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죽음의 문턱에서 긴급 이송된 길고양이 트루디 NEWS | 2018-02-07 10:26:01 [NEWS] 보호소 출신 다온이가 주인과 노는 방법 NEWS | 2018-02-06 17:26:41 [NEWS] 동물들이 들려주는 불면증 치료제! ASMR (1) NEWS | 2018-02-06 17:01:45 [NEWS] 창문에서 고양이들이 하염없이 기다린 이유 (사진) NEWS | 2018-02-06 11:50:10 [STORY] 소소한 일상으로 채운 치앙마이, 그래서… STORY | 2018-02-06 11:23:39 [STORY] 뷰파인더에 새기는 주문? STORY | 2018-02-06 11:05:32 [NEWS] 누더기 털 벗고 반전모습으로 변신한 강아지 NEWS | 2018-02-05 15:15:38 죽음의 문턱에서 긴급 이송된 길고양이 트루디 ? 사람의 품에 안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아이는 길고양이 트루디였다. 발견 당시, 트루디는 눈과 낙엽으로 깔린 바닥에 웅크리고 있었다. 움직임이 없던 고양이는 세 곳의 병원에서 퇴짜를 맞았다.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트루디를 받아준 병원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의 처참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트루디는 심한 구내염과 안구염증, 복막염 의심 소견을 받았다. 아이는 부정교합 때문에 송곳니가 잇몸을 찌르는 고통을 안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됐다. ? 트루디는 구내염치료와 송곳니 발치를 해야 했다. 또한 심한 안구염증으로 인해 눈에 손상을 입어 안구적출까지 감안해야 했다. ‘사랑받는’ 뜻을 갖고 있는 트루디. 우선 체력회복을 한 후, 하나둘 치료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트루디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사단법인 대한동물사랑협회? NEWS | 2018-02-07 10:26:01 보호소 출신 다온이가 주인과 노는 방법 | 안녕하세요. 다온이라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왕 노는 것, 즐겁고 웃긴 사진도 남겨 놓으면 좋다. 여기 참신한 방법으로 강아지와 함께 추억을 남긴 보호자가 있다. 2018년 1월 18일. 이 강아지의 보호자 이현진(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노는 모습을 게시했다. 전화를 받는 모습, 인사하는 모습 등등 자신의 손과 반려견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 여보세요? 거기 펫찌죠? 제 사진을 좀 제보하고 싶은데요.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다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사실 유기견이었다. 8개월 정도 되었을 때, 지금의 보호자인 이현진(가명)?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다. 보호소 출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밝고 활발한 다온이는 요즘도 보호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생일파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현진(가명)?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다온이의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보호소의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더 많은 다온이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Instagram/daon_dog_kwak? NEWS | 2018-02-06 17:26:41 동물들이 들려주는 불면증 치료제! ASMR (1) 최근 듣는 불면증 치료제라고 불리는 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쾌락반응), 콘텐츠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유튜버와 방송사들도 ASMR을 방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SMR이란 우리 기억 속에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감각들(나무 타는 소리, 머리 빗는 소리)을 여러 도구로 재현, 이어폰을 통해 뇌에 직접 전달해주어 안정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ASMR의 소재가 자유로운 만큼 다양한 주제들의 영상이 올라오는데, 그중 동물들의 ASMR 또한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아지 ASMR의 대표 주자는 유튜버 ‘Haru the Shiba Inu’. 시바견 한 마리가 영상에 등장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주인이 그날의 메뉴를 따라준다. 시바견은 단지 주인이 준 메뉴를 맛있게 먹기만 한다. 강아지 전용 쿠키. 팝콘 등등 그날마다 메뉴도 다르다. 한국에서도 강아지 ASMR을 대표하는 강아지가 있다. 유튜버 ‘소녀의 행성’이다. 영상 속 강아지가 생닭을 잡고 먹는다. 주변은 조용하고 강아지가 간식을 먹는 소리만이 들린다. ‘Haru the Shiba Inu’의 영상이 오로지 소리와 먹는 모습에 집중하게 한다면, ‘소녀의 행성’은 자막을 함께 달아 귀여운 느낌을 준다. 강아지만 ASMR을 하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도 ASMR의 반열에 점점 올라서고 있다. 바로 고양이만의 특징인 골골송 덕분이다. 해외에서 고양이 ASMR의 대표주자는 ‘albinwhisperland’. 편안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골골송을 불러대는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긴장을 풀어지게 해준다. 한국 고양이 ASMR의 대표는 수제비 ASMR. 다른 도구들을 이용하여 ASMR을 진행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고양이의 골골송와 빗질 소리를 추가로 촬영, 게시하여 조회 수 17만 회를 넘기고 있다. 단지 강아지 고양이만 영상을 찍는 것은 아니다. 돼지, 소라게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ASMR에 참여하고 있다. 만약 잠이 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유튜브에 영상을 검색해보자. 다양한 동물들이 당신이 잠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CREDIT에디터 임서연영상 Youtube/소녀의 행성, Youtube/albinwhisperland? NEWS | 2018-02-06 17:01:45 창문에서 고양이들이 하염없이 기다린 이유 (사진) ?(출처 : unknown) ? ?(출처 : drunov) ? 흔히 고양이는 사람 곁에 있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집사라면 고양이가 애정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 고양이가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증명해주는 사진이 있다. 사진 속의 고양이들은 창문 밖을 응시하며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린다. 고양이는 표정을 통해서, 행위를 통해서 서슴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주인에 대한 고양이의 진솔한 감정을 느껴보자. ?(출처 : Anna Kryczkowska) ?(출처 : Susanne Stoop) ?(출처 : Val D' Aquila) (출처 : Benjamin Torode) (출처 : Jennifer MacNeill) (출처 : Lyndsay Jobe?)CREDIT에디터 박고운? NEWS | 2018-02-06 11:50:10 소소한 일상으로 채운 치앙마이, 그래서… 여행하며 만나다소소한 일상으로 채운 치앙마이, 그래서 더 소중한?햇살 가득한 남쪽나라에서 새해를 맞았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머무르며 해(年)와 해(年) 사이에 쉼표를 찍었다. 만 나이로도 어찌할 수 없는 삼십대 중반이 되었고, 남실이는 공식 노견이 되었다. 그나마 올해는 개의 해라고 위로해본다. 덜 버려지고 더 따듯해졌으면 좋겠다. 개도 사람도 무탈한 2018년을 기원하며 치앙마이에서 만난 해피 바이러스들을 소개한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새해 첫나들이로 떠난 로열 파크 랏차프룩에서 낮잠에 빠져 있던 개를 보며 주문을 외웠다. | 치앙마이는 사원의 도시다. 70개의 천사 상을 보기 위해 들린 왓 쨋욧에서 마주친 개 두 마리. 손님은 뒷전,님 스을 따라 법당을 제집 안방처럼 드나든다. 불경 소리를 자장가 삼아 꾸벅꾸벅 박자를 맞춘다. | 치앙마이에는 마켓이 정말 많다. 오색 주먹밥 가게를 찾아 나선 그날도 우연히 작은 동네 마켓을 발견했다. 귀여운 장소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장면을 만났다. | 배낭 여행자들의 성지, 빠이. 매일 밤 야시장이 열리고 전 세계에서 온 청춘들이 몰려든다. 눈길이 간 아이템은 단연 고산족 의상을 본떠 만든 반려견용 옷. 익숙한 듯 척척 포즈를 취해주는 모델 멍이에 반해 지갑을 열고 말았다 |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스웩 넘치는 보스턴테리어의 등장에 시선 집중. 오토바이 앞이나 페달 쪽에 개를 태우 다고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CREDIT글·사진 박애진 ?에디터 박고운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06 11:23:39 뷰파인더에 새기는 주문? 시바네 사진관뷰파인더에 새기는 주문? ?물 스미듯 자연스러웠던 존재, 강아지아주 까마득하게 어린 시절부터 내 주위에는 강아지가 존재했다. 첫 기억의 언저리에도 개가 있었으니 말 다했지. 어린 내게 강아지는 키울까 말까 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엄마나 아빠처럼 가족 그 자체였다. 자연스럽게 물 스미듯 가족의 일원이었기에 커서도 응당 반려견을 키우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독립의 기준이 반려견일 정도로. ‘오롯이 혼자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과 자질이 생기면 독립을 하자!’ 그리고 그 생각은 이내 현실이 되었다. 2년여의 카페 운영, 그리고 2017년 12월 31일반려견을 단순히 키우는데서 그치지 않았다. 꿈을 조금 더 크게 갖고 싶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공간을 카페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리고 이 생각도 이내 현실이 되었다. 포부는 야심차기만 했다. 시바네 카페라는 이름을 내걸고 2년간 참 바쁘게 살았다. 돌이켜보니 강아지가 엉뚱한 곳에 영역표시를 하거나 신발을 물어뜯는 일도, 심지어 강아지에게 물려보는 일도 있었다. 그래도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였기에 큰일 없이 지냈지만, 결국 여러 이유로 2017년 12월 31일 마지막 영업을 끝내야 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2년간 카페를 운영하며 경사도 많았다. 나도 혼자가 아닌 한 가정의 아빠가 되었고, 우리 복이와 탱이도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 세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었다. 또 한 가지, 우연히 필름사진 작업을 해보게 되었다. 나는 그 차분한 세계에 즉시 매료되고 말았다. 좋은 기회를 얻어 필름 사진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졌다. 또다시 스멀스멀 영감이 떠오른다. 시바네 카페에 이은 시즌 2, ‘시바네 흑백 사진관’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힘내고 싶다. 반려견은 내 원동력이자 뮤즈다.? 반려, 키우고 지내는 것 이상의 의미문득 사전에서 반려(伴侶)라는 단어를 찾아본다.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 하는 짝이나 동무를 의미한단다. 내게 반려란 키우고 같이 지내는 것 이상의 의미다. 너의 슬픔을 내가, 나의 슬픔을 네가 나눠 가지는 것, 기쁨을 함께하며 배가시키는 것, 감정을 교류하는 것.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가 된 셈이다. 우울한가? 사랑하는 이의 사진을 보라. 마법처럼 기운이 날 테니. 사진 찍을 때 주문을 건다. 행복해라, 행복해져라. 부디 많은 이들에게 효험을 발휘하길. CREDIT?글·사진 임인혁 ??에디터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06 11:05:32 누더기 털 벗고 반전모습으로 변신한 강아지 Bahamas Humane Society 보호소에서 밀리(Millie)의 오래된 털들을 미용하려고 할 때, 그 조그마한 강아지는 미용사의 손을 계속 핥았다. 2017년 10월, 밀리(Millie)는 너무 오랫동안 길러온 털의 무게로 고통 받았다. 자르지 못한 털들이 서로 뭉쳐지면서 아이의 피부를 계속해서 잡아당겼기 때문이었다. 3살 된 밀리(Millie)는 그동안 자신을 덮고 있던 털들을 모두 밀었다. 밀리(Millie)는 매우 말라 있었고, 털들이 피부를 잡아당겨서 앞 다리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였다. 쉼터 자원 봉사자 페트리샤(Patricia)와 함께 집에 돌아온 지 몇 주 만에 밀리(Millie)는 서서히 몸무게가 늘었다. Finca Nati Animal Sanctuary에서 페트리샤는 여러 종의 동물을 관리한다. 그리고 늘상 그녀의 옆은 밀리가 지키고 있다. 지금 밀리의 하루는 Finca Nati Animal Sanctuary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누더기 털을 벗고 반전 모습으로 변신한 밀리의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Bahamas Humane society, Patricia Vazquez NEWS | 2018-02-05 15:15:38 죽음의 문턱에서 긴급 이송된 길고양이 트루디 보호소 출신 다온이가 주인과 노는 방법 동물들이 들려주는 불면증 치료제! ASMR (1) 창문에서 고양이들이 하염없이 기다린 이유 (사진) 소소한 일상으로 채운 치앙마이, 그래서… 뷰파인더에 새기는 주문? 누더기 털 벗고 반전모습으로 변신한 강아지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