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NEWS | 2017-09-21 11:01:03 [NEWS]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NEWS | 2017-09-20 12:42:16 [NEWS]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NEWS | 2017-09-20 12:10:16 [NEWS]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NEWS | 2017-09-20 10:29:24 [NEWS]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NEWS | 2017-09-19 17:56:51 [NEWS]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NEWS | 2017-09-19 16:12:55 [NEWS]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NEWS | 2017-09-19 12:56:43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이 22일(금)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 앞 도로까지 행진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동물권단체 케어가 “집회 현장을 전 세계에 실시간 알릴 수 있는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육견협회가 대대적인 집회와 도로 행진뿐 아니라 회원들의 개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개까지 차에 태워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점차 커지는 형국이다. 케어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동물보호단체가 대한육견협회 집회를 규탄하고 있다. 케어 측은 특히 “케어의 활동가들이 집회 현장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잔인성을 알리며 시위에 동원된 개들에게 대해 학대가 발생할 시, 고발은 물론 서울시에 긴급 격리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들을 도살해 왔던 것도 모자라 불법도살을 합법화하려는 집회에 그 개들을 볼거리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파렴치한 태도”라며 “육견협회 집회 현장은 자체미디어인 케어TV를 통해 SNS 라이브로 육견협회 시위 전 과정을 한국어와 영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역행하는 대한육견협회의 개식용 합법요구 집회가 온 국민의 규탄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육견단체협의회와 대한육견협회, 전국육견상인회는 지난 7월 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00만 육견인의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연 바 있으며 표창원 의원은 개식용금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CREDIT글 데일리벳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NEWS | 2017-09-21 11:01:03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아침마다 주방 창문을 두드리는 길고양이 친구들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게재된 "고양이가 맨날 찾아와"란 글엔 닫힌 창문 밖에 밀집해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길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글쓴이가 사는 곳은 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길고양이들에게 '쥐약 테러'를 벌였던 지역이다. 이 소란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삼색이 고양이가, 어느날 글쓴이 집 주방 창문을 두드렸다. 글쓴이는 고민하다 먹이를 조금씩 주기 시작했다. 태연하게 먹이를 요구하는 모습에 고양이를 '뻔순이'라 불렀다. 뻔순이는 이따금씩 찾아와 글쓴이의 집을 급식소로 이용했다. 어쩔 땐 하루에 여러번 찾아오기도 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뻔순이와 함께 뻔순이의 새끼들로 추정되는 아기고양이들이 찾아왔다. 엄마한테 배운 건지 엄마가 없더라도 창문에 쪼르르 앉아 천연덕스럽게 먹이를 기다린다. 점점 소문이 퍼진 걸까. 글쓴이의 집 창문 앞은 일대 고양이들에게 핫한 장소가 됐다. 아침에 기상해 물 마시러 나온 글쓴이가 보는 풍경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들이 "문 좀 열어주세요"라는 듯 발바닥을 창문에 문지르는 통에 글쓴이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고. 고양이들은 먹이를 먹기 위함뿐 아니라 심심할 때, 장난을 치고 싶을 때, 뭔가 할 말이 있을 때마다 이 곳을 찾는 모양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사연 디씨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 / 글쓴이 야옹이? NEWS | 2017-09-20 12:42:16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스베가스에 사는 스테이시 테일러는 그녀의 아들과 함께 정신 건강 시설을 지나다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차를 멈추게 된다. 차에서 내린 스테이시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수백 마리의 토끼가 잔디 위를 깡총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스테이시가 아들과 함께 부지를 돌아보니, 심지어 더 많은 토끼들이 발견됐다. 무려 1200마리에 육박했다. 이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어딜 보아도 토끼가 보였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이 틀림 없었다. 스테이시는 토끼들에 대해 주변에 묻기 시작했다. 또 토끼들이 유기되어 있던 정신 건강 시설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했다. 스테이시의 말에 따르면 당초 토끼들을 데려온 것은 정신 건강 시설이었다. 시설에서는 토끼들이 환자들을 진정시키고,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 40~60마리의 토끼를 풀어놓았다. 하지만 몇 십 마리의 토끼들은 빠르게 번식했다. 스테이시는 시설의 사람들이 불어난 토끼들을 감당할 수 없어 주변에 토끼들을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사람들이 키우던 토끼는 야생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토끼들의 주변에는 식수도 없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간헐적으로 던져주는 물이 유일한 먹이였다. 스테이시는 도저히 토끼들을 외면하기 힘들었다고 회고한다. 결국 그녀는 Bunnies Matter라는 그룹을 설립해 스스로 토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먼저 수의사들에게 토끼를 데려가 중성화시키고 기생충을 치료했다. 몇몇은 위탁 가정에서 맡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끼의 수에 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았다.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시는 토끼들로부터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그녀가 구조한 토끼는 200마리가 넘는다. 150마리가 새로운 집을 찾았다. 한편 이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BUNNIES MATTER? NEWS | 2017-09-20 12:10:16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고양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날카롭게 째진 눈, 신경질적인 성격, 독립적인 행동… 볼티모어의 한 보호소(BARCS Animal Shelter)에 살고 있는 고양이 비엔나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모두 빗겨간다. 비엔나는 눈이 울적하게 쳐져 있고 수줍음을 많이 탈 뿐 아니라, 사람의 사랑을 끊임 없이 갈구한다. 노쇠한 전 반려인이 더 이상 동물을 돌볼 수 없어 보호소로 넘어온 비엔나. 9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안정적으로 안식과 사랑을 보내준 반려인이 사라졌으니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보호소 측은 "비엔나가 처음 도착했을 때 빈혈이 심했고 호흡 곤란 증세도 있었다. 먹고 마시겠다는 의지도 없는 상태"였다며 건강이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진 비엔나를 안타까워 했다. 오른쪽 눈 위에 난 낭종도 시급한 수술이 필요했다. 그래도 비엔나가 활기를 띄는 때가 있으니, 보호소 내 자신의 철장 앞으로 사람이 지나갈 때다. 비엔나는 그 때마다 큰 녹색 눈을 크게 뜨고 낼 수 있는 가장 큰소리로 울부짖으며 매끈한 꼬리를 거세게 흔든다.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다. 그렇지만 비엔나는 오랫동안 입양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 엘비스가 곁에서 비엔나가 외롭지 않게 지켜주고 있지만, 비엔나에게 필요한 건 절반의 여생을 따뜻하게 덥혀 줄 영원한 집일 것이다. 이 사연은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0 10:29:24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이 강아지는 얼굴 한 쪽이 없다. 교통 사고가 난 걸까? 아니다. 사람이 그랬다. 지난 8일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개장수에게 얼굴 반쪽을 잃은 누렁이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 속 누렁이는 최근 개장수에게 잡혔다가 도망가던 중 삽으로 무참히 공격당했다. 죽음을 감지했지만 끈질긴 사투 끝에 결국 개장수에게서 달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발견 당시 누렁이의 오른쪽 잇몸, 안구는 모두 떨어져 나갔고 이마의 피부도 크게 벌어진 상태였다. 다행인 건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덕에, 병원에 올 때까지 숨이 붙어 있었다는 것이다. 공격을 받고 피부가 괴사해 입도 벌리지 못했던 누렁이. 수의사는 염증이 일어난 피부 조직을 모두 제거했다. 급한 수술을 끝내고 기력을 찾은 강아지는 다행히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다만 충격적인 폭력을 당한 탓에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범인은 잡혔나요? 처벌은 받았나요?" "중국의 문제만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웨이보 NEWS | 2017-09-19 17:56:51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고아 원숭이가 자라 모든 동물의 친구가 되었다. 원숭이 호레이스 이야기다. 짐바브웨의 Twala Trust Animal Sanctuary에는 사자와 영양부터 개와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보호받고 있다. 벨벳 원숭이 호레이스는 아기 원숭이 시절 어미 원숭이가 차에 치여 사망한 뒤 보호구역에 오게 되었다. 처음 호레이스는 긴장한채로 경직돼 있었다. 어미 원숭이의 죽음과 새로운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하지만, 호레이스가 마음을 여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동료 원숭이부터 개, 고양이, 심지어 사람까지... 호레이스는 사람 품에 안겨 늘어지게 낮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호레이스가 좀 자란 뒤, 보호구역 안의 수많은 고아 동물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짐바브웨의 이 시설에서는 동물들이 '종'별로 격리되지 않고 한 데 어울려 자라났다. 벨벳 원숭이 호레이스는 영양의 머리 위에 매달려 놀기도 하고, 특별히 친한 고양이와 껴안기 타임을 즐기기도 했다. 신나게 놀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는 강아지 친구가 등을 빌려주었다. 고양이 친구와의 낮잠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였다. 물론 같은 종족인 원숭이 친구 역시 호레이스를 무척 좋아했다. 저 만족스러운 눈망울을 보라. 호레이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늘 다른 동물들이 호레이스와 어울리길 원했던 것이다. 그에게는 보호구역에서의 삶이 천국에서의 그것과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보호구역의 ‘셀러브리티’가 된 호레이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 @TheTwalaTrustAnimalsanctuary? NEWS | 2017-09-19 16:12:55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코스튬 플레이(만화나 게임 속 인물을 모방하는 취미 문화)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해진 시바견 복스 이야기다. 복스는 코스튬플레이를 통해 낸 수익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강아지다. 복스는 그간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드래곤볼 등 유명한 게임과 만화 속 인물들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코스튬 플레이어로 활약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블리자드가 출시한 인기게임 ‘오버워치’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상부터 소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사진이 올라오면서 복스의 다양한 SNS 채널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께 복스의 놀라운 코스튬 플레이를 감상해보자. 오버워치 캐릭터 디바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캐릭터 맥크리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솜브라 오버워치 캐릭터 메르시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시메트라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윈스턴 오버워치 캐릭터 트레이서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파라 오버워치 캐릭터 젠야타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더 많은 사진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복스 트위터 계정 /@Outside_the_Vox NEWS | 2017-09-19 12:56:43 케어, 광화문에서 열리는 육견협회 집회에 `맞불 SNS 라이브 생중계 할 것` (1) 여기가 문 두드리면 밥 준다는 그곳이오? (2) 버려진 토끼로 가득 찬 들판을 발견해버렸다 입양될 수 있을까? 9살의 울상 고양이 비엔나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