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NEWS | 2017-05-22 12:18:08 [NEWS]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NEWS | 2017-05-22 10:49:49 [NEWS]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NEWS | 2017-05-22 10:19:47 [NEWS]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NEWS | 2017-05-22 09:51:10 [NEWS] 이 녀석을 기르기란 보기보다 어렵다! 토끼 반려 TIP 4 NEWS | 2017-05-19 17:07:04 [NEWS] 세계의 고양이 마을로 떠나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예고편 공개 NEWS | 2017-05-19 16:04:44 [NEWS]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루후는 괜찮아요~ NEWS | 2017-05-19 14:20:29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겨울이 가고 날이 따뜻해질 무렵,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는 길고양이 구조와 지원 요청이 들끓었다. 카라에서 담당한 고양이들의 치료 후기를 전한다. 1. 구내염으로 전 발치한 미모 구조자가 '한 미모 한다'며 애정을 담아 이름을 붙여 준 미모. 구조자는 미모의 구내염으로 치료를 해오다 카라에게 치료 지원을 요청했다. 전 발치를 위해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견뎌온 미모는 구조자와 임시 보호자의 사랑 속에 구내염을 완치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 2. 다리를 절단한 다롱이 영등포구 신길동 재개발 구역 아이들을 돌보던 고령의 구조자. 그의 앞에 나타난 다롱이는 간식과 사료를 잘 먹던 평범한 고양이였다. 그러다 오랜 기간 잠적한 다롱이는 열흘 만에 구조자 앞에 다리를 끌고 나타났다. 뼈가 보일 정도로 위급한 상태의 다롱이. 발목이 심하게 파열돼 발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다롱이는 발목절단술을 끝내고 회복 중에 있다. 건강을 되찾으면 구조자가 입양해 삶을 이어갈 예정이다. ? 3. 후지 마비 고양이 이쁜이 캣맘의 집 근처 공원,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발견된 어린 고양이 이쁜이는 척추 손상에 의한 후지 마비로 뒷다리를 쓰지 못하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치료 중 복부팽만 등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개복을 하니 복강 내엔 다량의 기생충이 발견돼 제거 처치까지 받았다. 이후에도 압백배뇨 등 고도의 관리가 필요, 완치를 위해 구조자와 담당 수의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4.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까망이 구조자는 길고양이 급식소 근처에 마련해 둔 박스에 얼굴이 심하게 망가져 쓰러져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챙겨주던 분이 직장을 옮긴 후 여기저기에서 눈칫밥을 먹던 아이였다. 다른 고양이들의 텃세에 제대로 먹이를 먹지 못하고 공격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까망이라 이름 붙은 고양이는 허피스로 인해 심한 결막염, 기관지염, 구내염을 앓고 있었고 분비물로 눈과 코가 막혀 호흡곤란까지 온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하면 3일을 버티기 힘들 거라고 진단했지만, 까망이는 열심히 기운을 차리며 밥을 먹었고 오랜 치료 기간도 견뎌냈다. 건강을 되찾은 까망이는 병원 내에서도 사람을 쫓으며 부비부비, 골골송을 부르는 등 귀여운 애교냥이가 되었다. 지금은 임보처에서 좋은 입양처를 찾고 있다. 위기동물 구조를 지원하는 카라를 돕고 싶다면링크 | 후원하기 사연 및 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5-22 12:18:08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보기 드문 회색 모피와 샛노란 눈을 자랑하는 고양이 뮌스터는 '늑대묘'라는 애칭이 있다. 반려인들은 해외 TV 드라마에 나오는 늑대 소년의 이름 '에디 뮌스터'에서 이름을 따 고양이에게 붙여줬다. 공포극의 주인공의 이름을 물려받은 뮌스터는 그 이름답게 가까이서 보면 꽤나 섬뜩하다. 듬성듬성 난 털과 울퉁불퉁한 얼굴, 꿰뚫어보는 듯한 매서운 눈초리는 선뜻 목덜미를 만져주기 어렵게 만든다. 뮌스터의 행동은 조금 수상하다. 매일 반려인을 스토킹하고, 엄청난 양의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 다른 고양이들이 하지 않는 이상한 장난을 친다. 하지만 반려인은 뮌스터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오히려 뮌스터가 자신의 모피를 만지러 손을 뻗는 사람들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유순한 고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털의 촉감은 아주 부드러워서, 손을 댄 모두를 반하게 만든다며. 어쩌면 반려인들이 눈치채지 못한 것은 아닐까? 뮌스터는 때로 창이 나 있는 배낭에 들어가 바깥을 구경한다. 대개의 고양이가 이런 경우 겁에 질려 '동공 지진'을 일으키지만, 뮌스터는 오히려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관찰하기 바쁘다. 마치 머잖아 이곳을 침략할 계획이라도 세우는 듯이. 늑대묘 뮌스터의 공식 계정에 들어가, 그의 계획이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뮌스터 인스타그램 NEWS | 2017-05-22 10:49:49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사이클리스트 비토르 폰세카(Viitor Fonseca)와 아기 고양이의 사연을 보도했다. 얼마 전, 브라질 출신 사이클리스트 폰세카(Viitor)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가 작은 새끼고양이를 발견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등어태비 고양이였다. 폰세카가 훈련 중이던 도로는 인적이 드물고 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던 곳이다. 아기 고양이 근처에는 어미 고양이나 그 가족이 없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했다. 폰세카는 고양이를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따로 고양이를 넣고 이동할 바구니나 이동장이 없어, 폰세카는 곧 고양이를 셔츠 안에 집어넣고 자전거를 타고 약 10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고양이는 폰세카의 셔츠 안에서 폰 세카의 수염을 뜯고 목을 핥는 것을 계속했다. 폰세카는 자전거에서 고양이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오늘 작은 삶을 구했다”며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유되었다. 아기 고양이는 곧 폰세카의 품을 떠나 다른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될 예정이다. 그의 소식은 여기에서 더 볼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Viitor Fonseca Facebook? NEWS | 2017-05-22 10:19:47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잔뜩 화난 고양이들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고양이들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겠지만.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무언가에 성이 나 거칠게 화를 내는 고양이들의 사진을 모아 게재했다. 이는 주로 어린 고양이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그들은 이빨을 드러내거나 털을 곤두세우며 위협하고 있지만 무섭기는커녕 미소를 짓게 한다. 어차피 육포 하나 물려 주면 잠잠해질 것을… 하는 생각도 든다. 맹수의 피가 흐름을 과시하는 고양이들의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 그래도 몇 마리는 건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날이 서 있긴 하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5-22 09:51:10 이 녀석을 기르기란 보기보다 어렵다! 토끼 반려 TIP 4 ?강아지와 고양이만 반려동물인가. 오랫동안 인간의 친구였던 토끼에 대한 반려 정보는 현저히 부족하다. 토실토실 토끼와의 반려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기본적인 팁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눈 깜짝할 사이에 자란다 토끼는 금방 자란다. 생후 6개월이면 성인 토끼가 된다?. 발육이 좋은 토끼는 50cm 이상 크니 ?새끼 토끼 때 공간이 너무 넓게 느껴질 수 있으나 첫 케이지에 확실히 투자하는 게 좋다. 2. 가끔 케이지 밖에서 놀게 해주자 케이지가 넓더라도 토끼의 운동량을 충분히 해소하긴 어렵다. 그럴 땐 케이지 밖으로 빼서 실내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는데, 분명 신나게 이곳저곳을 갉을 것이다. '사회화'나 '교육' 같은 단어를 떠올리지 말자. 토끼의 이빨은 평생 자라나므로 이런 행위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것이다. 이때 몸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나 이갈이용 목재 용품이 나와 있으니 이를 던져주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벽지, 전기 코드, 의류까지 갉아먹으며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케이지 밖에서 놀게 할 때는 눈을 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다묘 가정을 섣불리 꿈꾸지 말자 토끼는 동성이어도 영역 의식으로 심하게 다툴 수 있다. 상처와 스트레스의 근원이 될 수 있으니 여러 마리를 기르는 건 신중히 고민하자. 번식력도 강해서 당신이 손 쓸 시간도 없이 감당하기 어려운 개체수로 불어나 버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러 마리를 키우고 싶다면 혹은 키우게 됐다면, 최소 생후 4~5개월쯤에는 개별 케이지에 분리해서 사육하자. 4. 수분과 온도의 예술적인 컨트롤이 필요하다 토끼는 개나 고양이보다 더 섬세한 동물이다. 먼저 신선한 급수는 토끼 사육의 필수 요소다. 반면 습기엔 취약하니 어딘가에 물을 흘린 채 방치되지 않게 아예 급수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위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므로 여름철엔 냉방기로, 겨울철엔 동물 히터를 활용해 신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자. 토끼를 키우기 가장 적당한 습도는 40~60%, 온도는 20~25도 정도다.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은 습도와 온도를 제어하기 쉽지 않기에 권장하지 않는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참고 펫토코토 Petokoto ? NEWS | 2017-05-19 17:07:04 세계의 고양이 마을로 떠나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예고편 공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이 대도시에는 사람 외에도 도시를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20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들은 이미 사람들과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 사실. 주차된 차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의 발소리에 놀라 급히 자리를 피하는 길고양이의 뒷모습을 누구나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이런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본한 공존에 대해 질문하는 본격 길고양이 로드무비.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만의 관광명소 ‘허우통’의 별칭은 ‘고양이 마을’이다.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고양이 스팟(spot) 중 하나인 일본의 섬 ‘아이노시마’. 2016년 기준 거주민 284명의 작은 섬에는 사람보다 많은 수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어디서나 여유롭고 당당하다. 이처럼 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한국, 대만, 일본 3국 길고양이들을 집중탐구하며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을 존중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NFO<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감독: 조은성내레이션: 강민혁(씨엔블루)제작: M&CF공동제공: 펫러브? NEWS | 2017-05-19 16:04:44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루후는 괜찮아요~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루후. 그의 얼굴을 보면 그런 별명이 왜 붙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루후(Luhu)라 불리는 고양이가 불쌍한 얼굴로 '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고양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루후의 불쌍한 표정을 보면 <슈렉2>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두 손을 곱게 모으고 불쌍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장면이 생각난다. 다만 장화신은 고양이는 귀엽고 앙증맞았다면 루후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부터 든다. 고양이는 보통 얼굴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독특한 표정을 지닌 루후에게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것. 물론 정말 우울하거나 슬프기 때문은 아니다. 눈 위 근육이 태어날 때부터 쳐저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런 기분일 때도 이런 슬픈 표정을 짓는다. 지금까지 루후는 인스타그램 팬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CREI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루후 인스타그램 NEWS | 2017-05-19 14:20:29 [카라] 길에서 힘겹게 구조된 네 고양이의 치료 후기 (2) '늑대 고양이' 뮌스터의 행동이 조금 수상하다 생명의 은인에게 끊임없이 뽀뽀하는 아기 고양이(영상) '폭발 직전' 아기 고양이들의 성난 사진들 이 녀석을 기르기란 보기보다 어렵다! 토끼 반려 TIP 4 세계의 고양이 마을로 떠나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예고편 공개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루후는 괜찮아요~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