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NEWS | 2017-04-14 17:07:13 [NEWS]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NEWS | 2017-04-14 12:41:01 [NEWS]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NEWS | 2017-04-14 11:32:41 [NEWS]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NEWS | 2017-04-13 10:10:48 [NEWS]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국제캣산업박람회 개최 NEWS | 2017-03-30 11:22:59 [NEWS] 카라, 고돌북스 생명토크 개최 NEWS | 2017-03-27 11:02:50 [NEWS] 진중권,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로 TBS '북 콘서트' 출연 NEWS | 2017-02-24 10:36:18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프라이즈를 사랑한다. 하지만 한동안 동물들을 방치한 후 발견하는 서프라이즈가 언제나 즐겁운 것만은 아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직접 겪었던 어처구니없는 순간을 공유했다. 엉망진창이 된 그들의 집과 행복한 반려동물들을 함께 눈여겨보며 감상하자. 사진=bored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7:07:13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견 한국의 ‘달리’와 미국의 ‘뽀빠이’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식이 놓인 접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가 빈 접시 앞에서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사진으로 유명해진 ‘달리’. ‘개무룩’한 표정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 행복한 모습 등으로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될 정도의 인기를 얻어온 스타견이다. 달리의 반려인인 이지은 씨는 달리의 SNS 계정을 통해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어요”라며 달리와 ‘뽀빠이’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달리와 뽀빠이가 각자 피자를 한 판씩 놓고 있다. 지은 씨는 “한국일보에 ‘미국판 달리’라고 소개될 정도로 달리랑 닮은 점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비슷한 점도 많고 사진보다 훨씬 귀여웠다”고 이야기했다. 뽀빠이의 반려인 닉슨과 아이비도 뽀빠이의 SNS 계정에 “달리가 한국에서 와주었어요”라며 “뽀빠이를 위한 커플 턱받이도 가져와주었어요. 달리는 매우 특별하고 귀여움 그 자체에요. 우리를 방문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달리와 뽀빠이는 유기견 출신인데다가 음식을 앞에 둔 사진으로 유명세를 얻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달리는 2013년에 오른쪽 앞발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후 주인에게 버림받고 지은 씨에게 입양되었다. 이후 ‘개무룩’한 표정으로 인기를 얻었다. 뽀빠이 역시 2013년 즈음 미국 LA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였다. 아이비 부부가 임시보호를 하다가 정이 들어 입양했고, 뽀빠이와 음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인기를 얻었다. 달리의 소식은 여기에서, 뽀빠이의 소식은 여기에서 더 구경할 수 있다. 사진= run_darly / popeyethefoodie 인스타그램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2:41:01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던 아빠들의 모습을 공유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가족 중 누군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렇다. 아래 사진들은 강아지 입양에 반대를 외쳤지만 결국 승복한 아빠의 모습들이다. 아빠미소를 장전하고 즐겁게 감상하도록 하자. | 그리고 우리 아빠는 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어. | 우리 아빠는 처음에 우리가 개를 키우는 걸 원치 않으셨어. 나는 그의 방에서 이 사진을 발견했지. | 아빠가 말했어, "나는 개가 싫다, 근데 그녀(강아지)는 개가 아니야." | 우리 아빠는 "개를 원하지 않아!" 라는 말을 계속했어. 그리고 아빠는 이렇게 주무시고 계셨어. | 아빠는 말했지, 그는 아이패드나 강아지는 원하지 않는다고. | 우리 아빠는 그가 우리 늙은 개를 사랑하는 걸 결코 인정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그의 휴대폰에서 이 사진을 찾았으니, 인정할 수밖에 없겠지. | 우리 아빠는 정말로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다. 가끔 내가 이런 광경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 우리 아빠는 원래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이미 길들여저 있었던 사람 같아. 강아지가 아빠의 마음을 바꾼 것 같기도 하고. | 우리 아빠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이야. | 아빠는 "나는 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 그리고 아빠는 또 "나는 두번째 개도 원하지 않아"라고 말하기도 했어. 사진=borea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1:32:41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잘못된 사랑의 결말 마산의 한 쉼터에서 고양이 100마리가 고통받고 있다. 지난 10일 동물권단체 케어에 게재된 소식이다. 마산의 한 쉼터에서 애니멀 호딩을 일삼는 주인이 봉사자들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양이를 방치하고 출산을 외면했다. 실망한 봉사자들이 떠나가자 굶어 죽은 고양이, 부패한 사체가 쉼터 곳곳에 늘어 놓인 적도 있었다. 현재 20여 평의 공간에서 100여 마리의 고양이가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다. 100마리 긴급 구조, 도움이 필요합니다 케어 측은 봉사자들로부터 이 제보를 받아 현장을 조사했다. 쉼터 주인은 고양이를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음에도 계속해서 고양이를 데려오고 번식을 막지 못하며 상황의 악화를 자초하고 있었다. 최근엔 전기가 끊기고 임대료도 내지 못해 거리로 내몰렸다. 이에 케어 측은 쉼터 주인에게 동물포기각서를 받고 동물을 구출했다. 그렇게 구조해낸 100마리. 다친 고양이, 중성화되지 않은 개체도 다량 섞여 있다. 입양을 준비하는 관리 기간 동안 사료 및 운영 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케어는 6개월 간 고양이 100마리 입양 프로젝트를 연다. 자금 지원이든 자원 활동이든 모든 종류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구조 기사 원문 ▷ 바로 가기 모금 ▷ 바로 바기 NEWS | 2017-04-13 10:10:48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국제캣산업박람회 개최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가 다음달 21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0개 업체가 참가하고 350부스가 마련돼 반려묘의 사료, 간식, 미용, 관련 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박람회지만 ‘관상어존’, ‘펫존’, ‘패션존’ 등 7개의 구역이 설치돼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도 준비된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대표 박선미)와 함께하는 길고양이 입양 상담 행사도 열린다. 길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입장은 제한된다. 코엑스는 2005년 MBC와 한국애견협회 공동주최로 ‘애견박람회’ 이후 12년 간 반려동물 관련 박람회를 금지했다. 이는 반려동물과의 동행으로 배변 처리, 털 날림 문제 등이 나타나 함께 공간을 쓰고 있는 주변 카페·식당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심동준 올윈 대표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관련 산업은 크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2년 전부터 박람회를 기획했는데, 이번 행사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선 공개된 행사 홍보 카피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가 화제가 돼 홈페이지 개설 전부터 수천 건의 문의전화를 받았다”며 행사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고 전했다. 현재 포스터는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로 바뀌어 호평을 받고 있다. INFO.제 1회 국제캣산업박람회 2017. 04. 21(금) - 23(일)서울 강남 코엑스 1층 B홀입장료 7,000원(사전 예매 시 4,000원) 사진=국제캣산업박람회김나연 기자 eidt@petzzi.com? NEWS | 2017-03-30 11:22:59 카라, 고돌북스 생명토크 개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고돌북스 생명토크’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카라는 돌아오는 4월 5일 저명한 면역학자인 우희종 교수가 강연하는 생명토크를 개최한다. 가축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정치·사회·경제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구제역·AI와 공장식 축산업 중에 어떤 것이 동물과 인간에게 진정으로 치명적인지 들여다본다는 취지다. 카라는 ‘2000년데 들어서면서부터 구제역과 AI는 대량 살처분이 불가피한 가축전염병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며 가축전염병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고돌북스 생명토크에서는 해외 수입으로 달걀 가격이 안정화 되면 사람들의 일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정부의 주장대로 구제역과 AI는 살처분이 불가피한 가축전염병인지, 더 이상의 비극을 갱신하지 않으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돌북스 생명토크는 여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INFO.고돌북스 생명토크일시 4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장소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122 3층인원 40명참가비 무료문의 킁킁도서관 02.3482.0999?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3-27 11:02:50 진중권,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로 TBS '북 콘서트' 출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최근 낸 저서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4일 상암동 tbs 사옥에서 진행된 'tv책방 북 콘서트'에 참여한 진 교수는 평소의 날카로운 모습을 내려놓고 반려묘 '루비' 이야기를 비롯해 고양이에 관한 따뜻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진 교수는 품종묘를 선호하는 세태를 꼬집으며 "이제는 '고양이중심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이의 시각에서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는 그의 책 전반에 걸쳐 녹아들어 있는 생각이다. 200여명의 청중들과 함께 진행된 북 콘서트는 두시간 가량 활기차게 이어졌다. 진 교수는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지식과 동물을 향한 남다른 시각을 조리있게 풀어놨고, 청중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도 열의 있게 응했다. 한편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는 루비가 구술하고(?) 진중권이 받아 적어 펴낸 책으로 고양이의 창세기부터 현대, 그리고 동서양을 아우르며 고양이에 관한 역사, 문학, 철학에서의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녹화된 북콘서트는 오늘(24일) 오후 3시에 tbs에서 방송된다.? NEWS | 2017-02-24 10:36:18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국제캣산업박람회 개최 카라, 고돌북스 생명토크 개최 진중권,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로 TBS '북 콘서트' 출연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