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사람 '여동생' 맞이한 반려견 반응은? NEWS | 2021-03-02 10:02:35 [NEWS]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NEWS | 2021-02-25 09:03:29 [NEWS]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NEWS | 2021-02-22 09:44:34 [NEWS]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NEWS | 2021-02-18 11:55:36 [NEWS]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NEWS | 2021-02-16 09:55:19 [NEWS]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NEWS | 2021-02-15 10:08:16 [NEWS]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NEWS | 2021-02-08 10:06:15 사람 '여동생' 맞이한 반려견 반응은? 반려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반려견에게 '사람 아기' 동생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최고의 오빠가 되어준 반려견 '레무스(Remus)'를 만나볼까요? 지난 2월 20일 'THE DODO'는 리즈 그라페그니노 태프트(Liz Graffagnino Taft)씨와 반려견 핏불 레무스의 사연을 소개했어요. 태프트 씨는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어요. 예쁜 딸이었죠.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태프트 씨 부부에겐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어요. 10살 된 반려견 레무스가 처음 만나는 사람 아기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할 수가 없어서였죠. 레무스는 6년 전 태프트 씨 부부에게 입양되어 반려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지냈어요. 사실 레무스는 분리불안 증세와 집착이 심하고 다른 개와 잘 지내지 못해서 두 번이나 파양된 경험이 있는 개였죠. 태프트 씨 부부의 걱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어요. 다행스럽게도 레무스는 처음 만난 '여동생'의 얼굴을 핥아주는 등 매우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해요. 그리고 아기가 울 때마다 쪼르르 달려가서 아기용 목베개를 챙겨오기 시작했어요. 태프트 씨는 "레무스는 그 배게가 아기의 울음을 멈추는 것이라고 인식한 것 같아요"라며 대견스러워했죠. 이어 "레무스는 딸에게 완벽한 오빠입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멋진 레무스야, 앞으로도 든든한 오빠로 여동생을 지켜줘~!!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3-02 10:02:35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작은 곤충인 벌과 사람이 우정을 나눌 수 있을까요? 'THE DODO'가 지난 17일 소개한 피오나 프레슬리(Fiona Presly) 씨와 '반려 벌'을 만나보겠습니다. 때는 2017년 봄. 스코틀랜드에 사는 노부인 피오나 씨는 집 마당의 정원을 가꾸다 특별한 벌 한 마리를 만납니다. 날개가 없는 호박벌이었죠. 피오나 씨는 안쓰러운 마음에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마다 호박벌을 집 안으로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실내를 정원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었어요. 꽃가루를 모을 수 있는 꽃, 설탕물이 담긴 컵을 마련했죠. 날 수 없는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 위에서 주로 생활하며 그녀의 도움 속에 삶을 이어갔습니다. 피오나 씨는 "이 작은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어요. 손 위에서 꿀물을 마시고 손 위에서 잠드는 이 아이와 저는 점점 친해졌죠. 가끔씩 벌에게 말을 걸기도 했답니다"라고 전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호박벌의 움직임이 점점 느려졌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거였죠. 피오나 씨의 손길 아래 5개월 이상을 산 호박벌은 피오나 씨의 손바닥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피오나 씨는 "물론 너무 슬펐죠.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아이가 저와 함께하면서 더 잘 살고 행복했다고 믿으니까요"라고 말했어요" 벌을 비롯한 곤충들을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피오나 씨. https://www.thedodo.com/videos/woman-and-her-rescued-bee-have-the-sweetest-bond?jwsource=cl 그녀와 날개 잃은 호박벌의 우정이 가슴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Fiona Presly 페이스북 NEWS | 2021-02-25 09:03:29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코 끝이 찡해지는 뮤직비디오가 지난 17일 'THE DODO' 홈페이지에 올라왔어요. 여러 반려동물 친구들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죠. https://www.thedodo.com/videos/to-best-friends-on-valentines-day?jwsource=cl 내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에게우리는 '똘끼'가 꼭 닮았어이젠 서로만 알아들을 수 있는 특별한 언어도 생겼지처음 만났을 땐네가 조금 깍쟁이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점점 알아갈수록우린 누구보다 잘 통하는 사이란 걸 깨달았지넌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주곤 해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항상 네가 옆에 있다는 걸 알았지그러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아좋은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너우리는 함께하는 법을 배웠고그게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걸 깨달았지우린 많은 추억을 쌓았어(물론 떠올리기 싫은 흑역사도...)넌 나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알아그리고 '진짜 나'를 깨닫게 하지종종 싸우기도 했지만큰 문제로 이어진 적은 없어왜냐하면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용서했으니까멀리 떨어져있어도너만의 '돌+1' 기운이 느껴진다니까?!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일한 너.....나만의 응원단장 같은 너....완벽과 최악을 오가는 나만의 너...고마워 친구야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22 09:44:34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차가운 눈도 따듯하게 녹일 '특별한 썰매'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1일 'THE DODO'가 소개한 특별한 눈썰매를 보러 가볼까요? 지난 1월말 루마니아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12살 소년 안드레이는 쌓인 눈 때문에 한동안 산책을 하지 못한 반려견 '푸피(Pufi)'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했죠. 안드레이는 자전거에 썰매를 연결했어요. 그리고 푸피를 썰매에 앉힌 뒤 자전거로 썰매를 끌기 시작했죠. 반려견을 위해 기꺼이 썰매 드라이버가 된 안드레이. 개가 끌고 사람이 탄 썰매가 아닌 사람이 끌고 개가 탄 특별한 썰매 생소하지만 따듯한 이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죠. 안드레이가 사는 동네의 안전한 도로를 위한 비영리단체 'CERT-transilvania'에서. 이 소식을 들었어요 이 단체는 안드레이에게 새 자전거를 선물했죠 안드레이도, 푸피도 정말 행복해보이죠? 코로나로 전세계가 고생이지만 여전히 세상은 살 만한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Alin Si Gina Abrudan, CERT-transilvania 페이스북 NEWS | 2021-02-18 11:55:36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다들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가족과의 사랑을 실감하는 이 명절에 어울리는 가슴 따듯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6일 'THE DODO'가 보도한, 반려인의 목숨을 구한 입양 반려견의 감동 실화입니다! 브라이언 마이어스 씨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저지의 동물보호소에서 '세이디(Sadie)'라는 이름의 저먼 셰퍼드 암컷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개 나이로는 어리다고 할 수 없는 6살에, 본래 반려인에게서 떨어져 보호소로 오게 된 세이디는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죠. 세이디를 보자마자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는 마이어스 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30분 만에 입양을 결정했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세이디는 방방 뛰며 좋아했어요"라고 회상했죠. 둘은 금방 절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이어스 씨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거죠. 세이디는 마이어스 씨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얼굴을 핥는 동시에 이웃집까지 들릴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고 해요. 간신히 의식을 되찾은 마이어스 씨는 세이디의 목줄을 잡았고, 세이디는 온 힘을 다해 전화가 있는 방을 향해서 움직이며 마이어스 씨를 끌어당겼습니다. 그렇게 긴급전화를 한 마이어스 씨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고비를 넘겼고, 지금은 퇴원을 해서 재활센터를 다니고 있답니다. 화상통화를 할 때마다 서럽게 우는 세이디의 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기 위해서 마이어스 씨는 더 열심히 재활 과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씨는 "세이디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세이디에게 최고의 삶을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던 개를 입양한 반려인과 새로운 반려인의 목숨을 구하며 보은한 입양견의 이야기.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입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THE PIXABAY NEWS | 2021-02-16 09:55:19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일명 '엽기토끼'라 불리던 마시마로를 기억하시나요?2000년대 초반 인기를 얻은,처진 눈과 하얗고 통통한 몸이 인상적인 토끼 캐릭터였죠 2월 8일 'BORED PANDA'가 소개한 이 동물 엽기토끼의 실사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은 것 같아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 남미에서 서식하는 이 설치류의 이름은 '남부 비스카차(Southern Viscacha)'라고 해요. 토끼와 친칠라가 조금씩 섞인 듯한 모습인대요 비스카차는 소규모로 그룹을 이뤄 주로 바위 틈새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주로 풀과 이끼를 먹고 살아요. 새벽과 저녁에 주로 활동하는 비스카차는 나머지 시간은 거의 대부분 일광욕을 하거나 그루밍을 하며 휴식을 취한대요(으아 넘나 부러운 것) 비스카차는 특유의 졸린 눈과 지루해보이는 표정으로 유명해요 최근 '@goblinkoenig'라는 트위터 유저가 비스카차의 사진을 올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여러가지 밈으로 재생산되고 있다네요! 비스카차의 뚱하고 지루한 표정이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큰 공감을 주는 듯 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해당 트위터 유저 NEWS | 2021-02-15 10:08:16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이곳은 콜롬비아의 부카라망가라는 도시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1살 먹은 아기와 고양이가 베란다에 있네요. 그런데 아이가 베란다 난간의 봉을 잡네요.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바로 옆에서 고양이가 상황을 주시합니다. 에헤이, 안된다옹~! 위험하대두! 언능 손 떼라옹!!! 난간의 봉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옆으로 이동하는 아기. 그리고 그 아기를 따라다니며 철저하게 경계하는 고양이. 결국 아기는 철통 보안에 못 이겨 물러섭니다. 우리 고양이 파수꾼의 영웅적 활약을 영상으로 지켜볼까요?Cat Keeps Little Human Safe || ViralHogOccurred on January 20, 2021 / Bucaramanga, ColumbiaThe baby of 1 year and 2 months is protected by his pet his older brother when he tries to move the child...youtu.be 사실 베란다 바깥으로 안전망이 있어서 아기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해요. 그래도 우리 고양이 파수꾼, 고양이 베이비시터가 있어서 더 안심할 수 있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08 10:06:15 사람 '여동생' 맞이한 반려견 반응은? 날개 잃은 호박벌, 그럼에도 행복한 이유 브레멘 음악대가 부릅니다......"친구에게" 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자... 그를 구한 건 추억의 엽기토끼 실사판..... 너 이름이 뭐니?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