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양치. 짜릿해. 늘 새로워. 최고야!! NEWS | 2020-03-24 11:30:52 [NEWS] 15년간 7000마리 유기견의 목숨을 구한 선생과 제자들 NEWS | 2020-03-23 15:41:10 [NEWS] 한 달도 살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던 티컵 고양이, 먼치 NEWS | 2020-03-19 14:50:14 [NEWS] '저는 왜 버려졌을까요?'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 흘렸다 NEWS | 2019-07-08 11:55:47 [NEWS] 힘을 내요! 버지니아의 아기 고양이 '에스미' NEWS | 2019-07-02 14:32:14 [NEWS] 2년간 빈집 지하에 갇혀 지낸 강아지 NEWS | 2019-06-25 14:10:34 [NEWS] 몇 키로그람일까? 12살 남학생보다 무거운 고도비만 강아지 NEWS | 2019-06-24 11:29:45 양치. 짜릿해. 늘 새로워. 최고야!! 집사님들이라면 매일 해도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일, 바로 고양이 양치시키기 아닐까요? 칫솔만 들었을 뿐인데 입에 가져다 대기도 전에 부리나케 달아나 버리는 주인님들..저도 스프레이 치약, 구강겔, 거즈 등 안 사용해 본 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 (이 중에 하나쯤은 네 취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엄마가 양치할 때 나란히 서서 함께 양치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믿으시겠나요?내 이름은 “아킬레스”, 양치를 좋아하는 고양이지!아킬레스는 평소에 엄마가 하는 일들을 관찰하고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하는데요.그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습관은 바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이를 닦는 엄마를 따라가서 함께 양치하는 것” 이라고 하네요. 아킬레스의 귀여운 칫솔질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WATCH: Cat Brushes Teeth With Momwww.thedodo.comWATCH: Cat Brushes His Own Teethwww.thedodo.com CREDIT 출처 THE DODO EDITOR SW NEWS | 2020-03-24 11:30:52 15년간 7000마리 유기견의 목숨을 구한 선생과 제자들 유기동물 보호소. 내가 아닌 다른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일정 기간 안에 입양되지 못하면 안락사가 진행되는 곳. 그래서 늘 희비가 교차하는 곳.물론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살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눈앞의 단 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이라는 마음을 지니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힘겨운 일을 십여 년이 넘도록 해온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다이앤 트룰, 그녀는 지난 15년 간 제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구조 활동을 해온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구조 활동의 시작은 다이앤이 수업 중 학생들에게 보여준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속엔 수많은 상자에 담긴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만약 아무도 이 아이들을 데려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한 학생의 질문으로 DAWGS는 설립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동물들을 도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어요.”부단한 노력 끝에 얻은 부지에서 그녀는 학생들과 함께 유기동물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노력의 결과, DAWGS가 구한 유기동물들의 수는 7000마리 이상까지 이르게 되었죠.“아이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키우게 되었고, 헌신이 어떤 것인지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7000마리가 넘는 생명을 구하고 어린 학생들의 삶에 변화를 불어넣은 것은, 다이앤의 따뜻한 용기가 아니었을까요?DAWGS에서 입양된 아이들의 근황. DAWGS 사이트에 올라온 입양된 아이들의 근황입니다!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03-23 15:41:10 한 달도 살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던 티컵 고양이, 먼치 태어난 지 몇 시간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 이 작은 고양이의 이름은 ‘먼치’.고작 1.7kg밖에는 나가지 않는 이 작은 녀석은사실 놀랍게도 태어난 지 7개월이나 된 고양이입니다.2019년 9월, 어느 공원에 버려진 채로 발견된 먼치는 수의학 실습생이던 에밀리와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는데요.에밀리는 일주일 동안 먼치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임시보호를 했지만, 먼치의 각막부종 때문인지 입양 희망자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오랜 고민 끝에 에밀리는 결국 먼치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죠. 그리고 몇 달 뒤, 먼치는 갑작스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고,에밀리는 병원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먼치에게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희귀병이 발견된 것이었죠. 에밀리는 그제야 몇 달이 지나도록 먼치의 몸이 자라지 않았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먼치는 보통 고양이와 똑같아요. 물론 좀 더 조용하고 얌전하긴 하지만, 어쩌면 병의 한 증상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먼치는 나와 함께 잠들고, 내 옷에 얼굴을 문지르는 걸 아주 좋아하지요.” 한 달도 넘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고, 먼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설령 먼치의 병이 악화된다고 해도, 슬퍼하지 않을 거예요.”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려는 에밀리와 작은 고양이 먼치.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해도 서로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서로를 꼭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용기 있는 에밀리와 작지만 강한 먼치의 소중한 인연이 오래, 끈질기게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NEWS | 2020-03-19 14:50:14 '저는 왜 버려졌을까요?'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 흘렸다 해밀턴 카운티에 있는 동물보호소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이 왜 버려졌는지 한참을 고민하는 듯한 슬픈 개의 사진이었죠. 녀석의 이름은 리터. 리터의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터의 가족은 개인적인 사유로 리터를 더는 돌볼 수가 없다며 보호소에 녀석을 맡기고 갔습니다. 리터는 꼬리를 말고 불안한 눈빛으로 멀어져가는 보호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죠. 보호자가 떠나자 리터는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걸 깨달은 듯 모든 걸 포기하고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리터가 고개를 숙이고 땅만 바라보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였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들은 리터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리터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습니다. 리터를 돌보던 한 보호소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개들은 모두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어요. 근데 리터는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로 슬퍼했어요. 리터를 보는 직원들이 전부 안타까워 눈물을 흘렸거든요." 리터에게 가족을 찾아주어야겠다고 생각한 보호소는 페이스북에 주인에게 버려진 자신을 자책하는 리터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리터의 사진은 순식간에 3천 번 이상 공유되었고, 보호소는 얼마 안 되어 리터를 입양하고 싶다는 한 통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소피 씨는 리터의 사진을 보자마자 '녀석을 평생 돌봐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평소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던 사람으로 보호소의 서류심사를 무난하게 합격하였죠. 다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는데 '리터가 이전 주인을 잊지 못하는 걸 아닐까. 나를 거부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호소로 찾아간 소피 씨는 조심스럽게 리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순간! 리터는 소피 씨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그녀의 무릎에 머리를 올려놓고 눈동자를 굴려 소피 씨의 얼굴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소피 씨는 리터를 꼬옥 안으며 보호소 관계자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바로 입양 서류를 작성할게요."? 소피 씨는 리터를 걱정했던 수많은 사람에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피가 남은 날 동안 항상 행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 모든 걸 쏟아부을 거예요." 수천 명의 사람들을 울렸던 리터의 슬픈 표정이 하루빨리 밝은 모습으로 바뀌길 바라며, 많은 사람이 걱정했던 만큼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기를 응원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The Dodo? NEWS | 2019-07-08 11:55:47 힘을 내요! 버지니아의 아기 고양이 '에스미' 버지니아에서 발견된 작은 아기 고양이 에스미는 태어나자마자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너무 여리고 약한 녀석을 어미 고양이가 거절한 것이죠. 버지니아 알링턴 지역 동물구조대는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에스미를 곧장 가까운 고양이 전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수의사 엘렌 씨는 에스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따뜻하고 아늑한 인큐베이터에 눕힌 후, 녀석의 곁을 24시간 지키며 튜브로 영양분을 보충해주었습니다. 에스미가 살아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지만 엘렌 씨가 할 수 있는 건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수밖에 없었죠. 정성이 통한 걸까요. 오랜 보살핌 끝에 에스미가 작은 눈을 가까스로 뜨고는 우렁차게 울어댔습니다. 엘렌 씨가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배고프다고 외치는 힘찬 목소리네요! 호호!" 조금씩 건강해진 에스미는 인큐베이터를 떠나 엘렌 씨의 어깨로 자리를 옮겨갔습니다. 인큐베이터보다 전망이 좋아 보였던 것이죠! 엘렌 씨는 에스미를 데리고 집과 직장을 오가며 에스미와 하루를 온전히 공유했습니다. 에스미는 집에 있을 땐 사나운 맹수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냥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엘렌 씨의 어깨 위에서 낮잠을 자죠. 잠에서 깨면 엘렌 씨가 흔드는 고양이 낚싯대 장난감을 따라 앞발을 파파팍! 흔들었습니다. 엘렌 씨는 에스미가 건강해졌을 때, 에스미와 사정이 비슷한 아기 고양이 모르트를 추가로 돌보았습니다. 물론, 모르트도 에스미 선배님의 가르침에 따라 용맹하고 건강한 고양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에스미와 모르트는 말랑말랑한 냥냥펀치를 힘차게 주고받으며 힘자랑을 하고 있죠. 엘렌 씨는 두 고양이를 보며 외쳤습니다. "이제 비실거리던 아기 고양이들은 없어요. 저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들을 보세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LOVE MEOW? NEWS | 2019-07-02 14:32:14 2년간 빈집 지하에 갇혀 지낸 강아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한 집에서 개 짖는 소리가 애타게 울려 퍼졌습니다. 그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집이었습니다. 버려진 집이었지만 땅 주인의 허락 없이 들어가면 무단침입 죄가 되기에 그 누구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괴로워하는 개의 울음소리를 모른 척할 수 없었던 두 명의 주민은 땅 주인을 수소문하여 '물통만 갈아주겠다는 조건'으로 허락받은 후에야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버려진 집으로 들어가 어두운 지하실로 들어가자,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누워있던 두 살배기의 불독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낑낑거렸습니다. 이 불독의 이름 그레이시. 그레이시의 온몸은 똥 범벅이었으며, 누군가 며칠에 한 번씩 먹이를 봉지째 넣어 던져주며 방치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에 지역 동물 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동물 구조대는 집 주인에게 연락하여 그레이시를 데려가겠다고 통보하자 그는 반성하기는커녕 그 댓가로 200달러를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지역 동물 구조대 관계자인 첼시 씨는 말했습니다. "그레이시는 몇 년 동안 이곳에 갇혀 지낸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말 슬펐던 건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레이시가 사람을 무척이나 따르고 반가워했다는 거예요." 수년간 지하에 방치되었던 그레이시는 집 밖으로 나와 잔디 위를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니며 자유를 맘껏 만끽했습니다. 퀴퀴한 지하에서 똥과 오물 위에서 지냈던 그레이시의 피부는 감염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치료를 받으며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그레이시는 현재 한 자원봉사자의 가정에서 임보 중에 있습니다. 임보 중이긴 하나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그레이시를 무척이나 좋아해 입양할지도 모릅니다! 첼시 씨는 말했습니다. "수년간 아무도 없는 어둠 속에서 지냈던 녀석이에요. 그 녀석이 지금은 사랑받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간 지하에 갇혀 지낸 탓에 그레이시는 대소변을 볼 때마다 자신이 갇혀있었던 빈집으로 달려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곤 합니다. 이런 모습에 임보자들은 그레이시를 더욱 애틋하게 대해줍니다. 그레이시는 햇살 아래에서 뛰놀며 맛있는 간식을 먹고 폭신한 침대 위에서 낮잠을 잡니다. 이런 행복한 삶 속에서 언젠가는 아픈 과거를 완전히 잊기를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BORED DODO NEWS | 2019-06-25 14:10:34 몇 키로그람일까? 12살 남학생보다 무거운 고도비만 강아지 애리조나 사설 보호소에서 관리하는 초고도 비만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이름이 볼프강인 이 비글의 몸무게는 41kg으로 같은 종의 정상 몸무게는 10kg보다 무려 30kg이나 더 나가죠. 이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 남아의 평균 몸무게보다 더 나갑니다. 하지만 보호소에 있는 누구도 볼프강이 이렇게 뚱뚱해졌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보호소에서 임시보호자로 자원봉사하던 에린 씨는 언론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볼프강이 어떤 경위로 이곳으로 왔는지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보호소가 더는 돌보는 것을 난감해 하자 에린 씨는 볼프강을 임시보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에린 씨는 이미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볼프강은 두 강아지와 스스럼없이 어울렸죠. 물론, 볼프강은 너무 뚱뚱해서 거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강아지를 쳐다보며 꼬리를 흔들며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습니다. 볼프강은 이대로도 행복해 보였지만, 건강과 좋은 보호자를 만나기 위해서 다이어트가 절실해 보였습니다. 에린 씨와 그녀의 남편은 볼프강을 다이어트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볼프강은 수의사가 권고한 대로 하루 600칼로리를 소모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볼프강은 매일 산책과 수영을 통해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식단도 철저하게 조절 중입니다. 에린 씨는 말했습니다. "볼프강이 많이 배고파하고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산책을 좋아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이렇게 하면 살은 금방 빠질 것 같습니다!" 사실, 에린 씨가 이렇게 자신만만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에린 씨가 키우는 두 반려견 중 한 녀석도 처음 입양했을 때 30kg이 나가는 과체중이었으나 지금은 10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린 씨는 볼프강의 다이어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녀석의 진행 상황을 기록해나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날씬하고 건강한 볼프강의 모습과 입양 소식을 기대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THEDODO? NEWS | 2019-06-24 11:29:45 양치. 짜릿해. 늘 새로워. 최고야!! 15년간 7000마리 유기견의 목숨을 구한 선생과 제자들 한 달도 살지 못할 거라고 예상했던 티컵 고양이, 먼치 '저는 왜 버려졌을까요?'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 흘렸다 힘을 내요! 버지니아의 아기 고양이 '에스미' 2년간 빈집 지하에 갇혀 지낸 강아지 몇 키로그람일까? 12살 남학생보다 무거운 고도비만 강아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