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NEWS | 2017-11-07 12:12:47 [NEWS]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NEWS | 2017-11-07 10:49:58 [NEWS]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NEWS | 2017-11-07 10:49:47 [NEWS]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NEWS | 2017-11-07 10:23:04 [NEWS] 열한 번 파양당한 강아지 셰나, 문제는 '이것' 때문이었다 NEWS | 2017-11-07 00:17:01 [NEWS] 은혜 갚는 까마귀들이 8살 소녀에게 물어 온 선물들 NEWS | 2017-11-06 14:20:12 [NEWS] [케어] 얼굴 털이 다 타버린 채 발견된 고양이 백화 (1) NEWS | 2017-11-06 12:12:36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의 고양이 전문출판사 야옹서가의 첫 책 <히끄네 집>이 출간됐다. 제주에 버려져 길고양이로 살던 히끄가, 꿈 없이 하루하루 살던 ‘아부지’를 만나 서로에게 따뜻한 집이 되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히끄네 집>은 웃음과 짠함을 함께 버무린 ‘단짠단짠 입양기’로 입소문을 타며, 출간 일주일 만에 인터넷교보문고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쇄를 기념해 인터넷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개최한다. 히끄네 집을 읽고 인터넷서점 사이트에 회원 리뷰를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각 서점 당 10명씩, 총 30명에게 선물꾸러미 4종 세트(히끄 캐릭터양말, 히끄 발도장을 찍은 상장, 히끄의 미공개 사진, 히끄네 집 스티커 2종)를 증정한다.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서 11월 12일까지 출간기념전 <어서오세요, 히끄네 집에!>도 열린다. 히끄와 아부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히끄의 등신대 패널을 비치해 누구나 히끄네 집에 초대된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히끄 등신대와 사진을 찍고 #히끄네집 #출간기념이벤트 태그와 함께 관람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전시 종료 후 2명을 뽑아 히끄 등신대 패널(고양이 크기)을 증정한다. 슈뢰딩거에서의 출간기념전이 끝나면, 본 출간기념전은 전국 고양이 관련 서점을 순회하며 릴레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전시 일정은 야옹서가 인스타그램(@catstory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자료 제공 야옹서가 NEWS | 2017-11-07 12:12:47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추울수록 포근한 담요와 따끈한 차 한잔이 그리워진다. 쌀쌀한 날씨로 마음까지 스산한 하루, 세상에서 가장 복슬복슬한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보자.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는 최근 풍성한 털을 가진 여러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지어 몇몇 동물의 경우는 종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나치게(!) 풍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함께 감상해보자. | 트렌드 세터 얼룩소 (metro.co.uk) |? 털 밑에 토끼 있어요. (totallywarm.co.uk) |? 대관식 앞둔 공주마마 (reddit/protus) |? 내가 바로 라푼젤이다. (Helen Peppe) |? 이유 없는 반항st. (abroadwithaaron) |? 연갈색 레이스를 입은 폴란드 닭 (reddit/etherealstasis) |? 곰 아닙니다. 오햅니다. (imgur) |? 몽환적인 애벌레 (Ralf Darius) |? 대걸레로 보여 미안하다! (savedbydogs.com) |? 패션 매거진에서 뵌 것 같아요. (Pablo Axpe) |? 잠깐만 널 껴안아도 될까? 너무 포근해보여서 그만... (darlin.it) |? 귀마개 어디서 샀어? |? 너무 쿨해보여 말걸기 어려운 토끼 |? ....이모?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NEWS | 2017-11-07 10:49:58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사진=maxshouse.com) 여타 동물들은 코를 사용해 냄새를 감지하지만 고양이는 입 안에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추가 감각이 있다. 이 특별한 감각은 인간이 잘 알아 차리지 못하는 페로몬 등 냄새를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소개할 얘기는 조금 역할 수 있다. 다만 고양이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일이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넘치는 동물이다. 주로 코를 킁킁대며 온갖 것에 관심을 표하는데 맡아서는 곤란한 것에도 코를 들이밀 때가 있다. 이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가 꼬리를 번쩍들자 드러난 *에 여지 없이 코를 가져다 댔다. 고양이 친구가 방출한 페로몬을 느끼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다만 그 움직임이 조금 집요했다. 친구가 성가심을 표했지만 이 고양이는 엉덩이를 추적하며 냄새를 맡으려 했다. 상대 고양이는 이 날파리 같은 추적자를 떨치기 위해 모아뒀던 가스를 밀어내 버렸다. 상당히 좋지 않은 매너다. 그러자 냄새를 맡던 고양이는 펀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움찔하더니, 입을 벌린 채 난처함을 드러냈다. (표정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입까지 열어 맡을 만한 냄새가 아니건만… 사실 이 '플레멘 반응'은 묘한 냄새를 더 정확하게 맡기 위한 행동이지만, 인간이 보기엔 당황한 고양이들의 재미난 표정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영상 유튜브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 NEWS | 2017-11-07 10:49:47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지난 10월 네 마리의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잉글랜드 머지 사이드의 구조팀인 '레스큐 미 애니멀 생츄어리'로 옮겨졌다. 우리는 뉴스를 통해 기적적으로 생존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접하지만, 현실에서 유약한 대개의 생명들은 끝내 회생하지 못한다. 구조 대원 또한 이들이 너무 약해서 하루 이상 살아남지 못하리라 전망했다. 아이들은 독감에 걸린 채 방치되어 폐렴 증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감염된 눈이었다. 보호소 측 관계자 히더(Heather)는 아이들의 사진을 제공하면서도 "이 사진은 아이들의 눈 문제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틱과 벼룩이 창궐하며 이들을 천천히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벼룩은 내가 15년 동안 수의사로 근무하면서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라며 가망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치료를 받던 중, 고양이 한 마리의 눈이 기존 안약에 반응하지 않았다.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이에 수의사는 아이의 눈을 낫게 하기 위해 어느 '기증자'의 도움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다. 그들을 위해 나타난 도우미는 다름 아닌 개였다. "우리는 개의 피를 원심 분리해 혈청을 만들어 안약으로 사용할 것이다. 종특이성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고양이의 피를 쓰는 게 이상적이지만 이 작은 고양이들 위해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새로운 안약을 만들기 위해 고양이의 피가 필요했지만 궁여지책으로 강아지의 피를 사용하게 된 구조 팀. 결과는 어땠을까. 10일 간의 간호와 특제 약물 치료가 지난 후, 눈을 뜨지도 못했던 고양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앞을 보고 있다. 눈뿐만 아니라 몸을 뒤덮었던 벼룩도 거의 사라지고, 숨도 어렵지 않게 쉴 수 있게 된 고양이. 어느 때보다 장난기 있고 활동적이라고 보호소 직원은 전했다. 비록 네 남매 중 한 마리는 치료 중 숨졌지만, 남은 세 마리가 건강을 찾은 것을 사람들은 기적이라 말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Rescue Me Animal Sanctuary ? NEWS | 2017-11-07 10:23:04 열한 번 파양당한 강아지 셰나, 문제는 '이것' 때문이었다 열한 번 파양된 강아지 셰나(Sheana)의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셰나는 지난 2014년, 뉴욕 롱 아일랜드에 있는 지방 동물보호소에 들어온 강아지였다. 길거리를 떠돌던 아이였으나 신경질적으로 행동하고, 특히 남성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남성에게 학대당했던 과거가 있었던 것 같다. 당시 셰나는 약 2살이었다. 보호소에서는 셰나가 상처가 많지만 얼마든지 치유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셰나가 편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랐다. 곧 셰나는 훈련소로 보내졌고, 셰나는 훨씬 나아진 상태로 돌아와 입양자를 찾았다. 하지만 셰나가 보호소로 다시 돌아오게 된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셰나는 몇 번이고 입양을 갔지만, 번번히 파양되었다. 보호소에 입소한 후 3년이 지났건만, 셰나에게 남겨진 것은 열한 번의 파양 기록과 깊은 마음의 상처였다. 참고로, 셰나가 파양당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냉장고 문을 열었음- 준비 중인 바비큐 파티 음식을 엉망으로 만들었음- 여행을 자주 가고 싶으나, 셰나로 인해 일정을 세우기가 힘듦 셰나는 평범한 개다. 그녀는 인간이 말하는 모든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했다. 앉고, 발을 짚고, 기다리고, 회전하고, 몸을 뒤집는 것 등등. 셰나가 파양당한 이유는 셰나가 평범한 개여서 일어날 수밖에 없던 사건들이다. 셰나는 열한 번이나 파양당할 상처를 마땅히 감수해야 할 만큼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 문제는 셰나를 입양했던 사람들이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에 대해 무책임하게 굴었다는 것이다. 보호소는 셰나가 그토록 많이 파양 당했지만, 그럼에도 다시 용기를 가지고 영원한 가족을 찾이 위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호소는 셰나의 사진과 사연을 올리며 그녀가 영원한 집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충성스럽고, 달콤하며, 하루하루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것도 잊지 않고 말했다. 셰나는 여러 차례의 파양을 거치며 분리불안이 더 심해지고 있다. 보호소는 현재 셰나의 분리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밤에 셰나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도록 음악을 틀고 소등하는 것도 그 노력 중 하나다. 보호소 직원들은 셰나를 안정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스스로에게도 큰 위로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멜리사 포거티는 ‘셰나는 내가 만난 최고의 개 중 하나’며 ‘그녀는 충성스럽고, 달콤하며, 내 하루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이야기했다. 셰나는 지금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셰나가 만나는 열두 번째 가족은 셰나의 ‘개 다운 행동’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길 빈다. 한편, 셰나의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에 소개되었다.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facebook / Magical Mikey Helping His Shelter Friends? NEWS | 2017-11-07 00:17:01 은혜 갚는 까마귀들이 8살 소녀에게 물어 온 선물들 선한 마음에 뿌리를 둔 행위는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다. 더구나 그 대상이 마땅한 보상을 해줄 리 없는 존재라면 더욱 그렇다. 시애틀 근처에 거주하는 8살 소녀 가비(Gabi Mann)는 교외의 까마귀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했다. 가비는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도심 속에서 동물을 만나기 어려웠던 터라, 교외에서 만난 까마귀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물론 가비는 까마귀들에게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았다. 그저 먹이를 먹고, 먹이를 주기 위해 온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새들이 고마웠을 뿐이다. 그런데 음식을 먹은 까마귀들이 작은 보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당신이 까치만이 은혜를 갚는 유일한 새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까마귀들도 반짝이는 것을 사랑하며, 그것을 좋아하는 대상에게 선물하기를 즐긴다. 아래 사진은 가비가 까마귀한테 받은 반짝이는 선물들이다. 유리와 구슬, 단추 등 선물 콜렉션은 점점 늘어갔다. 처음에 가비는 까마귀가 물고 온 것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이들이 근서한 선물을 보내오는 것이라 확신했다. 어떤 날엔 하트 모양의 진주를 물고 오기도 했다. 가비가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걸 탐탁지 않아 한 부모님도 까마귀들에게 선물 공세까지 받는 가비의 선한 마음을 알아챈 후, 대학에 갈 때까지 딸이 까마귀들을 만나는 것을 용인하기로 했다. 심지어 가비가 공부할 땐 자신들이 대신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까마귀는 지능이 높은 영리한 새다. 이를 믿지 않고 까마귀를 불운하고 멍청한 동물이라고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비와 '은혜갚은 까마귀'의 이야기를 들려주자. ? 이 사연은 BBC등 많은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11-06 14:20:12 [케어] 얼굴 털이 다 타버린 채 발견된 고양이 백화 (1) 늘 밥을 주던 장소가 불타고 있었다. 캣맘은 급하게 아이들의 이름을 불렀고, 다행스럽게도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나타났다. 하지만 한 마리는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눈처럼 하얀 털에 유독 애교가 많던 고양이 ‘백화’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열흘 뒤, 백화가 캣맘 앞에 나타났다. 얼굴 털이 다 타버린 모습으로. 동물권단체 케어는 캣맘의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백화의 상태는 보기보다 심각했다. 면역력이 떨어져 허피스가 심했고 뜨거운 화기로 기관 화상까지 입은 상태였다. 하얗던 얼굴은 불에 검게 그을렸고 발바닥까지 불에 타 너덜너덜했다. 백화는 며칠간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검진을 받는 사이 기력을 잃고 구조대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어떻게 불이 났는지, 누군가의 고의인지 밝혀내는 것은 차후에 해결할 문제다. 일단은 백화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검진 결과 백화의 나이는 이제 겨우 1살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친 몸의 치료도 시급하지만 화재로 다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백화는 한동안 길엄마의 앞에 몸을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백화가 다시 보송한 하얀 털을 찾을 수 있기를,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따스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백화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 NEWS | 2017-11-06 12:12:36 '우주대스타' 히끄의 모든 것 담은 <히끄네 집> 출간, 다채로운 이벤… 털 아래 동물 있어요! 정체 궁금한 털복숭이들 (사진) 영 좋지 않은 곳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충격 지독히 감염된 아기 고양이의 눈…'강아지의 피'로 치료하다 열한 번 파양당한 강아지 셰나, 문제는 '이것' 때문이었다 은혜 갚는 까마귀들이 8살 소녀에게 물어 온 선물들 [케어] 얼굴 털이 다 타버린 채 발견된 고양이 백화 (1)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