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쓰러진 새끼 코끼리 때문에 동물원이 발칵 뒤집혔다 (영상) NEWS | 2017-09-12 11:21:27 [NEWS] 뒷다리로만 폴짝! 캥거루 닮은 고양이 캉가의 특별한 재능 (1) NEWS | 2017-09-12 10:09:57 [NEW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 NEWS | 2017-09-11 16:47:22 [NEWS] [카라] 반려견 훔쳐 탕제원에 팔아 죽인 남성... 죄명은 ‘점유이탈물횡령’? (9) NEWS | 2017-09-11 15:11:00 [NEWS] 동물 승객이 빼곡한 비행기, 현대판 '노아의 방주' NEWS | 2017-09-11 14:33:26 [NEWS] 무서워 하던 옆집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품은 여학생 (영상) (1) NEWS | 2017-09-11 11:54:09 [NEWS] 개도, 고양이도, ‘XXXX’도 라떼아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NEWS | 2017-09-11 10:09:58 쓰러진 새끼 코끼리 때문에 동물원이 발칵 뒤집혔다 (영상) 화창한 오후, 동물원 방문객들은 여유로운 코끼리를 관람하고 있었다. 그 중 유독 한 쌍의 코끼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미와 새끼였다. 아기 코끼리는 풀밭에 누워 있었다. 맑은 날씨에 적당한 햇빛이 내려와 일광욕하기 좋은 날씨였다. 어미 코끼리는 아기 주변을 서성거리며 주변으로부터 아기를 지켰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어미는 아기가 먹이를 먹을 때라 판단했는지 서서히 아기를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기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히 숨은 쉬고 있었지만 말이다. 어미는 혼란스러워져 갈팡질팡하다 동물원 직원이 문제를 느끼고 다가오자 바로 달려가 걸음을 같이 했다. 마치 '우리 애 상태 좀 어서 봐줘요'라며 채근하듯이 말이다. 동물원 직원들은 조심스럽게 아기의 상태를 관찰했다.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어미가 분노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에, 직원들은 주의 깊게 행동했다. 아기 코끼리는 어떤 상태였을까? 직원이 코끼리의 엉덩이를 10초 정도 흔들자, 미동도 않던 코끼리는 화들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아아, 코끼리는 그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었을 뿐이다. 초원을 힘껏 달리는 달달한 꿈을 꾸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기는 일어난 후 비몽사몽 잠시 비틀거리더니 이내 어미의 몸 아래 그늘로 피신해 자신이 무사함을 알렸다. 가슴을 쓸어내린 건 어미 코끼리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많은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였다. 대낮에 숙면을 취해버린 아기 코끼리와, 위기를 느껴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한 어미 코끼리의 귀여운 사연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12 11:21:27 뒷다리로만 폴짝! 캥거루 닮은 고양이 캉가의 특별한 재능 (1) 고양이 캉가(Kanga)는 안락사를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의 한 진료소로 이동됐다. 캉가의 나이는 겨우 생후 4주. 캉가는 선천적인 요골 기관 이상 상태로 태어나 앞다리를 사용해 몸무게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주로 뒷다리로 몸을 지탱해 캥거루 같은 자세를 취하는 일이 잦다. 다행히 캉가는 한 보호소 직원 셰럴(Cheryl)에 의해 안락사 직전 구조돼 희망을 찾았다. 셰럴은 캥거루 같은 캉가의 모습을 결함이 아닌 특별함으로 받아들였다. 캉가는 병원에서 나와 새로운 보호소로 도착했는데, 놀랍게도 네 발로 문제 없이 뛰어다니는 새끼 고양이들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놀라지 않고 냄새를 맡으러 다녔다. 배변도 화장실에 실수 없이 성공했다. 뒷다리로만 걸어다닐 뿐 평범한 고양이 그 자체였다. 캉가가 보호소로 왔다는 소식을 접한 조이스(Joyce)와 그녀의 가족은 즉시 캉가를 정식으로 입양할 것을 제안했다. 그들이 사랑에 빠진 건 캉가의 비디오 영상 때문이었다. 아마 여러분도 아래 영상을 본다면 조이스와 같은 마음으로 변할 것이다. 그렇게 2014년 6월 캉가는 안락하고 영원한 가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완전한 자유를 얻은 캉가는 날마다 엄청난 점프를 선보이며 반려인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조이스의 가족은 캉가를 입양한 이후에 고양이 임시 보호에 관심을 기울였다. 2015년 5월엔 곤경에 빠져있던 새끼 고양이를 잠시 데려왔는데, 그때부터 캉가는 구조된 아기들을 위한 능숙한 대리모 역할을 해냈다. "'보호자'인 캉가는 완전히 엄마 모드예요. 아기들이 무언가를 먹고 있을 때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하죠." 남들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덕분에, 캉가는 아기 고양이들 주변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빨리 알아챌 수 있다. 구부러진 앞다리는 캉가에게 저주가 아니라, 불쌍한 처지에 놓인 어린 고양이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재능이 되었다. 캉가의 소식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페이스북 furrtographer @Josh Norem, Cara of Saving Grace Rescue Inc NEWS | 2017-09-12 10:09:5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 ‘포토샵 합성’ 의혹을 받았던 고양이 ‘비너스’의 소식이다. 비너스의 얼굴은 정확히 대칭을 이뤄 나뉜다. 한 쪽은 검은 얼굴에 초록 눈동자, 한 쪽은 노란 얼굴에 푸른색의 눈동자로. 비너스는 2009년 태어나 농장 인근에서 떠돌이로 살아갔다. 우연히 비너스의 사진을 접한 크리스티나는 그녀를 입양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입양을 결심한 당시, 크리스티나는 비너스와의 삶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혀 알지 못했다. 크리스티나 친구의 딸이 레딧(Reddit)에 비너스의 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가 시작되었다. 비너스의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이 포토샵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크리스티나는 비너스가 ‘합성’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동영상을 게시했다. 비너스는 이제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거만해지지는 않았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비너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트릿’과 ‘껴안기’다. 크리스티나는 비너스가 모든 면에서 무릎고양이라고 전했다. 누구의 무릎이든, 가서 안긴다는 것이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의 이야기는 고양이전문매체 캣스터에 의해 소개됐다. 비너스와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비너스 인스타그램 계정 /venustwofacecat NEWS | 2017-09-11 16:47:22 [카라] 반려견 훔쳐 탕제원에 팔아 죽인 남성... 죄명은 ‘점유이탈물횡령’? (9) 검은 리트리버 강아지 오선이가 한 남성에게 끌려가 탕제원에 팔렸다. 그리고 도축됐다. 지난 2일, 잠시 집에서 나온 오선이는 길을 지나던 최 모씨에게 붙잡혔다. 당시 오선이에게는 인식표도 심어져 있으며 목걸이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충분히 가족을 찾아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 씨는 오선이를 억지로 트럭에 싣고 탕제원에 ‘개소주로 달여달라’며 팔아넘기는 선택을 했다. 오선이의 반려인은 애타게 오선이를 찾아 백방으로 뛰다가 CCTV를 통해 최 씨가 오선이를 트럭에 싣는 장면을 마주했다. 그는 곧장 최 씨를 신고해 소환했다. 하지만 최 씨는 오선이의 행방을 묻는 반려인에게 거짓된 진술을 했다. 오선이를 지인에게 주려고 했으나 잃어버렸다 등 계속 진술을 번복했다. 그 당시, 오선이는 도축장에 살아 있었음에도 그랬다. 결국 오선이는 반려인의 품에 돌아가지 못한 채 도축되었다. 현재 경찰은 최 씨가 주인의 점유를 벗어난 오선이를 ‘습득’했다는 점에서 ‘점유이탈물횡령’죄로 검찰에 넘기려 하고 있다. 어쩌면 수사가 오늘 중으로 종결될지도 모른다. 이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주인이 있는 동물임을 알면서도 강제로 납치해 탕제원에 살해와 개소주 가공을 주문한 행위는 동물보호법 8조 3항 1호 2호를 위반한다”며 “이는 동물보호법으로서 최고 형량이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카라는 최 씨가 오선이의 행방에 대해 거짓을 말하며 반려인의 점유를 적극적으로 배해했다는 점에서 그가 ‘절도죄’로 심판받아야 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절도죄가 입증될 시 최고 형량은 6년이다. 카라는 시민들에게 오선이를 위해 민원을 넣어주기를 촉구하고 있다. 오선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최 씨가 단순히 점유이탈물횡령으로만 허술히 심판되지 않고, 절도죄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강력히 심판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다”, “오선이의 가족들이 너무 힘들겠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에 덩치 좋은 강아지들 키우다 잃어버리면 정말 울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오선이를 탕제원에 팔아넘긴 최 씨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면 ▶ 사상경찰서에 민원 넣기 ▶ 부산시에 구포 개시장 폐쇄 요구하기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9-11 15:11:00 동물 승객이 빼곡한 비행기, 현대판 '노아의 방주' 고아가 된 동물들이 비행기에 탑승했다. 누군가는 이를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태풍 하비 이후 텍사스 전역의 동물 보호소는 최대 수용치를 넘긴 상태였다. 많은 동물들이 갈 곳을 잃은 상황이었던 것.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동물 구조 단체는 '묘안'을 마련했다. 함께 수십 마리의 동물을 폭우에서 탈출시키고 구조된 동물들이 머물 곳을 찾는데 힘을 쏟은 것이다. 애시당초 포화상태인 휴스턴의 동물보호센터에 구조된 동물들을 합류시키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결국 많은 수의 갈곳을 잃은 동물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헬렌 우드워드 동물센터로 가게 되었다. 이를 위해 센터와 항공사가 '공동 작전'을 펼쳤다. 두 그룹의 협업으로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구하게 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항공기의 특별개조된 객실에 동물들을 태웠다. 동물들은 각각의 이동장에 담긴 채로 탑승했다. 항공사와 동물 구조 단체의 협업에 의해 수십마리의 동물들이 캘리포니아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게 되었다. 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현대판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 의해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트위터 @SouthwestAir? NEWS | 2017-09-11 14:33:26 무서워 하던 옆집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품은 여학생 (영상) (1) 태국의 광고 한 편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상 속 등장하는 한 태국의 한 여성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으로 이웃집 개 '올리엥'을 꼽아 왔다. 그녀는 매일 옆 집 앞을 조심스럽게 지나가고, 올리엥이 짖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 달음박질쳤다. 개가 특별히 위해를 가한 적은 없지만 터프한 외형과 드러난 송곳니가 공포로 다가왔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올리엥이 키우던 나이 많은 반려인이 숨져, 강아지가 홀로 남아 굶주리고 있는 걸 발견한다. 그녀는 더 이상 두려움에 도망가지 말고, 올리엥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볼 때라고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 그러나 강아지와 상호작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맛있는 간식으로 무장한 채 울타리 사이로 올리엥을 불렀다. 다행히 올리엥은 경계하지 않고 그녀가 건넨 음식을 맛봤다. 그렇게 몇 번의 접촉과 교감 만남이 흐르자 그녀는 이 개가 무해하다는 걸 깨달았다. 시간이 흐르며 올리엥은 그녀가 집 앞을 지나쳐 갈 때면 고개를 쭉 내밀고 그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갈구하거나, 아예 그녀를 졸졸 따라오기도 했다. 그녀는 올리엥을 목욕시키고 함께 산책을 나가며, 몸에 붙은 진드기를 떼어주는 등 훌륭한 반려인으로 변신했다. 올리엥은 그녀의 하굣길을 정거장에서 기다리며 함께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런데 어느날 정거장에 있어야할 올리엥이 보이지 않았다. 주변을 뒤져보던 그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올리엥을 목격했다.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올리엥은 끝내 숨졌고, 여성은 깊은 실의에 빠졌다. 그러나 영상 말미, 여성은 강아지의 죽음을 불운한 기억으로 간직하지 않고 동물을 돕는 일을 배우기 시작한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치유되지 않는 상처로 남은 것이 아니라, 동물을 살리는 길을 택하게 된 계기로 작용한 것이다. 이는 태국의 한 은행의 장학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이지만, 유투브 등에서 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의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11 11:54:09 개도, 고양이도, ‘XXXX’도 라떼아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라떼아트가 전보다 대중화된 것은 사실이다. 바리스타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창의적인 아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My cofi'라는 카페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라떼아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다. 만화캐릭터와 익살스러운 문구, 그리고 반려동물까지도. 최근 이 카페는 사람들의 반려동물 사진을 이용한 커피 창작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강아지와 고양이, 그 외의 동물들로 가득한 라떼아트는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 놀라운 결과물들이 몇 점 공개됐다. 사람들의 반려동물들은 해당 카페 직원의 손에서 라떼로 새로 태어났다. 시바견부터 슈나우저까지, 견종도 다양하다. 각 견종의 디테일을 살린 아트는 손을 대기 아까울 정도로 사랑스럽다. 한 카페 이용객은 두건을 쓴 강아지의 사진을 제출했다. 강아지의 눈망울은 물론이고 분홍색 혀, 두건까지 모든 디테일이 살아있다! ‘종’도 가리지 않는다. 한 이용객은 심지어 자신의 앵무새 사진을 제출했지만... ...바리스타는 거뜬히 성공해냈다. 심지어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바퀴벌레’ 라떼아트까지 선보인다. 안타깝게도, My cofi는 굉장히 바쁜 카페다. 늘 라떼아트를 만들 수는 없는 일. 특별한 경우에만 반려동물 라떼아트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My cofi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면 더 많은 반려동물 라떼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My cofi 페이스북 NEWS | 2017-09-11 10:09:58 쓰러진 새끼 코끼리 때문에 동물원이 발칵 뒤집혔다 (영상) 뒷다리로만 폴짝! 캥거루 닮은 고양이 캉가의 특별한 재능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누스 고양이, ‘비너스’ [카라] 반려견 훔쳐 탕제원에 팔아 죽인 남성... 죄명은 ‘점유이탈물횡령’? (9) 동물 승객이 빼곡한 비행기, 현대판 '노아의 방주' 무서워 하던 옆집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품은 여학생 (영상) (1) 개도, 고양이도, ‘XXXX’도 라떼아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