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마약거래소 지하에 감금됐던 강아지의 변화...“같은 개 맞아?” NEWS | 2017-09-07 15:10:11 [NEWS] 보호소에서 제일 늙은 '인상파 할배' 고양이의 놀라운 반전! (1) NEWS | 2017-09-07 12:17:36 [NEWS] “구석구석 시원하게” 진공청소기로 안마받는 견공 NEWS | 2017-09-07 10:57:50 [NEWS] "내 인생은 시궁창이야!" 자살 소동 절도범을 자수하게 한 '묘책' NEWS | 2017-09-06 18:00:41 [NEWS] 침수된 차 안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일반인 구조대의 고양이 구조기 NEWS | 2017-09-06 12:55:52 [NEWS] 평생 사슬에 묶여 있던 개가 보여준 ‘최고의 장면’ (2) NEWS | 2017-09-06 10:57:58 [NEWS] 어미에게 버려진 후 반려인을 만난 고양이가 처음 한 행동은? NEWS | 2017-09-05 16:38:14 마약거래소 지하에 감금됐던 강아지의 변화...“같은 개 맞아?” 관심과 보살핌으로 반려견이 어디까지 변화할 수 있을까? 미국 라스베가스에 살고있는 페니의 이야기는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페니는 태어나자마자 1년을 뉴저지의 드럭하우스(마약을 만들고, 팔고, 흡입하는 불법장소를 통칭) 지하에 갇혀 살았다. 이후 어렵게 구조되었지만, 이미 마음의 병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후였다. 페니의 주인 블레인은 “페니와 눈을 맞추는 데 6개월이 걸렸다”고 회고한다. 그만큼 세상 모든 것이 두려운 강아지였다. 블레인은 일단 거주지를 라스베가스로 옮겼다. 페니가 좀 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이킹을 함께하며 페니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수영부터 등산, 달리기까지 페니는 모든 스포츠를 즐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페니의 감정표현이었다. 페니는 점차 많이 웃는, 표정이 풍부한 개가 되었다. 무엇을 해도 무표정했던 과거에 비하면 놀라운 진보였다. 블레인의 애정과 놀라운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페니는 두려울 것이 없는 개가 되었다. 심지어 라펠에 매달려 하강을 하는 대범함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페니의 놀라운 변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이야기는 미국의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 소개되었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pennidog? NEWS | 2017-09-07 15:10:11 보호소에서 제일 늙은 '인상파 할배' 고양이의 놀라운 반전! (1)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그리고 이는 동물도 마찬가지다. 2016년 7월, 도쿄의 동물 구조 단체 'Rencontrer-mignon'에 늙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입소했다. 이름은 샤모(Shamo). 보호소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양이가 됐다. 샤모의 나이 때문에 보호소 사람들은 고양이가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하며 잘 적응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샤모의 눈은 끊임없이 불만을 표출하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샤모는 '인상파'다. 그저 무언가를 응시하는 걸 텐데도 마음에 들지 않아 째려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샤모는 약간의 적응기를 끝낸 후, 그 생각이 완전한 편견임을 증명했다. 표정에서 느껴지는 성격과 정반대로 인간의 무릎 위에서 뒹굴기를 즐기고 시도때도 없이 포옹하길 좋아하는 부드러운 고양이였던 것이다. 매서운 눈으로 뚫어지게 보는 건 애정의 표시였다. 현재 샤모는 임시보호자를 찾아 안락한 가정에서 지내고 있긴 하지만, 영원히 돌봐줄 입양 가정은 구하지 못했다. 그의 심술궂은 표정만 보고 입양을 꺼린 사람들이 여럿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그렇게 샤모는 1년 넘게 입양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바다 건너의 일이지만, 사랑스런 고양이 샤모의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자. 직접 입양하지 않아도 이 '인상파 할배'의 이미지가 편견이란 걸 SNS로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샤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샤모의 이야기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Lovemeow / Rencontrer-mignon? NEWS | 2017-09-07 12:17:36 “구석구석 시원하게” 진공청소기로 안마받는 견공 여기 아주 특별한 두 마리의 골든 리트리버를 소개한다. 오트밀(Oatmeal)과 피핀(Pippin)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강아지는 평소 안마 받는 것을 즐긴다. 안마도구는 반려인의 손에 쥐어진 진공청소기.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청소기를 반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트밀과 피핀은 예외다. 반려인이 청소를 할 때마다 색다른 응석을 부리는 것. 이들의 반려인은 방에서 방으로 장소를 옮길 때 오트밀과 피핀이 자신을 졸졸 쫓아다닌다는 설명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주인은 만면에 미소를 띈 채 오트밀과 피핀에게 번갈아가며 ‘진공청소기 안마’를 제공한다. 개들은 눈을 꿈뻑이며 진공청소기 안마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자신의 차례 전에 고개를 들이미는 귀여운 반칙도 서슴지 않는다. 진공청소기 안마 전체영상은 @goldenretriever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트밀과 피핀의 이야기는 외신 데일리메일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goldenretrievers? NEWS | 2017-09-07 10:57:50 "내 인생은 시궁창이야!" 자살 소동 절도범을 자수하게 한 '묘책' 궁지에 몰린 절도범이 자살 소동을 벌였다. 그를 얌전히 지상으로 내려오게 한 건 다름 아닌 고양이였다. 재작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일이다. 차를 훔친 후 달아나던 한 남자는 경찰이 목전까지 쫓아오자 근처 건물로 들어가 창문에 몸을 걸쳤다. "더 가까이 오면 확 뛰어내리겠다"고 경찰을 협박하는 남자. 경찰과 남자의 대치는 무려 세 시간이나 이어졌다. 경찰은 남자에게 화도 내고 살살 달래기도 했지만 남자는 "다 필요 없다. 내 인생은 이미 망가졌다. 날 내버려둬라"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찰은 설득을 포기하지 않았다. 시간이 좀 더 흐르자 남자는 고민을 하더니 "가족을 보게 해달라"고 요구사항을 내놨다. 남자의 가족은 고양이 '트립'이었다. 순해 보이는 인상의 노란 고양이 트립은 곧 소동 현장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트립을 번쩍 들어 남자에게 보여주자 남자의 표정은 한 순간에 무너졌다. 그리고 잠시 후 순순히 건물 내로 돌아가 계단을 걸어 지상으로 내려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그 고양이는 남자가 가장 사랑하는,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었다. 경찰관 품에 안겨 온 고양이를 보자 남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려와 얌전히 경찰차에 탔다"고 밝혔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HPSanFrancisco NEWS | 2017-09-06 18:00:41 침수된 차 안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일반인 구조대의 고양이 구조기 허리케인 하비로 홍수 피해를 받은 휴스턴 지역에서 차 안에 갇힌 새끼 고양이가 구조됐다. 그레고리 플래처, 오스틴 서머스, 카메론 시아크는 인간과 동물을 구하기 위해 범람 지역으로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레고리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아파트 단지 쪽으로 향했다. 아파트 지상층에서 들린 소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침수된 차 안에서 들리는 소리였다"고 말했다. 문은 잠겨진 상태여서 창문을 깨지 않으면 고양이를 구할 길은 없었다. 어떻게든 창문을 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 보트 앵커를 이용해 창문에 구멍을 내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다. 매니 폴드 덮개 위에서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는 그레고리의 조끼 안으로 옮겨져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주인을 찾을 수 없었던 고양이는 홍수로 개를 잃은 카메론의 강력한 요구로 그의 집으로 향하게 됐다. 카메론의 딸은 개를 잃은 후 우울감에 빠져있던 상태였는데, 아빠가 가져온 고양이를 보고 생기를 되찾었다고. 허리케인의 이름을 따 하비라는 이름이 생긴 고양이는 텍사스 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카메론의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한편 그레고리는 홍수 속에서 위기에 빠진 대형견을 구해 임시 보호 중이다. 그리고 지금도 피해를 입은 동물과 사람들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러브뮤에 소개되어 피해 지역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지원과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러브뮤 / 그레고리 플래처 NEWS | 2017-09-06 12:55:52 평생 사슬에 묶여 있던 개가 보여준 ‘최고의 장면’ (2) 평생 쇠사슬에 묶여 있던 강아지 피넛(Peanut)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피넛은 미국 펜실베니아의 한 집 뒤뜰에서 3년 평생을 쇠사슬에 묶여 살았다. 인근의 주민들은 해당 집의 울타리가 넘어지면서 피넛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곧 동물보호단체, HOPE for Erie Animal Wellness가 구조에 나섰다. 단체의 활동가들은 피넛의 소유권을 넘길 것을 제안했지만 주인은 이를 거부했다. 단체는 포기하지 않고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되는 긴 목줄을 선물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피넛의 주인도 피넛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마음을 돌렸고, 소유권을 포기했다. 해당 단체는 다시는 피넛이 묶이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피넛은 아마도 일생 처음일 목욕을 하게 되었다. 즐거워 하는 모습에 활동가들도 기뻐했다. 하지만 ‘최고의 장면’은 지금부터다. 피넛이 현재 거주중인 시설의 외부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그 말은 즉 피넛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유롭게 뛰어 놀기! 여기, 일생 처음으로 뛰게 된 피넛의 모습을 공개한다. 얼굴에 떠오른 미소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가. 자유롭게 들판을 달리며 행복을 찾은 피넛에게 전 세계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피넛의 이야기는 미국의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를 통해 공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Russeline Steinbuhler NEWS | 2017-09-06 10:57:58 어미에게 버려진 후 반려인을 만난 고양이가 처음 한 행동은?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은 가냘픈 삼색 고양이가 있었다. 삼색 고양이는 새끼 무리들 중 제일 작았다. 어미 고양이는 크고 건강한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데 집중했고, 삼색 고양이는 점점 도태됐다. 애석하지만 생존의 법칙이었다. 야생이라면 굶주려 죽었을 삼색 고양이.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앨런이란 사내는 삼색 고양이를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반려인에게 요청했다. 앨런이 만나게 된 삼색 고양이는 그가 본 고양이 중 제일 작은 것이었다. 제대로 걸을 수나 있을까 싶었지만, 삼색 고양이는 앨런을 보자마자 아장아장 걸어와 그의 발에 매달렸다! 안락함과 사랑을 갈구하는 고양이의 눈빛에 앨런은 이 녀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앨런이 준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고양이는 자기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늑한지 확인하더니 마치 '여기가 제일 편해요'라는 듯 다시 앨런의 발 밑으로 와 잠을 청했다. 앨런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내 인물의 이름을 따 고양이를 '산사'라 부르기로 했다. 산사는 앨런이 제공하는 아기 고양이용 우유를 거침없이 빨아 먹고, 온갖 상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자 성애자'로 성장 중이다. 탐험가 기질이 다분한 산사는 앨런의 집으로 온 지 2주가 되자, 집 여기저기를 수색하며 정신없이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산사의 사연을 직접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자. 이 사연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Imgur @Alanzgweb ? NEWS | 2017-09-05 16:38:14 마약거래소 지하에 감금됐던 강아지의 변화...“같은 개 맞아?” 보호소에서 제일 늙은 '인상파 할배' 고양이의 놀라운 반전! (1) “구석구석 시원하게” 진공청소기로 안마받는 견공 "내 인생은 시궁창이야!" 자살 소동 절도범을 자수하게 한 '묘책' 침수된 차 안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일반인 구조대의 고양이 구조기 평생 사슬에 묶여 있던 개가 보여준 ‘최고의 장면’ (2) 어미에게 버려진 후 반려인을 만난 고양이가 처음 한 행동은?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