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케어] 어쩌면 당신도 개와 고양이로 만든 제품을 쓰고 있을지 모른다 (1) NEWS | 2017-08-04 09:56:37 [NEWS]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고양이... 그 이름은 피닉스 NEWS | 2017-08-03 11:55:40 [NEWS] 화재로 죽을 뻔했던 말리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살린 소방관 NEWS | 2017-08-03 11:13:19 [NEWS] 이 반려 쥐들은 놀라운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 (영상) NEWS | 2017-08-03 10:42:15 [NEWS] “싸우지 마라!” 아가냥들의 레슬링에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 (영상) (4) NEWS | 2017-08-03 10:23:03 [NEWS] 강아지에 인체용 스테로이드 자가 진료… 혈변 후 쓰러졌다 NEWS | 2017-08-03 10:10:02 [NEWS] '반려견 마사지 테라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해마루 전문 양성 교육 13일 런… NEWS | 2017-08-02 18:50:55 [케어] 어쩌면 당신도 개와 고양이로 만든 제품을 쓰고 있을지 모른다 (1) (사진=고양이 유전자가 검출된 악세사리 / 케어 제공) 인간에게 모피를 착취당하는 동물들. 밍크, 토끼, 라쿤 등이 바로 떠오를 것이다. 이제 여기에 개와 고양이도 추가하자.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가 다음카카오의 기부 페이지 '같이가치'를 통해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길거리에서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가 다른 동물의 털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다. 광저우와 광동성 지역 내 모피 도매상에서 판매되는 모피의 ⅓ 가량이 개와 고양이 모피라는 조사 결과도 언급됐다. 중국에서 제조되는 모피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동물들의 털과 가죽을 벗겨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랍게도 이런 모피는 우리나라에도 수입되어 유통된다. 당신이 부지불식간에 소비하는 제품이 고양이와 강아지의 죽음으로 생산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케어 측은 악세사리, 고양이 장난감 사진을 게재하며 유통 중인 제품의 털에서 고양이 유전자가 검출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케어는 지난 2016년 12월, 광화움과 인사동 일대에서 모피반대 기자회견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욱 세밀한 조사와 캠페인 진행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자.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08-04 09:56:37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고양이... 그 이름은 피닉스 화재에 휘말려 화상을 입은 아기 고양이의 소식이다. 최근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큰 화상을 입고 회복 중인 고양이 피닉스(Phoenix)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선덜랜드(Sunderland)의 어느 뒷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 주인은 이웃 사람들과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그들은 희생자가 없다고 생각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는데, 그 때 나무 아래에서 도움을 청하는 작은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고양이는 화재로 심하게 그을린 채 삐약거리며 나무 잔해를 긁고 있었다. 고양이는 화재 속에서 살아남았기에 피닉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피닉스는 지역 동물보호단체인 RSPCA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의사는 피닉스가 태어난 지 6주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며, 얼굴, 배, 다리의 털과 피부가 모두 타 버렸다고 이야기했다. 네 발의 패드는 모두 화상을 입었다.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일 정도였다. 피닉스의 상처는 짐작했던 것 보다 더 깊었다. 아직도 많은 진통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 어린 치료로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 몸에 털도 꽤 많이 자랐다. 이제는 다른 고양이들과 놀 수 있을 정도다. 다만 눈꺼풀은 여전히 회복 중이여서, 누구든 피닉스를 바라보면 눈싸움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피닉스를 돌보는 사람들 중 한 명인 애킨슨은 “그녀는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먹고, 놀고, 소란스럽다”고 이야기하며 “그녀가 치료받는 동안 사람들이 그 외모에 겁먹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피닉스는 치료 후 새로운 가정을 찾아 갈 예정이다. 이미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피닉스의 입양을 희망하고 있기에, 피닉스가 멋지고 사랑스러운 집을 찾는 일은 수월할 것 같다. 피닉스를 돕고 싶다면 여기를 방문하도록 해 보자. 피닉스와, 그 외에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물들을 위해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며 RSPCA를 응원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8-03 11:55:40 화재로 죽을 뻔했던 말리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살린 소방관 화재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를 살려낸 소방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말리(Marley)라는 강아지는 화재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 뻔 했다. 반려인인 크리스탈 라미란데(Crystal Lamirande)와 함께 살던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화염 속에 갇힌 것이다.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은 곧바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그리고 말리를 구해냈다. 하지만 화염 속에서 건져냈다고 해도 전부가 아니었다. 말리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 장소에는 사진작가 빌리 페르난도(Billy Fernando)도 있었다. 그는 말리를 구한 소방관 앤드류 클라인(Andrew Klein)의 모습을 보고 홀린 듯 카메라를 들었다. 사진 속에서 앤드류는 말리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없자, 앤드류는 말리에게 인공호흡을 통해 숨결을 불어넣었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이었다. 그 앞에서 라미란데는 공포에 떨며 울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말리는 그 때까지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앤드류는 몹시 지쳐갔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약 20분의 시간 끝에, 말리는 마침내 숨을 토해냈다. 라미란데가 말리를 안아 올리자, 앤드류는 말리의 얼굴에 산소마스크를 씌워줬다. 말리는 급히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 날 바로 퇴원해 건강한 모습으로 라미란데의 품으로 돌아왔다. 라미란데와 말리는 산타 모니카 소방서를 직접 찾아와 앤드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앤드류는 되레 “죽을 뻔했던 말리가 사람들에게 키스하고 꼬리를 흔들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말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포기 않고 숨을 불어넣던 앤드류의 모습은 빌리 페르난도의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었다. 누리꾼들은 앤드류와 죽다 살아난 빌리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Crystal Lamirande / Billy Fernando 페이스북? NEWS | 2017-08-03 11:13:19 이 반려 쥐들은 놀라운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 (영상) 쥐가 지하철이나 어두운 뒷골목처럼 청결하지 않은 장소에 어울린다는 건 조금 낡은 생각이다. 이미 세계의 어느 곳에서는 충직하고 지혜로운 반려동물로서 각광받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 유투버 '에비 로저'의 애완용 쥐가 좋은 예다. 어린 소녀 로저는 언젠가부터 쥐의 앙증맞은 매력에 매혹돼 반려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과 달리 그녀는 쥐가 세상의 어떤 동물들보다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다만 부모의 반대에 부딪혀 대학 졸업 후에야 세 마리의 쥐 페퍼, 퍼핀, 블루를 입양할 수 있었다. 로저는 골판지를 이용해 쥐들이 신나게 뛰어놓을 '마우스 타워'를 건설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긍정 강화 훈련을 통해 쥐들을 교육해 효과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사진들을 보시라. 쥐들은 자기 철장 안에 매달린 로프를 당겨 문을 열고 나오고, 작은 농구공을 가져가 골대 안에 넣기도 한다. 티슈를 뽑아 로저에게 갖다 주고 핸드백 안에 있는 지갑을 꺼내 온다. 로저는 쥐가 치즈를 훔쳐 오는 것 외에 다양한 재주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쥐가 증명하고 있으니 말이다. 1년 정도 더 지나면 쥐들이 더욱 환상적인 개인기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맹훈련 중이라고. 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돼 전 세계 반려인들의 놀라움을 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Abby Roeser 유투브 NEWS | 2017-08-03 10:42:15 “싸우지 마라!” 아가냥들의 레슬링에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 (영상) (4) 어느 어른도 아이들이 쌈박질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고양이들은 평온함을 즐기는 동물이지만 싸울 때만큼은 이만한 파이터가 또 없다. 비록 그 상대가 형제라도. 여기 두 아기 고양이 형제는 겨우 눈만 떴을 정도로 어린 주제에 죽자 사자 레슬링을 하고 있다. 아기들이 있던 부엌에서 수상한 기척을 느낀 흰 고양이는 근처 의자를 밟고 올라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리고 잠시 싸움을 지켜봤다. 어른 고양이가 되기 위한 과정쯤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흰 고양이가 고양이들의 레슬링 과정을 본 건 처음이 아니기에, 상처가 날 정도로 위험한 장난을 아니란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번에 흰 고양이는 조금 열이 받았다. 몇 분 동안 새끼들의 난투를 본 끝에 링 안으로 난입해 싸움을 말리기로 했다. 흰 고양이는 조심스럽고 날렵하게 형제를 밟아선 녀석을 툭툭 건드려 떼어낸다. 몇 번 녀석의 엉덩이를 치던 흰 고양이는 그래도 싸움을 멈추지 않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 앞 다리를 들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 몸을 사용해 '너희들이 다투면 내가 이렇게 힘들단다'라고 말해주는 흰 고양이. 아기들이 그저 평화롭고 안전하게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몸짓을 영상으로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8-03 10:23:03 강아지에 인체용 스테로이드 자가 진료… 혈변 후 쓰러졌다 (시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자가 진료로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린 강아지 보리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8년령 중성화한 수컷 시츄 '보리(가명)'는 지난주 수도권 인근의 동물병원에 응급 내원했다. 심각한 혈변과 기력감퇴 증상 때문이었다. 수의사 A씨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을 통해 "인체용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다 생명을 위협하게 된 자가진료 사례"라고 지적했다. 보리는 무슨 일을 겪은 걸까. 보리의 보호자 B씨는 피부병을 앓는 친척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에스파손로션'을 보리에 투약했다. '에스파손로션'은 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다. '에스파손로션'의 데속시메타손 성분은 동물병원에서 잘 쓰지 않는 강력한 스테로이드였다. 효과는 있었다. 피부질환으로 몸을 긁던 보리에게 바르자 증상이 급격히 사라졌다. 이후 B씨는 보름 정도 꾸준히 연고를 도포했다. 내원 당일 보리는 발가락 등 병변부에 발라준 에스파손로션 연고를 핥아 먹기도 했다. ?(사진=내원 당일 보리가 보인 급성 장염 증세 (제보자 제공)) 이렇게 스테로이드 폭탄을 맞은 보리는 머잖아 급격한 부작용을 일으켰다. 뚝뚝 흘러내릴 정도로 극심한 설사와 혈변을 보이며 쓰러지자 보호자는 긴급히 동물병원을 찾았다. A 수의사는 "당일 응급내원하지 않았다면 보리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각했다"고 회고했다. 혈액검사 결과 간수치는 아예 기계측정범위를 벗어났고 급성 장염에 경미한 췌장염 증세까지 겹쳤다. 고농도의 스테로이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생긴 전신적인 부작용이다. 보리는 집중치료 끝에 죽음의 고비를 넘겼지만 급성 간 손상은 여전하다. A 수의사는 2일 데일리벳과의 통화에서 "동물병원에 와서 기본적인 피부진료를 받았으면 큰 문제 없이 해결될 일을 인체용 전문의약품까지 써가며 자가진료하다가 화를 입었다"며 "같은 질환처럼 보여도 사람에서 쓰는 약을 동물에게 함부로 쓰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CREDIT글 윤상준 기자 (데일리벳)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3 10:10:02 '반려견 마사지 테라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해마루 전문 양성 교육 13일 런…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www.ihaedu.com)가 오는 13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 '제1기 반려견 한방 마사지 테라피스트 과정'을 런칭한다. 선착순 6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방 마사지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함께 1:1 집중 실습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마사지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의 근골격계 질환, 위장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면역 강화, 피부와 눈 등 부위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사지법, 그리고 분리불안, 짖음, 정형행동 등 행동학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법으로 구성돼 반려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수의 한방 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Chi institute의 한방수의학 튜나 마사지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해마루케어센터 신사경 센터장과 ARC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혜정 테라피스트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신사경 센터장은 "마사지는 체내에서 생체반응을 일으켜 혈액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조직의 영양을 높여주고, 노폐물 배설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등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마사지의 효능을 설명하며 "특히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기 때문에 노령견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견 마사지 테라피스트' 과정의 런칭을 기념하여 동일한 수강료로 한 명 더 수강할 수 있는 '1+1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과정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한국 반려동물 한방 마사지 협회의 수료증 발급과 함께 반려견 한방 마사지 테리피스트 자격증 시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www.ihaedu.com) 및 운영팀(070-4911-79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자료 해마루 아이해듀 NEWS | 2017-08-02 18:50:55 [케어] 어쩌면 당신도 개와 고양이로 만든 제품을 쓰고 있을지 모른다 (1)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고양이... 그 이름은 피닉스 화재로 죽을 뻔했던 말리에게 숨결을 불어넣어 살린 소방관 이 반려 쥐들은 놀라운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 (영상) “싸우지 마라!” 아가냥들의 레슬링에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 (영상) (4) 강아지에 인체용 스테로이드 자가 진료… 혈변 후 쓰러졌다 '반려견 마사지 테라피'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해마루 전문 양성 교육 13일 런…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