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 홀로 새끼 돌보는 아빠 백조 NEWS | 2021-06-15 09:53:06 [NEWS]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NEWS | 2021-06-10 10:13:13 [NEWS] 찻길 건너는 오리 가족.. 그들 도운 '영웅'은 NEWS | 2021-06-07 10:22:09 [NEWS] Power of LOVE... 떠돌이 개의 '놀라운 변화' NEWS | 2021-05-31 10:08:02 [NEWS]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NEWS | 2021-05-27 09:49:34 [NEWS] 발 없는 강아지와 외발 소년의 특별한 우정 NEWS | 2021-05-21 10:11:26 [NEWS] 평소와 다른 반려묘.... 알고보니 보호자 몸에 '암세포' NEWS | 2021-05-18 09:48:43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 홀로 새끼 돌보는 아빠 백조 아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사랑으로 새끼를 돌보는 아빠 백조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BOSTON GLOBE' 'CBS BOSTON' 등 미국 보스턴의 지역 매체는 최근 백조 가족의 비극을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봄, 보스턴의 찰스강 둔치에 조성된 호수에 백조 부부가 터전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도시의 명물이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백조를 보러 둔치 호수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말 백조의 둥지에서 9개의 알이 발견되었고, 5월초 7마리의 새끼가 부화했어요. 백조는 부부가 서로 도와가며 육아를 하는 동물로 유명한데요, 이들 부부도 돌아가면서 알을 품었고, 부화 뒤에도 서로를 도우며 아기들을 돌봤죠. 그런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31일, 며칠 전부터 시름시름 앓던 엄마 백조가 그만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수의사가 진찰을 했지만 사망 원인을 밝힐 수 없었죠. 어미의 죽음을 새끼들에게 보이기 싫어서였을까요? 아빠 백조는 새끼들을 날개 안에 품고 하염없이 둥지를 지켰다고 해요.... 그리고 지난 4일,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든 광경이 펼쳐집니다. 새끼들을 등에 업고 수영을 하는 아빠 백조의 모습이었죠... 아내가 죽었다고 아기들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일. 혼자서 부모 역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Anna Meiler on Twitter“Here's our story about the Papa Swan at the Esplanade taking care of his babies after their mother died earlier this week. I spoke with the photographer who captured incredible, moving images that are going viral @wbz https://t.co/qCYUAWCC2Q”twitter.com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겪었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며 다시금 삶을 살아가는 백조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부디 새끼 백조들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STON GLOBE 홈페이지, CBS BOSTON 기자 Anna Meiler 트위터,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6-15 09:53:06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유기견의 간절한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남부 앨라배마의 지역매체 'WSFA 12 NEWS'는 2년 4개월 동안 동물보호소에서 지내다 마침내 입양처를 찾은 유기견의 사연을 지난 5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주인이 없는 채로 발견된 2살 핏불/불테리어 믹스견이 'East Alabama Humane Society' 동물보호소를 찾은 것은 지난 2019년 1월 23일. '루타바가'라는 이름과 '루티'라는 애칭을 얻은 아이는 입양을 기다리며 보호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활발한 성격에도 좀처럼 입양처는 구해지지 않았죠. 어느덧 2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나고..... 견생의 반 이상을 보호소에서 지낸 루티. 지난 5월 6일은 루티가 처음 보호소에 온 지 834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East Alabama Humane Society 보호소에서 가장 오래 머문 개가 되었죠. 그날 보호소 관계자는 SNS에 또 한 번 루티의 입양 문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연락들이 오기 시작했죠. 보호소는 입양을 문의한 신청자들 중 제레미 암스트롱&제시카 벤 티에르 부부가 루티에게 가장 잘 맞는 가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개 3마리, 거북이, 개구리 2마리, 물고기를 키우고 있던 부부는 2주일 동안 루티와 생활한 뒤 지난 5월 20일 마침내 최종적으로 입양을 하게 되었죠. 오랜 시간 꿈꿔온 '영원의 집'을 찾은 루티는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내며 행복한 '제2의 견생'을 시작했다고 해요. 2019년 1월 19일부터 2021년 5월 20일까지. 군 복무기간보다도 훨씬 더 긴 나날 동안 간절히 바라온 꿈. 두 번째 견생을 시작한 루티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WSFA 12 NEWS 홈페이지, East Alabama Humane Society 페이스북 NEWS | 2021-06-10 10:13:13 찻길 건너는 오리 가족.. 그들 도운 '영웅'은 서구권에서는 도시의 거리를 단체 이동하는 오리 가족을 보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해요. 특히 새끼오리들이 부화하는 봄과 초여름, 연못이나 호수를 향한 오리들의 '대이동'을 자주 보게 된다네요! 지난 5월 1일 'DailyPicksandFlicks'라는 유튜브 채널에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이 올라왔어요. 차도를 횡단하는 오리 가족을 돕는 '영웅'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께 영상을 보실까요?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Man Helps Mother Duck And Her Ducklings To Cross RoadThis man helped some ducks to cross the road. He walked to the middle of a busy street and tried to stop the cars. The mother duck and her ducklings successf...www.youtube.com 한 남성이 오리 가족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차량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기꺼이 기다려준 운전자 분의 호의까지 더해져 오리 가족은 무사히 횡단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네요. 영상의 문구처럼 슈퍼맨의 망토가 없어도, 주변의 존재를 향한 친절함만 갖춰도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DailyPicksandFlicks, People.com NEWS | 2021-06-07 10:22:09 Power of LOVE... 떠돌이 개의 '놀라운 변화' 저기 두 강아지가 같은 아이라면 믿을 수 있으시겠어요? 놀랍게도 둘은 동일한 강아지가 맞습니다. 'BORED PANDA'가 5월 26일 소개한 사연을 함께 들여다보아요. 2년 전,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의 거리를 떠도는 강아지가 그만 하수구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된 떠돌이 개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죠. 그리고 머리에 큰 상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 몸이 피, 흙, 구더기 등 벌레로 뒤덮힌 상태라 털을 모두 깎아야 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회복 중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또 한 번 고생을 해야만 했죠. 그래도 조금씩 건강을 회복한 아이는 입양처를 찾게 되었습니다. '미치(Michi)'라는 예쁜 이름도 얻었죠. 반려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미치는 매일매일 리즈 시절을 갱신 중이라고 해요. 이렇게나 뽀얗고 귀여운 아이였다니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의 모습은 상상조차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반려인, 또 다른 강아지와 함께 특별한 '가족 사진'도 찍었어요! 제2의 견생을 사는 미치에게 더 많은 행복이 다가오길 바라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31 10:08:02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른다는 옛말(?)을 아시나요. 최근 'BORED PANDA'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들의 사진을 받아서 공개했답니다. 하악질도 맞들면 낫다 힘내라옹, 내가 츄르사주겠다옹내가 잘못해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쟤.... 쟤가 그런거다옹... 난 구경만 했다옹춤..추는 건가....흔한 냥플렉스 주말 고양이 요가 학원셋방살이의 눙물.... 냥씨티비 가동 중신혼여행 부부샷1+1 담요 배송 완료되었습니다."먹을 거 있다며.......""헬로, 스트레인저"피곤해 쥬금.....누워서 떡먹기다옹메롱메롱엄마 품이 젤 포근하다옹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27 09:49:34 발 없는 강아지와 외발 소년의 특별한 우정 앞발이 없는 강아지와 다리를 잃은 소년의 특별한 우정이 화제입니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언론 'WCCO'가 최근 보도한 사연이랍니다. 7살 소년 팍스턴 윌리엄스는 3년 전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그 뒤 인공다리를 넣어서 지내고 있죠. 소년은 최근 '닮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윌리엄스 가족이 입양한 골든리트리버 '마블'이랍니다. 마블은 오른쪽 앞발이 없이 태어난 장애견이에요. 소년의 부모님은 "아들이 마블을 만난 뒤로 훨씬 밝아졌어요. 친구와 이웃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했죠"라고 전했어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소년와 강아지의 특별한 우정이 오래도록 계속되길 바랍니다!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Boy Who Lost Leg Gets Puppy Born Without A PawLittle Marvel was the only puppy from her Litchfield litter born without a front right paw. But as Marielle Mohs reports, she was destined to belong to a hom...www.youtube.comCREDIT에디터 JAMIE출처 'WCCO' 홈페이지 & 유튜브 NEWS | 2021-05-21 10:11:26 평소와 다른 반려묘.... 알고보니 보호자 몸에 '암세포' 보호자의 몸에서 자라나는 암세포를 미리 발견해 경고를 한 것으로 보이는 반려묘가 화제입니다. 'NEWYORK POST'가 최근 보도한 놀라운 사연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에 사는 '케이트 킹-스크리빈스(Kate King-Scribbins)' 씨는 15년 전 길거리의 유기묘를 구출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렇게 반려묘 '오기(Oggy)'와의 묘연이 시작됐죠. 오기는 보호자의 품 안에 안겨있는 걸 정말 좋아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오기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보호자의 왼쪽 가슴을 공격적으로 파고들었다는데요, 조금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 스크리빈스 씨는 몇 달 뒤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암세포가 넓게 번지기 전 단계여서 수술과 약물치료 등으로 종양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과거 반려묘의 이상한 행동을 떠올리며 "우리집 고양이가 내 몸의 암세포를 느끼고 경고를 보낸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보호자가 유방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로는 오기도 더 이상 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죠. 15년 전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갚은 것일까요? 오기와 보호자의 동화 같은 이야기였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YORK POST' 홈페이지, '케이트 킹-스크리빈스' 인스타그램 NEWS | 2021-05-18 09:48:43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 홀로 새끼 돌보는 아빠 백조 853일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진 유기견의 꿈 찻길 건너는 오리 가족.. 그들 도운 '영웅'은 Power of LOVE... 떠돌이 개의 '놀라운 변화' 고양이 집사가 '둘째'를 들이는 이유 발 없는 강아지와 외발 소년의 특별한 우정 평소와 다른 반려묘.... 알고보니 보호자 몸에 '암세포' 1 2 3 4 5 6 7 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