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NEWS | 2021-07-09 13:26:56 [NEWS] 이 구름 실화? 강아지 꼭 닮았네 NEWS | 2021-07-08 09:57:37 [NEWS]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NEWS | 2021-07-08 09:56:31 [NEWS] 둘 중 하나는 가짜?.. 쌍둥이의 놀라운 비밀 NEWS | 2021-07-07 15:25:50 [NEWS]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약물 중독자의 인생을 구한 반려묘 NEWS | 2021-07-06 10:29:54 [NEWS] 출산 앞둔 엄마 돼지.. 우리에서 도망친 이유는? NEWS | 2021-07-06 08:38:28 [NEWS] 화분에 딸린 작은 집.. 특별한 손님은..? NEWS | 2021-07-06 08:27:19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을 두려워하는 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병원 가는 반려동물의 다양한 반응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하죠. 그런데 ‘THE DODO’의 최근 기사엔 홀로 병원에 찾아가는 들개가 등장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mLBLzb_94 브라질 동물병원 수의사 ‘IGOR HOLANDA’에게 이상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터벅터벅 병원으로 들어온 한 마리의 개. 처음엔 같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없었죠. 네, 혼자 병원을 찾아온 떠돌이 개였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홀란다는 이 갑작스러운 방문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목에 베인 상처를 발견할 수 있었죠. 이후엔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었는데요. 진료 후 곧바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낯선 방문자의 부상은 몇 차례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배려심 많은 수의사는 완벽히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이 이 들개를 인도했다고 생각하는 홀란다는 한 생명을 도울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었죠. 이 선한 기운이 들개에게도 느껴졌던 것 같네요. 치료 이후엔 입양할 누군가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홀란다. 들개의 상처를 치료하는 주치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견생을 인도하는 역할까지 맡은 그에게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들개 친구의 회복과 새로운 출발도 응원해봅니다!CREDIT에디터 HI출처 THE DODO 홈페이지, IGOR HOLANDA, 유튜브 채널 ‘Stephen Messenger’ NEWS | 2021-07-09 13:26:56 이 구름 실화? 강아지 꼭 닮았네 우와, 이 구름 실화인가요?강아지를 꼭 닮은 구름이 화제입니다.미국 켄터키에 사는 '멜리사 랭험' 씨가 최근 SNS에 올린 사진이라고 해요.그녀는 7월 2일 THE DODO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집에 있다가 우연히 구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카메라로 찍었죠"라고 답했습니다.앞발을 들고 있는 흰 강아지의 모습이죠?그러고보니 제가 아는 '구름이'라는 이름의 댕댕이와도 똑닮...... 소름....랭험 씨는 "곧장 구름은 모양이 바뀌었어요. 절묘한 시간, 절묘한 장소에 있었던 덕분에 특별한 사진을 찍은 거 같아요"라며 기뻐했답니다.CREDIT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7-08 09:57:37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여름철 피서지에서는 종종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일상 밖의 즐거움을 기대하고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그곳에서 맹수를 만난다면, 그건 즐거운 경험일까요?그런 일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People’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에메랄드 빛 낭만적인 호수에서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한적한 일요일, 무더위를 피해 ‘타호’ 호숫가를 찾은 피서객들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남쪽 호수에 있던 어떤 가족 때문인데요. 세 마리의 새끼 곰과 엄마로 추정되는 곰 한 마리가 물놀이를 하고 있었죠. 현장에 있던 왓킨스는 ‘KCRA’ 뉴스에서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말했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순간도 있었는데요. 흑곰이 숲속으로 사라지기 전 누군가의 냉장 박스에서 샌드위치 용품을 꺼내 가는 진기한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플레이서 카운티 보안관실의 ‘Nelson Resendes’는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그들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종종 온순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반대로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그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고, 자극해서도 안됩니다.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의 공간을 존중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여름 호숫가에서 낯선 곰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뒤도 안 보고 도망치셔야 합니다. 곰돌이 ‘푸’ 같은 곰은 디즈니에만 있으니까요.CREDIT에디터 HI출처 PEOPLE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KCRA News’ NEWS | 2021-07-08 09:56:31 둘 중 하나는 가짜?.. 쌍둥이의 놀라운 비밀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형은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거진 ‘BORED PANDA’엔 진짜 반려동물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인형이 소개되어 화제입니다. 이 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인형은 ‘Petsies’에서 제작했는데요. Petsies는 반려동물의 고유한 개성을 인형에 담아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델이 되는 반려동물의 작은 특징을 반영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사항도 추가해 정교한 인형을 만들고 있죠. 이렇게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노력 탓에, 하나의 인형을 만들기 위해 무려 6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Petsies의 SNS에 공개된 사진들을 보여드릴 건데요. 어떤 게 진짜 동물인지 알아보시겠어요? 점의 위치, 털의 질감, 그리고 귀여운 표정까지 정말 꼭 닮지 않았나요? 모델이 된 실제 반려동물들이 자신의 인형을 동생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닮았다는 거죠. 이 치명적인 귀여움이 끝이 아닌데요. 이들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같은 이 인형들은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분들께 큰 위로를 준다고 합니다. 상실감을 대체해주는 인형. 그들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정든 친구를 추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었네요. 사진이라는 기록의 도구가 있지만, 직접 만질 수 있는 인형이 주는 위안은 분명 다를 겁니다. 조금 더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요? Petsies의 인형이 반려동물의 온기까지 인형에 담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CREDIT에디터 HI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Petsies' 인스타그램 NEWS | 2021-07-07 15:25:50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약물 중독자의 인생을 구한 반려묘 집사와 반려묘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집사는 고양이의 삶을 책임지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기, 집사의 삶을 책임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는 2007년, 약물에 중독되어 인생이 망가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보웬. 거리에 앉아 버스킹을 하며 록스타를 꿈꾸는 노숙자였죠. 가족은 그를 외면했고, 친구도 없었던 제임스는 절망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인생이 바뀐 건 하나의 행운과 한 번의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제임스는 운 좋게 정부의 지원주택에서 살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우연히 그 집의 현관에서 쪼그려 있던 수척한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파 보이는 고양이를 외면할 수 없던 제임스! 그가 가진 몇 없는 음식을 나눠주고, 전재산 22파운드를 써 병원에도 다녀오죠. 하지만 좋지 않은 상황 탓에 고양이를 공원에 놔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어질 존재였던 걸까요? 버스킹을 마치고 돌아온 집 현관엔 그 고양이가 제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제임스는 이 친구에게 ‘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하기로 마음먹죠. 그리고 이날부터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하게 됩니다. 그날 이후 제임스와 밥은 늘 함께하게 됩니다. 제임스가 버스킹을 할 때, 잡지 빅이슈를 팔 때, 언제나 제임스의 어깨 위엔 고양이 밥이 있었죠. 이 특별한 친구들에게 쏟아진 관심은 엄청났습니다. 점점 이 두 사람은 유명해졌고, 거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밥을 위해 삶의 의지를 되찾은 제임스는 지독한 약물치료까지 견뎌냅니다. 그렇게 밥은 집사의 삶을 구하고 행복을 선물하는 존재가 될 수 있었죠.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요? 네, 영화가 맞습니니다. 2016년 개봉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에 관한 이야기죠. 하지만, 이 영화는 2012년 제임스 보웬이 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실화라는 거죠!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영화 속 ‘밥’을 실제 고양이 ‘밥’이 대부분 연기했다는 데 있습니다. 정말 뛰어난 재능이네요! 제임스가 쓴 책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롤링 작가를 제치고 더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부수 800만 부를 기록했죠. 아마도 '밥'과 '제임스'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려묘와 반려인일 것 같네요. 이 감동적인 영화는 2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밥은 또 한번 출연하며 연기 재능을 뽐냈죠. 아쉽게도 이 인연에도 끝은 있었는데요. 고양이 밥은 2020년 14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네요. 당시 제임스는 “밥은 나에게 친구 이상이었다. 그는 내 곁에서 내가 잊고 있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찾아줬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친구를 그리워하면서 존중하는 마음도 느껴지는 글이었죠. 제임스 보웬의 인생에 빛이 되어주고, 그의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아 준 밥. 반려묘도 집사를 책임질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였는데요. 그 시작은 제임스 보웬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있었습니다. 밥은 떠났지만, 어딘가에서 제임스의 노래를 응원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밥의 어깨 위에서 함께하고 있지 않을까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서로 의지하는 따뜻한 관계를 생각해보며, 오늘은 떠나간 밥을 기억해 봐야겠습니다. CREDIT에디터 HI출처 USA Today, 영화<내 어깨 위 고양이 밥>((주)누리픽쳐스) NEWS | 2021-07-06 10:29:54 출산 앞둔 엄마 돼지.. 우리에서 도망친 이유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17~18일, BBC 등 영국의 여러 매체를 통해 엄마 돼지와 새끼 돼지 9마리가 소개되었습니다. 6월 14일 영국 노팅엄 올러튼 지방의 숲속에서 발견된 이 돼지 가족은 어미의 놀라운 '모성애'로 화제를 모았죠. 사연은 이랬습니다. 돼지 농장의 암컷 돼지 '마틸다'는 출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보통 돼지는 15~20년을 살 수 있지만 돼지 농장에서 태어난 새끼 돼지들은 6개월을 넘기기 어려워요. 번식을 위해 살아남는 일부를 제외하면 도축되기 때문이죠. 곧 태어날 새끼들의 운명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 어미는 농장을 탈출했고, 숲 속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그 숲을 걷던 반려견 산책인이 돼지 가족을 발견했고 동물구조대에 연락을 했습니다. 동물구조대 관계자는 6월 26일 공개된 'THE DODO'와의 인터뷰에서 "구조 당시 새끼 돼지들은 모두 건강했지만 어미는 코걸이 때문에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해서 매우 야윈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이 사연을 SNS로 알렸습니다. 곧 마틸다가 탈출한 돼지 농장의 주인과 연락이 되었고, 돼지 가족이 도축되지 않기를 바라는 세간의 요청에 따라 마틸다와 새끼들은 정식으로 구조대의 보호소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돼지 가족을 위한 기부금이 모여가는 가운데 마틸다와 새끼 돼지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구조대 관계자는 "마틸다는 매우 좋은 어미"라고 전했습니다. 새끼를 살리려는 마틸다의 위대한 모성, 돼지 가족을 위해서 마음을 모은 사람들의 따듯한 마음에서 훈훈함이 전해집니다. 마틸다와 새끼 돼지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CREDIT에디터 Jamie출처 BBC 홈페이지,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7-06 08:38:28 화분에 딸린 작은 집.. 특별한 손님은..? '세라믹 아티스트' 우사미 아야카(Usami Ayaka) 씨가 만든 특별한 화분이랍니다. 계단과 출입구, 창문 장식 덕분에 작은 집처럼 보이는데요. 이곳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공벌레' 혹은 '콩벌레'라 불리는 쥐며느리과 절지동물이네요 영차영차, 계단을 오르는 공벌레 아야카 씨는 6월 23일 THE DODO와 인터뷰에서 "관심을 쏟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공간이 어떻게 사용될지 궁금했죠"라며 "계단을 오르는 공벌레를 발견하고 정말 기뻤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은 벌레도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생각한 작가의 세심한 마음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동글동글 공벌레도 은근(?) 귀엽지 않나요? CREDIT에디터 Jamie출처 Usami Ayaka 인스타그램,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7-06 08:27:19 홀로 병원을 찾아온 들개의 놀라운 사연 이 구름 실화? 강아지 꼭 닮았네 내 냉장고를 털어간 범인이 너라고? 둘 중 하나는 가짜?.. 쌍둥이의 놀라운 비밀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약물 중독자의 인생을 구한 반려묘 출산 앞둔 엄마 돼지.. 우리에서 도망친 이유는? 화분에 딸린 작은 집.. 특별한 손님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