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NEWS | 2021-06-29 08:09:08 [NEWS]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NEWS | 2021-06-24 11:13:20 [NEWS]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NEWS | 2021-06-24 10:42:25 [NEWS] MBTI로 보는 내가 만약 강아지라면?? 반려견 MBTI NEWS | 2021-06-23 10:03:16 [NEWS] 고양이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다녀왔어요 NEWS | 2021-06-22 10:19:13 [NEWS]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NEWS | 2021-06-22 10:17:54 [NEWS]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NEWS | 2021-06-21 10:54:57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미국 매체 'PEOPLE.com'이 용감하고도 마음씨 따듯한 반려견을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습니다. 물에 빠진 아기사슴을 구한 '할리(Harley)'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할리는 버지니아주 컬페퍼에 거주하는 랄프 돈(Ralph Dorn) 씨의 반려견이에요. 6살 골든두들이죠. 지난 2일 초저녁, 한동안 보이지 않던 할리를 찾아다니던 돈 씨는 집 뒷편 호수에서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의 할리 곁에는 또 다른 동물이 있었답니다. 작은 아기사슴이었죠. 할리는 아기사슴 곁에서 수영을 하면서 호숫가 잔디밭까지 안내했어요. 돈 씨는 "어쩌다 아기사슴이 호수에 빠진 것인지는 알 수 없었요. 다만 할리는 본능적으로 호수로 뛰어들어 아기사슴에게로 갔을 겁니다"라고 말했어요. 할리는 아기사슴이 물밖으로 나온 뒤에도 젖은 털을 핥아주는 등 마치 어미처럼 돌봤죠. 잠시 뒤 어미 사슴이 나타나자 돈 씨는 할리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습니다.https://www.facebook.com/100002946305393/videos/4048166558624848/ 그리고 이튿날 아침, 할리는 마치 무슨 할 말이라도 있다는 듯이 창문 근처를 뛰어다녔다고 해요. 돈 씨가 출입문을 열어주니 할리는 근처 숲으로 달려갔죠. 거기엔 하루 전 만난 그 아기사슴이 울고 있었죠. 아기사슴을 할리를 보자 울음을 멈추고 꼬리를 흔들었다고 해요. 둘은 코를 비비며 서로 핥아주었습니다. 돈 씨는 이 때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돈 씨는 "할리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동물을 좋아하고 잘 보살피던 아이"라고 밝혔죠. 할리는 노인돌봄시설과 어린이도서관에서도 친절한 강아지로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호수에 빠져 고생하던 아기사슴을 구해주고,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하게 해준 우리 할리, 칭찬해요~!! 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Ralph Dorn 페이스북 NEWS | 2021-06-29 08:09:08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아픈 보호자를 걱정하며 병원까지 달려온 반려견이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터키의 뉴스 에이전시 'TRT HABER'는 충성스러운 반려견의 사연을 최근 소개했습니다. 이스탄불 근교 뷔위카다(Büyükada) 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으로 가기 위해 응급차를 불렀습니다. 곧 앰뷸런스가 도착하고 여성은 차에 올라탔죠. 하지만 그녀의 반려견이 동승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응급차는 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출발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UdoEpt0gmmg 반려견은 그 앰뷸런스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차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계속해서 따라갔죠.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말이죠. 그렇게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 도착한 반려견은 보호자가 치료를 받는 동안 병원직원의 보살핌을 받으며 대기했다고 해요. 이 사연이 널리 퍼지며 많은 사람들이 반려인을 걱정하며 먼 길을 달린 강아지에 감동했답니다. 보호자가 별 탈 없이 퇴원하길, 또 반려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기원하겠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RT HABER 홈페이지, Hürriyet 유튜브 NEWS | 2021-06-24 11:13:20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고래에게 잡아먹히고도 살아서 되돌아온 사람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코드곶(串, Cape Cod) 지역의 매체 'CAPE COD TIMES'는 혹동고래에게 먹혔지만 생환한 마이클 패커드(Micheal Packard) 씨의 사연을 6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56세 어부인 패커드 씨는 11일 오전 8시 가재를 잡기 위해 코드곶의 해저로 다이빙을 했습니다. 가재를 사냥하며 해저 바닥까지 내려간 그는 어느 순간 칠흑같은 어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게 갑작스러웠습니다. 무언가에 거칠게 떠밀리는 느낌을 받았고 그 뒤 나는 암흑 속에 있다는 것을 인식했죠"라고 그 순간을 돌아봤습니다. 패커드 씨는 처음에는 자신이 거대한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완전히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그 순간 15살과 12살 아들 생각 밖에 나지 않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뒤 패커드 씨는 어둠 속에서 빛줄기를 발견했습니다. 이내 자신이 바다 한가운데 떠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죠. 알고보니 패커드 씨를 삼킨 것은 백상아리가 아닌 혹동고래였습니다. 평균 몸길이 11~16미터, 몸무게 30~40톤의 거대 포유류인 혹동고래가 패커드 씨를 입 안에 넣었다가 다시 뱉어낸 것이었습니다. 패커드 씨의 동료 어부가 이 기상천외한 장면을 목격했고, 패커드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몸 곳곳에 멍이 들긴했지만 다행히도 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해양센터에 따르면 혹동고래는 주로 오징어, 크릴새우, 연어 등 작은 해산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인간에게 공격적인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혹동고래의 실수로 보인다. 1조 분의 1 확률로 일어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 이후 패커드 씨의 과거(?)가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약 10년 전 경비행기를 타고 코스타리카를 여행하던 중 정글에서 추락사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도 조종사 등 대부분이 사망했지만 패커드 씨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부지했죠. 이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는 현재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고래의 몸 속이 어땠는지 질문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아무튼 패커드 씨가 심각한 부상 없이 귀환해 정말 다행입니다. 먹이가 아니라고 판단해 패커드 씨를 뱉어내 준(?) 혹동고래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하는.... 게 맞겠죠...? CREDIT에디터 JAMIE출처 CAPE COD TIMES 홈페이지, Pixabay NEWS | 2021-06-24 10:42:25 MBTI로 보는 내가 만약 강아지라면?? 반려견 MBTI NEWS | 2021-06-23 10:03:16 고양이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다녀왔어요 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다녀왔습니다~!<궁디팡팡 캣페스타>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탄생하여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한 고양이 전문 박람회랍니다.(주)캣페스타와 (사)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17회 박람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박람회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3일 일요일.30도가 넘는 갑작스런 무더위에도 많은 애묘인들이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찾으셨더라구요.사료, 간식, 모래, 장난감, 의약품, 스크래쳐 등 반려묘 필수품은 물론 고양의 액세서리와 일러스트, 공예, 서적 등 '랜선 집사'를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이번 박람회는 무려 187개 업체가 참가해 아이디어 넘치고 질 좋은 상품들을 홍보했다고 하네요!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너무나 슬프지만 헤어짐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실제로 국내에서도 '펫로스' 등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관련된 이슈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면서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 관련 산업도 조금씩 성장하는 중입니다.중간중간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내 반려묘를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겠죠~!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를 모금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답니다.출산 후에도 육아와 육묘를 병행하는 가정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반려동물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사례가 많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함께 키우는 분들이 많이지는 것 같아요.펫찌, 그리고 <MAGAZINE C> <MAGAZINE P>와 인연을 맺었던 작가분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운 자리이기도 했답니다!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양신혜 집사님은 "얘기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와봤는데, 정말 볼거리도 많은 것 같아요. 돌아다니는 동안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간식과 장난감을 샀는데 얼른 돌아가서 아이들 반응을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다음 박람회도 정말 기대 되는데요, 그땐 여러분도 함께 하시죠~!CREDIT에디터 JAMIE출처 궁디팡팡 캣페스타 홈페이지 NEWS | 2021-06-22 10:19:13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이 아이는 미국 메사추세츠의 루넨버그에서 보호자 '로렌 린드' 씨와 함께 지내는 2살 골든리트리버 '월리'랍니다.월리의 특기는 수영!미국의 동물미디어 채널 'THE DODO'의 6월 11일 이야기에 따르면 월리는 여름을 맞아 보호자와 함께 집 근처 호수의 섬으로 카누를 타고 소풍을 떠났다고 해요.혼자서도 즐겁게 호수에서 헤엄을 치며 즐기던 월리.보호자 린드 씨는 월리가 안전하게 수영을 잘하고 있는지 살피다 반려견의 등에 누군가 올라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자세히 보니 그것은 땅다람쥐 마못(Marmot)의 일종인 '우드척(Woodchuck)'이라는 동물이었답니다.월리는 우드척을 등에 업고 물가를 향해 헤엄을 쳤답니다.그리고 물가 근처까지 오자 우드척은 월리의 등에서 폴짝 뛰어내렸다고 해요.잠시 뒤 둘은 마치 작별인사라도 하듯이 잠시간 서로를 바라보았죠.곧 우드척은 숲속으로 달려갔고, 월리도 다시 호수로 가서 수영을 했다고 해요.우드척이 무슨 일로 호수로 들어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월리 덕분에 수월하게 다시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죠?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6-22 10:17:54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져서 생활하다 구조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그러니까 '개스트 어웨이'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해요.미국 매체 'CNN'은 일주일 이상 실종 되었다가 북극해 빙하에서 발견, 구조된 사모예드 강아지의 사연을 러시아 국영언론 'Russia1'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6월 9일(현지시간) 알렸습니다.6월초, 러시아 북극해를 지나던 쇄빙선이 빙하 위에서 사모예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선원들은 사다리를 내려서 강아지를 구조했죠. 사모예드는 꼬리를 흔들며 고마워했어요.그 뒤 인근 마을에 최근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그리고 약 일주일 전 마을의 주민 한 명이 사모예드와 산책을 하던 중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그렇게 '아이카(Aika)'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보호자 '스테틀라나 체레시네바'가 감격의 재회를 할 수 있었죠.보호자는 "원래 혼자서는 어디도 가지 않는 아이인데, 어떻게 빙하 지대까지 간 것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아이카는 추운 북극해의 빙하 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사모예드는 시베리아에서 살던 '사모예드 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풍성한 이중모 덕분에 추운 날씨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견종이라고 하네요!아무튼, 아이카가 무사하게 구조되어 보호자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NN 홈페이지, Arirang News 유튜브 NEWS | 2021-06-21 10:54:57 아기사슴 구하려.. 호수로 뛰어든 댕댕이 응급차 떠나고.. 강아지가 내달린 이유는 고래에게 먹힌 사나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와 MBTI로 보는 내가 만약 강아지라면?? 반려견 MBTI 고양이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다녀왔어요 호수의 '강아지 보트'.. 뜻밖의 승객은 누구?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