소를 통해 새로운 보호자를 찾게 할 것입니다. 사실, 오드리가 고양이들을 구한 게 처음이 아닙니다. 이 11살짜리의 작은 소녀가 고양이들을 임시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전입니다. 오드리는 자신 또래의 아이들이나 어린 친구들도 자신처럼 동물을 구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7-26 10:55:55 '놓치지 않을 거예요' 허그 중독 고양이 (사진) 텍사스 오스틴에서 주황색과 흰색의 얼룩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혼자서 밖에서 배회하다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윌리는 위탁 가정에 보내진 첫날부터 보호자를 팔로 감싸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윌리는 고양이 친구가 없어서 사람들에게 극도로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윌리를 임시보호하는 알렉시아 씨는 말했습니다. "제가 없을 때 제 언니와 동생이 윌리를 교대로 안아줘야 해요. 1초라도 혼자 있게 되면 울거든요." 24시간 7일을 함께 보내던 그들에게, 2주 후 또 다른 아기 고양이 해리가 찾아왔습니다. 까만 턱시도를 입은 해리는 덤불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집착하던 윌리가 해리를 만났을 때, 윌리는 해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첫날 밤부터 해리를 팔로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윌리와 해리는 매일 같이 껴안고 낮잠을 자요." 현재 윌리와 해리는 서로에게 완벽한 한 쌍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윌리와 해리는 입양 갈 수 있을 정도로 나이가 되어 위탁가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들은 한 보호자에게 함께 입양되었습니다. 이들은 성묘가 되어서도 서로를 포옹하고 눈을 감습니다. 이제 윌리와 해리는 편안한 가정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7-25 11:31:02 노부부의 집에서 구조된 187마리의 고양이 (사진) 뉴저지에 있는 휴버트 동물 복지 센터는 한 통의 제보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노부부의 집에 고양이 100마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6월 26일 동물복지 센터는 팀을 꾸려 노부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본래 노부부가 고양이들을 함께 돌봐왔으나 1년 전,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남편 혼자 고양이들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혼자서 이 많은 고양이를 감당할 수 없었고 보호소에 연락해야만 했습니다. 동물복지 센터 직원은 말했습니다. "상황은 매우 끔찍했어요. 극심한 폭염 속에서 구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고, 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들은 사방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제보와 달리 100마리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복지센터 지원들은 187마리의 고양이를 데려왔으며 그 수는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구조 작업을 하러 왔을 때 심하게 탈수되었고 위장 장애, 기생충, 벼룩 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소수의 고양이는 눈 일부가 거꾸로 뒤집히거나 안구에 안쪽으로 접히는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고양이는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구조대 직원들은 이런 환경에서 살던 고양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지 확신하지 못했지만 놀랍게도 187마리의 고양이들 대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놀랍다는 듯 말했습니다. "우리는 고양이들에게 아로마 테라피와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어요. 지금 그 고양이들은 너무 조용하고 고요해서 고양이들이 있다는 것도 모를 거예요." 보호소는 187마리의 고양이가 대부분 입양될 것이라 믿습니다. 대부분은 가정집으로 갈 것이고, 농장이나 헛간에서도 고양이의 역할을 기대하며 입양할 것입니다. 또한, 조만간 보호소에서는 187마리의 고양이들을 위한 입양 행사까지 열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구조 작업은 해피 엔딩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노부부와 같은 애니몰 호더(사육할 능력이 안 됨에도 수많은 동물을 모으는 사람)들은 이런 짓을 반복할 확률이 100%라는 점입니다. 이번엔 187마리의 고양이를 구했지만, 그들이 언제 다시 수백 마리의 동물을 모을 지 모른 다는 것입니다. 동물 보호소는 애니몰 호더들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깨려면, 동물보호소만 나설 것이 아니라, 사회봉사기관과 보건기관이 다 함께 협력해야 해요. 애니몰 호더들의 심리를 평가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7-24 12:02:38 9마리의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간 남성 (사진) 보호소의 엄마 고양이와 새끼들은 만날 수 있을까? (사진) '앞은 안 보여도' 까불까불 긍정 고양이 8시간 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아기 고양이 (사진) (1) '안락사시키지 마세요' 고양이들을 구한 11살 소녀 (1) '놓치지 않을 거예요' 허그 중독 고양이 (사진) 노부부의 집에서 구조된 187마리의 고양이 (사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