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중국에서 얼굴이 두 개인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났다 NEWS | 2017-09-25 00:12:09 [NEWS] ‘개고기 합법화하라’ 식용견 데리고 시위 나온 육견협회 (7) NEWS | 2017-09-24 23:51:58 [NEWS] [케어] 부천 마지막 개농장에서 구조된 44마리 강아지 (1) NEWS | 2017-09-22 16:12:59 [NEWS] 사시 고양이는 아무도 원하지 않을거야 (2) NEWS | 2017-09-22 15:31:46 [NEWS] 자동차 뒤에 강아지 끌고 달린 남성 "달리기 대회 연습 중" (영상) (3) NEWS | 2017-09-22 12:35:24 [NEWS] 어느 날 반려견이 고양이 한 마리를 ‘냥줍’해왔다 (1) NEWS | 2017-09-22 01:58:29 [NEWS] “나 여기 살 건데, 너네도 좋지 않냥” 소방서를 점령한 고양이 플레임 NEWS | 2017-09-22 01:40:29 중국에서 얼굴이 두 개인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났다 중국에서 얼굴이 두 개인 고양이가 태어나 이틀을 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중국의 언론 충칭 모닝 포스트(Chongqing Morning Post)는 지난 9월 17일 중경의 펜치 지역 충장 마을에서 얼굴이 두 개인 희귀한 고양이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새끼 고양이의 반려인인 리우(Liu)는 지역에서 일하는 평범한 농부로, 얼굴이 두 개인 새끼 고양이는 그의 3살 된 반려묘 ‘몽둥이’가 출산한 세 남매 고양이 중 한 마리라고 소개했다. 몽둥이는 작년에 5마리의 건강한 새끼 고양이를 낳은 적이 있었다. 리우는 이번 출산도 평범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눈 네 개와 코 두 개, 입 두 개를 가진 새끼 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새끼 고양이가 몽둥이의 뱃속에서 성장할 때 유전자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얼굴이 두 개인 고양이는 종종 ‘야누스 고양이’라고 불리는데, 대개 오래 살지 않는다는 정보를 전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처럼 새끼 고양이는 태어난 후 이틀 만에 사망했다. 기형적으로 태어난 얼굴과 이어진 머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이 이유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희귀한 고양이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삶이다’, ‘다음에는 더 건강하게 태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Chongqing Morning Post? NEWS | 2017-09-25 00:12:09 ‘개고기 합법화하라’ 식용견 데리고 시위 나온 육견협회 (7) 대한육견협회를 중심으로 한 개농장주들이 ‘식용견’을 데리고 광화문에서 시위를 열었다. 지난 22일 금요일, 개농장주들이 ‘개고기를 합법화하라’며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열었다. 트럭에 개농장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기르는 강아지들을 싣고서 말이다. 앞서 20일 수요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개들이 시위의 도구가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서울 시청 등에 시위를 취소하거나 시위에 개를 데리고 오지 않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넣어 달라고 호소했다. 많은 시민들이 민원을 넣으며 그 뜻에 동참했지만 서울시에서는 ‘합법적 시위이니 불허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22일 육견협회의 시위에 참석한 육견협회 관계자들은 약 500여명 이었다. 이들은 직접 사육하는 개 9마리를 데려나와 트럭 3대에 나눠싣고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며 청와대 앞에 개들을 풀어놓으려 했으나 제지당했다. 육견협회가 데리고 나온 개들은 겁에 질려 있는 상태였다. 개들을 싣고 있는 뜬장에는 카펫이 깔려있었지만, 낯선 환경에 갑작스레 나온 개들은 몸을 숨길 곳 없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육견협회는 ‘토리와 대통령은 동물보호단체에 이용당하는 앵벌이다’, ‘개빠들 개고기 반대집회 할 때마다 더 많은 식용견이 개고기로 죽어간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는 등의 원색적인 시위 구호를 외쳤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는 육견협회의 시위 현장에 나가 맞대응을 했다. 카라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누구나 누릴 수 있지만, 문제는 이들이 시위에 개를 동원했다는 것”이라며 “경찰측에 집회에 개를 동원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파악했는지 여부를 물었으나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다”고 이야기했다. 카라는 시위에 동원된 개들은 24도를 웃돈 더운 날씨에 노출된 것은 물론, 90데시벨이 훌쩍 넘는 소음 속에서 고통스러워했다며 ‘동물은 시위의 도구가 아니다’며 대한육견협회를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명백한 동물학대 현장에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경찰과 서울시에 유감을 표했다. 한편, 언론과 SNS를 통해 시위를 접한 시민들은 ‘시민들의 혐오감만 부추긴다는 걸 왜 모를까’, ‘육견협회에 지능적 안티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개고기가 합법화 되어야 개들과 농장주들이 고통받지 않을 것’ 등의 상반된 의견을 표현하기도 했다.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9-24 23:51:58 [케어] 부천 마지막 개농장에서 구조된 44마리 강아지 (1) 9월 11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제보를 받고 부천 개농장을 찾았다. 이 곳은 부천시에 남은 마지막 대형 개농장으로, 10년이 넘게 지자체와 활동가가 폐쇄를 압박했지만 귀를 닫아온 악명 높은 곳이었다. 이날도 업주는 "당신들이 뭔데 남의 영업장을 보여달라는 거냐"며 출입을 요청한 케어 측을 거칠게 막아세웠다. 어렵사리 설득해 들어간 내부. 햇빛 한 줄기 없는 컴컴한 공간 안에 성견부터 어린 강아지들까지 40여 마리가 갇힌 채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했다. 분뇨와 오물로 지독한 암모니아 악취가 풍겼다. 뜬장 안은 개털과 오물로 뒤덮였고, 아마도 밥그릇 용도였을 대야엔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해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 있었다. 케어는 이곳을 '지옥 중의 최고 지옥'이라 판단했다. 케어의 설득이 이어졌지만 폐쇄는 결코 하지 않겠다고 업주는 고개를 돌렸다. 결국 44마리의 매입비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업주는 개농장 폐쇄에 합의했다. 거래가 이뤄지자 이제 그는 빨리 개들을 빼가라고 성화였다. 보호소 사정은 한국의 어느 곳이든 열악하다. 아이들이 있을 공간을 알아보겠다고 시간을 요청했지만 업주는 "내일 당장 데려가지 않으면 다른 개농장에 팔겠다"며 엄포를 놨다. 급한 대로 개들은 케어의 보호소로 구조됐다. 이 과정은 SNS 생중계로 많은 사람이 함께 시청했다. 개들은 뜬장에서 빼내려 하자 강하게 저항했다. 더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함이었지만, 개들은 더 무서운 지옥으로 끌려가는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부천의 개인활동가와 자원활동가들이 힘을 보탰고 2시간 남짓한 구조 과정 끝에 개농장은 완전히 폐쇄될 수 있었다. 보호소로 옮겨진 개들은 신선한 물을 마시고 깨끗한 풀밭을 자유롭게 뛰어다녔다. 이중 어떤 아이들은 처음 흙을 밟아본 것일 테다. 현재 케어는 강아지 44마리들이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수소문하고 있으며, 건강을 점검하기 위한 병원비를 모금하고 있다. 부천의 마지막 개농장에서 구조된 44마리의 개를 도와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09-22 16:12:59 사시 고양이는 아무도 원하지 않을거야 (2) 사시라는 이유로 안락사 문턱에 갔던 고양이가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마야는 염색체 변이 문제를 안고 태어난 고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는 사뭇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마야는 세상에 태어난지 고작 1년이지만 벌써 죽음의 문턱에 다녀왔다.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에서였다. 한 중식당 뒤쪽에서 마야를 발견한 이들은 깜짝 놀랐다. 마야는 사시에, 납작한 코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보호소에서는 아무도 마야를 원할 사람이 없다고 여겨 안락사를 결정했다. 안락사를 앞둔 상황에서 The Odd Cat Sanctuary라는 동물보호단체에서 마야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즉각 그녀를 위탁가정에 보내주었다.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체에서는 또한 마야의 사진과 이야기를 SNS계정에 올렸다. 그리고 한 가족이 마야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드디어, 마야는 가족을 갖게 된 것이다. 다르게 생겼다는 것이 죽음의 이유가 되진 못한다. 마야는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호기심이 많고 장난스럽다. 턱을 긁어주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일 뿐이다. 더 많은 마야의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meetmayacat NEWS | 2017-09-22 15:31:46 자동차 뒤에 강아지 끌고 달린 남성 "달리기 대회 연습 중" (영상) (3) 중국에서 일어난 '학대 달리기'에 공분이 들끓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아지에게 운동을 시킨다며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 뒤에 강아지를 매단 남성 장(Zhang)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랴오닝 지역에서 일어난 일로 한 시민 자동차를 운전하다 이 믿지 못할 광경을 보고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했고, 온라인 상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논란이 커지자 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아지들을 운동시킨 것"이라는 황당한 이유를 내놨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이어 그는 "오는 25일 후루다오에서 열리는 강아지 달리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를 대비한 연습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장은 한술 더 떠, 자신은 강아지들을 무척 사랑하며 자동차는 서행을 했고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역정을 냈다. 그러나 영상 속 강아지들은 몹시 지쳐 숨을 거칠게 내쉬다 도로 위에 쓰러진 채 차에 질질 끌려가기도 했다. 동물보호법이 미약한 중국에서 장이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여러 국제동물보호단체들이 중국 정부에 동물보호법 강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상황은 쉬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영상 유쿠 YOUKU NEWS | 2017-09-22 12:35:24 어느 날 반려견이 고양이 한 마리를 ‘냥줍’해왔다 (1) 반려견 크로스비가 길거리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와 가족이 될 것을 주장했다. 크로스비는 새끼 고양이 등 다른 동물들을 사랑하는 강아지다. 태어난 이후부터 최근까지 항상 다른 동물들과 함께 해온 영향 때문일 것이다. 최근 크로스비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는데, 그건 바로 가장 친한 친구 두 마리와 영원한 작별을 해야 했던 것이다. 약 6개월 전에 고양이 친구를 잃고, 또 8주가 지난 후에 또다른 고양이 친구를 잃었던 것이다. 크로스비의 반려인은 크로스비가 혼자 지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꽤나 의연하게 이별을 견뎠기 때문이다. 사건은 약 2주 전에 발견했다. 크로스비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는 반려인을 항상 행복해하며 격렬한 환영인사를 건넸는데 그 날은 반려인을 이끌고 곧장 욕조로 향한 것이다. 욕조에는 아주 초라한 목소리로 ‘야옹’하고 소리내는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 단언컨대 처음 만나는 고양이였다. 집에는 크로스비가 야외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문이 있었지만 이 새끼 고양이가 넘기에는 너무 높았다. 크로스비가 고양이를 집 안으로 데려와 욕조에 놓았다는 시나리오 말고는 생각나는 것도, 그것만큼 확실한 것도 이야기도 없었다. 우연인지 새끼 고양이는 크로스비와 6개월 전 이별한 고양이와 굉장히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일단 크리스비의 뜻대로 고양이를 씻겨준 반려인은 이웃들에게 새끼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았느냐고 묻고 다녔다. 일부 이웃들은 그 고양이를 본 적은 있으나 누구네 집 고양이인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반려인은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 마이크로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반려인에게는 고양이에게 마이크로칩이 없었으며, 4개월 정도 됐고, 암컷이며, 아마 길에서 산 것 같다는 정보가 돌아왔다. 그리고 수의사는 그가 보호소로 고양이를 데려가면 아마 안락사 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친절하게 조언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반려인은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작은 고양이를, 게다가 크리스비가 데려와 씻겨 달라며 소개해준 고양이를 다시 밖에 쫓아낼 순 없었기 때문이다. 가족이 되기로 한 날 밤, 크리스비는 밤새도록 고양이의 곁에 머물렀다. 반려인은 들뜨고 행복해 보이는 크리스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이 새끼 고양이와는 가족이 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제 고양이와 크리스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한 쌍의 친구가 될 것이다.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imgur / squishiepeachies? NEWS | 2017-09-22 01:58:29 “나 여기 살 건데, 너네도 좋지 않냥” 소방서를 점령한 고양이 플레임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가 소방서에 나타났다. 아주 뜬금없지만 자연스럽게 말이다. 미국 그린빌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벨몬트 소방서에 어느 날 치즈태비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소방대원 한 명이 소방서에 막 출근했을 때, 소방서 의자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발견한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등장이었지만 플레임은 현재 벨몬트 소방서에서 잘 살고 있다. 고양이의 이름은 소방서 고양이답게 이름은 플레임(Flame)이 되었다. 소방대원들은 왜 플레임이 여기서 살게 되었나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플레임을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이 건넨 호의가 플레임에게 호감을 산 것 같았다. 소방대원들은 굶주리고 있던 플레임에게 그들의 캐비넷을 탈탈 털어 닭고기 등을 꺼네 준 것이다.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이 있는 음식 없는 음식 다 꺼내 준 것이 꽤 고마웠던 모양인지, 플레임은 소방서에 살기 시작하며 소방대원들에게 특별한 것을 선물해주기 시작했다. 바로 자신의 무시무시한 미모와 애교였다. 플레임은 소방서를 순찰하며 만나는 대원 모두에게 참견하며 그들을 ‘힐링’해주고는 한다. 누군가 소방차를 점검하고 있을 때면 꼭 나타나서 힘을 모아주기도 한다. 그 작은 발에 에너지를 가득 담아 말이다. 운전석에 앉아서 누군가 시동을 켜주길 기다리거나, 호스 검사를 하거나, 소방대원들의 장비에 몸을 숨겨서 대원들의 웃음꽃을 만개하도록 해주기도 한다. 스트레칭하는 대원들 옆에서 몸의 근육을 완벽하게 이완시키는 시범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 일과가 끝나면 대원들이 마련해준 고양이 침대로 가서 담요를 덮고 잠든다. 대원들은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화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하다가 다치기도 하고, 사람을 구하지 못해 마음을 다치기도 한다. 대원들은 구조작업을 끝내고 돌아온 뒤에 플레임을 끌어안고 있으면 그 상처가 조금은 덜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고, 플레임 역시 그런 듯하다. 사랑스러운 소방서 고양이 플레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로 가도록 하자. 치명적인 뱃살을 자랑하는 플레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instagram / flamethearsoncat? NEWS | 2017-09-22 01:40:29 중국에서 얼굴이 두 개인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났다 ‘개고기 합법화하라’ 식용견 데리고 시위 나온 육견협회 (7) [케어] 부천 마지막 개농장에서 구조된 44마리 강아지 (1) 사시 고양이는 아무도 원하지 않을거야 (2) 자동차 뒤에 강아지 끌고 달린 남성 "달리기 대회 연습 중" (영상) (3) 어느 날 반려견이 고양이 한 마리를 ‘냥줍’해왔다 (1) “나 여기 살 건데, 너네도 좋지 않냥” 소방서를 점령한 고양이 플레임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