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최홍만 오리'를 아시나요? NEWS | 2021-05-31 10:05:56 [NEWS]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NEWS | 2021-05-31 10:05:27 [STORY] MAGAZINE C. 두 눈에 비친 우주 STORY | 2021-05-28 10:45:33 [NEWS]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NEWS | 2021-05-27 09:49:34 [STORY] MAGAZINE C. 커피고양이, 모카 STORY | 2021-05-26 11:33:22 [NEWS]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NEWS | 2021-05-25 09:44:44 [NEWS]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NEWS | 2021-05-24 10:36:58 '최홍만 오리'를 아시나요? 여러분, 여기 '거대 오리'를 보세요. 주변의 다른 오리보다 4~5배 이상 커보이는 이 오리는 합성이 아닌 '실사'랍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롱 보이(Long Boi)' 현재 영국 요크셔의 요크대학교 공원에서 살고 있어요. 최근 해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키가 1미터가 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오리'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죠. 이에 영국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많은 매체가 앞다퉈 롱보이를 소개했는데요. 알고보니 롱보이의 키는 70cm 정도이며, 세상에서 가장 큰 오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요크대학교의 최고 명물로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네요! 롱보이는 수년 전 요크대학교 기숙사 근처 공원에서 발견되었으며,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오리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외롭게 지냈다는 롱보이. 그래도 학생들의 보살핌 속에 '캠퍼스 라이프'에 조금씩 적응했고 다른 오리들과도 친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학생이 롱보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서 관리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큰 화제를 모으는 계기가 되어 지금은 팔로워가 2만 3000명이 넘는다고 해요. 롱보이가 새겨진 티셔츠, 머그잔, 가방, 스티커 등 '굿즈'가 만들어질 정도! 그리고 영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신장 201cm 피터 크라우치가 롱보이의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며 '나 같은 오리군...'이라는 멘션을 남겼다네요 ㅋㅋㅋ 청둥오리와 집오리의 일종인 '인디언러너'가 믹스되며 큰 키로 태어났다는 롱보이.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BC' 홈페이지, 'Longboi' 인스타그램 NEWS | 2021-05-31 10:05:56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죽어가던 유기견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광고모델로 변신!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극적인 '견생 역전'을 일군 강아지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지난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PEOPLE.com'은 유기견 출신으로, 미국 유명 맥주회사의 홍보모델이 된 '에단(Ethan)'을 소개했습니다. 에단은 지난 1월 29일 미국 켄터키의 동물보호소 'Kentucky Humane Society'의 주차장에서 버려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에단의 몸무게는 32파운드(약 14.5kg)에 불과했으며 영양실조로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해요. 다행히 보호소에서 지내며 건강을 회복했고 몸무게도 83파운드(약 37kg)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3월 에단은 Jeff Callaway 가족에게 입양이 되었답니다. '영원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에단에게 또 하나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버드와이저 맥주로 유명한 앤하우저부시(anheuser-busch)사의 맥주브랜드 '부시비어(Busch Beer)'에서 출시한 '개 맥주'의 광고홍보모델을 지난 4월 모집했고, 후보로 등록된 에단이 5월 22일 최종 모델로 선정된 거죠! 개 맥주의 모델이 된 에단은 20만 달러(약 2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4캔짜리 개맥주 10세트, 그리고 800달러(약 90만원) 상당의 개 건강보험 기프티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개 맥주는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알코올이 빠진 대신 채소, 허브, 돼지고기육수 등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부시 맥주사는 SNS를 통해 '버려진 유기견이지만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에단은 지역사회에 큰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는 광고모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에단의 반려가족들도 "너무 기뻐요. 4개월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에단은 누군가의 짐에서 '국민개'가 되었습니다"라고 대견스러워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행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에단 개 맥주 모델로, 그리고 반려가족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더욱 따스한 견생을 살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Busch Beer' 트위터 NEWS | 2021-05-31 10:05:27 MAGAZINE C. 두 눈에 비친 우주 “무더운 여름이었어요. 학교 주차장 공사판 한가운데에 고양이 한 마리가 보였는데, 그냥 못 지나가겠더라구요. 너무 위험하고 더운 여름이었으니까, 잠깐 우리 집에서 쉬게 해줘야겠다 하고 다가갔죠. 눈처럼 흰 모색, 보석 같은 오드아이를 보고, 잠깐 길을 잃은 고양이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넷에 글도 여러 번 올렸고, 주변에 소문도 낸 만큼 금방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마루는 저와 함께할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스며들다 그렇게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정을 주지 않기 위해 처음엔 녀석을 그냥 ‘아가’라고 불렀다. 하지만 임시 집사는 결국 아가의 엄청난 애교와 수다에 정이 들어버렸다. 작은 자취방에서 혼자 생활을 하던 집사. 아무도 듣는 이 없던 집사의 혼잣말에 야옹, 냥냥거리며 일일이 대꾸를 하는 아가. 하얗고 작은 아가의 존재감은 좁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게다가 임시 집사의 성향과 동일하게 아가 역시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개냥이였다. 집사의 친구들이 놀러 오면 배 위에 올라가서 고로롱고로롱 노래를 부르고, 대화를 경청하고, 온몸을 부비며 반가워했던 아가는 결국 ‘마루’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그렇게 임시 집사 또한 정식 집사로 승격하게 됐다. 개냥이 of 개냥이 집사의 가족들은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특히 아버지께서는 ‘고양이는 요물이다’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한동안 집사는 마루의 존재를 비밀로 해야만 했다. 그러다 연휴에 무턱대고 마루와 함께 본가에 찾아갔다. 처음 마루를 본 아버지께서는 꼭 다른 주인을 찾아서 보내라고 하셨지만, 본가에 있는 동안 마루가 매일 아버지의 출퇴근 시간에 마중을 나가고, 폭풍 애교를 선보인 덕에, 아버지의 마음 역시 금세 활짝 열렸다. 딸만 둘이었던 집이었던 집사의 부모님에게 마루는 소중한 아들이 되었다. 지금도 집사의 아버지는 마루를 부를 때면 세상 그 누구보다 다정한 목소리로 “아들~” 하고 부르신다. 큰 키만큼 항상 든든하고 굳은 소나무처럼 느껴졌던 아버지지만, 마루에게만큼은 한없이 부드럽고 따스한 사람이 되신다고. 또 본가에 있는 비숑, 자몽이에게도 마루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 잠도 함께 자고 간식도 나눠 먹는 친구. 자몽이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체구의 마루지만, 함께하는 데 겉모습은 아무런 장벽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모두가 아는 비밀을 말하자면, 자몽이가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품고 있다는 거? (웃음)그래도 고양이 넘치는 친화력으로 때로는 ‘고양이가 아닌가?’ 싶은 마루가 ‘그래도 고양이가 맞긴 하네’ 싶을 때는 바로 새로운 박스를 만났을 때다. 비싼 숨숨집을 사줘도, 숨숨집이 담겨온 박스 안에 들어가 나오질 않는 마루를 볼 때면 허탈하기까지 하다는 집사. 이사를 할 때도 마루가 자꾸만 이사 박스에 몰래 들어가는 바람에 눈에 불을 켜고 마루를 감시했다. 또 마루는 보통의 고양이답게 시끄러운 것도 싫어한다. 청소기랑 헤어드라이어가 등장하면 어디에 숨었는지 그 빛나는 눈동자도, 조금은 짧아서 더 귀여운 꼬리도, 달콤한 향기가 폴폴 날 것 같은 핑크 젤리도 보이지 않는다. 감쪽같이 꼭꼭 숨은 마루는 청소가 끝나면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래서 목욕보다 목욕 후에 드라이기로 털 말리는 일이 더 힘들다고 집사는 말했다.집사에게 마루란 사실 임시보호를 하던 중, 마루가 갑자기 토하고 기운을 잃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범백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접종하지 않은 어린 고양이가 범백에 걸리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만큼, 병원에 있는 동안 마루도 울음소리도 내기 버거워할 만큼 많이 아팠다. 그 모습을 보면서 집사는 ‘네가 다 나아서 건강해지면, 평생을 함께할게’라는 약속을 마루에게 했고, 입원 5일째부터 마루는 조금씩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로는 단 한 번도 아픈 적이 없고, 책상 위 물건들을 죄다 떨어뜨리고 다니면서도 저는 절대 다치지 않는 ‘냥아치 마루’가 되었다고. 그래도 요즘은 집사가 ‘안돼!’라고 하면 알아듣고 자제도 할 줄 아는 어른 고양이가 되었다.여름 햇살 아래 둘 집사는 마루 덕에 뜨거운 여름 햇살까지도 좋아하게 됐다.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보석 같은 두 눈동자도, 솔솔 바람에 흩날리는 뽀얀 털도, 포근하고 따스한 마루의 향기까지도 더운 여름을 사랑하게 해준다고. 마루의 두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곧 마루의 온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는 집사. 마루가 없던 시간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집사. 마루와 집사가 언제나 서로에게 따뜻한 여름 햇살이 되어주리라 믿는다.글.사진 성예빈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9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5-28 10:45:33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른다는 옛말(?)을 아시나요. 최근 'BORED PANDA'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들의 사진을 받아서 공개했답니다. 하악질도 맞들면 낫다 힘내라옹, 내가 츄르사주겠다옹내가 잘못해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쟤.... 쟤가 그런거다옹... 난 구경만 했다옹춤..추는 건가....흔한 냥플렉스 주말 고양이 요가 학원셋방살이의 눙물.... 냥씨티비 가동 중신혼여행 부부샷1+1 담요 배송 완료되었습니다."먹을 거 있다며.......""헬로, 스트레인저"피곤해 쥬금.....누워서 떡먹기다옹메롱메롱엄마 품이 젤 포근하다옹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27 09:49:34 MAGAZINE C. 커피고양이, 모카 너의 이름은 나는 소중히 여기는 것엔 늘 이름을 붙이는 습관이 있다. 정성을 들여 이름을 붙이면, 그 대상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 모카는 예쁜 브라운색 코트를 입고 있었다. ‘너는 모카로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외모였다. 모카라는 이름은 그렇게 지어진 것이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모카가 이름처럼 정말 커피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된 것이다.모카의 커피 사랑 정확히 언제부터 모카가 커피를 즐기게 된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내게 현장을 들킨 건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이었다. 나는 일을 하면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 터라, 늘 책상 위에 커피가 담긴 머그잔이 있다. 사건이 일어난 그날도 나는 노트북으로 일하고 있었고, 모카는 그 옆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모카가 머그잔에 슬며시 앞발을 넣고 있는 것이었다. ‘뭐 하는 거지?’ 하는 호기심에, 처음엔 앞발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모카를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고개를 갸웃거리던 모카는 결국 솜방망이 같은 앞발을 조심스레 머그잔 안에 담근 뒤, ‘커피 찍먹’을 하고 말았다. 제법 마실 만했는지 다시 홀린 듯이 커피 찍먹을 하려는 찰나, 나는 결국 안 되겠다 싶어 와다다 달려가 머그잔을 치워버렸다. 묘생 처음 맛본 쓰디쓴 아메리카노의 맛이 입에 맞았던 걸까? 모카는 뭔가 아쉬운 듯이 계속 입맛을 찹찹 다셨다. 그 후로도 내가 커피만 마시면 대놓고 머그잔에 얼굴을 대고, 코를 벌름거리는 모카.언젠가 너와 마주 앉아 알고 있다. 고양이에게 카페인은 위험하다는 거. 그래서 나도 그 후로는 머그잔에 커피가 남아 있으면 실리콘 커버로 닫아 놓는 나름의 방어를 하고 있다. 커피향을 맡고 온 모카가 덮개 씐 머그잔 앞에서 ‘떼잉~’ 하는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는 모습은 귀여웠지만, 사실 미안하기도 했다. 우리처럼 뭐든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모카는 유난히 식탐이 많으므로 더 마음이 쓰이는 게 있다. 모카에게 맛보여 주고 싶은 음식이 참 많은데, 우리만 먹을 때마다 늘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하다.모카로 가득한 아침 모카의 커피 사랑은 찐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모카는 원두 향을 기가 막히게 잘 맡고, 또 매우 좋아한다. 나는 핸드 드립을 즐기기에 홀빈 원두를 사서 수동 그라인더로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신다. 그럼 모카는 꼭 내 옆에 붙어서 킁킁 원두 향을 맡는다. 우연의 일치처럼 내가 즐겨 마시는 원두의 이름 앞에도 ‘모카’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그래서 우리 집 거실은 늘 아침마다 온갖 ‘모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커피를 즐기는 나와, 나의 고양이 모카. 언젠가 모카와 함께 마주 앉아 갓 내린 커피를 함께 마시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렇게 묘한 부분까지 서로 닮아가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지금도 내 옆에 앉아 머그잔 속 커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귀여운 커피 포식자 모카의 시선이 때로 따갑다.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 모카야, 우리의 건강을 위해 커피는 좀 줄이자.글 이수현사진 최상원에디터 한소원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9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5-26 11:33:22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최근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서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12살 소년이 유기견의 몸에 고의로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인데요. 미시시피 지역 매체 'CLARION LEDGER'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월 22일, 이스트 테이트 카운티의 길거리에서 목에는 엉킨 끈이 묶여있고 얼굴에 불이 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이 발견되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강아지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버디'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강아지는 두 번의 피부이식수술 등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해요.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데요... 사고를 겪기 전 버디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버디가 치료를 받는 동안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 등 조사에 돌입했고, 곧 용의자가 특정되었습니다. 보안관에 따르면 12살 소년이 유기견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붙였습니다. 소년의 자백을 받았지만 미시시피 주법 상 나이가 너무 어려서 기소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소년이 동물학대죄로 처벌을 받아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현재 주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청원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17일 현재 9만 6000명 이상이 서명을 했습니다. 한편 버디는 화상으로 시력을 잃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평생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활발한 성격으로 보호소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버디를 입양하겠다는 신청서도 많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버디가 화상 치료를 무사히 다 마치고 건강을 되찾아 좋은 곳으로 입양되길, 꼭 마음의 상처도 아물기를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LARION LEDGER' 홈페이지 NEWS | 2021-05-25 09:44:44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실러캔스(Coelacanth)'를 아시나요? 약 4억 2천만 년 전 지구에 처음 나타나, 공룡들과 같은 시기를 산 물고기랍니다. 공룡과 함께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실러캔스가 최근 아프리카의 바다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환경보존과학 전문매체 'MONGBAY'가 지난 12일 보도한 실러캔스의 근황입니다. 1938년 마다가스카르 서인도양 바다에서 최초 발견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실러캔스. 그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코모로제도 등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의 바다에서 가끔씩 나타난 실러캔스가 최근 마다가스카르 해양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최대 길이 약 2미터, 몸무게 90kg 실러캔스는 500미터 깊이 심해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상어사냥꾼들이 사냥 영역을 심해로까지 옮겨가면서 실러캔스의 서식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네요. 이 매체는 심각한 멸종 위기의 실러캔스가 상어사냥꾼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육지에 사는 4발 동물의 조상일 가능성도 있다는 실러캔스. '공룡과 동년배'면서도 현 시대까지 내려온 실러캔스가 끝내 멸종된다면 너무 슬픈 일이 될 거 같아요. 실러캔스가 앞으로도 '지구 역사의 산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MONGBAY' 홈페이지 NEWS | 2021-05-24 10:36:58 '최홍만 오리'를 아시나요?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MAGAZINE C. 두 눈에 비친 우주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MAGAZINE C. 커피고양이, 모카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