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개, 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유기되는 동물은? (1) NEWS | 2017-05-25 12:10:51 [NEWS]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NEWS | 2017-05-25 12:05:21 [NEWS]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NEWS | 2017-05-25 10:19:06 [NEWS] 고양이에게 발작이? '톰과 제리 증후군'에 대해 NEWS | 2017-05-24 12:57:50 [NEWS] 이 회사가 고양이를 구조한 직원에게 보너스를 주는 이유 NEWS | 2017-05-24 12:15:27 [NEWS]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NEWS | 2017-05-24 11:37:56 [NEWS] 강아지들이 더 반응하는 목소리 톤이 있다? (연구) NEWS | 2017-05-24 10:28:31 개, 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유기되는 동물은? (1) 토끼와 햄스터 등 비주류 반려동물의 유기 문제도 심각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등록된 기타 유기동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332건 중 토끼가 1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가장 많이 유기되는 개와 고양이를 제외한 조사다. 보호 중인 토끼들이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 손을 잘 타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기르다 유기한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 토끼 다음은 햄스터였다. 햄스터는 키우는 우리까지 통째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햄스터 다음으론 앵무새, 닭, 고슴도치 순으로 건수가 많았다. 앵무새는 유기된 조류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신고로 구조된 유기 동물은 인터넷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7일간(최대 10일) 의무 공고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관할 지자체로 이송된다. 이후 보호기간 동안 주인이 찾아오지 않거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그래픽 우서진자료 동물보호관리시스템 NEWS | 2017-05-25 12:10:51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저와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라는 어느 고양이의 반려인의 당부를 전했다. 지난 23일, 해외 사이트 이미저(imgur)에 한 유저가 ‘고양이 반려인들이여,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그녀가 최근에 겪은 아찔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그녀는 쉼터에서 첫 반려묘로 아주 어린 고양이 올리(Ollie)를 입양해 와서 기르고 있었다. 올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로 자랐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올리가 어딘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올리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엑스레이 촬영을 한 후, 올리의 뱃속에 무언가 이상한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올리는 위험한 수술을 치러야 했다. 배 속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 아닌 머리끈과 머리카락이었다. 그것들이 올리의 창자를 찔렀기에 의사들은 죽은 창자를 들어내야 했다. 위험부담이 큰 수술이었지만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올리의 반려인은 총 4천 달러(한화 약 450만원)의 수술비를 지출해야 했다. 올리의 반려인은 “올리가 내 머리를 만지는 것을 보고 있었고 그것을 말고는 했지만, 올리가 실제로 머리끈을 삼키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며 “올리는 거의 죽을 뻔 했고, 나는 이 일이 다른 고양이들과 반려인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올리는 수술 후 몸을 회복하고 있다. 올리는 매일 밤 그녀의 팔을 베고 자고 있고, 형으로서 동생 고양이 ‘핀’도 잘 보살피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imgur? NEWS | 2017-05-25 12:05:21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고양이 덕후에게 질문. 이 식빵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오사카 한큐호텔에 위치한 베이커리 '블루진'이 리뉴얼을 기념하며 '고양이 식빵'을 출시했다. '이 귀여운 걸 어떻게 먹냐'는 고통어린 반응이 터져 나온다. '고양이 식빵'은 강력분을 끓는 물에 반죽해 만드는 유종 제빵법으로 만들어졌다. 밀가루의 단맛을 배가하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만들었다. 식빵의 특성 상 고양이 얼굴은 묘사할 수 없기에 베이커리 측은 초코 소스 등으로 고양이 얼굴을 채워 넣을 것을 제안했다. 먹고 싶은 고양이의 얼굴을 슥슥 그려 넣어 베어 물면 된다. 식빵은 한 봉지에 5장이 들어 있고 한화로 약 3600원에 판매된다. 유유히 식빵을 굽는 고양이를 진짜 식빵으로 만들었다니 입에 넣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이다. 다만 ?맛있게 먹는 모습을 고양이에게 들키진 말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한큐호텔 hankyu-hotel.com NEWS | 2017-05-25 10:19:06 고양이에게 발작이? '톰과 제리 증후군'에 대해 당신의 고양이에게 '톰과 제리 증후군'이 있는지 돌이켜 보자.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수의사들은 고양이들이 실내의 일상적인 소리에 발작을 일으키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수의사들이 수집한 '소리'는 다음과 같다. 인간이 듣기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소리다. - 신문지 구기는 소리 - 과자 부스러기 소리 - 컴퓨터 마우스 클릭 소리- 삶은 달걀 두드리는 소리- 깡통을 따는 소리- 타일 바닥에 금속 제품이 떨어진 소리 증상도 다양하다. 어떤 고양이는 몸이 갑자기 굳고, 높이 '점프'하는 고양이도 있으며, 몸의 균형을 잃은 채 도망가기도 한다. 오랫동안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톰과 제리'에 비유된 건 이 만화 속에서 생쥐 제리가 고양이 톰을 깜짝 놀라게 만든 뒤 집안을 계속 휘저으며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수의사들은 이 반응이 인간의 반사 간질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며 연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다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수의학 전문가 마크 로우리가 "이것이 스트레스를 받아 발생하는 것 같진 않다. 고양이가 보내는 즐거운 시간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말했으니 말이다. 그래도 '톰과 제리'를 보다가 울컥하는 톰이 불쌍했던 적이 있다면, 고양이가 놀랄 만한 생활 속 소음은 줄여보도록 하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5-24 12:57:50 이 회사가 고양이를 구조한 직원에게 보너스를 주는 이유 도쿄의 IT회사인 Ferray Corparation은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고양이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집 없는 고양이를 사무실에서 돌보며 직원들에겐 고양이를 위해 보너스까지 지급한다. 고양이를 구조하거나 입양하면 인당 약 5만 원을 받게 된다 . 이 회사는 현재 9개의 오피스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이 녀석들은 고양이들이 그렇듯(?) 노트북에 올라가는 등 약간의 방해를 일삼고 있지만 사측과 직원들은 고양이 입양 후 생산성과 사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의 의사 소통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고, 팀 정신을 고양시키고 스트레스를 덜어주기도 한다고. 많은 다른 일본 회사들도 반려 동물의 긍정적 영향을 이해하여 사내에서 동물을 키우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 소식은 고양이 매체 러브미유에 최근 게재됐다. 아홉 마리 고양이가 있는 회사의 정겨운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엄연히 회의에도 참여하는, 이 조직의 일원들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사진 트위터 @v_ume? NEWS | 2017-05-24 12:15:27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입과 다리를 테이프로 묶여서 버려졌지만, 자신을 구해준 남성에게 꼬리를 힘껏 흔들며 애정을 표현한 강아지의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롭스타운 지역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는 카를로스 카릴리오(Carlos Carillo)는 평소의 출글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차량 창문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카릴리오는 동료와 함께 차를 세우고 그 꿈틀거리는 움직임을 살펴봤다. 그들은 그 주둥이를 테이프로 묶인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앞발 또한 묶여 있었지만, 강아지는 카릴리오와 그 동료를 보고 꼬리를 연신 흔들어댔다. 카릴리오는 강아지를 묶은 테이프를 모두 풀어주고 인근 동물보호센터인 ‘Peewee 's Pet Adoption’으로 데려갔다. 수의사는 곧 강아지가 진드기와 피부병 말고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다. 현재 강아지는 평생 가족을 기다리며 보호센터에서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강아지의 입과 앞발을 묶어서 버린 사람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적어도 카릴리오와 그 동료 덕분에 강아지는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은 셈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24 11:37:56 강아지들이 더 반응하는 목소리 톤이 있다? (연구) 강아지에게 아이 대하듯 하이톤으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눈살이 찌푸려진 적이 있는가? 이제 그 생각을 고쳐먹을 때가 된 것 같다. 올해 초 나온 '로열 소사이어티 B 회보 : 생물학'엔 인간이 개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각각 다른 나이 집단의 개들이 인간의 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 내용이 게재됐다. 일단 인간은 인간 성인에게 말할 때보다 개에게 말할 때 더 높은 목소리로 말하고 음높이를 다양히 사용했다. 개의 나이가 어린 경우 이런 특징이 더 두드러졌다. 강아지는 이런 소리에 더욱 반응했다. 일반적 성인 목소리보다, 사람들이 개에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더 큰 반응을 보인 것이다. 회보엔 "강아지들이 더 빨리 반응하고, 스피커를 더 자주 보고, 스피커에 더 가까이 다가왔다"고 적혀 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선 강아지들이 그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지는 밝히진 못했다. 그래도 강아지와 조금 더 통하는 톤이 있다니! 이 연구 결과가 대중적으로 알려지면 거리마다 소프라노 톤의 '우쭈쭈'가 줄기차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5-24 10:28:31 개, 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유기되는 동물은? (1)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고양이에게 발작이? '톰과 제리 증후군'에 대해 이 회사가 고양이를 구조한 직원에게 보너스를 주는 이유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강아지들이 더 반응하는 목소리 톤이 있다? (연구)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