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NEWS | 2021-02-26 09:44:05 [NEWS]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NEWS | 2021-02-23 09:55:02 [NEWS]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NEWS | 2021-02-22 09:42:21 [NEWS]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NEWS | 2021-02-19 09:27:45 [NEWS]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NEWS | 2021-02-10 10:50:02 [NEWS]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NEWS | 2021-02-08 10:07:25 [NEWS]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NEWS | 2021-02-03 09:03:34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강아지의 1년은 사람의 7년과 같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미국의 수의사 헌터 핀(Hunter Finn) 씨가 반론을 제기했다고 해요. 그가 최근 공개한 틱톡 영상과 지난 20일 'BORED PANDA'가 보도한 기사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는 사람의 1년이 개의 7년과 같다는 통념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생후 1년 강아지는 인간으로 치면 31살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그러면 우리집에서 7년째 함께하는 댕댕이는 도대체 몇 살이란 말이야....) 그는 생후 2년 된 개는 49세 사람과 같다고 덧붙었죠. 어라? 1년에 31살이면 2년이면 62살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의사의 얘기를 계속 들어보죠. "7살 된 개는 사람으로 치면 62세랍니다." "그리고 8살 된 개는 64세 사람이구요" "개는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의 속도가 점차 느려집니다."이러한 주장이 닥터 핀의 독자적인 견해는 아니라고 해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샌디에이고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 역시 개는 견생 초반, 특히 첫 1년 동안 빠르게 성숙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가 늦어진다고 하네요. 샌디에이고 뉴스 센터에 실린 그래프를 보면 개와 인간의 노화 속도를 비교적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9살 개 = 66세 인간' 구간이 되면 인간의 1년이 개의 7년과 같다는 말이 성립하기도 하네요! 물론 견종에 따라 평균 수명이 다른 만큼 절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죠? 다만 나이 먹어도 늘 사랑스럽고 아기 같은 우리 댕댕이가 보내는 하루하루의 의미를 떠올리는 계기가 된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Hunter Finn 틱톡, US SANDIEGO News Center, Pixabay NEWS | 2021-02-26 09:44:05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며칠 전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파는 미국 텍사스에도 몰아닥쳤어요. 며칠째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의 남부 파드레 섬(South Padre Island)에서 서식하는 바다거북이들이 한파 속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바다거북을 구하려는 사람들을 지난 18일 'THE DODO'가 알렸습니다. 냉혈동물인 거북이는 체온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어요. 그래서 외부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얼어서 제대로 움직일수조차 없다고 합니다. 동사, 익사의 위협에 놓인 바다거북들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의 회원들이 출동했어요 해안선에서 얼어죽어가는 바다거북들을 직접 들고 따듯한 곳으로 옮깁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끌고 온 차량 내부에 바다거북을 옮기기도 하고 큰 건물의 실내로 바다거북들을 옮겼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컨벤션센터에는 무려 3500마리 바다거북들이 '긴급 피신' 중이라고 하네요.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도 많은 바다거북들이 따듯한 실내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 본래 터전으로 돌아갈 바다거북이들이 실내에서 얼른 체온과 기력을 되찾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3 09:55:02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고양이가 '동생' 강아지를 만나면 어떤 사이가 될까요? 반려인 매튜 씨가 고양이와 강아지의 1년 간 '합사'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지난 13일 'THE DODO'를 통해 소개했어요. 모든 일은 바로 그날 시작되었습니다. '오스카(Oscar)'라는 고양이와 지낸 매튜 씨는 '릴리(Rylee)'라는 강아지를 데려왔죠. 첫 한 달, 오스카는 넘치는 호기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뭐야, 이 기묘한 생명체는?"이라고 하듯이 말이죠. 시간이 지나자 릴리가 똥꼬발랄한 면모를 보입니다. 들뜬 릴리가 오스카에게 장난을 걸어도 오스카는 그저 멍하니 누워있을뿐... 릴리는 오스카의 꼬리와 다리를 깨물며 장난을 걸었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오스카는 매튜 씨를 이렇게 응시했대요. "집사야.... 너 우리집에 무슨 개망나니를 데려온거야..." 라고 물어보듯이.... ㅋㅋㅋㅋ 오스카의 목도리를 물고 잡아당기는 릴리를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3개월째가 되자 둘 사이에 연대감이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오스카 "뭐 이자식... 그 정도의 개망나니는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츤츤 어느덧 9개월째.... "뭔가 이상한 건 기분 탓인가...." 무럭무럭 성장한 릴리는 이제 오스카보다 훨씬 몸집이 커졌습니다. 이젠 같은 침대에서 잠이 든다는 둘 몸집은 훨씬 작은 오스카지만 마치 부모님처럼, 혹은 담당교수님처럼 릴리를 챙겼다네요! 12개월째, 이제는 완벽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오스카보다 5배 이상 몸이 큰 릴리지만 여전히 아기처럼 행동하죠. 오스카가 반려인과 놀고 있으면 릴리는 마치 질투라도 하듯이 반려인과 오스카의 시선을 뺏어오려고 한다고 해요 아휴 귀여워 서로를 아끼는 오스카와 릴리영상으로 둘의 1년을 다시 지켜볼까요? (https://www.thedodo.com/videos/cat-raises-his-puppy-brother?jwsource=cl) 오스카 표정 어쩔... ㅋㅋㅋㅋ 둘 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길 바라 !!!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22 09:42:21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멕시코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티후아나. 이곳 거리의 쓰레기봉투 안에서 살아가는 노숙자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BORED PANDA'가 알린 소식의 주인공은 8년째 거리에서 노숙자로 살아온 65세의 여성입니다. 사진작가 오마르 카마릴로 씨의 제보로 알려진 이 노숙자 할머니는 커다란 쓰레기봉투에서 6마리의 반려견과 더불어 지내고 있었죠. 이곳 티후아나는 노숙자를 위한 보호소가 존재한다고 해요. 그러나 이 노숙자 할머니는 그곳으로 가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죠. 왜냐하면 그 보호소는 사람만 지낼 수 있고 동물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래요. 반려견들을 두고 혼자서 보호소로 갈 수는 없다는 게 그 분의 마음인 거죠. 경찰이 출동해서 "보호소로 가시라"고 하니 할머니는 친구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고 눈물을 보이며 "나는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여기가 좋다"고 말했다고 해요. 경찰의 계속된 권유와 설득 끝에 반려견들을 끌고 거리를 떠난 할머니는 다음날 또 다시 그 거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알레한드라 코르도바 카스트로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노숙자 할머니와 반려견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어요. 물, 음식, 담요, 양말 등이었죠. 알레한드라 씨는 "할머니가 몇 번이나 반복해서 고맙다고 말해서 나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할머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죠. 현재 할머니는 하루에 50페소, 한국 돈으로 약 2800원 숙박료가 드는 보호소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번듯한 집이 아닌 텐트일뿐이지만 쓰레기봉투보다는 훨씬 넓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할머니도, 반려견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PIXABAY, Omar Camarillo & Alejandra Cordova Castro 페이스북 NEWS | 2021-02-19 09:27:45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무심코 내 방을 둘러보다가이런 광경을 마주한다면.....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악 수십마리 새끼 거미가 우글대는 이 집을 소개합니다.... 최근 'THE DODO'가 보도한 이곳은 호주의 한 가정집입니다. 집주인 클라우디아 씨 가족은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냥꾼거미(Huntsman Spider)'라 불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미 중 하나인 이 녀석이 벽에 기어다니는 걸 봐도 그냥 내버려뒀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클라우디아 씨의 딸이 엄마에게 "내 방에 뭔가 이상한 게 있어"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 방에 가보니.... 사냥꾼거미 암컷이 낳은 알이 부화했고... 수많은 새끼 거미가 벽면에서 우글대고 있었던 거죠..... 클라우디아 씨는 "종종 엄마 거미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우리집이 '거미 유치원'이 될 줄은 몰랐네요"라고 말했다고... 이어진 말이 더 놀랍습니다. "새끼 거미들, 넘나 귀여워요!!!" 결코 거미들을 죽이지는 않겠다던 클라우디아 씨는 창문을 열어서 아이들(?)이 알아서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했고 합니다. 거미맘 카페에서 이 집은 최고의 인큐베이터 혹은 최고의 보육원으로 소문이 쫙 퍼질 것 같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10 10:50:02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경북 봉화군을 아시나요? 인구 3만 명 남짓 작은 소도시인데요. 전체 면적의 83%가 자연 그대로의 산림지대라고 해요! 특산물 송이버섯이 유명한 곳으로, 매년 송이축제도 열린다고 해요. 그리고 2014년 조성된 '산타마을'이 봉화의 새로운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분천역 산타마을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1 이곳 산타마을이 더 유명해진 건 바로 '알파카' 덕분인데요. 칠레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알파카는 지난 2019년 봉화 산타마을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요.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였죠.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경사가 찾아왔습니다. 암컷 알파카 두 마리가 나란히 새끼를 낳았어요!!! 아휴 귀여워라 1월 22일과 27일 세상 빛을 본 아이들은 산타마을 거주자답게 '메리' '크리스'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요. 다음에 태어날 아기는 '마스'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죠. 봉화군은 아기 알파카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관광객에게도 그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알파카 가족 보러 가고 싶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봉화군청 홈페이지, 봉화군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경북관광공식블로그 경북나드리, PIXABAY NEWS | 2021-02-08 10:07:25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배우 조승우 씨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을 들으셨나요? 경남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가 지난 1월 23일 공식 SNS로 이 사실을 공개했고 뒤이어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아이는 해당 보호소에서 지내며 입양처를 찾지 못하면서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승우 씨가 아이의 입양을 결정했구요. 개체번호 50번으로 불린 아이는 직접 보호소에 방문한 조승우 씨를 만났고 '진짜 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7일 밤 보호소 SNS를 통해 이 아이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조승우 씨는 이 아이에게 '곰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해요. 순박한 얼굴과 찰떡인 이름인 것 같아요 ^^ 곰자가 더 행복하길, 또 조승우 씨의 선한 영향력이 보다 널리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 인스타그램 NEWS | 2021-02-03 09:03:34 '생후 1년' 강아지는 '31살' 사람이라고? 차량 내부로 모여든 거북이들.... 무슨 사연일까 1년 관찰 카메라... 냥이가 '동생' 댕댕이를 만나면 쓰레기봉투 속의 노숙자, 그리고..... 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