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유기견 친구에게 담요 건넨 강아지 라나 NEWS | 2017-07-13 11:27:06 [NEWS]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NEWS | 2017-07-13 11:13:52 [NEWS]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NEWS | 2017-07-13 11:13:24 [NEWS]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NEWS | 2017-07-12 14:23:07 [NEWS]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NEWS | 2017-07-12 14:04:59 [NEWS]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NEWS | 2017-07-12 12:18:01 [NEWS]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NEWS | 2017-07-12 11:32:13 유기견 친구에게 담요 건넨 강아지 라나 추위에 떠는 유기견에게 자신의 담요를 건넨 강아지 라나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수렌 샴로펠의 마음 따뜻한 반려견 라나의 사연을 전했다. 라나는 지난 해 유기견 보호소에서 샴로펠을 만나 입양된 강아지다. 8개월이 된 발랄한 강아지 라나는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샴로펠의 사랑을 담뿍 받아왔다. 샴로펠은 최근 한밤중 기온이 많이 떨어졌기에 라나에게 두꺼운 담요를 가져다 줬다. 며칠 후, 샴로펠은 아침에 라나를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평소와 달리 울타리에 딱 붙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담요도 바깥으로 흘러나가 있었다. 라나에게 가까이 간 샴로펠은 깜짝 놀랐다. 울타리 바로 밑에, 작은 강아지가 담요 한 쪽을 깔고 누워 있었던 것이다. 샴로펠은 울타리 바깥의 담요에 있던 강아지에게 물과 음식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강아지는 겁을 먹고 도망쳤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에게 학대당하는 등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다행인 것은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어서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는 것이다. 샴로펠은 “나는 라나를 보고 너무나 중요한 것을 생각나게 했다”며 그것을 ‘관대함’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라나는 매일 사랑과 감사에 대해 일러준다”며 “유기견 친구도 새 집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Suelen Schaumloeffel? NEWS | 2017-07-13 11:27:06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분홍색으로 염색된 채 숲속에 버려진 강아지 두 마리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모어가 숲속에서 발견된 핑크색 사모예드 두 마리의 소식을 전했다. 사모예드들은 지난 달 말 러시아의 한 숲속에서 발견됐다. 동물 보호 활동가들이 힘없이 방황하고 있는 사모예드들과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다. 발견 당시 사모예드들의 주변에는 물이나 음식조차 없었다. 활동가들은 급히 사모예드들을 모스크바의 보호소로 데려왔다. 의료진은 사모예드 두 마리 모두 과한 염색으로 인해 피부 염증과 습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둘 중 한 마리의 귀에는 총을 맞았던 흔적이 있었다. 현지 경찰은 사모예드들이 동물 학대를 받았다고 간주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사모예드들은 다행히 새로운 반려인을 찾았다. 건강을 회복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누리꾼들은 ‘개가 장난감이 아닌데’, ‘유기한 놈 잡아다가 똑같이 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million_confetti? NEWS | 2017-07-13 11:13:52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잔뜩 엉킨 털을 가지고 떠돌던 고양이가 하루 만에 새로운 묘생을 찾았다는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러브뮤가 고양이 ‘프리스비’의 구조기를 전했다. 해외에서도 TNR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TNR은 Trap-Neuter-Return의 줄여 이르는 말로, 길고양이를 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다시 원래 자리에 방사하는 작업을 뜻한다.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민간 동물단체나 지자체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스 주 솔즈베리에서도 TNR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로웰 TNR 연합은 마을을 떠도는 어느 고양이를 발견했다. 흙먼지와 함께 잔뜩 엉킨 털을 가진 고양이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매우 지저분하고 굶주려 보였다. 갈라진 코나 입가에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침은 고양이가 딱히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고 일러주고 있었다. 로웰 TNR 연합의 구조대원은 고양이를 잡기 위해 함정을 세웠고, 매사추세츠 주 솔즈베리의 지역 주민들 또한 고양이를 무사히 포획하도록 구조대원을 도왔다. 고양이는 보호소에 오면서 구조자에게 펀치를 날리는 등 있는 힘껏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무사히 보호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곧장 고양이의 엉킨 털을 모두 잘라냈다. 치과 치료까지 끝난 고양이는 꽤 말쑥한 모습이다. 단 하루만에 불편함과 통증, 굶주림에서 해방된 고양이는 ‘프리스비’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펀치를 날려댔던 구조자의 집으로 바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 현재 프리스비는 크림색 털이 예쁘게 자란 집고양이로 살고 있다. 새 집에서 바로 마음에 드는 의자를 찾았고, 창가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 사진 속 프리스비는 별 근심 없이 여유로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구조자 또한 프리스비에 대해 ‘한눈에 반해 가족이 되었다’고 전했으니, 앞으로 프리스비가 과거와 같이 떠돌이 털뭉치로 살 일은 없겠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Merrimack River Feline Rescue Society? NEWS | 2017-07-13 11:13:24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7-12 14:23:07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최근 미국 매체 투데이가 이유 없이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폴로(Polo)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월 12일, 캐나다 매니토바 주에 살고 있던 강아지 폴로는 산 채로 불구덩이에 내던져지는 끔찍한 학대를 당했다. 범행을 일으킨 주범은 10대 소년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따돌리고 있는 한 친구의 반려견이라는 이유로 생후 8개월 된 강아지를 불구덩이에 던졌다. 폴로는 몸 전체가 불에 그을리는 고통을 겪고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코, 입, 배 생식기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폴로를 살핀 수의사 조나단 왓슨은 “폴로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전신 화상을 입어 호흡 곤란이 왔을 정도였다”며 “다행히 녀석의 몸을 덮고 있던 두꺼운 털이 더 심한 화상을 막아줘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폴로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원래 주인의 요청에 따라 새 가정을 찾는 중이다. 주인은 “집 근처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녀석이 또다시 같은 일을 겪게 될까 두렵다”며 “가슴 아프지만 녀석을 보내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폴로를 보호중인 동물보호소 창립자 케이티 포웰은 “폴로는 사람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했음에도 우리를 보면 꼬리를 흔든다”며 “이런 잔인한 범행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사진 Katie Powell NEWS | 2017-07-12 14:04:59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을 요청한 고양이의 소식이다. 지난 30일, 동물전문매체 러브뮤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구조된 고양이 스쿠터의 사연을 보도했다. 어느 여성은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예상대로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 다만 한 눈에 보기에도 매우 말라 있는 상태였다. 아기 고양이는 여성을 보고 다가왔다. 앞발이 휘어져 있어 기어오는 고양이는 마치 “도와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여성은 곧바로 동물구조센터 ‘키티키티’(Here Kitty Kitty Rescue)에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키티키티는 고양이를 데려가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고양이는 앞발에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안구에는 염증이 가득했고, 심각한 영양실조도 앓고 있었다. 고양이의 상태를 진단한 수의사는 고양이가 생후 5주 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5주 동안 어떻게 살아 있었는지 정말 신기하다고고 덧붙였다. 아기 고양이는 수의사와 키티키티의 보살핌을 2주간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야위었던 몸은 점점 튼튼해지고 있고, 꾸준한 마사지를 받은 덕분에 앞다리를 조금씩 필 수 있게 됐다. 아기 고양이는 ‘스쿠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현재 임시보호자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지내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ere Kitty Kitty Rescue? NEWS | 2017-07-12 12:18:01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고양이들을 위한 맞춤형 ‘캣식당’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양이들이 서로 밥을 뺏어 먹길래 고안해낸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 속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상자 안이 칸막이와 균일하게 나누어져 있으며, 고양이 네 마리가 한 자리씩 사이좋게 차지하고 밥그릇을 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 칸에는 고양이들의 식사를 위한 사료통이 자리하고 있다. 짐작건대 자동급식기로 보인다. 입구에는 천막까지 쳐져 있어 흡사 이자카야를 떠올리게 한다. 꽤나 낯선 고양이 식당이지만, 고양이들은 이 식당이 익숙한 모습이다. 티격태격 사료를 빼앗아 먹지 않아도 되니 이 시스템이 썩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다. 식당이 살짝 좁은 탓인지 고양이들이 살쪘기 때문인지 식당 밖으로 엉덩이가 삐져나오거나, 식당에서 일제히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이 연출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ETtoday? NEWS | 2017-07-12 11:32:13 유기견 친구에게 담요 건넨 강아지 라나 분홍색으로 염색되어 유기된 사모예드들 (4) 길거리를 떠돌던 프리스비는 어떻게 됐을까 [카드뉴스] 고양이는 혼자 둬도 괜찮지 않아? (1) 불구덩이에 던져지고도 사람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폴로 (2) 휘어진 앞발로 기어와 도움 요청한 아기 길냥이 서로의 밥그릇을 탐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캣식당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