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죽은 거 같으니 고양이랑 매일 놀 거야" 귀여운 고양이 힐링 게임 NEWS | 2018-01-26 15:25:13 [NEWS] 상처 아물고 새살 돋아날 고양이 쌀이와 하양이 (1) NEWS | 2018-01-23 10:22:25 [NEWS] 제 2회 동행세상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 개최 NEWS | 2018-01-22 17:03:14 [NEWS] "개 데려가면 음식물쓰레기는 어떡하라고" NEWS | 2018-01-18 11:50:26 [NEWS] 집사도 모르던 고양이 마음 수첩, <고양이 1초만에 이해하기> NEWS | 2018-01-12 15:46:37 [NEWS]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NEWS | 2018-01-05 18:21:12 [NEWS]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NEWS | 2018-01-03 11:18:27 "죽은 거 같으니 고양이랑 매일 놀 거야" 귀여운 고양이 힐링 게임 유령이 되어 원 없이 고양이를 키우는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어라? 죽은 건가?""이 몸... 혹시 유령?""그렇다는 것은...""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거구나..." 죽은 것 같지만 성불하는 방법도 모르고 한가하니까 당분간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이 게임.. 초반부터 심상치 않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렇다. 어느 날, 원인불명의 이유로 주인공이 죽어 유령이 된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이다. (???) 게임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고양이 밥그릇이 빌 때마다 화면을 터치해 사료를 채워 넣어주면, 흰고양이부터 고추냉이 고양이, 샐러리맨 고양이까지 동네의 갖은 고양이들이 몰려온다. 밥을 다 먹은 고양이는 자리에 돈을 남긴 후 원하는 자리로 이동해 편안히 쉬고, 장난을 치고, 애교를 부린다. 고양이가 준 돈을 모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방을 꾸미거나, 고양이를 위한 가구와 장난감을 설치할 수 있다. 가구와 장난감이 늘어날수록 출현하는 고양이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고양이들이 더 다채로운 모션을 취한다. (과다한 귀여움으로 심장이 아플 수 있으니 주의) 이 게임에 공략이 있다면 하나뿐. 수금은 빠르게, 감상은 느긋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들이 꽤 있다. 그 중 하나는 시도 때도 없이 화면에 흐르는 코멘트. 레벨이 오르거나, 개다래나무를 나눠줬을 때 등등 '상황'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면 귀여운 코멘트들이 화면 위를 지나다닌다. 예를 들어 고양이 모양 스크래쳐를 구입하면 "설치해봐- 설치해봐-", "고양이가 좋아해 줄까..?" 등의 코멘트들이 지나간다. 조금 어지럽고 정신사납기는 하지만 이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멘트가 거슬릴 경우 기능을 끌 수도 있다.) 부가적으로는 퀘스트, 조건을 만족하면 열리는 메인스토리와 서브스토리 같은 재미요소들도 준비되어 있다. 스토리를 보다 보면 나름대로 유용한 고양이 정보들을 알려주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조작도 간편하고 아기자기한 방을 꾸밀 수 있는 데다, 무엇보다도 다양하고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으니... 일상에 지쳐 있는 자, 사람들 다 고양이 있는데 나만 없는 자, 귀여운 게 좋은 자, 고양이를 사랑하는 자라면 누울 곳은 여기다. CREDIT에디터 강한별게임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 NEWS | 2018-01-26 15:25:13 상처 아물고 새살 돋아날 고양이 쌀이와 하양이 (1) ? ?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언 날 굶주림과 추위에 벌벌 떨던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쌀이와 하양이의 이야기다. 쌀이는 장모털을 가진 고양이다. 구조 당시 털에 배변과 나뭇잎이 박혀있고, 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굳어 있는 털을 갖고 있던 쌀이는 중성화도 안 되어 있고, 진드기와 안구수술이 시급해 보이는 결막염까지 있었다. 쌀이는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 ? 하양이는 쌀이를 구조하려다가 먼저 구조된 아이다. 구조현장에서 쌀이인 줄 알고 구조했더니 다른 아이였던 것이다. 하양이는 자해하는 습관이 있었다. 몸 군데군데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자신의 털을 뽑아 스스로 상처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하양이는 구조당시에 진드기가 귀 밖까지 가득 차있고, 귀 안에는 상처와 고름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송곳니는 부러져 까맣게 신경이 보이는 상태다. 또한 턱 아래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져 암을 의심하고 있다. 하양이 역시 쌀이처럼 중성화 되지 않은 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는 추후 여러 검사를 할 예정이다. ? ? ? 몸의 상처보다는 마음의 상처가 더 커서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으로 상처가 치료될 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아이를 구조하고 보살피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구조자 캣맘은 마음의 상처에 딱지가 앉아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 아이들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쌀이와 하양이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 ?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NEWS | 2018-01-23 10:22:25 제 2회 동행세상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 개최 유기동물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유기동물 보호 단체 ‘동행세상’에서 오는 1월 28일 입양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동행세상은 2015년 안산 개농장 사건으로 시작된 곳이다. 현재 약 2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기 동물들의 구조, 임시보호를 통해 안정된 입양까지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유기동물들의 치료, 임시 보호, 입양 준비를 위해 사용된다. 동행세상은 이번 바자회에 다양한 업체들과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바자회에서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간식류들도 판매된다고 전했다. INFO.날짜 :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이후장소 : 경기도 과천시 삼부골2로 12-17 (주암동 475) 반려동물 동반가능. 주최 : 동행세상(회비없음, 기념품 및 음료제공)후원 : 이글벳, 나우, 고, 네츄럴코어, 건강백서, 서울우유밀크펫, 닥터할리밀크펫, 휩쉬, 제주바람이머무는 곳, 장혜연 작가, 마이플러피, 띵독, 펫츄 문의 : 010-2343-0356 / 010-9109-4461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동행세상 NEWS | 2018-01-22 17:03:14 "개 데려가면 음식물쓰레기는 어떡하라고" 뜬 장 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계로 살던 24마리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졌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가 제보를 받은 것은 지난여름이었다.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개 사육장에서 개들의 소유권을 포기한 상태라는 것. 활동가들은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정작 현장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들려왔다. 단순 개 농장이 아닌 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닭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개들을 사육하고 있었던 것이다. 개체수가 늘어나면 식용으로 팔려가는 개도 생겼다. 현장에서 마주친 주인은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닭 부산물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이 해결되어야 개들을 내어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사육장에 갇혀있던 24마리의 개들은 생명이 아닌 음식물쓰레기 처리 기계로 살아온 것이었다. 동물자유연대는 주인을 자극하는 행동이 오히려 개들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길고 긴 협상이 시작됐다. 매주 현장에 내려가 주인을 설득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마침내 개 사육시설 완전 철거가 합의되었다. 구조 당일, 뜬 장 위 강아지들은 발이 붓고 발가락이 휘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앓고 있었다. 2시간이 넘는 구조 작업 끝에 24마리의 개 모두 위탁처로 안전하게 이동되었다. 이후 강아지들은 위탁처에서 안정을 되찾은 뒤 평생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계로 살던 강아지들의 재활을 돕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동물자유연대 ? NEWS | 2018-01-18 11:50:26 집사도 모르던 고양이 마음 수첩, <고양이 1초만에 이해하기> “개에게 먹이와 물, 그리고 살 집과 사랑을 준다면 개는 주인을 황제로 여기겠지만 고양이는 주인이 아니라 자신을 황제라고 여길 것이다” 영국 작가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말이다. 고양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명쾌하게 표현한 말이다. <고양이 1초만에 이해하기>는 일 년간 고양이를 관찰한 동물행동학자가 기록한 고양이 심리 백과다. 저자 린즈쉬엔은 이름도 생소한 ‘고양이행동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고양이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집사들을 만나며 상담해주고 있다.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는 무조건 혼자 있기 좋아하고,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고, (마음이 내키면) 집사의 무릎에 올라가 체온을 나눈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꼬리의 형태로 집사의 부름에 응답하기도 한다. 저자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도 미처 알지 못했던 고양이의 마음과 행동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역사부터 일반적인 상식, 가정 의학, 고양이 세계의 법칙 등 고양이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한다. <고양이 1초만에 이해하기>를 통해 잠시나마 고양이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반려묘와의 거리감을 좁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8-01-12 15:46:37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 고양이는 이집트 때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으로 숭배되기도 했던 고양이는 그래서 많은 예술가들의 뮤즈로서 작용하기도 했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19세기 이후 세계문학사에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단편 문학 27편을 한 권으로 묶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발자크와 마크 트웨인부터 윌킨스 프리먼, 프레더릭 스튜어트 그린 등 다소 낯선 이름의 작가들까지. 다양한 성격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찬사를 넘어 문학적인 찬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 ?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그들이 전하는 고양이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유머, 로맨스, 동화, 공포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특정 층이 아닌 다양한 층의 독자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 CREDIT에디터 박고운자료 제공 동반북스? NEWS | 2018-01-05 18:21:12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바둑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뒷다리와 한쪽 눈이 심하게 다친 채 구조된 바둑이. 교통사고로 척추가 반으로 부러졌다면 심각한 파열이나 출혈이 있어야 하지만, 바둑이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수의사는 누군가 둔기로 척추를 내리쳐서 눈이 튀어나온 것으로 추정한다는 소견을 말했다. 현재 바둑이는 척추에 시멘트 본을 넣는 수술을 하고 회복 중이다. 바둑이는 센터에 입소 후, 잠복기에 있던 파보 장염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해 치료했다. 퇴원하는 날 어렵게 임시보호자를 만났으나, 임시보호자의 개인 사정으로 하루 만에 다시 센터로 돌아오게 됐다.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둑이는 씩씩하다. 현재 뒷다리를 쓰지 못하지만 꼬리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고, 스스로 배변도 잘 해내는 바둑이. 아직 희망은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바둑이를 돌보는 이들은 다행히 치료가 끝나고 재활운동을 하면, 감각이 돌아오게 되어 다시 네 다리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용 휠체어를 선물 받은 바둑이는 산책도 다니고,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 몸이 불편한 바둑이가 가족의 정성 어린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는다면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바둑이에게 윙크를 해줄 가족을 기다린다. 바둑이의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070-4259-8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CREDIT에디터 염재인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 ? NEWS | 2018-01-03 11:18:27 "죽은 거 같으니 고양이랑 매일 놀 거야" 귀여운 고양이 힐링 게임 상처 아물고 새살 돋아날 고양이 쌀이와 하양이 (1) 제 2회 동행세상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 개최 "개 데려가면 음식물쓰레기는 어떡하라고" 집사도 모르던 고양이 마음 수첩, <고양이 1초만에 이해하기>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