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NEWS | 2021-06-21 10:54:57 [NEWS] 발목 잘린 고양이.. 사랑의 힘으로 회복 중 NEWS | 2021-06-17 09:38:41 [NEWS] 아픈 강아지 위해.. '보물' 내놓은 8살 소년 NEWS | 2021-06-16 16:12:35 [NEWS] 도시에서 '반려 늑대' 키우는 러시아 여성 NEWS | 2021-06-15 09:52:26 [NEWS]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NEWS | 2021-06-14 09:47:40 [NEWS]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NEWS | 2021-06-09 09:59:02 [NEWS]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NEWS | 2021-06-08 09:51:54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져서 생활하다 구조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그러니까 '개스트 어웨이'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해요.미국 매체 'CNN'은 일주일 이상 실종 되었다가 북극해 빙하에서 발견, 구조된 사모예드 강아지의 사연을 러시아 국영언론 'Russia1'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6월 9일(현지시간) 알렸습니다.6월초, 러시아 북극해를 지나던 쇄빙선이 빙하 위에서 사모예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선원들은 사다리를 내려서 강아지를 구조했죠. 사모예드는 꼬리를 흔들며 고마워했어요.그 뒤 인근 마을에 최근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그리고 약 일주일 전 마을의 주민 한 명이 사모예드와 산책을 하던 중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그렇게 '아이카(Aika)'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보호자 '스테틀라나 체레시네바'가 감격의 재회를 할 수 있었죠.보호자는 "원래 혼자서는 어디도 가지 않는 아이인데, 어떻게 빙하 지대까지 간 것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아이카는 추운 북극해의 빙하 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사모예드는 시베리아에서 살던 '사모예드 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풍성한 이중모 덕분에 추운 날씨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견종이라고 하네요!아무튼, 아이카가 무사하게 구조되어 보호자를 다시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NN 홈페이지, Arirang News 유튜브 NEWS | 2021-06-21 10:54:57 발목 잘린 고양이.. 사랑의 힘으로 회복 중 끔찍한 상태로 죽어가던 유기묘가새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뉴질랜드 매체 '9NEWS'는 양 쪽 발목이 잘린 채 발견된 유기묘가 사랑의 힘으로 회복 중이라고 지난 5월 21일 보도했습니다.뉴질랜드 캔터베리에 사는 블레어 부부는 지난 4월말 우연히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생후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는 뒷쪽 발목이 모두 잘려있었죠. 블레어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고양이를 우리를 보고 계속해서 야옹거리며 울었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혀 우리 근처로 다가오진 않았죠"라고 밝혔습니다.블레어 부부는 고양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아이는 심각한 영양실조 탓에 당장 다리 수술도 받을 수 없을 정도였죠.특별식으로 기력을 회복한 후에야 노출된 다리뼈를 피부도 덮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부부는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파스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장애인 수영선수 '소피 파스코(Sophie Pascoe)'처럼 역경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소피 파스코는 2살 때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잔디깎는 기계 때문에 왼쪽 다리를 잃었죠.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수영선수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8년과 2012년, 그리고 2016년까지 총 3차례 장애인올림픽(페럴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를 땄습니다.고양이 파스코도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 블레어 부부는 파스코의 상태가 더 좋아지면 의족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해요.한편 블레어 부부는 지난 5월 17일 인터넷 기부금 모금 홈페이지 'give a little'에 파스코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미 병원비로 1000달러(약 111만원) 이상을 쓴 상황에서 앞으로도 주당 300달러(약 33만원) 가량의 치료비가 더 들어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온정을 전했습니다.6월 9일 현재 3300달러, 한국 돈으로 약 367만원이 모였죠.블레어 부부는 "병원비와 치료비 이상의 금액이 모였어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파스코를 위해서 쓰이는 돈 외에는 고양이보호를 위한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파스코가 그 특별한 이름처럼 꼭 역경을 극복하고 밝게 빛나는 묘생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블레어 부부와 파스코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9NEWS 홈페이지, give a little 홈페이지, Sophie Pascoe 인스타그램 NEWS | 2021-06-17 09:38:41 아픈 강아지 위해.. '보물' 내놓은 8살 소년 반려견을 위해 소중한 '보물'을 기꺼이 내놓은 소년이 화제입니다.미국 매체 'Washington Post'는 아픈 강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4년 간 모은 포켓몬스터 카드를 선뜻 내놓은 8살 소년의 기특한 이야기를 지난 6월 7일 보도했습니다.버지니아주에 사는 킴벌리&타일러 우드러프 부부는 올해 초봄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부부와 세 아이는 '브루스'라 이름 붙인 4살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을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특히 8살 첫째 '브라이슨'이 유독 브루스를 아꼈죠.그런데 어느날인가부터 브루스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밥도 잘 먹지 않고 힘이 없었죠. 알고보니 '파보 바이러스'였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 가능성이 높은 병이었어요.상태가 계속 안 좋아지면서 병원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원비와 치료비가 만만치 않았죠. 사흘 동안 병원비가 655달러(약 73만원)였고, 추가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좋지 않은 집안 사정으로 부부가 병원비를 걱정하는 것을 브라이슨이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직접 강아지의 병원비를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4살 때부터 4년 간 모아온 보물, 포켓몬카드를 팔기로 결심했습니다.크리스마스와 생일선물 등으로 모은 수백장의 포켓몬카드를 장당 한국 돈 5500원에서 11000원에 팔기로 했습니다.8살 소년의 기특한 행동에 마을 사람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개 사료와 용품을 기부하고 기부금 행사를 개최했죠. 훈훈한 소식이 널리 퍼지며 포켓몬스터 카드 제조사에서 유니크 카드를 브라이슨에게 선물하기도 했어요.브라이슨의 부모도 기부금 모금 사이트 'gofundme'에 사연을 올렸는데, 목표 모금액인 800달러(약 90만원)를 넘어 8일 현재 14533달러(약 1620만원)가 모였습니다. 가족은 반려견의 병원비를 제외한 금액을 다른 동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답니다.무사히 치료를 잘 받은 강아지 브루스는 건강을 되찾았다고 해요. 작은 기적을 이끌어낸 8살 소년 브라이슨은 "내 친한 친구, 브루스를 잃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소중하게 모아온 보물을,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겠다고 마음 먹은 8살 소년.아이의 동심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Washington Post 홈페이지 NEWS | 2021-06-16 16:12:35 도시에서 '반려 늑대' 키우는 러시아 여성 도시에서 '반려 늑대'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6월 3일 'BORED PANDA' 홈페이지는 늑대와 함께 살아가는 '알리다(Alida)'라는 러시아인을 소개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러시아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늑대 새끼가 태어났어요. 그러나 어미는 생후 3일된 새끼를 거두지 않았어요. 결국 보호소 사람들이 새끼 늑대에게 밥을 먹이며 보살폈죠. 하지만 이대로라면 보호소를 떠나 야생으로 옮겨지더라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어요.사냥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 사연을 들은 알리다 씨가 동물보호소에 새끼 늑대를 입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생후 28일 아기 늑대는 알리다 씨의 가족이 되었죠. 알리다 씨는 늑대에게 '키라(Kira)'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키라와 오래도록 함께 살 수 있도록 사회화 교육에 힘썼다고 해요. 키라가 사람, 다른 반려동물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도시생활에 적응하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했죠. 알리다 씨는 "키라를 입양하기 위해서 늑대에 관해서 공부를 많이 했고, 늑대 사육장 사람들과도 자주 소통을 했습니다"라고 밝혔어요. 어느덧 1살이 된 키라. 키라와 길거리를 걷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진 요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키라는 알리다 씨의 7살 아들 '보그단'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알리다 씨는 "교육과 훈련을 거쳐 키라는 완전히 길들여졌어요"라며 다시 한 번 도시의 삶에 적응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도 키라를 만나면 같이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Alida 인스타그램 NEWS | 2021-06-15 09:52:26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반려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곰에게 달려든 17세 소녀가 화제입니다. 최근 'CBS Los Angeles' 'abc7' 등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매체들이 야생곰에게 달려든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현충일이었던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브래드버리의 산골마을에 야생곰이 나타났습니다. 새끼 두 마리와 함께 마을로 내려온 커다란 곰은 한 집의 마당 담벼락으로 접근했죠. 침입자를 발견한 이 집의 반려견 4마리가 컹컹 짖으며 달려들었습니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곰도 당황한 듯 반려견들에게 공격 태세를 취했죠. 그러다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곰에게 붙잡힐 위기에 쳐했습니다. 그때 누군가 나타납니다. 아래 영상을 함께 보시죠.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WATCH: Bradbury Teen Takes On Mama Bear In BackyardA brave teen girl in the San Gabriel Foothills community of Bradbury came to the defense of her dogs when a bear showed up in her yard over Memorial Day Week...www.youtube.com 이 집에 사는 17살 소녀 '헤일리'였죠. 소녀는 곰에게 달려들어 곰을 밀치며 강아지를 구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방범용 카메라에 찍혔고, 헤일리의 친적이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곰과 싸워서 이긴 소녀로 유명세를 타게 된 헤일리는 그날을 떠올리며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려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가봤죠. 솔직히 처음엔 곰인 줄도 몰랐어요. 그저 어떤 동물이 개를 잡아가려고 한다고 생각해서 달려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야생곰이 자주 민가로 내려온다고 해요. 헤일리는 "평소엔 곰이 사납지 않는데, 이번에는 새끼를 구하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4마리와 야생곰 3마리 모두 다친 곳은 없고, 헤일리 역시 손가락을 삐고 무릎에 멍이 든 걸 빼면 멀쩡하다고 하네요. 반려견을 돕기 위해서 곰에게 달려든 용감한 소녀의 기백에 박수를 보냅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abc7' 홈페이지, 'CBS Los Angeles' 유튜브 NEWS | 2021-06-14 09:47:40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두 '전우'가 미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미국의 동물복지권리보장 비영리단체 'American Humane' 홈페이지가 지난 5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주한미군 출신 육군 예비역과 군견의 감동적인 재회를 알렸습니다. '마이클 스테프노비치(Michael Stepnovich)' 씨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한국으로 파견되어 복무를 했습니다. 18개월 동안 한국에서 정을 쌓은 여러 전우 중에는 군견 '뽀빠이(POPEYE)'도 있었죠. 7살 저먼셰퍼드종 뽀빠이는 폭발물 탐지전문견이었고, 스테프노비치와 자주 호흡을 맞췄습니다.함께 근무한 시간이 무려 2000시간에 이르렀어요. 한국을 떠나는 날, 스테프노비치는 뽀빠이와의 이별에 매우 슬퍼했죠.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와 군 전역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새 인생을 준비하던 그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가 떠난 뒤 뽀빠이가 심각한 분리불안증세를 보이며 더 이상 군견으로 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거였죠. 스테프노비치는 뽀빠이를 미국으로 데려와 입양을 하고 싶었고, American Humane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5월 21일 라스베이거스, 먼 길을 떠나 온 뽀빠이와 스테프노비치가 약 4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스테프노비치는 "한국서 헤어지면서 뽀빠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몇 개월이 정말 긴 시간처럼 느껴졌죠"라며 "뽀빠이를 다시 만나는 순간 여러 감정이 교차했어요. 저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만나 너무 기쁠 뿐"이라고 감격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는 그는 뽀빠이와 여러 곳으로 모험을 떠날 것이라며 다가올 나날을 기대했답니다. 스테프노비치와 뽀빠이가 한국에서처럼 미국에서도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삶을 보내길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American Humane 홈페이지 & 페이스북 NEWS | 2021-06-09 09:59:02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예상치 못한 생이별로 눈물 지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마침내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5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매체 'NEWS WEEK'가 보도한 사연입니다. 애런 모리스(Aaron Morris) 씨는 래브라도/핏불 믹스견이자 6년 간 함께한 서비스견 '졸렌(Jolene)'과 살고 있습니다. 그는 5월 21일 물건을 사러 졸렌과 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잡화점에서 금방 물건을 사고 돌아올 생각으로 주차한 차량에 휴대폰과 졸렌을 두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온 자리에는 차량이 사라져있었죠. 모리스 씨는 도난 당한 사실을 SNS 알리며 차 안에 소중한 반려견도 타고 있다며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동물보호소 Morristown Hamblen Humane Society 스태프가 거리에서 방황하는 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목에 걸린 이름표의 연락처로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고 SNS에 강아지의 보호자를 찾는다는 게시물을 올렸죠. 강아지가 보호자를 찾길 바라는 사람들의 호의 아래 게시물은 널리 공유되었고, 마침내 모리스 씨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그 강아지가 바로 졸렌이었던 거죠. 약 100시간 만에 재회한 둘의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볼까요?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Aaron MorrisI got my baby girl back!!!❤️❤️❤️❤️❤️www.facebook.com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소중한 반려견을 되찾은 모리스 씨는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 인생도 다시 평화를 되찾았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난 당한 차량은 근처 강가에 버려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차를 훔친 용의자는 현재 경찰이 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만난 모리스 씨와 졸렌이 앞으로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기를, 또한 차량을 훔치고 개를 유기한 범인이 반드시 죄값을 받기를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S WEEK 홈페이지, Aaron Morris 페이스북, Morristown Hamblen Humane Society 페이스북 NEWS | 2021-06-08 09:51:54 바다 위 빙하에서 구조.. 강아지판 '캐스트 어웨이' 발목 잘린 고양이.. 사랑의 힘으로 회복 중 아픈 강아지 위해.. '보물' 내놓은 8살 소년 도시에서 '반려 늑대' 키우는 러시아 여성 반려견 지키려고.. 곰에게 달려든 소녀 한국서 정 쌓은 군견.. 미국에서 '감동 재회' SNS 순기능.. 도둑 맞은 반려견 되찾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