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NEWS | 2021-05-07 10:38:46 [NEWS] 실명 위기 유기묘..... 거짓말 같은 '반전 스토리' NEWS | 2021-05-06 09:52:12 [NEWS]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NEWS | 2021-05-06 09:51:21 [NEWS]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NEWS | 2021-05-04 09:56:19 [NEWS] '장애' 너구리 위해서.... 고교생의 '특별한 선물' NEWS | 2021-05-03 10:39:12 [NEWS]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NEWS | 2021-05-03 10:38:03 [NEWS] 서로 힘이 되어... 병마 이겨낸 고양이와 보호자 NEWS | 2021-05-03 10:37:36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신생아가 풀숲에 버려졌습니다. 아기를 구한 건 누구도 예상 못한 존재였습니다. 지난 4월 말 영국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4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중부 버밍엄의 지역매체 'BirminghamLive'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뉴스를 전했습니다. 4월 22일 테리 왈시(64) 씨는 반려견 허스키 '헬'과 동네 공원 '킹스노튼파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헬이 갑자기 수풀을 향했고 곧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신생아는 담요에 쌓여 수풀 아래 놓여있었습니다. 할시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아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할시 씨는 "아기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만약 헬이 아니라 더 큰 개나 사나운 개였다면 큰일날 뻔 했다. 또 공원에 여우와 쥐도 살고 있는데, 헬이 일찍 발견하지 못했다면 어쩔 뻔 했냐"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할시 씨는 "헬은 아기를 구하기 위해서 천국에서 내려온 게 분명하다"며 대견스러워했죠. 이 소식이 널리 알려진 뒤 '개에게 메달을 수여해야 한다' 등의 칭찬과 함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지역 경찰은 신생아를 버린 것으로 보이는 어머니를 찾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기의 사진을 4월 29일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 공원 주변을 걷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아기가 입고 있던 옷, 담요도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기는 태어난 날 곧바로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5월 4일 현재까지 아기의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쪼록 아기에게 좋은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길 바라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irminghamLive' 홈페이지, 'West-midlands Police' 홈페이지 NEWS | 2021-05-07 10:38:46 실명 위기 유기묘..... 거짓말 같은 '반전 스토리' 카르멘 모랄레스 웨인버그 씨는 미국 플로리다의 유기동물보호단체 'Animal Friends Project'의 창립자입니다. 최근 그녀의 SNS에 반가운 얼굴이 올라왔어요. '코튼(Cotton)'이라는 이름의 흰 고양이랍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그러니까 2016년 9월의 어느 날, 이 고양이는 플로리다의 해변 근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코튼이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탈수증과 영양실조로 기력이 없었고 기생충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심각한 상태였답니다. 특히나 얼굴 쪽이 심각해서 눈을 뜨지 못할 정도였죠. 사실상 실명 상태가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일단 코튼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호단체에서도 아이를 정성껏 보살폈죠.조금씩 조금씩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털이 자라고 적정체중에 가까워지며 점차 기력을 되찾았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랄 반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마침내 피부병을 털어낸 코튼이의 눈꺼풀 안에서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답니다. 실명인 줄 알았던 고양이가 알고보니 신비로운 '오드아이' 고양이였던 거죠. 코튼이의 놀라운 반전드라마는 미국을 너머 여러 나라에서 화제를 끌기도 했죠. 그 뒤로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코튼이. 너무나도 우아하죠? 사랑의 힘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armen Morales Weinberg' 페이스북, 'coleandmarmalade.com' 홈페이지 NEWS | 2021-05-06 09:52:12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7년째 친구로 지내는 개와 돌고래의 '뜻밖의 우정'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27일 미국 매체 'News week'는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사진은 지난해 6월 처음 공개되었을 때도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개가 돌고래의 입을 핥아주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연한 순간을 찍은 사진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둘은 2014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요! 당시 생후 8주 강아지와 4살 돌고래의 첫만남이었죠. 골든리트리버 '구너(Gunner)'의 반려인은 마이애미의 돌고래조사센터에서 10년 넘게 일해온 조련사라고 해요. 덕분에 구너는 어릴 때부터 반려인을 따라다니며 돌고래를 자주 볼 수 있었죠. 돌고래 '델타(Delta)'와의 만남도 그렇게 시작된 것이구요. 구너의 반려인은 지난해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구너는 돌고래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큰 호기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구너와 델타의 우정은 순간적인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위 사진은 지난해, 어느덧 7살이 된 구너와 10살 델타의 모습이랍니다! 요즘에는 구너의 나이와 체중 문제로 자주 델타를 만나러 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둘의 우정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개와 돌고래의 7년 우정 신기하면서도 애틋한 두 친구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sweek' & 'Dailypaws' 홈페이지, 'Dolphin Research Center' 페이스북 NEWS | 2021-05-06 09:51:21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종종 쓰레기봉투 안에 버려진 반려동물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듣곤 하는데요, 미국 뉴욕에서도 그런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Newyork Daily News'가 지난 4월 27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현지시각 4월 26일 오전. 뉴욕의 환경미화원 윌리엄 몬테로 씨와 존 케이스 씨는 평소처럼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쓰레기봉투를 집어 트럭 안으로 던져넣던 중 '야옹'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장난감이 들어가있나' 생각했다고 해요. 그런데 또 한 번 야옹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쓰레기봉투를 열어서 하나하나 확인했죠. 그리고 꽁꽁 묶인 쓰레기봉투에서, 치즈태비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생후 10주 밖에 되지 않은, 겁에 질린 새끼고양이였죠. 구출된 고양이는 동물구조대로 옮겨졌다고 해요. 케이스 씨는 "만약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했다. 왜냐하면 모여진 쓰레기봉투는 강력한 압축기를 사용해 부피를 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몇 초만 늦게 소리를 들었어도 고양이는 죽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몬테로 씨도 "고양이를 구한 것은 기분 좋지만, 세상에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슬프고 화난다"며 "사실 2년 전에도 쓰레기통에서 3마리 고양이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안타까워했죠. 고양이는 동물구조대에서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해요. 호흡기 및 안구 질환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동물보호소 측은 입양인을 찾기 전까지 '후퍼'라는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를 돌보겠다고 약속했어요. 보호소 관계자는 고양이를 버린 행동을 규탄하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왜 이런 역겨운 행동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차라리 경찰서나 동물보호소에 연락을 하라"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가슴 아픈 소식이었는데요, 후퍼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기를, 좋은 반려인을 만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york Daily News' 홈페이지 NEWS | 2021-05-04 09:56:19 '장애' 너구리 위해서.... 고교생의 '특별한 선물' '미국 너구리'라 불리는 라쿤(Racoon)을 아시나요? 혼자 힘으로 걷지 못하던, 장애를 지닌 라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 고등학생들이 화제가 됐습니다. 'People.com' 'whas11' 등 외신들이 최근 소개한 감동적인 사연을 함께 들어볼까요? 지난해 5월, 생후 2주 새끼 라쿤이 미국 켄터키 글렌데일의 'Nolin River Wildlife Sanctuary'라는 야생동물보호소로 왔습니다. 아이는 생후 4주가 되어서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 쓰러지기 일쑤였어요. 알고보니 '뇌 장애' 탓에 혼자 힘으로는 걸을 수가 없었던 거죠. 보호소 관계자는 미국의 유명 개척자 대니얼 분(Daniel Boone)의 이름을 따서 이 라쿤을 '분'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또 분이 혼자서도 걸을 수 있도록 휠체어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을 찾았죠. 보호소 인근의 고등학교 'Central Hardin'에서 근무하는 공학 선생님이 그 소식을 들었고, 6명의 학생과 특별한 휠체어 제작에 돌입했답니다. 사이즈 확인 등을 위해서 분은 자주 학교를 찾았고, 학생들은 분을 위해서 좋은 휠체어를 만들어주겠다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분에게 꼭 맞는 휠체어가 완성되었어요. 이제 분은 혼자 힘으로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름처럼 유명한 개척자처럼 어디든 탐험할 수 있게 된 분! 장애 라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만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정말 예쁘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 'whas11' 홈페이지, Pixabay NEWS | 2021-05-03 10:39:12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이 화제입니다. 최근 'BORED PANDA'가 소개한 사연을 함께 들어보시죠. 몇달 전, 호주 브리즈번의 해안지역에서 깡마른 새끼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고양이구조단체 'Best Friends Felines'로 옮겨진 아이는 몸무게가 300g도 되지 않았다고 해요. 건강한 새끼고양이 몸무게의 절반도 되지 않았죠. 250ml 캔콜라 하나의 무게 밖에 되지 않는 아이는 너무 말라서 척추와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였어요. 단체 관계자는 "너무 배가 고파서 새끼고양이들끼리 털을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벼룩 등 기생충도 많았구요. 솔직히 생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았습니다"라고 회상했죠. '룰루(Lulu)'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좋지 않는 몸상태에도 참 활발했다고 해요. 단체 관계자도 "매우 작은 아이였지만 살려는 의지가 강했죠"라고 전했답니다. 룰루는 치료와 보살핌을 받으며 점차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살도 붙고 털도 자라기 시작했죠. 완전히 회복한 룰루는 곧 입양인을 찾아서 '영원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합니다. '시리(Ciri)'라는 새로운 이름도 얻었구요^^ 뼈 밖에 없던 아이의 과거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감동적인 오동통한 모습이네요 ㅠㅠ 너무나도 예쁜 삼색이 특유의 활발함과 애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불과 몇 달 사이에 일어난 기적 같은 묘생 역전 룰루, 아니 시리의 영원한 해피엔딩을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03 10:38:03 서로 힘이 되어... 병마 이겨낸 고양이와 보호자 서로를 향한 사랑의 힘으로 병마를 이겨낸 고양이와 반려인이 있습니다. 아만다 젠트리(Amanda Gentry) 씨가 최근 'BORED PANDA'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반려묘 '쿠키(Cookie)'와의 인연을 들어볼까요? 때는 2016년 초. 젠트리 씨는 만성질환을 진단받았고 그 고통과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만 했습니다. 송두리째 흔들려버린 인생, 그녀는 우울증으로 고통 받았죠. 바로 그 즈음 젠트리 씨는 아기 고양이 쿠키를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쿠키 역시 몸이 약했어요.... 젠트리 씨의 집으로 입양오고 이틀 만에 탈수증과 저체중으로 병원을 찾은 쿠키는 뱃속에 기생충이 가득해 응급치료를 받았죠. 매주 동물병원을 찾아야했고 약을 복용해야만 했던 쿠키는 설사를 자주 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많았다고 해요.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후유증이 생겨 한 달 이상 고생했다죠. 거의 매일 쿠키를 간병한 젠트리 씨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항상 몸이 아파서 고생하는 반려묘를 보면서 정서적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늘 애교를 부리는 쿠키의 사랑스러움 역시 큰 힘이 되었죠. 이제 쿠키는 아픈 곳 없이 매우 건강한 '묘생'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젠트리 씨는 "알고보니 쿠키는 제가 만성질환 진단을 받기 딱 한 달 전에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저와 쿠키는 서로를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아니었을까요?"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구해준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어요. 서로를 공감하고 사랑하며 병마와 싸워 이긴 쿠키와 젠트리 씨. 사랑의 힘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아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03 10:37:36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실명 위기 유기묘..... 거짓말 같은 '반전 스토리'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장애' 너구리 위해서.... 고교생의 '특별한 선물'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서로 힘이 되어... 병마 이겨낸 고양이와 보호자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