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묶여진 쓰레기봉투 안에서... '살아있는 개'가 발견됐다 NEWS | 2021-05-17 09:51:45 [NEWS] 마트에서 산 오리알..... 한 달 뒤 근황? NEWS | 2021-05-14 10:07:34 [NEWS]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NEWS | 2021-05-07 10:38:46 [NEWS]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NEWS | 2021-05-06 09:51:21 [NEWS]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NEWS | 2021-05-04 09:56:19 [NEWS]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NEWS | 2021-05-03 10:38:03 [NEWS] 사랑스러운 4살 소년.... 열심히 쓰레기 줍는 이유? NEWS | 2021-04-29 10:23:38 묶여진 쓰레기봉투 안에서... '살아있는 개'가 발견됐다 쓰레기봉투 속에서 죽어가던 개가 '두 번째 삶'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5일 'PEOPLE.COM'이 소개한 사연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템파. 매듭 묶인 쓰레기봉투 속에서 생후 9개월 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몸무게는 고작 22파운드(약 10kg). 심각한 영양실조와 빈혈 상태였습니다. 수의사는 "말그대로 뼈 밖에 없는 상태였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온몸에 똥오줌이 묻은 아이는 고개를 들 힘조차 없어보였습니다. '코라'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수의사는 "코라는 몸 상태가 심각할 때도 살려는 의지가 강했죠"라고 전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코라는 45파운드(약 20kg) 적정 체중이 되었고, 혼자 돌아다닐 만큼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코라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임시보호처에서 지내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코라가 곧 '영원의 집'을 찾기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NEWS | 2021-05-17 09:51:45 마트에서 산 오리알..... 한 달 뒤 근황? 마트에서 산 오리알이 부화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새끼 오리와의 거짓말 같은 만남이 지난 10일 'BORED PANDA'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웨일스에 사는 아델 필립스(Adele Philips) 씨는 최근 마트에서 '6알 세트 오리알' 하나를 샀습니다. 그보다 며칠 전, 그녀는 슈퍼마켓에서 산 오리알이 부화했다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혹시나 나도?'라는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한 거죠. 이를 위해 구매한 부화기에 오리알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열흘 뒤, 6개 알 중 하나에서 정맥이 보였습니다. 새끼가 태어날 수 있는 '수정란'이라는 의미였죠! 필립스 씨는 더욱 공들여 오리알 부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처음 알을 데우기 시작하고 27일 뒤, 알의 표면에 금이 생겼습니다!! 그로부터 48시간이 흐르고.... 아기 오리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는 '모리스'라는 이름을 얻었죠. 필립스 씨는 온라인 반려오리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오리 역시 반려견처럼 외로움을 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긴 그녀는 모리스를 위해 친구 오리를 데려왔습니다. 그렇게 만난 모리스와 '베릴'은 베스트프렌드가 되었다네요^^ 저도 병아리를 만나고 싶은데....퇴근길에 마트를 들러야할까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14 10:07:34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신생아가 풀숲에 버려졌습니다. 아기를 구한 건 누구도 예상 못한 존재였습니다. 지난 4월 말 영국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4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중부 버밍엄의 지역매체 'BirminghamLive'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뉴스를 전했습니다. 4월 22일 테리 왈시(64) 씨는 반려견 허스키 '헬'과 동네 공원 '킹스노튼파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헬이 갑자기 수풀을 향했고 곧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신생아는 담요에 쌓여 수풀 아래 놓여있었습니다. 할시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아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할시 씨는 "아기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만약 헬이 아니라 더 큰 개나 사나운 개였다면 큰일날 뻔 했다. 또 공원에 여우와 쥐도 살고 있는데, 헬이 일찍 발견하지 못했다면 어쩔 뻔 했냐"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할시 씨는 "헬은 아기를 구하기 위해서 천국에서 내려온 게 분명하다"며 대견스러워했죠. 이 소식이 널리 알려진 뒤 '개에게 메달을 수여해야 한다' 등의 칭찬과 함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지역 경찰은 신생아를 버린 것으로 보이는 어머니를 찾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기의 사진을 4월 29일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 공원 주변을 걷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아기가 입고 있던 옷, 담요도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기는 태어난 날 곧바로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5월 4일 현재까지 아기의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쪼록 아기에게 좋은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길 바라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irminghamLive' 홈페이지, 'West-midlands Police' 홈페이지 NEWS | 2021-05-07 10:38:46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7년째 친구로 지내는 개와 돌고래의 '뜻밖의 우정'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27일 미국 매체 'News week'는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사진은 지난해 6월 처음 공개되었을 때도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개가 돌고래의 입을 핥아주고 있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연한 순간을 찍은 사진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둘은 2014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요! 당시 생후 8주 강아지와 4살 돌고래의 첫만남이었죠. 골든리트리버 '구너(Gunner)'의 반려인은 마이애미의 돌고래조사센터에서 10년 넘게 일해온 조련사라고 해요. 덕분에 구너는 어릴 때부터 반려인을 따라다니며 돌고래를 자주 볼 수 있었죠. 돌고래 '델타(Delta)'와의 만남도 그렇게 시작된 것이구요. 구너의 반려인은 지난해 '이브닝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구너는 돌고래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큰 호기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구너와 델타의 우정은 순간적인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위 사진은 지난해, 어느덧 7살이 된 구너와 10살 델타의 모습이랍니다! 요즘에는 구너의 나이와 체중 문제로 자주 델타를 만나러 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둘의 우정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개와 돌고래의 7년 우정 신기하면서도 애틋한 두 친구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sweek' & 'Dailypaws' 홈페이지, 'Dolphin Research Center' 페이스북 NEWS | 2021-05-06 09:51:21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종종 쓰레기봉투 안에 버려진 반려동물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듣곤 하는데요, 미국 뉴욕에서도 그런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Newyork Daily News'가 지난 4월 27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현지시각 4월 26일 오전. 뉴욕의 환경미화원 윌리엄 몬테로 씨와 존 케이스 씨는 평소처럼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쓰레기봉투를 집어 트럭 안으로 던져넣던 중 '야옹'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장난감이 들어가있나' 생각했다고 해요. 그런데 또 한 번 야옹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쓰레기봉투를 열어서 하나하나 확인했죠. 그리고 꽁꽁 묶인 쓰레기봉투에서, 치즈태비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생후 10주 밖에 되지 않은, 겁에 질린 새끼고양이였죠. 구출된 고양이는 동물구조대로 옮겨졌다고 해요. 케이스 씨는 "만약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했다. 왜냐하면 모여진 쓰레기봉투는 강력한 압축기를 사용해 부피를 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몇 초만 늦게 소리를 들었어도 고양이는 죽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몬테로 씨도 "고양이를 구한 것은 기분 좋지만, 세상에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슬프고 화난다"며 "사실 2년 전에도 쓰레기통에서 3마리 고양이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안타까워했죠. 고양이는 동물구조대에서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해요. 호흡기 및 안구 질환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동물보호소 측은 입양인을 찾기 전까지 '후퍼'라는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를 돌보겠다고 약속했어요. 보호소 관계자는 고양이를 버린 행동을 규탄하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왜 이런 역겨운 행동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차라리 경찰서나 동물보호소에 연락을 하라"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가슴 아픈 소식이었는데요, 후퍼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기를, 좋은 반려인을 만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ewyork Daily News' 홈페이지 NEWS | 2021-05-04 09:56:19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이 화제입니다. 최근 'BORED PANDA'가 소개한 사연을 함께 들어보시죠. 몇달 전, 호주 브리즈번의 해안지역에서 깡마른 새끼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고양이구조단체 'Best Friends Felines'로 옮겨진 아이는 몸무게가 300g도 되지 않았다고 해요. 건강한 새끼고양이 몸무게의 절반도 되지 않았죠. 250ml 캔콜라 하나의 무게 밖에 되지 않는 아이는 너무 말라서 척추와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였어요. 단체 관계자는 "너무 배가 고파서 새끼고양이들끼리 털을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벼룩 등 기생충도 많았구요. 솔직히 생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았습니다"라고 회상했죠. '룰루(Lulu)'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좋지 않는 몸상태에도 참 활발했다고 해요. 단체 관계자도 "매우 작은 아이였지만 살려는 의지가 강했죠"라고 전했답니다. 룰루는 치료와 보살핌을 받으며 점차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살도 붙고 털도 자라기 시작했죠. 완전히 회복한 룰루는 곧 입양인을 찾아서 '영원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합니다. '시리(Ciri)'라는 새로운 이름도 얻었구요^^ 뼈 밖에 없던 아이의 과거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감동적인 오동통한 모습이네요 ㅠㅠ 너무나도 예쁜 삼색이 특유의 활발함과 애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불과 몇 달 사이에 일어난 기적 같은 묘생 역전 룰루, 아니 시리의 영원한 해피엔딩을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03 10:38:03 사랑스러운 4살 소년.... 열심히 쓰레기 줍는 이유? 미국 북동부 로드아일랜드주의 노스킹스타운에 사는 어머니와 아들이 최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0일 지역 방송국 'NBC10 WJAR'가 보도한 모자(母子)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어머니 아만다 넬슨 씨와 어린 아들 니클라우스 레일리는 꾸준히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습니다. 특히 4살 밖에 안 된 꼬마 레일리가 길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레일리는 "지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슬퍼요"라며 "나는 거북이, 바다사자, 펭귄, 갈매기 같은 동물들을 돕기 위해서 쓰레기를 줍는 거에요"라고 말했답니다. 동물들을 도와주려고 쓰레기를 줍는다니... 너무 순수하고 착한 아이 같지 않나요? 알고보니 레일리는 예전부터 어머니가 일하는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여러 동물을 만났다고 해요. 지금보다도 어릴 때부터 동물을 향한 관심이 크고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 거죠.North Kingstown boy, 4, picks up garbage to 'help animals'A four-year-old who adores animals is hoping his efforts will help make their lives better. Niklaus Reilly of North Kingstown has spent his young life being brought up around furry friends. "It primarily comes from the fact that I work at an animal shelter and he always comes to work with me anturnto10.com 레일리의 어머니는 "처음엔 아들에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단순한 교육을 한 것인데, 아이가 동물을 돕고 싶다면서 쓰레기를 함께 줍기 시작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레일리는 잠잘 때만 빼고 늘 쓰레기를 줍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영웅'을 보고 있으니 삼촌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NBC10 WJAR' 홈페이지 & 유튜브 NEWS | 2021-04-29 10:23:38 묶여진 쓰레기봉투 안에서... '살아있는 개'가 발견됐다 마트에서 산 오리알..... 한 달 뒤 근황? 풀숲에 버려진 신생아..... '영웅 개' 덕분에 구조 "친구 아이가" 7년째 개와 우정 나누는 뜻밖의 동물? 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캔콜라 하나 무게'... 영양실조 새끼고양이의 '묘생 역전' 사랑스러운 4살 소년.... 열심히 쓰레기 줍는 이유?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