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MAGAZINE P. BY MY SIDE STORY | 2021-06-14 09:48:20 [NEWS]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NEWS | 2021-06-14 09:47:40 [STORY] MAGAZINE P. 너와 나, 함께 그려보는 내일 STORY | 2021-06-11 09:57:08 [NEWS]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NEWS | 2021-06-10 10:13:13 [NEWS]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NEWS | 2021-06-09 09:59:02 [NEWS]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NEWS | 2021-06-08 09:51:54 [NEWS]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NEWS | 2021-06-07 10:23:07 MAGAZINE P. BY MY SIDE 첫 만남은요 처음으로 아메리칸 불리라는 견종을 접한 건,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였어요. 생긴 건 묵직하고 우락부락하게 생겼으면서 막상 성격은 순둥순둥한 게 참 매력적이다 싶었지요. 타지 생활이 길었던 터라 혼자 사는 게 편했던 저는 자연스레 귀국 후에도 혼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찾아온 외로움은 이전에 느꼈던 것과는 다른 것이었어요. 끝이 없는 외로움과 무력함에 지쳐가던 저는 이곳저곳을 수소문한 끝에 김포에서 지금의 악동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왜 악동이냐고요? 많은 분이 악동이라는 이름에 담긴 사연을 궁금해하시는데요, 음, 어린 시절의 저는 말 그대로 말썽꾸러기였다고 해요. 네, 악동이는 사실 제 별명이었습니다. (웃음) 당시의 저처럼 천진난만하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악동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요.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워낙 장난기가 많은 녀석이라 뭐든지 입으로 가져 물고 뜯고 하는 통에 멀쩡한 가구가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또 배변 훈련도 쉽지 않았고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타이르고 또 타이른 결과 어느 순간 악동이도 철이 들더라고요. 물고 뜯지도 않고, 아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배변을 가리는 걸 봤을 땐 거의 감격스럽기까지 했다니까요. 아,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가? 강압적인 교육보다는 지속적인 관심, 애정이야말로 반려견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이요? 이런저런 일들로 제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할 때,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제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요 녀석은 얼굴만 봐도 제 기분을 바로 알아차리나 봐요. 머리가 복잡해 잠시 쉬려고 소파에 누워있으면 총총 다가와 은구슬 같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절 빤히 쳐다봅니다. 기특한 녀석, 마치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지요?악동’s favorite 뜻밖에도 악동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스파’예요. 몸에 물이 닿으면 발버둥을 치고 도망가려는 강아지도 많다고 들었는데, 악동이는 이상하게 샤워할 때조차 눈을 지그시 감고 얌전히 물줄기를 즐긴답니다. 사실 저도 스파 마사지를 받는 걸 좋아하는데, 서로 닮아간다는 게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또 악동이는 정말 사교성이 좋은데요, 꼭 자기가 소형견인 줄 아는지 작은 친구들을 보면 낑낑대면서 좋다고 온몸으로 표시를 하는데 귀여워 죽겠다니까요. 또 공만 보면 환장(?)을 할 정도로 저를 닮아 스포츠도 무척 좋아하고요. 제가 TV로 스포츠 중계방송을 보고 있으면 꼭 옆에 와서 가만히 스크린을 쳐다봐요. 뭔가 정말로 아는 것처럼 말이에요. 요즘은 유니폼도 전부 세트로 맞춰서 함께 입고 열심히 응원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악동이는 캠핑 가는 걸 무지 좋아해요. 제가 아무래도 ‘집돌이’다 보니 에너지 넘치는 악동이는 많이 답답했나 봐요. 그래서 얼마 전에는 캠핑 갈 때를 대비해 커다란 차도 한 대 구입했답니다. 커다란 차에 악동이를 태우고 바람을 솔솔 맞으며 달리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악동이도 기분이 좋은지 냄새도 킁킁 맡고 주변 경치나 물가를 빤히 쳐다보는데, 어딘가 할아버지 같아서 정말 웃겼어요. 아,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글쎄 악동이가 밤에 코를 어찌나 우렁차게 골던지 깜짝 놀란 거 있죠?이대로 쭉 함께 끝으로, 악동이는 제게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랍니다. 사건 사고도 잦았지만 혼자 살면서 지치고 외로울 때 항상 곁을 지켜준 건 친구도, 가족도 아닌 악동이었거든요. 그래서일까요? 악동이를 데리고 본가에 갈 때면 모든 가족이 악동이를 예뻐해 줘요. 특히 아버지가 악동이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아마 악동이가 옆에서 저를 알뜰살뜰 잘 챙겨준 결과겠지요? 이제는 서로의 존재가 너무도 당연해진 우리지만, 그래도 새삼 한 가지 소원을 더 빌어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쭉 함께이기를!글.사진 악동이 파파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10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6-14 09:48:20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반려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곰에게 달려든 17세 소녀가 화제입니다. 최근 'CBS Los Angeles' 'abc7' 등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매체들이 야생곰에게 달려든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현충일이었던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브래드버리의 산골마을에 야생곰이 나타났습니다. 새끼 두 마리와 함께 마을로 내려온 커다란 곰은 한 집의 마당 담벼락으로 접근했죠. 침입자를 발견한 이 집의 반려견 4마리가 컹컹 짖으며 달려들었습니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곰도 당황한 듯 반려견들에게 공격 태세를 취했죠. 그러다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곰에게 붙잡힐 위기에 쳐했습니다. 그때 누군가 나타납니다. 아래 영상을 함께 보시죠.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WATCH: Bradbury Teen Takes On Mama Bear In BackyardA brave teen girl in the San Gabriel Foothills community of Bradbury came to the defense of her dogs when a bear showed up in her yard over Memorial Day Week...www.youtube.com 이 집에 사는 17살 소녀 '헤일리'였죠. 소녀는 곰에게 달려들어 곰을 밀치며 강아지를 구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방범용 카메라에 찍혔고, 헤일리의 친적이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곰과 싸워서 이긴 소녀로 유명세를 타게 된 헤일리는 그날을 떠올리며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려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가봤죠. 솔직히 처음엔 곰인 줄도 몰랐어요. 그저 어떤 동물이 개를 잡아가려고 한다고 생각해서 달려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야생곰이 자주 민가로 내려온다고 해요. 헤일리는 "평소엔 곰이 사납지 않는데, 이번에는 새끼를 구하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4마리와 야생곰 3마리 모두 다친 곳은 없고, 헤일리 역시 손가락을 삐고 무릎에 멍이 든 걸 빼면 멀쩡하다고 하네요. 반려견을 돕기 위해서 곰에게 달려든 용감한 소녀의 기백에 박수를 보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abc7' 홈페이지, 'CBS Los Angeles' 유튜브 NEWS | 2021-06-14 09:47:40 MAGAZINE P. 너와 나, 함께 그려보는 내일 극성 언니와 무한 체력 우량아 흰 눈이 꽃잎처럼 내려오던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한없이 작고 소중한 셔틀랜드 쉽독 아가 셋이 태어났어요. 첫째 메리, 둘째 크리스, 셋째 마스까지. 저는 그중 크리스에게 한눈에 반했고, 3개월 되던 때 제 품으로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는 ‘마로’라는 새 이름을 얻었어요. 유독 몸집이 작았던 마로가 해맑고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새벽에도 알람을 맞춰가며 장어 즙과 발효 참치 등 몸에 좋다는 건 전부 챙겨주었죠. 끼니마다 꼬박꼬박 언니의 사랑을 듬뿍 먹고 자란 마로. 1년이 지났을 때, 마로 언니인 저는 ‘극성 언니’라는 별명을, 마로는 ‘무한 체력 우량아’라는 별명을 얻었답니다. 하나 되는 어질리티 어화둥둥 사랑 먹고 자란 마로는 기운도 호기심도 넘쳐나는 깨발랄 아가씨로 성장했어요. 우리 마로가 조금 더 사람과 깊이 교감하며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독 스포츠(Dog Sports)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마로는 ‘어질리티(Agility)’라는 독 스포츠를 통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고집쟁이였던 마로는 이제 저와 눈을 가만히 마주칠 줄도 알고, 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도 알게 되었지요. 이제 마로는 함께 달리며 저의 몸짓과 음성신호에 맞춰 호흡하며 교감해요. 7살이 된 지금, 마로에게는 어질리티가 가장 신나고 즐거운 놀이예요. 함께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고 점프해서 허들을 넘을 때면 마로도 얼마나 의기양양해 하는지 저까지 다 행복하답니다. 부디 많은 반려 가족분도 어질리티를 강제성이 동반되는 훈련이 아니라 보호자와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함께하는 놀이로써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너와 나 우리 언니랑 노는 것이 최고인 마로이지만 특별히 더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바로 ‘서아’라는 16개월 꼬마 천사인데요, 둘 사이가 어찌나 각별한지 늘 꼭 붙어 놀곤 해요. 서아는 늘 마로에게 사료와 간식을 챙겨줍니다. 또 자기 간식도 나눠주고요. 서아와 마로는 같이 숨바꼭질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냅니다. 서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사랑을 주는 법, 그리고 받는 법에 대해, 그렇게 하나씩 찬찬히 세상을 배워가고 있지요. 바람이 하나 있다면 마로와 서아가 지금처럼 쭉 함께 지내며 배려, 나눔,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고 배워갔으면 하는 거랍니다. 누가 뭐래도 둘은,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서로의 소중한 친구니까요.글.사진 신혜원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10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6-11 09:57:08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유기견의 간절한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남부 앨라배마의 지역매체 'WSFA 12 NEWS'는 2년 4개월 동안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다 마침내 입양처를 찾은 유기견의 사연을 지난 5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주인이 없는 채로 발견된 2살 핏불/불테리어 믹스견이 'East Alabama Humane Society' 동물보호소를 찾은 것은 지난 2019년 1월 23일. '루타바가'라는 이름과 '루티'라는 애칭을 얻은 아이는 입양을 기다리며 보호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활발한 성격에도 좀처럼 입양처는 구해지지 않았죠. 어느덧 2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나고..... 견생의 반 이상을 보호소에서 지낸 루티. 지난 5월 6일은 루티가 처음 보호소에 온 지 834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East Alabama Humane Society 보호소에서 가장 오래 머문 개가 되었죠. 그날 보호소 관계자는 SNS에 또 한 번 루티의 입양 문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연락들이 오기 시작했죠. 보호소는 입양을 문의한 신청자들 중 제레미 암스트롱&제시카 벤 티에르 부부가 루티에게 가장 잘 맞는 가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개 3마리, 거북이, 개구리 2마리, 물고기를 키우고 있던 부부는 2주일 동안 루티와 생활한 뒤 지난 5월 20일 마침내 최종적으로 입양을 하게 되었죠. 오랜 시간 꿈꿔온 '영원의 집'을 찾은 루티는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내며 행복한 '제2의 견생'을 시작했다고 해요. 2019년 1월 19일부터 2021년 5월 20일까지. 군 복무기간보다도 훨씬 더 긴 나날 동안 간절히 바라온 꿈. 두 번째 견생을 시작한 루티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WSFA 12 NEWS 홈페이지, East Alabama Humane Society 페이스북 NEWS | 2021-06-10 10:13:13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두 '전우'가 미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미국의 동물복지권리보장 비영리단체 'American Humane' 홈페이지가 지난 5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주한미군 출신 육군 예비역과 군견의 감동적인 재회를 알렸습니다. '마이클 스테프노비치(Michael Stepnovich)' 씨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한국으로 파견되어 복무를 했습니다. 18개월 동안 한국에서 정을 쌓은 여러 전우 중에는 군견 '뽀빠이(POPEYE)'도 있었죠. 7살 저먼셰퍼드종 뽀빠이는 폭발물 탐지전문견이었고, 스테프노비치와 자주 호흡을 맞췄습니다.함께 근무한 시간이 무려 2000시간에 이르렀어요. 한국을 떠나는 날, 스테프노비치는 뽀빠이와의 이별에 매우 슬퍼했죠.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와 군 전역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새 인생을 준비하던 그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가 떠난 뒤 뽀빠이가 심각한 분리불안증세를 보이며 더 이상 군견으로 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거였죠. 스테프노비치는 뽀빠이를 미국으로 데려와 입양을 하고 싶었고, American Humane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5월 21일 라스베이거스, 먼 길을 떠나 온 뽀빠이와 스테프노비치가 약 4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스테프노비치는 "한국서 헤어지면서 뽀빠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몇 개월이 정말 긴 시간처럼 느껴졌죠"라며 "뽀빠이를 다시 만나는 순간 여러 감정이 교차했어요. 저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만나 너무 기쁠 뿐"이라고 감격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는 그는 뽀빠이와 여러 곳으로 모험을 떠날 것이라며 다가올 나날을 기대했답니다. 스테프노비치와 뽀빠이가 한국에서처럼 미국에서도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삶을 보내길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American Humane 홈페이지 & 페이스북 NEWS | 2021-06-09 09:59:02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예상치 못한 생이별로 눈물 지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마침내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5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매체 'NEWS WEEK'가 보도한 사연입니다. 애런 모리스(Aaron Morris) 씨는 래브라도/핏불 믹스견이자 6년 간 함께한 서비스견 '졸렌(Jolene)'과 살고 있습니다. 그는 5월 21일 물건을 사러 졸렌과 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잡화점에서 금방 물건을 사고 돌아올 생각으로 주차한 차량에 휴대폰과 졸렌을 두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온 자리에는 차량이 사라져있었죠. 모리스 씨는 도난 당한 사실을 SNS 알리며 차 안에 소중한 반려견도 타고 있다며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동물보호소 Morristown Hamblen Humane Society 스태프가 거리에서 방황하는 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목에 걸린 이름표의 연락처로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고 SNS에 강아지의 보호자를 찾는다는 게시물을 올렸죠. 강아지가 보호자를 찾길 바라는 사람들의 호의 아래 게시물은 널리 공유되었고, 마침내 모리스 씨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그 강아지가 바로 졸렌이었던 거죠. 약 100시간 만에 재회한 둘의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볼까요?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Aaron MorrisI got my baby girl back!!!❤️❤️❤️❤️❤️www.facebook.com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반려견을 되찾은 모리스 씨는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 인생도 다시 평화를 되찾았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난 당한 차량은 근처 강가에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차를 훔친 용의자는 현재 경찰이 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만난 모리스 씨와 졸렌이 앞으로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기를, 또한 차량을 훔치고 개를 유기한 범인이 반드시 죄값을 받기를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S WEEK 홈페이지, Aaron Morris 페이스북, Morristown Hamblen Humane Society 페이스북 NEWS | 2021-06-08 09:51:54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모든 생명은 귀중하다"고 말합니다.그런데 그 대상이 바퀴벌레라면? 태국의 수의사 '타눈 림파팟타나바니치(Thanoon Limpaphatthanavanich)' 씨는 당연히 바퀴벌레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지난 5월 29일 'The dodo'가 바퀴벌레를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병원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 남자가 "거리에서 다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며 동물병원으로 데려온 것이었죠. 수의사에 따르면 그 남자는 전혀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매우 진지했다고 합니다. 진심을 느낀 수의사는 바퀴벌레를 치료하고 산소실에 넣어 기력을 회복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는 지구에,다친 바퀴벌레를 구하기 위해 동물병원으로 데려온이런 친절한 사람이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이것은 세상 모든 생명체를 향한 친절과 연민의 예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6-07 10:23:07 MAGAZINE P. BY MY SIDE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MAGAZINE P. 너와 나, 함께 그려보는 내일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