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애묘인들의 축제 '궁디팡팡마켓', 3월에 최대 규모로 열린다 (1) NEWS | 2017-02-06 12:08:21 [NEWS]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음가짐…<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발간 NEWS | 2017-02-03 10:18:40 [NEWS]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NEWS | 2017-01-19 18:11:01 [NEWS]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NEWS | 2017-01-09 12:46:52 [NEWS]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NEWS | 2017-01-09 10:58:02 [NEWS]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NEWS | 2016-12-23 10:03:26 [NEWS]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NEWS | 2016-12-20 14:51:01 애묘인들의 축제 '궁디팡팡마켓', 3월에 최대 규모로 열린다 (1) 애묘인들의 축제 궁디팡팡마켓이 역대 최대 규모로 3월 3일부터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궁디팡팡마켓'은 고양이와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다. 고양이 관련 업체 및 핸드메이더, 작가가 참여해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과 소품 및 디저트, 고양이 용품과 식품 등이 전시된다.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으며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 6회 궁디팡팡마켓은 약 130여 개의 업체와 함께 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기 장소와 전시회 내부가 굉장히 넓어졌기에 대기 시간이 훨씬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장엔 5m 높이의 공기조형물 '쿤캣'이 걸리며 '고양이 작가'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사진전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배로 즐길 수 있다. 본사의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C>도 부스를 열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 더불어 KEB 하나은행과 함께 길고양이 TNR을 위한 프로젝트, '해피 컷팅 프로젝트' (HAPPY CUTTING PROJECT)도 진행한다. '해피 컷팅 프로젝트'는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인 TNR을 홍보하고 TNR에 필요한 통덫을 기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궁디팡팡마켓 입장 시 배부되는 '해피 컷팅 프로젝트' 티켓의 귀 부분 절취선을 잘라 행사장 내 각 기둥에 비치된 해피컷팅 기부함에 넣어주면 참여가 완료된다. 커팅된 귀 하나당 KEB 하나은행·하나카드와 궁디팡팡마켓이 200원씩 기부해 통덫을 구매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궁디팡팡마켓의 입장권은 금요일권과 토요일권 모두 6,000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며, 초·중·고등학생의 입장권은 4,000원이다.?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몬'에서 사전구매를 할 경우에는 금요일권을 3,000원에, 토요일권은 4,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사전구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 사진 = 궁디팡팡마켓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2-06 12:08:21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음가짐…<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발간 반려인이자 수의사이기도한 이원영 씨가 많은 동물들과 만나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깨달음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대학에서 서적을 전공한 저자는 우연히 지인에게 얻어 키우게 된 강아지 한 마리를 통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저 밥이나 챙겨주면 강아지가 저 혼자 알아서 잘 살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직접 함께 생활하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돌봐주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수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동물을 좋아하면 철학자가 된다>는 만남, 이해, 교감, 매듭, 공존이라는 5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질문 받는 중성화 수술 여부, 발병률이 높은 질환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상식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어 모든 반려인들이 한 권쯤 곁에 두고 읽을 만하다. 그 외에도 <여백이>를 쓴 봉현 작가의 실제 에피소드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을 수 있고, 반려동물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 반려동물의 존재 이유 등 사람과 동물이 나눌 수 있는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루고 있어 일반적인 매뉴얼적인 성격을 띠는 책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원영 저자는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만큼, 동물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보다 깊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문학과 지성사온라인뉴스팀 eidt@petzzi.com? ? NEWS | 2017-02-03 10:18:40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애견 동반 전용 호텔 '더 펫텔 프리미엄 스위트 해운대'(이하 더 펫텔)가 유기동물 보호기금 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더 펫텔은 애견 호텔을 비롯해 동물 전용 용품점·미용실·?병원 등 반려동물 멀티플렉스를 구축해 반려동물과의 안락한 문화생활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갤러리'와 함께 반려동물 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전시회는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한충석 작가, 김충석 작가와 더불어 일본 작가 류마 이마이(Ryuma Lmai?)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한충석 작가와 김해진 작가의 아트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수익금은 부산동물학대 방지 연합에 전달되어 유기동물 보호 및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류마 이마이 <cat>| 김인지 <Cactus>| 한충석 <조우>더 펫텔 관계자는 "유기동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 마련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전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유기동물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다음 행사에 대한 뜻을 전했다.한편, 더 펫텔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는 '우갤러리'는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유명 작가들의 회화·도자기·?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info.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197번 길 12, 2층 더 펫텔 카페TEL. 051-999-2000 | FAX. 051-999-2099 | www.thepetel.com 사진=더 펫텔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19 18:11:01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던 진중권 교수가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를 집필, 출간했다. 진 교수는 2013년 비 오는 어느 날 어린 고양이 한 마리를 거두게 된다. '냥줍'을 한 그는 고양이를 존경하는 철학자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의 이름을 따 '루비'라 명명한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꿰뚫어보며 '모두까기 인형'이라 불리던 진 교수는 트위터 대문에 루비와 찍은 사진을 걸어두며 집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이다. 낡은 인간중심주의 집사 문화를 버리고 새롭게 '고양이중심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진중권은 루비의 말을 빌려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진 교수는 “고양이에게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미학과 재치가 담긴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출간 전 연재본을 볼 수 있다. 출판사 천년의 상상 | 정가 18,000원 사진=천년의 상상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09 12:46:52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에서 '제1기 반려견 푸드테라피-기초 과정'(이하 '푸드테라피')이 2017년 2월 5일부터 진행된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푸드테라피'는 단타성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푸드테라피' 교육과정의 강사로는 국내 최초 수의사 푸드 테라피스트인 해마루 케어센터 영양학 자문 양바롬 수의사가 나선다. 양바롬 수의사는 “각 개체마다 건강상태와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는 것을 무작정 따라 먹이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당부한다. 아울러 “본 과정을 통하여 보호자들이 영양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쌓고, 하나를 먹이더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과정의 의미를 전했다. '푸드테라피'는 1월 2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 및 운영팀(070-4911-79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해마루 아이해듀 제공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NEWS | 2017-01-09 10:58:02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나의 작은 선택이 전 세계 동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동물전문 1인 출판사인 '책공장더불어'의 서른두 번째 책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가 그 주인공이다.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는 사향고양이의 비인간적인 루왁커피 체취방법부터 맹수를 가둬서 사냥하는 통조림 사냥, 명품 패션의 소모품이 되어 버린 파충류, 지느러미가 잘린 채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상어 등 현대사회의 동물학대를 고발하는 2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동물학대 산업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우리 안의 동물학대 산업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동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선택이란 무엇인가, 나의 삶은 다른 동물들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오직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독자에게 던지는 것이다. 저자인 이형주씨는 2010년부터 동물보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자유연대에서 정책국장으로 동물관련 법률과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했다. 현재는 <오마이뉴스>, <허핑턴포스트>, <한국일보>등 국내외 매체에 동물에 관한 글을 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예쁘고 맛있는 것에 대한 욕구를 조금 줄이면 어떻게 지구 반대편 생명이 살게 되는지 알려준다.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이라 기대했다. 자료제공=책공장더불어온라인뉴스팀 eidt@petzzi.com? NEWS | 2016-12-23 10:03:26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새로 개봉되는 감동 가득한 고양이 영화가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원제: A Street Cat Named Bob)>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와 길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다.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연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등 실력파 제작진을 비롯하여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등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영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현재 진행형 실화'라는 점이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던 노숙자 제임스 보웬(James Bowen)은 록 스타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망이 없는 마약 중독자였다. 어느 날 우연히 발이 부어오른 채 아파트 현관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길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 제임스는 가엾은 마음에 자신이 가진 돈 22파운드를 모두 치료비로 쓴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울 형편은 되지 않았기에 건강해진 고양이를 공원에 두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러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길고양이가 제임스를 다시 찾아온 것만으로도 모자라, 그의 공연에 늘 함께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도록 도와주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다가도 귀여운 고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서는 발길을 멈춰 제임스의 노래를 들었다. 제임스는 고양이의 이름을 밥(Bob)이라고 지어주고 언제나 함께했다. 밥 역시 제임스의 곁을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늘 그의 어깨를 타고 버스와 지하철을 오갔다. 제임스의 공연을 관람하던 손님이 원하면 하이파이브를 해주기도 한다. 이 둘의 우정을 담은 책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이번 영화 역시 책만큼이나 사람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 누리픽쳐스, RADASS닷컴온라인뉴스팀 edit@petzzi.com? ? NEWS | 2016-12-20 14:51:01 애묘인들의 축제 '궁디팡팡마켓', 3월에 최대 규모로 열린다 (1)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음가짐…<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발간 더 펫텔, 유기동물 기금마련 전시회 개최 루비가 말하고 진중권이 쓰다...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출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먹이자! 아이해듀 '반려견 푸드테라피' 과정 개설 그 선택,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출간 노숙자와 고양이의 감동 실화…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