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NEWS | 2017-08-08 12:54:25 [NEWS] 타르 웅덩이에 빠져 타르와 함께 굳어가던 강아지들 (5) NEWS | 2017-08-08 12:31:48 [NEWS]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NEWS | 2017-08-08 11:30:46 [NEWS]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NEWS | 2017-08-08 10:52:40 [NEWS]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NEWS | 2017-08-08 10:04:04 [NEWS]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NEWS | 2017-08-08 09:59:27 [NEWS]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NEWS | 2017-08-07 17:10:30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몸무게가 무려 39kg에 달한 뚱뚱한 비글 케일 칩스(Kale Chips)의 소식이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는 어느 날 어마어마한 비글을 만났다. 함께 살던 이의 손에 이끌려 온, 몸무게가 39kg에 달하는 비글이었다. 건강한 비글이 약 10kg 내외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비글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비만한 상태였다. 이 살진 비글을 마주한 동물보호소 직원들은 “우리가 본 개 중 가장 과체중이다”며 “글자 그대로 몸에 바퀴를 달아야 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비글의 전 주인은 더 이상 비글을 키울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활동량 많고 온 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졌다고 소문이 난 비글이 이만치 비만이 될 정도로 방치했다면, 그가 동물과 함께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했다. 동물보호소에서 페이스북에 비글의 사진을 올렸을 때도 누리꾼들은 전 주인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쏟아냈다. 비글은 케일 칩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그는 1년간 보호소의 사람들과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건강한 몸, 건강한 삶을 위해서였다. ?현재 케일 칩스의 몸무게는 약 20kg다. ?식이요법과 운동의 휴과로 절반의 몸무게를 휘발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비글과 비교한다면 케일 칩스는 여전히 살진 비글이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케일 칩스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이전보다 훨씬 행복하다. 육체적으로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 형제, 자매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케일 칩스의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다 더 튼튼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케일 칩스는 오늘도 열심히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달릴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8-08 12:54:25 타르 웅덩이에 빠져 타르와 함께 굳어가던 강아지들 (5) 타르 웅덩이에 버려졌던 강아지 네 마리의 소식이다. 지난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러시아 노야브리스크 지역에서 타르 웅덩이에 빠졌던 강아지들의 소식을 전했다. 최근 해당 지역의 공장 단지 근처를 지나던 한 시민은 까만 타를 웅덩이 한가둔에 빠져 있는 강아지들을 발견했다. 당시 강아지들은 타르 속에 파묻혀 타르와 함께 굳어 있는 상태였다. 꼼짝도 못 하는 강아지들을 보고 놀란 시민은 지역 동물구호단체에 신고했다. 강아지들을 타르 웅덩이에서 건져낸 후 강아지들의 몸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 니콜라이 코스툭(Nikolay Kostuk)은 아연실색했다. 석유 성분의 타르가 온 몸에 엉겨 붙어 강아지들은 화석처럼 굳어버린 것이다. 구조 작업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은 강아지들의 몸에서 타르를 벗겨내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하지만 타르의 가장 큰 부분만을 제거할 수 있었고, 살갗과 털에 붙어있는 타르는 손을 댈 수 없었다. 니콜라이는 “강아지들에게 수면제를 먹이면서까지 타르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매정한 주인 때문에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강아지들이 고통받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구조된 강아지들 중 3마리는 치료를 받고 극적으로 목숨을 부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타르에 중독되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누군가 강아지들을 타르 속에 던진 게 분명하다”?며 “??살아남은 강아지들은 앞날은 행복으로만 가득 찼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8-08 12:31:48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고양이 루도(Ludo)의 동생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 루도는 118.33c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2015년 10월 6일 측정한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선정되었다. 몸 크기만큼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루도는 가족들을 사랑하는 다정한 고양이로 살고 있는데, 특히 루도는 자신의 인간 형제들을 애틋하게 보살펴왔다. 루도는 새끼 고양이였을 때부터 그의 인간 동생 카메론(Carameron)을 보호하려 했다. 항상 카메론의 곁에 있었으며, 카메론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항상 카메론의 편이였다. 카메론이 기분이 좋지 않으면 루도는 말없이 곁에서 그 감정을 달랬다. 둘에게는 언어 없이도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루도와 카메론은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친구이자 형제였다. 그들은 함께 시간을 보냈고, 카메론이 성장하는 것과 비례해서 루도도 점점 더 몸집을 불렸다. 그리고 현재는 동생 라이더(Ryder)를 지그시 보살피고 있다. 이제 루도는 거의 다 컸기 때문에 라이더와 함께 몸집을 불리는 일은 없겠지만, 그는 거대하고 육중한 사랑으로 카메론 때보다 더 능숙하게 라이더를 키울 것이다. 루도는 그의 고양이 가족 아르웬(Arwen)과도 잘 지내고 있다. 루도와 함께 붙어있는 사진을 본다면 아르웬은 새끼 고양이가 아닌가 싶지만, 아르웬은 그다지 작지 않은 평범한 고양이다. 루도는 또 다른 가족, 메인 쿤 고양이 크룸(Krum)과도 나란히 붙어서 잘 지낸다. 하지만 크룸은 루도와 비교해서는 그 크기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루도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평범한 고양이처럼 보이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다정한 고양이, 루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크고 순둥순둥한 일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루도의 이야기는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서 공유되어 누리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러브뮤 NEWS | 2017-08-08 11:30:46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영하 35도의 날씨에 얼어붙어가던 고양이가 구조되어 집사를 만났다는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최근 얼어붙은 고양이가 구조되어 평생 가족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월 3일, 러시아에 거주하는 남성 슬라바(Slava)는 도로를 지나가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영하 35도에 달하는 몹시 추운 날,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눈길을 자꾸 이끄는 수상한 물체였다. 그는 그것이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곧, 이 날씨라면 틀림없이 얼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곧장 그 물체에게 다가갔다. 예상대로 길옆에 얼어있던 물체는 동물이 맞았다. 그것도 꽤 어린 고양이였다. 그는 얼어붙어서 바닥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고양이를 구조하기로 했다. 따뜻한 물을 가져와서 조심스럽게 얼음을 녹였다. 어느 정도 얼음을 녹인 후에는 고양이를 땅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었다. 그는 긴 털에 들러붙은 서리를 제거할 수 있도록 고양이를 따뜻하게 감싸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고양이는 슬라바의 손에 얼굴을 문지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구해서 고마워’, ‘사랑해’, 혹은 ‘같이 살자’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고양이에게는 니카(Nika)라는 이름이 붙었다. 니카는 슬라바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았다. 니카는 수의사와 슬라바가 그녀를 도우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수의사는 니카의 얼어붙은 꼬리를 절단하게 되었지만 니카는 그 불편한 상황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았다. 건강을 회복한 후 니카는 슬라바와 함께 살고 있다. 비록 꼬리는 없지만 니카는 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얼어붙은 겨울날, 니카와 슬라바는 서로를 만날 수 있어 얼마나 기뻤을까! 니카와 슬라바가 평생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며 살길 응원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8-08 10:52:40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거대 잠만보 인형을 차지한 고양이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거대 잠만보 인형을 산 덕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몇 장이 나열되어 있다. ‘잠만보’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거대한 캐릭터다. 커다란 체구에 대개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애니메이션 시청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감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그 거대 잠만보 인형을 구매했다. 잠만보 인형은 그 크기에 걸맞게 굉장히 큰 박스에 포장되어 누리꾼의 집으로 왔다. 박스 크기만 본다면 흡사 냉장고와 맞먹는다. 그는 잠만보 인형을 가질 수 있어 무척 기뻤을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잠만보 인형을 격렬히 환호한 이들이 있었다. 바로 고양이들이다. 잠만보 인형을 상자 속에서 꺼내기도 전에 고양이들은 이미 잠만보 곁에 다가가 있다. 치즈 고양이는 잠만보 인형과 박스 틈 사이에 들어가 있다. 사뭇 만족스러워 보인다. 카오스 고양이도 잠만보 인형의 폭신한 배 위에 올라서 있다. 고양이들의 잠만보 인형에 대한 관심은 박스가 치워진 후에도 식지 않았다. 치즈 고양이는 잠만보 인형의 배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자신의 침대로 태어나 배달된 것 아니냐는 듯한 태도다. 누리꾼들은 “그는 덕후이기 전에 집사였습니다”, “고먐미라면 어쩔 수 없지”, “주인님 침대인가요? 역시 집사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트위터 Andrew Gorcester ? NEWS | 2017-08-08 10:04:04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모든 개는 호기심의 화신이다. 건강한 개라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다가가 냄새를 맡고 조사한다. 그러다 가끔 예상치 못한 재밌는 결과를 만들 때가 있는데, 이를 대비해 반려인들은 항상 카메라를 지참하는 게 좋다. 준비성이 철저한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이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아래 사진들을 건졌다. '멍충미'를 뽐내는 멍멍이들의 사진들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8 09:59:27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만 19세의 나이에 평생 가족을 찾은 고양이 아크메이지(Archmage)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이 아크메이지는 텍사스 포트워스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다. 비극적이게도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는 보호소였다. 처음부터 아크메이지가 이 곳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아크메이지는 어느 가족의 반려묘였지만, 가족들이 이사를 가면서 아크메이지를 데리고 가지 않은 것이다. 보금자리를 잃은 아크메이지가 갈 곳은 보호소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크메이지는 곧 보호소를 나올 수 있었다. 아크메이지의 소식을 들은 캐린 포플린(Karyn Poplin)과 그 남편이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그들은 곧장 아크메이지를 데리고 그들의 집으로 왔다. 연륜이 있기 때문일까? 아크메이지는 신속하게 자신의 보금자리가 될 곳임을 깨달았다. 그는 부부가 들어본 것 중 가장 큰 소리의 골골송을 부르며 행복을 표현했다. 부부와 함께 생활해본 결과, 아크메이지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양이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다른 때 보다 저녁에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에게 관심 받는 것 또한 매우 사랑해서 침대 위에서 하루 종일 있으려고 한다. 아크메이지에게는 여자친구 브리치(Britches)도 있다. 그녀 또한 19세의 고양이이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아크메이지가 기운이 넘치는 어린 고양이들과 세대 차이를 겪으며 힘들어 할 일은 없다. 아크메이지는 돌아오는 11월, 20살의 고양이가 된다. 포플린 부부에게 아크메이지는 여전히 새끼 고양이고, 한없는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막내아들이다. 20살의 나이는 부부가 아크메이지를 사랑하는 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한편, 아크메이지의 사연은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서 소개되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펫찌 또한 그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나이 많은 고양이들에게도 입양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러브뮤 NEWS | 2017-08-07 17:10:30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타르 웅덩이에 빠져 타르와 함께 굳어가던 강아지들 (5)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