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NEWS | 2017-05-12 10:09:10 [NEWS]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NEWS | 2017-05-12 10:02:36 [NEWS]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NEWS | 2017-05-11 14:09:43 [NEWS]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NEWS | 2017-05-11 12:40:39 [NEWS]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NEWS | 2017-05-11 11:13:26 [NEWS]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NEWS | 2017-05-11 11:13:14 [NEWS]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NEWS | 2017-05-10 12:02:15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한 가정집 정원에서 미라가 된 고양이가 발견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랭커셔주 출신의 아담 화이트(30)가 정원 창고를 청소하다가 미라가 된 고양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정원을 확장하기 위해 헛간의 지붕을 허물던 도중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우연히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단단하게 굳은 고양이 미라였다. 처음에는 장식품인가 의심했지만, 이빨과 갈비뼈를 살펴 본 후 고양이가 죽은 후 미라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또 다른 돌무더기 사이에서 고양이가 발견될지 몰라 무섭다”고 이야기한다. 그 집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사는 동안 집 어딘가에 미라가 된 고양이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인다. 화이트가 페이스북에 게재한 고양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고양이가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 고양이도 누군가 애타게 찾던 반겨묘였을지도 모른다”며 고양이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기도 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5-12 10:09:10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시베리안 허스키는 오랫동안 인간과 생활하며 교우해온 품종이다. 자립심 강하고 용맹한 허스키는 지능도 낮지 않고 극한 상황에서 인간과 의지하며 지내온 터라 간혹 사람의 모습을 따라하는 습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다른 종의 강아지에게도 관찰되는 일이지만, 시베리안 허스키의 '흉내' 행위는 '허스키 토킹'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를 애타게 찾는 허스키부터, 노래를 부르는 허스키까지. 지혜롭고 귀여운 허스키의 영상을 감상해보자. (로딩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이다.) | 엄마를 애타게 찾는 것일까? | 집요하게 사랑을 바라는 주인에게 성질이 났다. | 두 마리를 두면 가끔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화끈하게 대들기도 한다. ? |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지 않은가?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Pixabay NEWS | 2017-05-12 10:02:36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간다. 물론 죄를 짓진 않았다. 최근 미국의 고양이 전문 잡지 'Catster'는 워싱턴의 독특한 교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워싱턴 인근 여성 고도소에 고양이를 보내 돌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고양이들, 예컨대 부모를 잃은 새끼 고양이, 다치고 버려진 고양이,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대상이다. 수감자 시드니 버셀은 "우리는 이 작은 새끼 고양이의 삶을 돕는 동시에 우리의 삶도 재활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감자들은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석방 후의 삶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양이에게도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보호소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가 넘치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수감자에게 고양이를 맡기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모든 수감자의 품에 고양이가 안기는 것은 아니다. 죄질이 나쁘거나 폭력성이 강한 사람, 동물 학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범죄자 교화와 유기 동물 관리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 미국 못지않게 유기 동물 문제가 심각해지는 한국에서도 검토해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Kitsap Humane Society NEWS | 2017-05-11 14:09:43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접힌 귀로 집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코티시폴드. 이 고양이의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10일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얌전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가정묘로 큰 사랑을 받는 스코티시폴드의 번식과 사육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유럽 등지에서 나오고 있다. 고양이의 탄생지인 스코틀랜드가 주장의 발원지다. 이유는 귀 '유전병'이다. 영국 수의사협회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는 소셜 미디어와 스타들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원하게 됐지만 불행하게도 고양이의 삶보다 외모를 우선시한 생각이 만든 비극적인 사례"라며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귀가 앞으로 접힌 스코티시폴드는 귀 장애 및 청각 문제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고양이 혈통을 등록하는 기관인 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에서도 이 같은 이유로 1970년대에 스코티시폴드 등록이 중단된 바 있다. GCCF의 구드룬 비츠는 "고양이에게 고통스러운 질병이 평생에 걸쳐 있어서, 우린 이러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워서는 안 된다"며 스코티시폴드 번식과 사육 금지 주장에 힘을 더했다. 스코틀랜드는 정부까지 나섰다. 국가적으로 스코티시폴드 번식과 사육 금지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코티시폴드는 고양이를 찍은 동영상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도 오르는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묘종이다. 하지만 고양이의 유전병과 고통, 이로 인해 단명한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펫찌 DB NEWS | 2017-05-11 12:40:39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브라질의 버스 터미널에서 유기견을 위한 간이침대를 마련한 직원들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브라질은 현재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브라질 바헤이리냐(Barreirinha)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 직원들은 길 위의 유기견들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곧 그들은 유기견들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낡은 타이어에 담요를 덮어 강아지들을 위한 간이침대를 제작했다. 충분한 음식과 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직원들의 친절한 행동은 현지 정치인이자 동물 애호가인 파비안느 로사(Fabiane Rosa)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 천사들(유기견)이 그 곳에 있고, 그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쿠리티바(Curitiba)에 있는 많은 회사들이 이 선례를 따라 동물을 입양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누리꾼은 “타이어에 그린 무늬가 포인트”, “강아지들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1 11:13:26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강아지 아도니스(Adonis)와 아폴로(Apollo)의 소식을 전했다. 아도니스와 아폴로는 텍사스의 쉼터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들의 주인이었던 사람이 별다른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강아지들을 쉼터에 맡겼을 때, 강아지들은 무서움에 질려 벌벌 떨고 있었다. 쉼터 A-Team Elite Rescue의 창립자인 신디(Cindy)는 이 귀여운 강아지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들을 강제로 떨어뜨려놓지 않고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입양을 진행한 것이다. 아도니스와 아폴로를 입양한 사람은 제니퍼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즉시 입양을 신청했다”며 “1년 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후, 유기견을 더 입양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새 집으로 가자마자 작은 해프닝을 맞이했다. 아도니스가 겁에 질려 도망친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루 만에 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아도니스와 아폴로는 매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이 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지 말고 입양하는 게 좋다”, “아도니스와 아폴로가 함께 입양가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1 11:13:14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한국의 고양이 인기 품종은 '코리안 쇼트 헤어'가 단연 1위다. 그렇다면 일본과 미국에선 어떨까? 일본 'Anicom 손해보험'과 미국 고양이 전문 잡지 'Catster'가 발표한 올해 통계가 있다. 日, 부동의 1위는 스코티시 폴드 우선 일본에선 스코티시 폴드가 9연패를 달성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전체 중 차지하는 비율도 상승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스코티시 폴드의 귀가 접혀있는 특성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연골 이상이며, 고양이는 이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진다. 단순히 미관 상 아름다움보다 고양이의 건강을 배려하며 반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위권 랭크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뱅갈 고양이와 메인 쿤은 순위가 올라 10위 권내에 진입했다. 美, 기품 있는 페르시안을 선호 'Catster'의 통계에 따르면 기품 있는 장발의 페르시안 고양이가 1위를 달린다. 2위도 장모가 특징인 메인 쿤이 차지했다. 다만 이 통계는 단발적이라 작년 수치와 비교하긴 어렵다. 매체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무관심하고 시크한 스코티시 폴드 같은 종을 선호하며, 외향적인 사람은 강아지처럼 활동적인 종, 예컨대 버만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반려인의 얼굴 생김새가 고양이 선호 품종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가늘고 긴 얼굴을 가진 사람은 샴 고양이처럼 응석 꾸러기에 운동량이 많은 고양이를, 좌우로 넓고 넉넉한 얼굴상의 사람은 먼치킨 고양이처럼 상냥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종을 선호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펫찌DB NEWS | 2017-05-10 12:02:15 정원 창고에서 발견된 ‘미라 고양이’... 30년 이상 추정 인간의 말을 따라한다? 신기한 '허스키 토킹' 모음 (영상) 이 고양이들은 곧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세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1) 버스 터미널에 강아지를 위한 간이침대가 마련된 사연 새로운 평생 가족 맞이한 강아지 형제 일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종은?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