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탈을 쓴 천사? NEWS | 2020-10-15 16:14:30 [NEWS] 50년 전 멸종됐다던 야생개 발견, '뉴기니 싱잉도그' NEWS | 2020-09-03 11:41:16 [NEWS] 9년, 집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 NEWS | 2020-08-25 08:41:31 [NEWS] 성당에서 태어나 마스코트가 된 성스러운 고양이, 글리 NEWS | 2020-07-28 10:17:42 [NEWS] "기다려...다시 만나자.."죽은 반려견 복제한 중국 여성 NEWS | 2019-12-18 18:00:20 [NEWS] 길고양이들을 위해 아이스박스로 쉼터를 만든 남자 NEWS | 2019-12-18 17:55:00 [NEWS]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시리아 내전 현장에 뛰어든 남자 NEWS | 2019-10-11 16:18:15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탈을 쓴 천사? 늘 우스갯 소리로 했던 상상, "우리 고양이..사실은 천사가 아닐까?.." 모르셨겠지만... 여러분의 다리 사이에서 자고 있는그 고양이, 천사 맞습니다. "엥? 읭?" 하셨나요? 합성이 아닌, 실제로 찍힌 사진이라는 사실! 사진 속 고양이는 평소에창밖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평소와 같이 바깥을 구경하던 중, 귀가하던 집사님의 눈에 띄어찍힌 사진이라고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ㅎㅎ 그럼, 날씨 좋은 수요일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CREDIT출처 THE DODOEDITOR SW NEWS | 2020-10-15 16:14:30 50년 전 멸종됐다던 야생개 발견, '뉴기니 싱잉도그' 지난 50년 동안, 야생에서 멸종된 것으로 보고됐던 '뉴기니 싱잉도그'가 최근 발견되어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 찍힌 '뉴기니 싱잉도그'는 10,000~15,000년 전 존재했던 아시아 늑대 중에서도, 가장 원시견의 가까운 혈통을 가진 종입니다. 전세계에 걸쳐 약 200마리 밖에 안 남아 있던 이 개는, 그마저도 1970년대에 포획된 개들의 후손이라고 알려졌었는데요. 특히, 이 동물은 짖는 소리가 마치 '구슬프게 우는 듯하다'고 하여, '노래하는 개'라고 하기도 하죠! 연구원들이 입을 모아 아름답다고하는 싱잉도그의 울음소리,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Silver Cross FoxNew Guinea Singing Dog 멸종된 줄 알았던 동물이 다시 발견되었다니다시 한 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CREDIT출처 BOREDPANDAEDITOR SW NEWS | 2020-09-03 11:41:16 9년, 집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 리틀 그레이와 리틀 화이트,두 벨루가들의 이름입니다. 2011년, 두 벨루가는러시아 해안에서 포획된 뒤, 중국의 수족관에서자그마치 9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요. 두 벨루가가 9년 동안 한 일이라고는, 오직 돌고래쇼를 보러 오는 관람객들을 위해공연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이들을 구조한 건 "Sea Life Trust" 라는 영국 자선단체였습니다. 구조된 이후 벨루가들은, 본격적으로 바다에 나갈 준비를 위해 , 드디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벨루가들 아이슬란드의 "고래 보호구역"으로 보내졌는데요. 현재는 이곳에서적응 기간을 보내고 있으며 무엇보다, 수족관이 아닌 차가운 바다로 옮겨진 뒤 매우 좋은 컨디션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틀 그레이와 화이트는 구조되었지만, 아직도 전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벨루가의 수는 약 300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구조된 이후 한결 편안해보이는 벨루가들 아직 좁은 수족관에 갇힌 벨루가들은언제쯤이면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들이 태어난 곳, 드넓은 바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바라봅니다. CREDIT출처 THE DODOEDITOR SW NEWS | 2020-08-25 08:41:31 성당에서 태어나 마스코트가 된 성스러운 고양이, 글리 이 녀석의 이름은 '글리' 입니다. '사랑의 결합'을 뜻하는 이름이죠!언뜻 보면 평범한 길고양이처럼보이는 글리는, 성 소피아 사원에서 태어난 고양이이자, 이곳의 마스코트입니다.성 소피아 사원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해온 '바체시'씨는 글리를 처음 본 순간, 특별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며그에 대한 일화를 꺼냈는데요.'사랑의 결합'이라는 글리의 이름 뜻대로, 글리의 주변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가득했다고 합니다.종교, 피부색, 성별이 어떻든수많은 관광객들이모두 글리만 보면 미소를 지으며한 곳으로 모여들었던 것이죠."글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을순식간에 한 곳으로 모이게 했고, 사람들이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죠."서기 537년, 기독교 정교회의 성당으로 지어진 성 소피아 사원은 사실, 모스크로 개조됐다가다시 박물관으로 바뀌었고 최근엔 터키 대통령에 의해 다시 모스크로 개조된 복잡한 역사를 가진 사원인데요.이 때문에 글리의 거처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었지만, 성 소피아 사원이 다시 박물관으로 바뀌더라도글리는 계속 이곳에서 살 거라고 하네요. "이스탄불에는 길고양이들이 참 많지만,글리는 신기하게도 다른 길고양이들과는 다른 것처럼 느껴져요.어딘가 특별하죠. 그래서 저는, 글리를 '여왕'이라고 불러요."뽕주둥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바체시씨의 말대로풍기는 분위기가 남다른 글리,앞으로도 성 소피아 사원의든든한 수호자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CREDIT출처 BOREDPANDAEDITOR SW NEWS | 2020-07-28 10:17:42 "기다려...다시 만나자.."죽은 반려견 복제한 중국 여성 병으로 죽은 반려견 '후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전문 업체에 '복제'를 의뢰한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의 이름은 리 샤오링으로, 중국 타이위안에 거주하며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리 씨가 반려견 후후를 처음 만난 것은 약 10여 년 전의 일이다. 공장 창고 앞에서 처음 만난 이래, 후후는 리 씨에게 있어 둘도 없는 친구였다. 비극이 찾아온 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 9월 후후는 자궁축농증과 폐암을 진단받았고, 리 씨는 치료에 온 힘을 쏟아부었지만 치료 두 달 만에 후후는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리 씨는 포기하지 않았다. 리 씨는 중국 내 반려동물 복제를 전문으로 하는 '시노진'을 찾아가 후후의 복제를 의뢰했다. 후후의 허벅지에서 추출한 세포는 현재 정상적으로 배아되고 있으며, 추후 모견에게 이식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 최초의 복제 고양이 다쏸 시노진은 지난 17년 비글 복제에 성공한 이래, 현재 한 달간 약 5건 정도의 반려동물 복제 의뢰를 받는다고 한다. 복제 가격은 한 마리 당 6천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노진은 최근 개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복제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실제로 지난 7월, 중국 최초의 복제 고양이 '다쏸'이 태어나 논란을 빚었다. 리 씨는 "아직 후후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기다려, 곧 만나자"라는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네티즌의 의견은 현재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적이 있는 견주라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떠나보낸 반려견을 다시 만나는 데 드는 비용이 6천만 원이라면 합리적인 것 아닌가?" 라며 리 씨를 이해한다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복제된 개가 당신이 사랑했던 그 개라고 할 수 있는가? 차라리 도움이 필요한 다른 개를 입양하는 게 나았을 텐데..." "모두 결국 생명 경시 문제로 이어진다. 복제견의 배아가 이식된 모견은 무슨 죄인가?"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출처 DAILY MAIL에디터 LUERI NEWS | 2019-12-18 18:00:20 길고양이들을 위해 아이스박스로 쉼터를 만든 남자 길고양이들에게 겨울은 가혹한 계절이다. 살을 에는 매서운 추위와 굶주림을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그 작은 몸뚱이 하나로 오롯이 버텨내야 한다. 새끼라도 딸린 어미 고양이라면 상황은 더욱 나쁘다. 과연 새끼 중 몇 마리나 살아남아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세상엔 길 위의 여린 생명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기사의 주인공 필립 로기치(Philip Rogich)씨는 바로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미국 유타 주 오그덴에 거주 중인 이 남자는 다른 이들이 버린 보냉 상자와 지푸라기로 길고양이들의 쉼터를 만들고 있다. "사실 저만의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얼마 전 누군가가 이 방법으로 길고양이들을 돕는 영상을 봤거든요."버려진 보냉 박스를 길고양이 쉼터로 사용하는 일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환경을 살리는 일이기도 하다.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500여 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립 씨는 최근 보냉 박스를 이용해 고양이 쉼터를 만드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필립 씨는 요즘 각지에서 길고양이 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조달받고 있다고 한다. 필립 씨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널리 퍼져서 정말 기쁘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영상을 보고 따라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CREDIT출처 BORED PANDA에디터 LUERI NEWS | 2019-12-18 17:55:00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시리아 내전 현장에 뛰어든 남자 이번 주, 무함마드 알라 알자렐(Mohammad Alaa Aljaleel) 씨는 최근 시리아 내전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의 카프르 나블(Kafr Nabl)을 방문했습니다.급히 대피하느라 주인들이 미처 데려가지 못한 고양이들을 구조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다행히도 폭격이 시작되기 전 대부분의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동물들은 그 곳에 발이 묶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함마드 씨는 고양이들을 유인해 내기 위해 거리 곳곳에 철창 덫을 설치하고, 안에 음식을 두고 고양이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많이 굶주렸는지 고양이들은 크게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철창 안으로 들어왔습니다.현재 무함마드 씨와 그의 팀은 총 83마리의 고양이들을 구조했다고 합니다. 사실 무함마드 씨가 고양이를 구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시리아에서는 2011년부터 기존 정부에 불만을 가진 반군이 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군 이외에도 다른 단체나 국가들이 시리아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4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무함마드 씨는 본래 알레포에 살던, 동물을 사랑하는 평범한 엔지니어였습니다. 하지만 내전 발발 후, 그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구급차를 타고 알레포 곳곳을 누비며 인명 구조와 버려진 동물 구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씨는 수백 마리의 고양이들을 구조했고, 알레포에 고양이 보호소를 설립하기까지 했지만, 불행히도 보호소는 약 2년전 폭격으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구조된 고양이들 역시 대부분 죽거나 뿔뿔이 흩어져버렸습니다. 그는 고양이들뿐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서 늘 힘쓰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씨와 보호소 사람들은 끊어진 전기를 보충하기 위해 발전기를 마련하고, 우물을 파고, 폭탄 테러가 이어질 동안에도 아이들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어지는 비참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보호소 옆에 놀이터를 짓기도 했습니다. 현재 무함마드 씨의 센터는 더욱 확장되어 보육원, 유치원, 수의학을 겸하는 전문 병원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시리아 내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참혹한 상황을 두고 무함마드 씨는 말합니다."동물과 아이들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은 언제나 어른들 쪽이지요. 잘못된 믿음은 사람을 파멸로 몰고 갑니다. 그렇지만 저는 길 위 버려진 동물과 맺는 유대감이 전쟁으로 인해 퇴색되어버린 '친절'과 '사랑'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일깨워 줄 수 있다고, 나아가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해 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알레포의 '캣 맨(Cat man)'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혼란의 현장 속 그 누구도 돌보지 않는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힘쓰는 무함마드 씨의 이야기는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립니다.무함마드 씨는 오늘도 도움이 필요한 알레포의 동물들과 아이들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CREDIT에디터 LUERI출처 THE DODO/ BBC NEWS/ ARAB NEWS/ CC DISVOVERY NEWS | 2019-10-11 16:18:15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탈을 쓴 천사? 50년 전 멸종됐다던 야생개 발견, '뉴기니 싱잉도그' 9년, 집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 성당에서 태어나 마스코트가 된 성스러운 고양이, 글리 "기다려...다시 만나자.."죽은 반려견 복제한 중국 여성 길고양이들을 위해 아이스박스로 쉼터를 만든 남자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시리아 내전 현장에 뛰어든 남자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