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 STORY | 2016-08-02 10:21:00 [STORY] '연트럴파크'에서 즐… STORY | 2016-08-02 10:11:25 [STORY]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STORY | 2016-08-02 09:45:20 [NEWS] 개나소나 콘서트, 내달 6일 청도에서 개최 NEWS | 2016-07-29 10:09:02 [NEWS] 카라, 8月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NEWS | 2016-07-26 10:56:44 [NEWS] 채널 해피독, 강아지를 위한 음원 'Happy Dog Music' 출시 NEWS | 2016-07-26 09:51:01 [NEWS]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는 2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시사회 개최 NEWS | 2016-07-22 09:38:46 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 FEATURE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목욕은 싫어도 수영은 신나는 이유가 뭘까. 뜨거운 여름의 특권 중의 하나는 역시 물놀이인 것 같다.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면 하늘을 날지는 못해도 중력에서 벗어나 왠지 자유로워지는 기분. 강아지도 그럴까? 본능적으로 발장구를 칠 줄 아는 강아지들이라지만, 처음에는 더 안전하고 더 즐거운 수영을 위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매년 수많은 반려견이 즐기는 스타독스 수영장에서 강아지 물놀이에 대해 답했다. 모든 개가 다 수영을 잘 하는 건 아니고, 처음엔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나요?물론 견종 특성이 있긴 합니다. 특히 상체가 발달한 불독 계열의 아이들이 수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의지가 있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영을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는 경우라도 자신감을 키워주면 어느새 즐기게 됩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를 보호자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4족 보행을 하므로 어렵지 않게 수영을 배웁니다. 다만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견주가 가까이서 지도하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견주가 안아주기를 원하며, 실제로 안아주다 보니 수영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곤 합니다. 또 안기려고 하다 보니 당연히 물속에서 두 발로 서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 탓에 물에 대해 위험하다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견주 분이 혹시 아이가 물에 빠지면 어쩌나 싶어 바로 잡아주려고 하시는데, 그러면 강아지는 더 마음이 급해져 체력 소모가 빨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수영은 어떻게 가르칠 수 있나요?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가 수영을 가르칠 때 개 꼬리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꼬리 잡는 걸 좋아하는 개는 없습니다. 수영도 싫은데 꼬리까지 잡으면 더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영 중 방향 전환을 꼬리로 하기 때문에 잡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전문 수영장에서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교육 요령을 알려드리는데요, 의지가 강한 아이들은 다이빙까지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이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발장구 치는 행동을 하던데, 왜 그런 걸까요?약간의 불안 초조함으로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으니, 귀엽다고 너무 즐거워하지 마시고 빨리 수영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수영장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뭔가요?개가 직접 말하지 않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건 견주 분들의 관찰과 배려입니다.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많으면 배변 활동도 원활해지고, 혹은 두려워서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수 전에 꼭 배변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습니다. 한 번에 길게 수영을 하기보다는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밖에 나와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입수 전이나 수영 도중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위의 부담으로 구토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강아지들이 수영 활동을 하는 것은 어떤 점에서 좋은가요?현대사회의 개들은 평소에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없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짖거나 물어뜯는 등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도 하는데요, 수영 활동을 통해 그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근육 발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더운 여름에 걸맞은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령견도 수영할 수 있을까요?노령견도 가능하지만 심리 상태 및 건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노령견은 체력 저하가 빠르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의 수영을 권하며,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쇼크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세심한 관찰과 판단이 필요합니다.수영 후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수영 후에는 안고 계시는 것보다 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시고 운동장에서 움직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수영하고 나온 개들이 몸을 떠는 경우는 추위 때문이 아니라 두려웠기 때문이므로 움직이면서 물기도 털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수영하러 오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켜보시며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두려움에 떨던 아이들이 멋지게 다이빙하며 즐겁게 수영할 때입니다. 그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CREDIT글 지유 자료협조 스타독스, 김지연(hiweda.com)?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8-02 10:21:00 '연트럴파크'에서 즐… RUN 4 DOG연트럴파크에서 즐기는 도심 속 여유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홍대 거리. 조금만 더 걷다보면 한적한 거리와 아기자기한 건물이 가득한 연남동을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한 느낌의 건물이 양쪽으로 줄지어 서있지만, 푸릇푸릇한 잔디와 깨끗하게 조성된 인공호수가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경의선 숲길 공원’이다. 도심 속 여유가 있는 연트럴파크‘비글’의 명성에 걸맞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바쁜 봉구와 반려인 민지 씨는 홍대입구 역 3번 출구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을 찾았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바닥에 담배꽁초가 없는 건 물론 공원 자체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목줄을 착용하면 강아지 산책이 가능하기에 경의선 숲길 공원은 더없이 쾌적한 산책 장소다. 양옆으로 맛집은 물론 다양한 테마의 카페가 많아 매번 어딜 가볼까 고민하는 즐거움도 있다. 경의선이 지하로 개통되면서, 남겨진 지상의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은 일명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표방한다. 기찻길을 테마로 하기에 길게 이어진 길 중간 중간에는 벤치와 기차 레일로 꾸며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물속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깔끔한 인공 호수는 더운 여름 시원함을 더한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는 모습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초록빛 산책로번화한 거리를 지나고 나면 아파트 단지가 이어지는 조용한 길이 펼쳐진다. 주거지 앞에 조성되어 있기에 보다 한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변 소음이나 사람이 많은 곳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라면, 아파트 단지 쪽 공원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안한 산책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나 풀을 좋아하는 봉구는 잔뜩 심어져있는 잔디와 꽃, 나무들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절대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냄새를 맡고, 얼굴을 부비며 자연을 느끼기도 한다. 사람에게도 ‘흙냄새’가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하는데, 강아지 또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하는 산책이 더욱 색다르고 즐겁게 느껴질지도. 기찻길 위에서 낭만적인 추억을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유난히 더웠던 산책 날이었지만, 공원의 끝 쪽까지 걸어가자 장관이 펼쳐진다. 커다란 나무가 양쪽으로 잔뜩 심어진 길과 디딤돌까지 준비되어있는 커다란 호수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직접 디딤돌을 딛고 건너며 물 위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던 봉구는 나무가 심어진 길을 신나게 달리기도 했다. 경의선 숲길 공원은 평지로 이루어졌으며 밟기 좋은 흙과 잔디가 대부분이기에 강아지 산책로로 안성맞춤이다. 깨끗함은 물론 초록빛 풀들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 도심과 가까워 방문이 용이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찾고 있다면 경의선 숲길 공원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기찻길을 테마로 한 조형물에서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CREDIT글 금교희 사진 박민성?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8-02 10:11:25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BEFORE&AFTER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보라매공원에서 유기견 입양 행사가 열렸다.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이 많은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고, 실제로 누군가와 마음이 통해 입양 신청이 이루어진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성산이에는 많은 눈길이 닿지 않았다. 성산이는 먼저 살갑게 다가가거나 발라당 몸을 뒤집으며 자꾸만 신호를 보낸다. 정말 잘 할 수 있어요, 제 가족이 되어주세요, 하고. 휴가철에 버리고 간 강아지 대학가에는 방학에 버려지는 동물이 많다. 자취를 하면서 동물을 키우다가 방학이 되어 집에 내려갈 때 버리는 경우다. 강릉에는 휴가철에 버려지는 강아지가 많다고 한다. 바다로 놀러왔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가족들만 돌아가고 강아지는 돌아가지 못한 것이다. 성산이도 강릉에서 발견되어 한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유기견은 늘어나고 수용할 자리는 없다 보니 성산이도 새로 들어온 아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안락사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다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다시 구조하여 지금은 센터에서 가장 오래된 강아지가 됐다. 보호소에서도, 지금의 센터에서도 어쩐지 아직 입양의 기회가 닿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늘 먼저 입양 가는 친구들을 지켜보는 역할만 해야 했다.영리한 성산이는 친구들이 어디로 가는지 아는 듯했다. 원래는 관심을 끌기 위한 마운팅 습관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싫어한다는 걸 눈치채더니 이제 그 대신 센터에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발라당을 하며 애교를 부린다. 다른 강아지를 보러 온 사람들은 발라당 드러눕는 성산이를 보며 웃고, 성산이는 그렇게라도 관심을 받는 게 좋은 모양이었다. 사랑을 받으면 예뻐질 수 있어요 어리고 귀여운 강아지들은 비교적 금방 가족을 만나지만, 성산이에게는 아직 인연이 없었다.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는 늦게라도 틀림없이 인연은 온다는 믿음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기회가 열리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산이는 입 주변을 만지는 것만은 유난히 싫어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과거 어느 시점에 생긴 트라우마일 것이다. 그 탓에 간간히 마취 미용만 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자주 할 수는 없어 예쁜 얼굴이 가려지는 게 안타까운 점이었다. 원래도 모량이 적은 편이라 그런지, 입양행사에서 성산이를 본 사람들은 귀엽기보다 무서워 보인다고 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강아지유치원 해피퍼피에서 성산이를 위해 미용 봉사에 나서주었다. 20년 넘는 경력의 김경희 미용실장님이 발바닥부터 뒷다리, 등 쪽의 털을 다듬을 때까지는 얌전하던 성산이는, 아니나 다를까 얼굴 쪽에 가위가 오면 질색을 했다. 자칫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어르고 달래며 미용이 마무리됐다. 자신만의 가족이 생기고, 사랑을 충분히 받고 인내심으로 훈련해준다면 분명 극복할 수 있는 트라우마일 텐데.예쁘게 미용 후 해피퍼피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예쁜 강아지들 사이를 뛰어다니는 성산이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모델 워킹으로 평생 가족 찾으러! 해피퍼피에서 성산이를 위한 시원한 여름 티셔츠를 지원해주셔서 꽃단장을 완벽히 끝마쳤다. 성산이 하얀 털과 귀여운 갈색 점박이에 파란 티셔츠가 참 잘 어울려 모두 감탄했다. 프로필 촬영을 하러 스튜디오로 이동하자 거울이 신기한 성산이가 계속 자기 모습이 비치는 거울 근처를 서성였다. 밖에서 산책할 때는 안 더울까 싶을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데, 사진 찍는 걸 아는지 예쁘게 종종 걸어 다니며 포즈를 잡았다. 성산이는 이제 4살 정도로 추정되는 신체 건강한 남자아이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활기찬 성격이라 산책과 여행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한 번의 버려진 상처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애정을 기다리는 성산이가, 마음껏 사랑을 쏟을 수 있는 평생 가족을 만나길 바란다. * 도움 주신 분들강남 애견유치원 ‘해피퍼피’에서 미용 봉사 및 의류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입양 문의성산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팅커벨 프로젝트 02-2647-8255’로 문의 주세요.CREDIT글 지유 사진 박설화? 본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6-08-02 09:45:20 개나소나 콘서트, 내달 6일 청도에서 개최 8월 6일 오후 6시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 ‘2016 개나소나 콘서트’가 50인조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양한 출연진으로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개나소나 콘서트'는 올해로 여덟번째 무대를 열 계획이다. 개나소나 콘서트는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향상, 인간과 반려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와 만남을 시도한다는 취지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획했다. 개나소나 콘서트에는 해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 4000여명이 각자 데려온 반려견 800여마리와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청도의 싸움소 두 마리도 초청하여 음악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클래식 프로그램, 2부는 오케스트라와 얌모얌모 공연, 3부는 K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출은 개그맨 전유성이, 음악감독은 플루티스트 박태환,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 지휘는 홍성택이 맡았다. 부산 네오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얌모얌모, 가수 마야, 개그맨 정종철의 비트파이터, 발레리나 엄애리자, 첼로 김명주, 플루트 박태환, 바이올린 송선희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3시쯤부터 애견 건강 상담 등의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더불어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나소나 콘서트’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풍속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애완견과 콘서트를 즐기며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견은 꼭 입마개를 착용한 후 입장해야 하며, 반려동물 줄과 인식표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공연장에서의 '무사고'가 다음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개나소나 콘서트'를 국제적인 반려동물 행사로 키울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콘서트장에서 음주와 흡연은 금지된다. 한편, 개나소나 콘서트는 견공과 보호자가 함께 모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개그맨 전유성이 처음 기획했다. 연주회 날을 삼복기간으로 잡은 것은 '애완견은 한 가족이며, 복날의 인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내달 콘서트도 전유성이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7-29 10:09:02 카라, 8月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내달 5일 열린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카라는 "우리 사회와 정부는 여전히 개식용 문제에 대해서는 대규모 동물학대를 정면 응시하지 못하며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키워져 잔인하게 도살되는 연간 100만 마리의 개들, 이 동물들을 돕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개식용 종식입니다"라고 개최 의도를 밝혔다. 컨퍼런스는 고질적 동물학대의 온상인 개식용, 국내외 대응활동, 대안책 모색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축사를 맡고, 중국 대만 등 각국의 동물 보호 협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카라는 26일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컨퍼런스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https://ekara.org/activity/post/view/1127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7-26 10:56:44 채널 해피독, 강아지를 위한 음원 'Happy Dog Music' 출시 채널 해피독이 "유일무이한 대한민견을 위한 음악, 해피독뮤직(Happy Dog Music) 음원을 7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음악인 해피독뮤직을 제공함으로써 강아지들과 견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해피독뮤직 음원은 놀이편, 힐링편, 나들이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파트에서 총 30곡이 제공된다. 놀이편은 새소리,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 등을 통해 강아지가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힐링편은 구주파를 테라피 음악에 접목하여 강아지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나들이편은 강아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주인과의 교감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는 사운드로 설계됐다. 한편, 채널해피독은 올레tv에 2015년 11월 론칭된 국내 최초의 애견전문채널이다. 채널 해피독은 애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려견들에게 덜 심심하고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제작됐다. 동물행동 전문가, 수의학과 교수들이 방송프로그램 제작진과 오랜 기간 강아지 행동에 관한 연구 및 실험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견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7-26 09:51:01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는 2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시사회 개최 출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 ANFFiS)?가 열린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교감과 올바른 반려문화의 보급을 목표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이다.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편 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공식 기자간담화에서는 영화제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며, 이어 영화제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공식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제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제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기자간담회 페스티벌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특별 야외 관람장이 마련되어 있기에 반려인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관계자는 ”세계 최고 국내 유일의 동물 영화제답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순천만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한편,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원활동가를 모집중이다. 자원활동가는 기획운영팀, 프로그램팀, 홍보마케팅팀, 전략제휴팀, 운영지원팀 총 5개의 모집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원활동가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6-07-22 09:38:46 강아지와의 수영, 주의해야 할 점 '연트럴파크'에서 즐… 휴가지에 버려진 성산이 개나소나 콘서트, 내달 6일 청도에서 개최 카라, 8月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채널 해피독, 강아지를 위한 음원 'Happy Dog Music' 출시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는 2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시사회 개최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