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NEWS | 2017-11-09 11:36:48 [NEWS]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NEWS | 2017-11-08 14:55:29 [NEWS]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NEWS | 2017-11-07 14:04:35 [NEWS]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NEWS | 2017-11-07 12:12:47 [NEWS]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NEWS | 2017-11-07 10:49:58 [NEWS]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NEWS | 2017-11-07 10:49:47 [NEWS]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NEWS | 2017-11-07 10:23:04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때로는 같은 아픔을 가진 상대만이 위안이 될 때가 있다. 리디아와 클로버의 이야기가 그렇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이 이야기를 공개했다. 리디아는 선천적으로 다리에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결국 3년 전 수술을 받아야 했다. 리디아는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리디아의 엄마는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딸을 위로했다. 수술 이후, 리디아의 엄마는 고민에 빠졌다. 원래 개를 좋아하던 딸을 위해 강아지 친구를 입양하고 싶었던 것이다. 수소문하던 리디아의 엄마에게 어느날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그리고 통화를 하자마자 엄마는 강아지 입양을 결심했다. 리디아의 가족은 리디아에게 비밀로 ‘클로버’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개를 본 리디아는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 기쁨과 놀라움으로 몸이 굳은 것이다. 클로버는 첫 만남부터 리디아를 좋아했다. 리디아가 놀란 데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클로버는 리디아와 같은 아픔을 가진 개다. 길거리를 헤매다 발견되었는데, 차에 치인 부상이 있었다. 결국 클로버는 앞 다리 중 하나를 절단했고 다리 3개인 견생에 잘 적응했다. 리디아의 가족은 클로버가 리디아를 위한 완벽한 롤모델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입양했던 것이다. 실제로 리디아와 클로버는 둘도 없는 가족이자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클로버 덕분에 리디아는 훨씬 행복해졌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때로는 백 마디의 위로보다, 같은 처지의 누군가에게 몸을 기대는 것이 더 위안이 되는 법이다. 리디아와 클로버가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바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더 도도? NEWS | 2017-11-09 11:36:48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최근 온라인에서 귓속 모습이 공개되며 주목받은 강아지가 있다. 치프라는 이름의 2살 비글이 그 주인공이다. 치프의 주인은 어느날 강아지의 귓속을 살펴보다 놀라고 말았다. 귓속 주름이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옆 얼굴처럼 보였던 것. 치프의 주인인 제이드 로빈슨은 이 놀라운 광경을 혼자 보기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는 SNS를 통해 강아지 귓속 사진을 공개했고 즉각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은 지금까지 13000번 넘게 리트윗되었으며 32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그리고 심지어 지금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짜 도널드 트럼프와 치프 귓속의 ‘미니 트럼프’를 함께 비교해보자.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글이 어쩐지 안됐네”, “한 가지 다른 점은 비글의 머리는 진짜라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데일리 메일 / 픽사베이 ? NEWS | 2017-11-08 14:55:29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너무 굶주린 나머지 자갈을 먹은 11살 노견의 소식이다. 동물 구조 단체 Hope for Paws는 최근 가족에게 버려진 나이든 개 이야기를 접했다. 이웃들은 한 가족이 1년 전 이사하며 키우던 개를 두고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버려진 불쌍한 개는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 머무르며 가족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Hope for Paws는 즉각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리사와 조안은 집 옆 좁은 공간에서 개를 발견했다. 하지만 개는 겁에 질린 나머지 도망치고 말았다. 사람이 키우던 개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들다. 이미 제공되는 밥과 애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이 나이든 개 역시 마찬가지였다. 잠시 반항하던 개는 구조자들의 손길을 받자 차분해졌다. 사람의 손길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었다. 구조자들은 연갈색 털의 이 강아지에게 ‘스튜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구조 직후 진행된 건강 검진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되었다. 스튜이의 뱃속에서 자갈이 발견된 것이다. 스튜이는 너무 굶주린 나머지 돌을 삼켜 허기를 달랬다. 피부 역시 종양이 가득한 상태였다. 따스한 물로 목욕을 하고 마침내 음식을 먹게 된 스튜이는 안정을 되찾았다. 이제는 평생 함께할 진짜 가족을 찾을 차례다. 영상을 통해 스튜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Hope for Paws ? NEWS | 2017-11-07 14:04:35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의 고양이 전문출판사 야옹서가의 첫 책 <히끄네 집>이 출간됐다. 제주에 버려져 길고양이로 살던 히끄가, 꿈 없이 하루하루 살던 ‘아부지’를 만나 서로에게 따뜻한 집이 되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히끄네 집>은 웃음과 짠함을 함께 버무린 ‘단짠단짠 입양기’로 입소문을 타며, 출간 일주일 만에 인터넷교보문고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쇄를 기념해 인터넷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개최한다. 히끄네 집을 읽고 인터넷서점 사이트에 회원 리뷰를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각 서점 당 10명씩, 총 30명에게 선물꾸러미 4종 세트(히끄 캐릭터양말, 히끄 발도장을 찍은 상장, 히끄의 미공개 사진, 히끄네 집 스티커 2종)를 증정한다.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서 11월 12일까지 출간기념전 <어서오세요, 히끄네 집에!>도 열린다. 히끄와 아부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히끄의 등신대 패널을 비치해 누구나 히끄네 집에 초대된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히끄 등신대와 사진을 찍고 #히끄네집 #출간기념이벤트 태그와 함께 관람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전시 종료 후 2명을 뽑아 히끄 등신대 패널(고양이 크기)을 증정한다. 슈뢰딩거에서의 출간기념전이 끝나면, 본 출간기념전은 전국 고양이 관련 서점을 순회하며 릴레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전시 일정은 야옹서가 인스타그램(@catstory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자료 제공 야옹서가 NEWS | 2017-11-07 12:12:47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추울수록 포근한 담요와 따끈한 차 한잔이 그리워진다. 쌀쌀한 날씨로 마음까지 스산한 하루, 세상에서 가장 복슬복슬한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보자.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는 최근 풍성한 털을 가진 여러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지어 몇몇 동물의 경우는 종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나치게(!) 풍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함께 감상해보자. | 트렌드 세터 얼룩소 (metro.co.uk) |? 털 밑에 토끼 있어요. (totallywarm.co.uk) |? 대관식 앞둔 공주마마 (reddit/protus) |? 내가 바로 라푼젤이다. (Helen Peppe) |? 이유 없는 반항st. (abroadwithaaron) |? 연갈색 레이스를 입은 폴란드 닭 (reddit/etherealstasis) |? 곰 아닙니다. 오햅니다. (imgur) |? 몽환적인 애벌레 (Ralf Darius) |? 대걸레로 보여 미안하다! (savedbydogs.com) |? 패션 매거진에서 뵌 것 같아요. (Pablo Axpe) |? 잠깐만 널 껴안아도 될까? 너무 포근해보여서 그만... (darlin.it) |? 귀마개 어디서 샀어? |? 너무 쿨해보여 말걸기 어려운 토끼 |? ....이모?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NEWS | 2017-11-07 10:49:58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사진=maxshouse.com) 여타 동물들은 코를 사용해 냄새를 감지하지만 고양이는 입 안에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추가 감각이 있다. 이 특별한 감각은 인간이 잘 알아 차리지 못하는 페로몬 등 냄새를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소개할 얘기는 조금 역할 수 있다. 다만 고양이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일이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넘치는 동물이다. 주로 코를 킁킁대며 온갖 것에 관심을 표하는데 맡아서는 곤란한 것에도 코를 들이밀 때가 있다. 이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가 꼬리를 번쩍들자 드러난 *에 여지 없이 코를 가져다 댔다. 고양이 친구가 방출한 페로몬을 느끼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다만 그 움직임이 조금 집요했다. 친구가 성가심을 표했지만 이 고양이는 엉덩이를 추적하며 냄새를 맡으려 했다. 상대 고양이는 이 날파리 같은 추적자를 떨치기 위해 모아뒀던 가스를 밀어내 버렸다. 상당히 좋지 않은 매너다. 그러자 냄새를 맡던 고양이는 펀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움찔하더니, 입을 벌린 채 난처함을 드러냈다. (표정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입까지 열어 맡을 만한 냄새가 아니건만… 사실 이 '플레멘 반응'은 묘한 냄새를 더 정확하게 맡기 위한 행동이지만, 인간이 보기엔 당황한 고양이들의 재미난 표정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영상 유튜브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 NEWS | 2017-11-07 10:49:47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지난 10월 네 마리의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잉글랜드 머지 사이드의 구조팀인 '레스큐 미 애니멀 생츄어리'로 옮겨졌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기적적으로 생존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접하지만, 현실에서 유약한 대개의 생명들은 끝내 회생하지 못한다. 구조 대원 또한 이들이 너무 약해서 하루 이상 살아남지 못하리라 전망했다. 아이들은 독감에 걸린 채 방치되어 폐렴 증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감염된 눈이었다. 보호소 측 관계자 히더(Heather)는 아이들의 사진을 제공하면서도 "이 사진은 아이들의 눈 문제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틱과 벼룩이 창궐하며 이들을 천천히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벼룩은 내가 15년 동안 수의사로 근무하면서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라며 가망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치료를 받던 중, 고양이 한 마리의 눈이 기존 안약에 반응하지 않았다.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이에 수의사는 아이의 눈을 낫게 하기 위해 어느 '기증자'의 도움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그들을 위해 나타난 도우미는 다름 아닌 개였다. "우리는 개의 피를 원심 분리해 혈청을 만들어 안약으로 사용할 것이다. 종특이성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고양이의 피를 쓰는 게 이상적이지만 이 작은 고양이들 위해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새로운 안약을 만들기 위해 고양이의 피가 필요했지만 궁여지책으로 강아지의 피를 사용하게 된 구조 팀. 결과는 어땠을까. 10일 간의 간호와 특제 약물 치료가 지난 후, 눈을 뜨지도 못했던 고양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앞을 보고 있다. 눈뿐만 아니라 몸을 뒤덮었던 벼룩도 거의 사라지고, 숨도 어렵지 않게 쉴 수 있게 된 고양이. 어느 때보다 장난기 있고 활동적이라고 보호소 직원은 전했다. 비록 네 남매 중 한 마리는 치료 중 숨졌지만, 남은 세 마리가 건강을 찾은 것을 사람들은 기적이라 말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Rescue Me Animal Sanctuary ? NEWS | 2017-11-07 10:23:04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