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집게발을 가진 특별한 고양이 랍스타 NEWS | 2017-09-27 11:48:19 [NEWS] 열차 기내에서 뛰어노는 새끼 고양이들의 정체 (1) NEWS | 2017-09-27 11:09:30 [NEWS] 심통난 동생 고양이를 달래는 멍멍이 오빠의 마법 (1) NEWS | 2017-09-27 10:33:12 [NEWS] 이렇게 못생기게 그리지 말라고 했지 (영상) NEWS | 2017-09-26 14:17:32 [NEWS] '오염된 땅' 체르노빌의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나선 사람들 NEWS | 2017-09-26 12:55:21 [NEWS] 뱀에 물려 풍선같이 부풀어 오른 강아지, 그리고 그 이후 NEWS | 2017-09-26 12:21:54 [NEWS] 강아지에게 '폭풍 그루밍'당한 고양이의 체념 NEWS | 2017-09-26 12:06:51 집게발을 가진 특별한 고양이 랍스타 샌프란시스코 길거리를 방황하던 4개월의 작은 고양이는 무언가 색다른 것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집게발처럼 생긴 기형의 발이었다. 혹여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동물보호단체 봉사자는 고양이를 구조했다. 구조된 고양이는 바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집게처럼 생긴 발바닥은 선천적인 기형이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문제는 고양이의 가슴이었다. 먹는 것도, 호흡도 이상하던 이 작은 고양이에게는 흉판이 없었다. 그대로 두면 사망할 수 있는 상황. 의료팀은 즉각 수술에 들어갔다. 쉽지 않았지만, 의료진과 랍스타 모두 강인했다. 수술에 성공한 것이다. 랍스타는 배를 가로지르는 수술자국과 튼튼한 가슴을 갖게 됐다. 이후 빠르게 회복되었음은 물론이다. 수술 이후 랍스타에게 또 다른 경사가 생겼다! 평생 함께할 가족에게 입양된 것이다. 가족은 랍스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었다. 랍스타는 이제 집게발로 엄마의 음식을 탐하기도 하고, 날렵하게 공놀이를 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스러운 랍스타의 모습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랍스타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lobstah_the_cat? NEWS | 2017-09-27 11:48:19 열차 기내에서 뛰어노는 새끼 고양이들의 정체 (1) 일본 오사카 내 오가키 역과 이쿠노 역 사이를 달리는 열차에서, 고양이들이 승객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이 열린 틈을 타 들어온 길고양이일까? 일본의 철도 회사 '요로 레일웨이'는 동물 구조 단체인 '키튼 카페 생츄어리'와 협력해 안락사의 위험에서 새끼 고양이들을 구조해냈다. 사진 속에서 승객들과 놀고 있는 30마리의 고양이들이 바로 이렇게 목숨을 건진 아이들이다. 회사 측은 이 '키티 열차'가 버려진 고양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양하고 입양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티 열차에 탄 승객들은 고양이와 장난을 치며 놀고, 각종 간식을 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행선지에 도착해 있다. 딱 하루 열린 한시적인 행사였지만 고양이와 열차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의 예약이 몰려 좌석 예매는 순식간에 끝나버렸다고. 이날 한 탑승객이 열차에 탄 고양이들 중 두 마리를 실제로 입양해 가기도 했다. ? 행사를 마치고, 열차에 올랐던 승객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벤트를 통해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티 열차는 더 이상 달리지 않지만 스케치 기록 영상이 남아 있다. 함께 감상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영상 EURO NEWS NEWS | 2017-09-27 11:09:30 심통난 동생 고양이를 달래는 멍멍이 오빠의 마법 (1) "또 짜증났어? 이리 와 봐~" 뭔가 짜증나는 일이 있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던 고양이의 마음을 한 순간에 풀어준 마법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잔뜩 삐친 고양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고양이의 화를 풀어준 강아지의 비결을 공개했다. 강아지 오빠가 쓴 방법은 아주 단순하고 확실하다. 심기가 불편한 고양이 동생에게 다가와 볼에 입을 쪽 맞춘 것이다. 이렇게! 게슴츠레 눈을 뜨고 있던 고양이는 강아지 오빠의 기습 뽀뽀에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뜬다. 동공이 확장된 걸 보면 썩 나쁜 기분은 아닌 것 같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볼도 허전합니다", "강아지라도 좋습니다.", "사진을 보는 내 기분도 풀릴 정도"라며 강아지 오빠와 고양이 동생의 우애를 부러워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7 10:33:12 이렇게 못생기게 그리지 말라고 했지 (영상) 고양이와 주인의 쫓고 쫓기는 승부가 펼쳐졌다. 그 승부는 공책 위에서 진행됐다. 마루짱은 뚱한 표정이 매력인 고양이다. 마루짱의 주인은 반려묘 특유의 표정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 날도 주인은 마루짱을 스케치하기 위해 노트를 펼쳤다. 사실 마루짱은 특징이 뚜렷한 고양이라 그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둥그런 얼굴을 그리고 연이어 귀를 그리던 주인은 웃음을 터뜨렸다. 마루짱이 노트 속 자신의 얼굴에 솜방망이를 턱- 올린 것이다. 주인은 굴하지 않고 마루짱의 수염과 눈을 그리고 실제 마루짱을 향해 화살표를 그렸다. ‘너라는 뜻이야’ 그 때, 다시 마루짱의 솜방망이가 날아들었다. 마루짱과 주인의 유쾌한 실랑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출처 데일리픽스앤플릭스? NEWS | 2017-09-26 14:17:32 '오염된 땅' 체르노빌의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나선 사람들 (사진= FOUR PAWS / Tomas Halasz) 1987년 4월 26일 체르노빌에서 원자로가 폭발했다. 역사상 최악의 핵 재앙으로 기록된 사건. 189개 마을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3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 후유증은 현재 진행형이다. 여전히 이 지역은 위험하다고 여겨지며 어떤 전문가들은 사람이 2만 년 동안 거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체르노빌과 인근의 프리피야트엔 수백 마리의 길 잃은 개들이 남아 있다. 이 중 일부는 대피한 가족들이 두고 간 반려견들의 후손이다. (사진= FOUR PAWS / Tomas Halasz) 동물보호단체 포퍼스(Four Paws)와 미국의 NGO 단체 클린 퓨쳐스 펀드(CFF)는 이 구역에 사는 개들을 예방 접종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CFF의 대표 루카스 힉슨은 "우리 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보건 및 안전 절차를 따르고 있다"며 구조대 측의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개들의 방사능 오염 수준은 매우 낮아 인간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핵 재앙 이후 남아 있는 동물을 사살하기 위해 군대가 파견됐다. 지금 남아 있는 개들은 근처 숲으로 피신했다가 늑대 무리와 음식 부족으로 다시 버려진 도시로 돌아온 아이들이다"라고 말했다. 돌아온 아이들을 몇몇 노동자들이 돌보기 시작했고 개들은 도시에 다시 정착하게 된 것이다. (사진= FOUR PAWS / Tomas Halasz) 포퍼스의 수의사 올렉산더 샌처크는 2주 동안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이 지역의 모든 개들을 치료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밝히며 "그럼에도 우리가 지난 몇 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통해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들의 구조 활동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FOUR PAWS / Tomas Halasz NEWS | 2017-09-26 12:55:21 뱀에 물려 풍선같이 부풀어 오른 강아지, 그리고 그 이후 길거리에 살다가 뱀에 물리는 큰 사고를 당한 강아지 근황이다. 얼마 전, 이름없는 떠돌이개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개의 얼굴 한 쪽은 풍선을 연상시킬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방울뱀에게 물린 상황이었다. 수의사 진찰 결과 더욱 놀라운 점이 발견됐다. 강아지는 발견되기 이틀 전에 뱀에게 물린 것이었다. 해독제 없이 수 일을 견뎌낸 것이다. 구조대는 강아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 부풀었던 얼굴은 치료를 받으며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이 강아지에게는 교육이 필요했다. 떠돌이개였던 만큼 이름도, 사회화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다. 강아지는 차츰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길렀다. 그리고, 강아지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새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브루노’라는 근사한 이름도 얻게 됐다. 브루노는 이제 피넛 버터를 몰래 훔쳐먹다 걸리기도 하고, 담요를 숨기기도 하고, 또 세상이 얼마나 근사한 것들로 이뤄져있는지를 안다. 뱀에 물려 구조된 것이 견생 2막을 열어 준 셈이다. 브루노가 고단함은 내려두고 가족의 포근한 품에서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brunothesfpitbull? NEWS | 2017-09-26 12:21:54 강아지에게 '폭풍 그루밍'당한 고양이의 체념 사랑꾼 강아지의 애정 표현은 거침 없다. 피해자(?)가 생길 정도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집 강아지가 고양이를 너무 핥아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은 네 장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작고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한다. 장모에, 겁이 많아 보이는 얼굴을 갖고 있다. ? 이 집엔 이 고양이와 비교되는 거대한 강아지도 한 마리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강아지는 애정 표현에 아주 적극적이다. 다음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고양이가 쉬고 있는 선반으로 들어간다. 어둡지만 자세히 보면 선반 속 고양이가 화들짝 놀란 모습이 보인다. 고양이를 놀라게 하기 위해 불쑥 들어간 걸까? 강아지의 목적은 다음 사진에 나와 있다. 강아지는 혀를 최대한 빼서 고양이의 몸 구석구석을 핥아 준다. 어찌나 혀를 많이 뺐는지 혀의 길이가 고양이의 몸보다 길다. 강아지의 '폭풍 그루밍' 후 고양이의 상태는 마치 갓 목욕을 하고 나온 것과 비슷하다. 고양이의 핥는 행동이 미용을 위함이라면, 강아지의 그것은 사랑과 관심의 표현에 더 가깝다. 강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앉아 있는 고양이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즐거움을 표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NEWS | 2017-09-26 12:06:51 집게발을 가진 특별한 고양이 랍스타 열차 기내에서 뛰어노는 새끼 고양이들의 정체 (1) 심통난 동생 고양이를 달래는 멍멍이 오빠의 마법 (1) 이렇게 못생기게 그리지 말라고 했지 (영상) '오염된 땅' 체르노빌의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나선 사람들 뱀에 물려 풍선같이 부풀어 오른 강아지, 그리고 그 이후 강아지에게 '폭풍 그루밍'당한 고양이의 체념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