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NEWS | 2017-05-25 12:05:21 [NEWS]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NEWS | 2017-05-25 10:19:06 [NEWS]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NEWS | 2017-05-24 11:37:56 [NEWS] [케어] "학대 아니다. 잡아 먹으려고 산 거다" (7) NEWS | 2017-05-23 12:16:17 [NEWS] 망원시장 골목대장 '나비'에게 바친 한 끼 NEWS | 2017-05-23 11:44:12 [NEWS]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NEWS | 2017-05-23 11:11:31 [NEWS]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NEWS | 2017-05-23 10:35:13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저와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라는 어느 고양이의 반려인의 당부를 전했다. 지난 23일, 해외 사이트 이미저(imgur)에 한 유저가 ‘고양이 반려인들이여,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그녀가 최근에 겪은 아찔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그녀는 쉼터에서 첫 반려묘로 아주 어린 고양이 올리(Ollie)를 입양해 와서 기르고 있었다. 올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로 자랐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올리가 어딘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올리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엑스레이 촬영을 한 후, 올리의 뱃속에 무언가 이상한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올리는 위험한 수술을 치러야 했다. 배 속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 아닌 머리끈과 머리카락이었다. 그것들이 올리의 창자를 찔렀기에 의사들은 죽은 창자를 들어내야 했다. 위험부담이 큰 수술이었지만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올리의 반려인은 총 4천 달러(한화 약 450만원)의 수술비를 지출해야 했다. 올리의 반려인은 “올리가 내 머리를 만지는 것을 보고 있었고 그것을 말고는 했지만, 올리가 실제로 머리끈을 삼키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며 “올리는 거의 죽을 뻔 했고, 나는 이 일이 다른 고양이들과 반려인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올리는 수술 후 몸을 회복하고 있다. 올리는 매일 밤 그녀의 팔을 베고 자고 있고, 형으로서 동생 고양이 ‘핀’도 잘 보살피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imgur? NEWS | 2017-05-25 12:05:21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고양이 덕후에게 질문. 이 식빵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오사카 한큐호텔에 위치한 베이커리 '블루진'이 리뉴얼을 기념하며 '고양이 식빵'을 출시했다. '이 귀여운 걸 어떻게 먹냐'는 고통어린 반응이 터져 나온다. '고양이 식빵'은 강력분을 끓는 물에 반죽해 만드는 유종 제빵법으로 만들어졌다. 밀가루의 단맛을 배가하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만들었다. 식빵의 특성 상 고양이 얼굴은 묘사할 수 없기에 베이커리 측은 초코 소스 등으로 고양이 얼굴을 채워 넣을 것을 제안했다. 먹고 싶은 고양이의 얼굴을 슥슥 그려 넣어 베어 물면 된다. 식빵은 한 봉지에 5장이 들어 있고 한화로 약 3600원에 판매된다. 유유히 식빵을 굽는 고양이를 진짜 식빵으로 만들었다니 입에 넣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이다. 다만 ?맛있게 먹는 모습을 고양이에게 들키진 말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한큐호텔 hankyu-hotel.com NEWS | 2017-05-25 10:19:06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입과 다리를 테이프로 묶여서 버려졌지만, 자신을 구해준 남성에게 꼬리를 힘껏 흔들며 애정을 표현한 강아지의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롭스타운 지역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는 카를로스 카릴리오(Carlos Carillo)는 평소의 출글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차량 창문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카릴리오는 동료와 함께 차를 세우고 그 꿈틀거리는 움직임을 살펴봤다. 그들은 그 주둥이를 테이프로 묶인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앞발 또한 묶여 있었지만, 강아지는 카릴리오와 그 동료를 보고 꼬리를 연신 흔들어댔다. 카릴리오는 강아지를 묶은 테이프를 모두 풀어주고 인근 동물보호센터인 ‘Peewee 's Pet Adoption’으로 데려갔다. 수의사는 곧 강아지가 진드기와 피부병 말고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진단했다. 현재 강아지는 평생 가족을 기다리며 보호센터에서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강아지의 입과 앞발을 묶어서 버린 사람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적어도 카릴리오와 그 동료 덕분에 강아지는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은 셈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24 11:37:56 [케어] "학대 아니다. 잡아 먹으려고 산 거다" (7) 4월 말, 개장수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포획용 올무로 개의 목을 조인 후 트럭에 싣고 이송 중이었다. 더 큰 문제는 개의 상태였다. 개의 머리와 코는 둔기로 얻어맞은 듯 깨져 얼굴이 온통 피로 범벅이었다. 차를 타고 가던 시민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의해 차를 세운 남성은 "학대 아니다. 잡아 먹으려고 산 거다"라며 잡아떼기 바빴다. 결국 시민은 케어에도 연락을 취했다. 케어 측은 경찰과 통화하며 강아지의 긴급격리와 병원 이송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학대인지 아닌지는 수사를 해봐야 안다"며 거부했다. 잡아먹으려고 폭력을 행사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태도였다. 경찰은 케어와 전화를 끊은 후 "어차피 잡아먹으려고 가져가던 중이었으니 치료 후 다시 데려가서 잡아먹어라"는 끔찍한 말을 남기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케어가 사건 현장으로 가는 동안, 제보한 시민은 두려움에 떨며 시간을 벌다가 돈을 주고 개를 구입하는 제안을 해 겨우 개를 구해낼 수 있었다. 케어가 도착했을 땐 상처투성이인 검은 개와 제보자만 현장에 있었다. 개는 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케어는 학대자의 신원을 파악해 고발을 준비 중이며,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은 경찰관의 직무유기도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현재 현장에서 구조된 검은 개의 치료를 위한 후원 모금이 진행 중이다. 슬픔과 분노가 실질적인 도움으로 환원되었으면 한다. 상처투성이 검은 개를 도와 주세요후원 링크 바로가기 NEWS | 2017-05-23 12:16:17 망원시장 골목대장 '나비'에게 바친 한 끼 주말이면 인파로 북적이는 망원동. 역에서 시장 쪽으로 걷다보면 오른 편에 큰 정육점이 보이는데 그 앞은 삼색이 길고양이 '나비'의 출몰지다. 나비는 태어난 지 몇 개월되지 않은 아주 작은 체구의 고양이다. 하지만 이미 그 골목은 나비가 점령했다. 골목을 오가면서 계속 눈에 밟혔던 나비. 나비는 정육점 앞에 앞발을 접고 인파를 구경하고 있었다. 이 날은 주머니에 잔돈이 있어 근처 애견용품 숍에서 급히 통조림 하나를 사 나왔다. 다행히 나비는 계속 거기에 있었다. 이제 보니 여유로운 모습이 '행인이여 알아서 밥을 바쳐라'라는 유세 같기도 했다.(...) 통조림을 까자마자 나비는 기다렸다는 듯 먹이를 먹어치웠다. 덩치가 두 배쯤 돼 보이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왔지만 나비의 눈짓 한 번, 하악질 한 번에 우회해서 돌아갔다. 야금야금 야무지게 통조림을 터는(?) 나비의 뒤통수가 너무 귀여워 조심스레 손을 가져대자 나비의 오른발이 잽싸게 날아들었다. 손에는 길쭉한 상처가 났다. 이 자식이... 그래도 길고양이로 살아 남으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새삼스런 대견함을 느끼고 돌아서는 길. 뒤를 잠깐 돌아가보니 배를 채운 나비는 자리에 없었고 빈 통조림을 예의 그 검은 고양이가 낼름낼름 핥고 있었다. 아무래도 다음에 올 땐 캔을 하나 더 사와야겠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우서진 ? NEWS | 2017-05-23 11:44:12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교량 검사관들이 다리 아래에서 익사당할 위험에 처한 새끼 고양이를 구했다.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우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교량 검사관 뉴먼, 벤, 빌리의 구조기가 소개됐다. 그들이 올드 만 하버 브리지 아래에서 배를 타고 있었을 무렵이었다. "다리 검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리 위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뭔가 다리 밑으로 던져졌다"고 그들은 회상한다. 맨 처음 그들은 으레 그렇듯 쓰레기를 버린 줄 알았다. 그래서 떨어진 것이 수면 위로 올라와 바둥거리기 전까지 던져진 존재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떨어진 것은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발견한 즉시 그들은 뛰어들어 고양이를 건져냈고, 물 밖으로 고양이를 건져낸 후 수건으로 감싸 체온을 유지했다. 고양이는 코와 귀에서 계속 물을 떨어뜨렸다. 뉴먼은 육지로 올라와 동물병원으로 즉시 고양이를 데리고 갔고, 다행히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누가 고양이를 다리 아래로 던졌는지는 알아낼 수 없었다. 그러나 고양이가 더 따뜻한 반려인의 품으로 갔으니 차라리 다행인 걸지도 모르겠다. 현재 고양이는 Bridger Catfish Newman라는 독특한 이름을 얻고, 뉴먼의 집에서 다른 고양이 그루퍼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러브미우(Lovemeow) NEWS | 2017-05-23 11:11:31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극적으로 구조된 여우 제이가 가정집에서 무리 없이 양육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엔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을 반려하는 가정의 이야기가 실렸다. 2살된 제이는 모피 농장에서 구조됐다. 여우를 반려하는 건 낯설고 위험한 일이지만 다행히 제이는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이었다. 게다가 이 집에는 강아지 사이먼이 있었다. 사이먼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제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됐고, 제이도 이 집에 원만하게 적응하기 시작했다. 제이는 알고 보니 장난기 넘치고, 호기심 많고, 항상 무언가를 훔치려고 하는 무법자였다. 앙증맞은 여우 제이의 사진을 확인해보자. 그의 친구 사이먼이 틈만 나면 등장해 깊은 우애를 과시한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5-23 10:35:13 450만원짜리 수술을 받은 고양이 올리, 무엇을 삼킨 걸까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오사카 고양이 식빵이 난리다 (1) 테이프에 묶여 버려졌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 [케어] "학대 아니다. 잡아 먹으려고 산 거다" (7) 망원시장 골목대장 '나비'에게 바친 한 끼 다리 밑으로 던져진 새끼 고양이, 익사 직전 구조되다 여우 제이와 강아지 사이먼은 둘도 없는 절친!(사진) (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