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새끼 고양이를 습격한 핏불의 이유 NEWS | 2017-10-08 21:09:05 [NEWS] 급류로 지붕 위 매달린 부부, 손에 들린 것은... (영상) (2) NEWS | 2017-10-06 18:12:59 [NEWS] 말썽피운 뒤, 문제는 저 당당한 표정이다 (사진) (1) NEWS | 2017-10-06 17:56:37 [NEWS] [케어] 가방 속에서 무생물 취급받던 강아지들 (6) NEWS | 2017-10-06 17:10:21 [NEWS] 똑똑똑, 여기 공군기지죠? 저 고양인데요 NEWS | 2017-10-06 16:09:11 [NEWS] 다리가 하나 없어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영상) NEWS | 2017-10-06 15:46:33 [NEWS] 우체국에서 일하는 개의 세상 귀여운 직함 NEWS | 2017-10-06 12:25:09 새끼 고양이를 습격한 핏불의 이유 개들은 종종 어떤 특정한 대상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공, 프리스비 원반, 인형, 반려인의 옷, 육즙이 가득한 고기 등 그 대상은 다양하다. 핏불 오지(Ozzy)도 그렇다. 그리고 그 대상은 아주 사랑스러운 새끼 고양이다. 오지는 3년 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라네니스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입양할 당시부터 훌륭한 반려견이었던 오지는 가족의 관심을 사랑하는 개였다. 오지를 만난 사람들은 그 의젓함과 예의바름, 인간친화적 성격에 경탄했다. 특히나 오지는 라제니스의 막내 아들과 잘 어울렸다. 하지만 오지를 거부하는 가족도 있었다. 바로 놈(Norm)이라는 고양이였다. 오지는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했지만 놈 또한 끊임없이 애정을 거절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오지는 낙담했다. 하지만 오지에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다. 지난 6월, 라제니스 가족은 집 근처 거리에서 떠돌고 있던 고양이 위니(Winnie)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그리고 위니는 라네니스 가족의 집에 오자마자 다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았다. 조그맣고 꼬물거리는 따뜻한 생명! 오지가 그들에게 빠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오지는 자신의 새끼를 돌보듯 고양이 새끼들을 돌보았다. 그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에 면밀하게 주의를 기울였고, 새끼 고양이가 도움을 청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히어로처럼 나타나서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새끼 고양이를 도왔다. 위험해 보이는 핏불이지만, 새끼 고양이들에게는 최고의 삼촌이었다. 위니 또한 오지가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오지는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바닥을 기어다니며 우스꽝스럽게 장난을 치면서도, 실수로라도 새끼 고양이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했다. 라네니스 가족들은 고양이들을 모두 다 키울 수는 없기에 아이들을 입양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트러블메이커’라고 별명을 붙인 새끼 고양이는 어미인 위니를 위해, 그리고 새끼 고양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오지를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 새끼 고양이 트러블메이커는 세상에서 가장 튼튼하고 다정한 핏불 삼촌인 오지의 보호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오지의 사랑을 지켜본 고양이 놈 또한 언젠가 오지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도.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 NEWS | 2017-10-08 21:09:05 급류로 지붕 위 매달린 부부, 손에 들린 것은... (영상) (2) 재난 앞에서 인간은 작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본의 어느 부부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몸 소 보였다. 지난해 일본의 조소시에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했다. 물은 빠르게 불었고 급류가 저지대를 휩쓸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주변 지역 전체가 물에 잠겼다. 물이 범람하는 지역에 거주하던 한 부부는 필사적으로 지붕 위로 올라갔다. 지붕까지도 언제 잠길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죽음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느껴졌다. 구조대원들은 헬기를 통해 부부를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이 얼마 없었던 것이다. 헬리콥터 조종사는 부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운전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것이 보였다. 부부가 각자 연갈색 덩어리들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각각 개를 한 마리씩 안고 있었다. 생사의 갈림길이라고 가족을 놓을 수 있겠는가. 구조대원은 천천히 부부를 향해 다가갔다. 여성과 강아지를 먼저 긴 줄에 연결했다. 구조대원은 남아있는 남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 몇 분의 시간 끝에 두 명의 사람과 두 마리의 개는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이 놀라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 유튜브 채널 IBTimes UK? NEWS | 2017-10-06 18:12:59 말썽피운 뒤, 문제는 저 당당한 표정이다 (사진) (1) 반려동물이 가족에게 주는 기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이라면 공감 할 것이다. 동물들은 덩치가 크건 작건 무한한 행복을 주곤 한다. 하지만 때로는 귀엽기만 하던 반려동물들이 ‘사고뭉치’가 될 때가 있다. 사고뭉치가 되는 동물은 다양하다. 고양이부터 개, 기니피그, 토끼, 앵무새까지도 예외는 없다. 고의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저질러버린 이들 앞에서 황당함은 반려인의 몫일 뿐.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세계 각지의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고뭉치 반려동물들의 ‘현장검증’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의 반려동물과 대조해보며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1 야. 또 케이지에 넣어봐. 넣어보라고. 레딧 / IamBrazilian_AMA #2 덥지? 눈 맛 좀 볼래? 레딧 / InsatiableSarah #3 넌 고양이를 좀 존중할 필요가 있어... 레딧 / Lobbyse #4 씹는 맛이 좀 있더라? 보어드판다 / Dani Andersen #5 누가 토끼 얌전하대 레딧 / zer0w0rries #6 사고는 니가 쳐놓고 왜 표정이 억울한건데 보어드판다 / Hebe Brown #7 왜. 뭐. 이게 더 낫잖아 보어드판다 / Jen Jaxon #8 왜 자꾸 다육이가 죽나 했다... 레딧 / Sevendevils777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보어드판다 ? NEWS | 2017-10-06 17:56:37 [케어] 가방 속에서 무생물 취급받던 강아지들 (6) 동물권단체 케어가 가방속에서 학대당하며 살던 개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신길동 어느 집에서는 늘 불쾌한 냄새가 진동했다. 이동가방에 개들을 가둬놓고 학대하다시피 방치하는 주인 때문이었다. 주인은 품종견들을 사와 물건으로 취급했다. 먹다 남은 밥을 주거나 그마저도 귀찮으면 며칠씩 굶기기도 했다. 배설물도 치우지 않아 개들의 살에서는 진물이 흘러내렸다. 방치된 개들을 딱하게 여긴 이웃들이 몰래 밥과 물을 챙겨주고 있었지만 한계상황이었다. 현관 앞 케이지 뿐만이 아니라 옥상 위 케이지에도 개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타 보호단체와 공동으로 개들을 긴급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주인은 소유권 포기를 거부하며 구조팀을 밀쳤다. 개값을 요구하며 개들을 물건취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보호단체는 15마리의 개 매입비를 지불하고 합의하게 되었다. 푸들과 치와와, 닥스훈트 등 품종견들은 검진결과 모두 정상이 아니었다. 피부병으로 피부가 괴사하거나 몸통에 피가 맺혀있는 등 치료가 시급한 상황.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강아지들을 돕고 싶다면 이 곳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다. 강아지들이 행복한 새 삶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10-06 17:10:21 똑똑똑, 여기 공군기지죠? 저 고양인데요 고양이가 공군기지에 나타나 천연덕스럽게 일행이 되었다. 분홍색 목걸이를 한 하얀 고양이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고양이는 누군가를 찾아낸 것을 크게 기뻐하는 것처럼 보였다. 공군 기지에 나타난 고양이는 굶주린 것 같았다. 군인들은 갑작스러운 손님에게 닭고기를 내주었고, 털손님은 즉시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군인들은 작은 고양이의 목걸이에 주목했다. 발톱도 관리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가 키우던 고양이가 분명했다. 고양이는 모든 공군에게 안겨 가르릉거렸다. 한 번 안기면 품을 떠나는 것을 무척 싫어했다. 사람이 그리웠던 것이다. 공군은 고양이의 사진과 사연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놀랍게도 주인이 나타나기까지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고양이의 이름은 팅커(Tinker)였다. 주인은 2주전 사라진 팅커를 아직까지 애타게 찾고있었다. 집과 공군기지는 무려 20km 거리였다. 팅커의 가족은 고양이가 누군가의 차에 들어갔다가 멀리 떨어지게 됐거나 또 다른 누군가가 팅커를 데려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고양이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 줄 친절한 공군 친구들을 스스로 찾아간 셈이다. 공군 친구들은 팅커와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쓸쓸했지만, 주인의 품에 돌려줄 수 있어 보람되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를 통해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러브뮤 NEWS | 2017-10-06 16:09:11 다리가 하나 없어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영상) 장애도 작은 핏불테리어 강아지의 천진난만함을 앗아가지는 못한다. 핏불 ‘청크’는 다리가 하나 없는 강아지다. 지난 8월 말 도로에서 누군가가 청크를 발견해 시카고에 있는 보호소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부터 청크는 왼쪽 앞발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상처는 물린 흔적으로 추정됐다. ? 청크가 보호소에 도착한 그날, 즉시 응급 수술이 이뤄졌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청크의 한쪽 다리는 이미 회생 불가능한 상태였다. 결국 절단하는 수술이 진행됐다. 이후 청크는 회복단계에 들어갔다. 속도는 놀랍도록 빨랐다. 청크는 수술 다음날부터 일어나서 걷기 시작했다. 작지만 강인한 생명력은 지닌 강아지였다. 이 사연을 접한 크리스 라이언은 청크의 위탁모가 되어주기로 결심했다. 라이언과 딸은 청크를 보자마자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다. 이토록 발랄한 강아지라니! 아래의 영상을 보면 실감이 날 것이다. 청크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가족들을 하나하나 무장해제시켰다. 이제는 위탁가정이 아닌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 곳을 방문하면 청크와 다른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수 많은 사연을 지닌 강아지들을 만나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onetailatatime? NEWS | 2017-10-06 15:46:33 우체국에서 일하는 개의 세상 귀여운 직함 스코틀랜드 해안가 마을 포트리에는 명소가 한 곳 있다. 그 명소는 맥주를 즐기는 펍도, 바다도 아닌 마을의 작은 우체국이다. 사실은 우체국에서 일하는 '누군가'가 제일 유명하다. 지난 2년간, 우체국에는 강아지 직원이 고용되어 근무해왔다. 강아지의 이름은 잭스(Jax). 잭스는 아빠인 레이를 따라 우체국에 출근한다. 심지어 전용 카운터도 존재한다. 잭스가 지역 주민과 우체국 이용자 모두에게 가장 사랑받는 직원이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잭스는 이들이 엽서를 사거나 편지를 보내러 우체국에 들어갈 때 가장 열렬하게 반기는 직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잭스의 업무는 ‘환대’에서 끝나지 않는다. 잭스의 직함은 ‘공식 우표 핥음이(Official Stamp Licker)’다. 물론, 모든 사람이 우표에 침을 뭍혀 붙이지는 않지만 잭스는 기꺼이 언제라도 혀를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직원이다. 잭스는 실제로 자신의 업무를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실적이 우수하지는 않다. 잭스는 우표를 핥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가끔 우표를 바닥에 흘리기도 한다. 레이는 이를 두고 ‘고객 위험 부담’이라고 칭한다. 한편 스코틀랜드 우체국의 강아지 직원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를 통해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더 도도? NEWS | 2017-10-06 12:25:09 새끼 고양이를 습격한 핏불의 이유 급류로 지붕 위 매달린 부부, 손에 들린 것은... (영상) (2) 말썽피운 뒤, 문제는 저 당당한 표정이다 (사진) (1) [케어] 가방 속에서 무생물 취급받던 강아지들 (6) 똑똑똑, 여기 공군기지죠? 저 고양인데요 다리가 하나 없어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영상) 우체국에서 일하는 개의 세상 귀여운 직함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