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시바견과 산책 중 아기 고양이를 ‘냥줍’한 사연 (1) NEWS | 2017-06-22 11:51:22 [NEWS] 이 강아지는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NEWS | 2017-06-22 11:50:23 [NEWS] 구조된 삼색이 고양이, 다리 사이가 조금 이상하다? NEWS | 2017-06-22 11:26:21 [NEWS] 1% 확률로 태어난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 NEWS | 2017-06-22 10:36:20 [NEWS] 큰돌고래 태지, 퍼시픽랜드로 간다 NEWS | 2017-06-21 17:12:23 [NEWS] 길 모퉁이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가 '주머니 냥이'가 되기까지 NEWS | 2017-06-21 14:11:09 [NEWS] “나도 키워줘”... 닉 베이트만과 요크셔테리어 사진 화제 NEWS | 2017-06-21 11:18:01 시바견과 산책 중 아기 고양이를 ‘냥줍’한 사연 (1) 산책 도중 새끼 고양이를 ‘냥줍’해 함께하는 시바견의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강아지와 산책 중에 냥줍해서 함께 하고 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nanachan’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회원은 얼마 전 시바견 ‘나나’와 산책하던 중 혼자 있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고양이는 며칠 동안 밥을 먹지 못했는지 갈비뼈가 만져질 정도로 홀쭉한데다 눈곱이 많이 껴 있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태였다. 고양이는 어미가 버린 것 같았다. 회원은 곧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다. 고양이는 허피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양이는 회원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다행히도 일주일 만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있게 되었고, 2주의 바이러스 잠복기도 무사히 지나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고양이에게는 치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회원도 치치를 정성껏 보살폈지만, 그는 “저는 밥만 주고 저희 착한 시바견 나나가 다 키우고 있다”며 “고양이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사람보다 더 좋아해서 가끔 섭섭하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서로 사이가 좋으니 굉장히 행복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회원이 게재한 사진 속에서는 그의 말처럼 사이가 굉장히 좋은 나나와 치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함께 같은 밥그릇을 쓰기도 하고, 살을 맞대고 장난을 치기도 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천사다’, ‘아가냥이랑 시바견이라니 훌륭한 조화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nanachan? NEWS | 2017-06-22 11:51:22 이 강아지는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뒷다리가 마비되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강아지의 소식을 전했다. 코끼리 연구 캠프에서 일하는 수잔 보겔(Susanne Vogel)은 어느 날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났다. 척추를 다쳤는지 뒷다리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어린 강아지였다. 수잔은 “강아지가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캠프는 코끼리가 가득한 외딴 지역에 있었다. 사자나 하이에나를 비롯한 육식 동물들도 있는 곳이었기에, 강아지가 캠프까지 뒷다리를 끌고 기어오다시피 도착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을 도와줄 누군가를 찾을 수 있어 기뻤던 것일까? 고통스럽고 괴로움에 힘든 티를 낼 법도 한데, 강아지는 해맑게 웃는 얼굴로 수잔과 캠프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강아지는 캠프 사람들의 배려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더 건강해지고, 더 밝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캠프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강아지의 입양을 원할 만큼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전해주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자료 SlideShow ForFun 유튜브? NEWS | 2017-06-22 11:50:23 구조된 삼색이 고양이, 다리 사이가 조금 이상하다? 구조된 삼색이 고양이의 모습이 조금 이상하다?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서 특별한 삼색이 고양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구조 단체의 일원 토냐 메이가 어느 고양이 가족을 구조하던 중이었다. 작은 삼색이 고양이(칼리코)가 안아달라고 애원하듯 그녀에게 다가갔다. 메이는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확인해보니 이 고양이는 수컷이었다. 유전적 이유로 삼색 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며 약 3000마리 중 한 마리의 비율로 수컷이 태어난다. 후에 코헨이라 이름 붙은 이 고양이는 눈이 균에 감염되어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여전히 따뜻한 품을 찾으며 사랑을 갈구했다. 구조되고도 며칠 동안 눈을 뜨지 못했는데, 감염에서 회복되자마자 그동안 자신을 보살펴 준 보호자에게 달려가 얼굴에 입을 맞췄다. 수컷 삼색이 고양이는 생식 능력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아주 높지만 이러한 운명은 코헨의 행복한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사랑이 많은 (함께 구조된) 어미 고양이와 구조자의 보살핌을 받으며 활발하고 건강한 소년 고양이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제 코헨은 아주 오랫동안 머물 집을 찾고 있다. 입양 안내와 절차는 이 쪽에서 확인해보자. 외국 페이지니까 영어 울렁증이 있다면 댓글로 응원이나마 전해 주길.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2 11:26:21 1% 확률로 태어난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 양쪽 눈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를 갖고 태어난 쌍둥이 고양이가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백색의 쌍둥이 고양이 아이리스와 어비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SNS를 통해 미모가 공개되며 입소문을 탔다. 사진만 봐도 둘은 판박이다. 오른쪽 눈은 호박색, 왼쪽 눈은 푸른색으로 똑같고 외모도 유심히 보면 차이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다. 한 배에서 태어나도 외모의 차이가 있는데 이들은 얼굴이며 체형까지 유사하다. 오드아이 고양이가 비슷한 생김새로 한 배에서 태어날 확률은 1% 미만으로 알려진다. 이들의 반려인은 "귀여운 쌍둥이 고양이는 나에게 큰 축복이다. 오드아이로 나를 바라보며 애교를 부릴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행복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리스와 어비스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조금 더 감상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인스타그램 @sis.twins NEWS | 2017-06-22 10:36:20 큰돌고래 태지, 퍼시픽랜드로 간다 서울대공원에 홀로 남겨진 뒤 이상 행동을 보이던 돌고래 ‘태지’가 제주 사설 수족관 ‘퍼시픽랜드’로 이동한다. 태지는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지에서 잡혀 2008년에 서울대공원에 온 수컷 큰돌고래다. 서울대공원에서 남방큰돌고래인 금등이, 대포와 함께 9년을 살다 최근 홀로 남겨졌다. 금등이와 대포가 야생 방사를 위해 지난 달 22일에 제주도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태지는 금등이, 대포와 다른 종의 돌고래이며 포획 지점이 아닌 국내 바다에 방류하면 적응하지 못하거나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기에 함께 방류되지 못했다. |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는 태지 그 후 태지는 거칠게 숨을 쉬고, 고개를 수면 위로 내밀었다가 다시 물속으로 처박는 반복 행동을 보였다. 수면 위로 올라와 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했다. 무리 지어 살아가는 돌고래의 특성상 혼자 지내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것은 당연했다. 서울대공원은 태지를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보내려 했지만, 동물·환경단체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태지를 위탁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한 울산 남구청이 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태지를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6개월간 지내게 해 본 뒤 상태를 보려 한다”며 태지의 이송을 결정했다. 퍼시픽랜드에는 남방큰돌고래 1마리, 큰돌고래 1마리, 혼종 2마리가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퍼시픽랜드는 2009년부터 1년간 제주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돌고래 11마리를 해양경찰청에 신고하지 않고 사들여 공연에 이용하다가 몰수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곳이다. 이에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동물단체들과 환경단체들은 태지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카라 측은 ‘제돌이 방류 효과로 대부분 수족관에서 돌고래 쇼가 생태설명회로 바뀌었지만 퍼시픽랜드만은 꿋꿋하게 비인도적인 돌고래 쇼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퍼시픽랜드로 태지를 이송하는 것은 영구 기부가 아니라 일시적인 위탁이어만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제주 퍼시픽랜드는 1986년부터 돌고래를 관리해온 곳으로 국내 시설 중 돌고래 관리 능력과 사육 환경은 어느 시설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태지의 건강 회복과 복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6-21 17:12:23 길 모퉁이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가 '주머니 냥이'가 되기까지 길 모퉁이에서 웅크린 채 서로를 지키고 있던 고양이 형제들. 이 아이들이 새 삶을 찾기까지의 훈훈한 이야기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 소개됐다. 한 남성은 플로리다 주 올랜도 지역에서 열린 회의에 참여했다가 길 구석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제들을 만났다.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구석에 모여 있었다. 밤새 자동차 엔진에 숨어 있다가 아침 일찍 달아나곤 한다고 들었다"고 그는 술회한다. 남자는 고양이들을 임시 보호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인간을 경계하던 고양이들은 마음을 차차 열기 시작했다. 단 하루 만에 겁에 질린 고양이들이 머리를 문지르는 '애교냥이'로 변신했다. 구조된 지 며칠 후,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는 행복한 가정으로 모두 입양됐다. 그들 중 한 마리는 사랑이 넘치는 대형견이 있는 집으로 향하게 됐고,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는 형제처럼 서로를 몇 시간이고 껴안으며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고양이는 '아나스타샤'란 아름다운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이따금 주인의 바지 주머니에 들어가 집안을 얌전히 탐방하길 즐긴다. 사랑을 먹고 쑥쑥 자라는 아나스타샤. 머잖아 주머니가 작아질 게 분명하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이머저 / doggosandcats NEWS | 2017-06-21 14:11:09 “나도 키워줘”... 닉 베이트만과 요크셔테리어 사진 화제 캐나다 출신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닉 베이트만(Nick Bateman)과 그 반려견들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이는 약 26만명의 팔로어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견이다. 선글라스를 쓰거나 가발을 쓰는 패션견으로도 귀여움을 받으며 닉 베이트만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조이에게는 닉 외에 다른 가족도 있다. 바로 요크셔테리어 키바다. 키바 또한 자신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다. 팔로어는 거의 5만 명으로, 아직 조이의 인기를 따라가기는 멀었지만 그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닉은 조이, 키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곧잘 화제가 되고 있다. 조각 같은 얼굴과 몸을 거리낌 없이 노출하는 닉과 함께하는 귀여운 조이, 키바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다음 생에는 조이로 태어나겠다’, ‘나도 키워줘’, ‘(닉이나 강아지들 중) 둘 중 하나만 나 줘라’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사진 베이트만 인스타그램 NEWS | 2017-06-21 11:18:01 시바견과 산책 중 아기 고양이를 ‘냥줍’한 사연 (1) 이 강아지는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구조된 삼색이 고양이, 다리 사이가 조금 이상하다? 1% 확률로 태어난 오드아이 쌍둥이 고양이 큰돌고래 태지, 퍼시픽랜드로 간다 길 모퉁이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가 '주머니 냥이'가 되기까지 “나도 키워줘”... 닉 베이트만과 요크셔테리어 사진 화제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