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고양이보다 강아지 품에 안기길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 (2) NEWS | 2017-07-12 09:55:07 [NEWS]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NEWS | 2017-07-11 11:30:23 [NEWS]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NEWS | 2017-07-11 11:13:36 [NEWS]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NEWS | 2017-07-11 11:12:43 [NEWS] [케어] 폭풍우 치던 주말, 비 맞고 쓰러진 고양이 우비 NEWS | 2017-07-11 10:52:32 [NEWS]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NEWS | 2017-07-11 10:27:44 [NEWS]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NEWS | 2017-07-11 10:23:36 고양이보다 강아지 품에 안기길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 (2) 강아지의 따뜻한 품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고양이보다 강아지 품을 더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사진 속 노란 치즈 고양이는 생후 3개월도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아기 고양이다. 얼굴만 봐도 장난기가 가득한 성격이 드러난다. 이 고양이는 함께 개의 품을 유독 좋아한다. 사진을 보면 강아지의 왼쪽 옆구리에 턱을 괸 채 누가 떼어놓을까 눈치를 살피며 온기를 즐기고 있다. 고작 개 크기의 3분의 1 정도 되는 고양이는 어미의 품이 필요할 듯한데 말이다. 이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 앞에선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한 성묘 앞에 서 있는 사진에는 성묘를 동상 바라보듯 멀뚱히 보고 있다. 이 사진들은 온라인 게시판 '고파스' 에 올라온 고양이 분양 안내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 NEWS | 2017-07-12 09:55:07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사진=Facebook 'Yem Senok) 15년 넘게 관광객을 태우던 노예 코끼리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럽게 죽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관광객을 태우며 살았던 코끼리 삼보(Sambo)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5살 고령의 암컷 코끼리 삼보는 바람도 불지 않는 40도 고온에 관광객 2명을 싣고 걷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삼보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직원들은 수의사를 호출했지만 삼보는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그 길로 죽었다. 사육사는 "삼보의 사망 원인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쇼크로 인한 심장마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 처음 앙코르와트에 와 지금까지 녀석을 돌봤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진=Facebook 'Yem Senok) 하지만 현지 동물보호협회의 의견은 사뭇 다르다. "아시아 코끼리의 보통 수명이 48살인 것을 생각하면 삼보는 노령인데도 코끼리 관광에 계속 이용한 것"이라며 죽기 전까지 관광객의 이동 수단으로 이용된 삼보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논란이 커진 건 쓰러진 코끼리의 사진이 페이스북에 유포되면서부터다. 사람들은 "학대없는 코끼리 관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코끼리 관광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코끼리는 야생성이 강한 동물로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기르기 위해 어느 정도 폭력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1 11:30:23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가 산 채로 도축당하던 중 극적으로 탈출한 강아지의 사연을 보도했다. 강아지는 중국 간쑤 성 란저우 지역의 한 골목길에서 발견됐다. 강아지의 등가죽은 절반가량 벗겨져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등가죽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위험한 상태였다. 강아지를 발견한 시민은 즉시 강아지를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고,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연락해 강아지를 맡겼다. 신고를 받고 동물 병원으로 온 보호단체 활동가들은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강아지는 가까스로 살아 있었지만, 얼굴 밑으로 가죽이 벗겨져 뼈까지 보이고 있었다. 활동가들은 “근처 개고기 농장에서 도축을 당하다 가까스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개고기 축제 기간과 맞물려 이런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강아지는 가죽 봉합 수술을 받은 후 약 한달 동안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한 가정집으로 입양을 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더커리지? NEWS | 2017-07-11 11:13:36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강아지 30마리를 묶어놓고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도살해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 농장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9일, 인천지법 형사 15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개 농장주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농장주는 201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기도 김포의 개 농장에서 끈으로 묶어놓은 개 30마리를 도살해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를 개 주둥이에 갖다 대 감전시켜 개들을 도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장주는 재판 과정에서 “전살법은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정한 가축 도살방법 중 하나”라며 “돼지나 닭도 이런 방법으로 도축하여 실신시켜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어서 잔인한 방식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전살법은 300∼500V의 전기로 가축을 도살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돼지 도살시 사용하는 도살 방법의 하나라고 공인되어 있다. 이에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8조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의 예시로 목을 매다는 것만 있을 뿐 ‘잔인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없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특별하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는 등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개를 도살했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30마리의 개들을 도살한 농장주에게는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누리꾼들은 ‘때려죽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게 낫다’, ‘개 도살 법으로 금지시킬 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7-11 11:12:43 [케어] 폭풍우 치던 주말, 비 맞고 쓰러진 고양이 우비 (사진=케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주말, 한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차된 차 아래에서 비틀거리다 쓰러진 길고양이 '우비'의 사연을 전했다. 케어의 활동가가 우연히 목격한 우비는 비를 쫄딱 맞은 채로 힘 없이 걷다가 순간 쓰러졌다. 활동가는 혹시 주변에 어미 고양이가 있을 수도 있어 잠시 지켜보기로 했다. 사람들은 혀를 차며 우비의 곁을 지나갔다. 스마트폰을 걷다가 고양이를 밟을 뻔한 사람도 있었다. 어느 행인은 고양이가 불쌍하다며 수건 한 장을 덮어주었다. 활동가는 물에 젖었음에도 가볍게 들리는 야윈 고양이를 수건으로 감싸 들고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아직 숨은 쉬고 있었다. (사진=케어)? 수의사는 우비가 태어난지 1개월 정도 된 고양이고, 조금만 늦게 병원에 도착했어도 죽었을 거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빈혈이나 쇼크가 의심되고 체온이 너무 낮아 온도도 잘 잡히지 않는 위급한 상태였다. 턱밑엔 찢어진 외상과 눈과 입 안쪽에 멍든 흔적이 있어 학대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심도 생겼다. 그래도 우비는 정신을 잃지 않고 있었다. 이제 비를 맞지 말라고 지어준 '우비'라는 이름답게 힘든 상황을 꿋꿋이 버티더니 점점 밥을 먹고 수의사에게 하악질을 하는 등 맹랑한 성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비를 넘긴 우비는 현재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 매우 어린지라 많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우비의 치료와 입원비를 충당하기 위한 모금이 진행 중이며 긴급한 치료를 마치고 몸이 회복되면 입양도 가능하다고 케어 측은 전했다. 이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로 들어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1 10:52:32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학대받고 방치되던 강아지 애슐리가 소방서의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이 주인에게 학대받던 강아지 애슐리(Ashley)가 포트 피트(Port Pitt) 소방서의 귀여운 마스코트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애슐리는 빈 집에 혼자 남겨져 있던 강아지였다. 동물 구조대원인 에리카 마켄은 강아지 한 마리가 빈집에 혼자 남겨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애슐리를 만나게 되었다. 애슐리는 뉴욕만 근처에 위치한 스태튼 섬의 빈집에 홀로 남겨져 있었다. 얼음장 같은 집안에는 먹을 것도, 물도 없었다. 애슐리는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머리에는 담뱃불로 지진듯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몸무게는 11kg이 채 되지 않았다. 애슐리는 현장에서 구조되었지만 새 가족을 찾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포트 피트 소방서에서 얼마간 임시로 보호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이 애슐리의 귀여움에 빠지게 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소방관들은 애슐리의 새식구가 되기를 자처했고, 그 길로 애슐리는 소방서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되었다. 이제 애슐리는 소방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2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건강하고 튼튼한 강아지가 되었다. 인스타그램 계정 ‘Probyash’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밝고 행복한 애슐리의 일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Probyash? NEWS | 2017-07-11 10:27:44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이 고양이는 밥 먹는 아이유가 여간 탐탁지 않았나 보다. JTBC '효리네 민박' 오픈 둘째 날, 일과를 끝낸 아이유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배려로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보내게 됐다. 홀로 남아 식사하던 아이유는 심술궂은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미미'를 발견한다. 이때 미미의 표정이 가관이다. 미미는 눈을 잔뜩 찌푸린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유를 뚫어져라 응시한다. 밥을 그만 먹고 자기와 놀아달라는 무언의 신호일지도.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이유는 주방에서 미미의 눈싸움을 상대하며 부담스런 식사를 계속해야 했다. 다행히 아이유는 또 다른 고양이 '삼식이'가 사료를 먹으러 올 때쯤 식사를 마쳤다. 삼식이는 아이유가 부엌을 떠나는 게 아쉬웠는지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동물들이 아이유를 잘 따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착한 사람은 동물이 알아보는구나", "아니다, 그냥 이뻐서 그런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JTBC '효리네 민박' NEWS | 2017-07-11 10:23:36 고양이보다 강아지 품에 안기길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 (2) 죽기 직전까지 관광객 태우다 쓰러진 노예 코끼리 (11) ‘개고기 축제’ 위해 산 채로 가죽 벗겨지다 탈출한 강아지 (20) 전기로 30마리 강아지 도살한 농장주: 무죄 (7) [케어] 폭풍우 치던 주말, 비 맞고 쓰러진 고양이 우비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