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NEWS | 2021-06-07 10:23:07 [NEWS]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NEWS | 2021-05-31 10:05:27 [NEWS]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NEWS | 2021-05-25 09:44:44 [NEWS]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NEWS | 2021-05-24 10:36:58 [NEWS] '가스 새는 것 같다옹'..... 폭발사고 막은 고양이 NEWS | 2021-05-24 10:35:45 [NEWS] '번식기계' 죽어가던 허스키... 사랑의 힘으로 '견생역전' NEWS | 2021-05-24 10:34:56 [NEWS] 스케이트보드 타는 '토끼'를 아시나요? NEWS | 2021-05-18 09:48:07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모든 생명은 귀중하다"고 말합니다.그런데 그 대상이 바퀴벌레라면? 태국의 수의사 '타눈 림파팟타나바니치(Thanoon Limpaphatthanavanich)' 씨는 당연히 바퀴벌레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지난 5월 29일 'The dodo'가 바퀴벌레를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병원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 남자가 "거리에서 다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며 동물병원으로 데려온 것이었죠. 수의사에 따르면 그 남자는 전혀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매우 진지했다고 합니다. 진심을 느낀 수의사는 바퀴벌레를 치료하고 산소실에 넣어 기력을 회복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는 지구에,다친 바퀴벌레를 구하기 위해 동물병원으로 데려온이런 친절한 사람이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이것은 세상 모든 생명체를 향한 친절과 연민의 예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6-07 10:23:07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죽어가던 유기견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광고모델로 변신!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극적인 '견생 역전'을 일군 강아지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지난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PEOPLE.com'은 유기견 출신으로, 미국 유명 맥주회사의 홍보모델이 된 '에단(Ethan)'을 소개했습니다. 에단은 지난 1월 29일 미국 켄터키의 동물보호소 'Kentucky Humane Society'의 주차장에서 버려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에단의 몸무게는 32파운드(약 14.5kg)에 불과했으며 영양실조로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해요. 다행히 보호소에서 지내며 건강을 회복했고 몸무게도 83파운드(약 37kg)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3월 에단은 Jeff Callaway 가족에게 입양이 되었답니다. '영원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에단에게 또 하나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버드와이저 맥주로 유명한 앤하우저부시(anheuser-busch)사의 맥주브랜드 '부시비어(Busch Beer)'에서 출시한 '개 맥주'의 광고홍보모델을 지난 4월 모집했고, 후보로 등록된 에단이 5월 22일 최종 모델로 선정된 거죠! 개 맥주의 모델이 된 에단은 20만 달러(약 2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4캔짜리 개맥주 10세트, 그리고 800달러(약 90만원) 상당의 개 건강보험 기프티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개 맥주는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알코올이 빠진 대신 채소, 허브, 돼지고기육수 등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부시 맥주사는 SNS를 통해 '버려진 유기견이지만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에단은 지역사회에 큰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는 광고모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에단의 반려가족들도 "너무 기뻐요. 4개월도 안 되는 시간 만에 에단은 누군가의 짐에서 '국민개'가 되었습니다"라고 대견스러워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행복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에단 개 맥주 모델로, 그리고 반려가족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 더욱 따스한 견생을 살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Busch Beer' 트위터 NEWS | 2021-05-31 10:05:27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최근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서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12살 소년이 유기견의 몸에 고의로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인데요. 미시시피 지역 매체 'CLARION LEDGER'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월 22일, 이스트 테이트 카운티의 길거리에서 목에는 엉킨 끈이 묶여있고 얼굴에 불이 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이 발견되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강아지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버디'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강아지는 두 번의 피부이식수술 등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해요.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데요... 사고를 겪기 전 버디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버디가 치료를 받는 동안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 등 조사에 돌입했고, 곧 용의자가 특정되었습니다. 보안관에 따르면 12살 소년이 유기견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붙였습니다. 소년의 자백을 받았지만 미시시피 주법 상 나이가 너무 어려서 기소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소년이 동물학대죄로 처벌을 받아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현재 주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청원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17일 현재 9만 6000명 이상이 서명을 했습니다. 한편 버디는 화상으로 시력을 잃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평생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활발한 성격으로 보호소의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버디를 입양하겠다는 신청서도 많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버디가 화상 치료를 무사히 다 마치고 건강을 되찾아 좋은 곳으로 입양되길, 꼭 마음의 상처도 아물기를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LARION LEDGER' 홈페이지 NEWS | 2021-05-25 09:44:44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실러캔스(Coelacanth)'를 아시나요? 약 4억 2천만 년 전 지구에 처음 나타나, 공룡들과 같은 시기를 산 물고기랍니다. 공룡과 함께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실러캔스가 최근 아프리카의 바다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환경보존과학 전문매체 'MONGBAY'가 지난 12일 보도한 실러캔스의 근황입니다. 1938년 마다가스카르 서인도양 바다에서 최초 발견되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실러캔스. 그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코모로제도 등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의 바다에서 가끔씩 나타난 실러캔스가 최근 마다가스카르 해양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최대 길이 약 2미터, 몸무게 90kg 실러캔스는 500미터 깊이 심해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상어사냥꾼들이 사냥 영역을 심해로까지 옮겨가면서 실러캔스의 서식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네요. 이 매체는 심각한 멸종 위기의 실러캔스가 상어사냥꾼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육지에 사는 4발 동물의 조상일 가능성도 있다는 실러캔스. '공룡과 동년배'면서도 현 시대까지 내려온 실러캔스가 끝내 멸종된다면 너무 슬픈 일이 될 거 같아요. 실러캔스가 앞으로도 '지구 역사의 산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MONGBAY' 홈페이지 NEWS | 2021-05-24 10:36:58 '가스 새는 것 같다옹'..... 폭발사고 막은 고양이 가스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고양이를 아시나요? 미국 오리건주 지역 매체 'KGW8'이 소개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의 어느 날, 레이크 오스웨고에 거주하는 샌디 마틴 씨는 반려묘 '릴리'와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릴리가 난로 근처 밸브로 향하더니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죠. 반려묘의 행동에 샌디 씨도 근처로 나서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녀는 "매우 희미하게, 천연가스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라고 그 순간을 회상했죠. 곧바로 가스회사로 연락을 했고, 직원이 도착해서보니 실제로 가스가 새고 있었다고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Rescue cat detects dangerous gas leak at Lake Oswego home, saving ownersA rescue cat in Lake Oswego, with her impeccable sense of smell, alerted her family of a gas leak on Friday. The cat, Lilly, and her owner Sandi Martin were ...www.youtube.com 하마터면 가스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사건. 샌디 씨는 "고양이 덕분에 우리가 목숨을 구한 것 같아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죠. 릴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샌디 씨가 가족과 떨어져 지낼 때 입양한 반려묘라고 하는데요, 큰 사고를 막은 릴리 칭찬해~!!CREDIT에디터 JAMIE출처 'KGW8' 홈페이지 NEWS | 2021-05-24 10:35:45 '번식기계' 죽어가던 허스키... 사랑의 힘으로 '견생역전' 지난 15일 'BORED PANDA'가 180도 달라진 행복한 견생을 보내는 개를 소개했습니다. '마야'라는 이름을 가진 암컷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5년 전 여름만 해도 마야는 브라질 고이아니아 지방의 '강아지 공장'의 번식견이었습니다. 사실상 '번식 기계' 취급을 받으며 끔찍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2016년 8월 28일, '실비아 레이사' 씨에게 발견된 당시 마야의 모습입니다. 마야는 하반신 마비 상태였으며, 자신의 똥오줌을 먹으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번식을 하지 못하는 마야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실비아 씨는 마야를 구출하기로 했습니다. 입양을 결정하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각종 치료를 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걸을 수도 없는 마야를 위해서 휠체어도 마련해주었습니다. 1년 반에 가까운 치료 끝에 마야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반려인 실비아 레이사 씨는 "처음 마야를 데려왔을 때 첫 이틀 동안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옆에서 아이를 돌봤죠. 그때 마야의 눈에서 생의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돌아봤어요. 새로운 견생을 보낸지 어느덧 4년 반. 마야는 여행도 다니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과거의 모습은 떠올릴 수도 없을 만큼 밝은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인간의 욕심으로 지옥 같은 삶을 살았지만, 인간의 사랑 아래 행복을 되찾은 마야. 마야의 두 번째 견생을 응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NEWS | 2021-05-24 10:34:56 스케이트보드 타는 '토끼'를 아시나요? 스케이트보드 타는 토끼라구요.......? 화제를 모은 '액티비티 토끼'를 함께 만나보시죠!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Introducing Cookie the skateboarding bunny! | Get UpliftedSpring weather means Cookie can cruise on his board once again. »Subscribe to WUSA9: https://bit.ly/2lO8e2FFOLLOW US ON SOCIAL MEDIA –Twitter: https://twitte...www.youtube.com 캐나다공영방송(CBC)은 지난 7일,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토끼 '쿠키'를 소개했어요. 쿠키는 마술가로 유명한 '론 구델(Ron Gudel)' 씨의 반려토끼랍니다. 구델 씨는 "우리 쿠키는 매우 활동적이에요. 언제나 밖에서 놀고 싶어하죠"라고 전했습니다. 쿠키는 구델 씨의 마술쇼에도 자주 참여한답니다. 종종 지역 어린이병원에서 마술쇼가 열리는데 그때마다 쿠키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고 해요. 구델 씨는 올해 7살 된 쿠키를 진정한 가족이라고 말해요. 그는 "우리는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함께 밥을 먹는 사이랍니다"라고 전했어요. 지금까지 스케이트 타는 토끼, 러블리 쿠키였습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캐나다공영방송 CBC' 홈페이지 & 유튜브 NEWS | 2021-05-18 09:48:07 바퀴벌레 구조한 수의사.. 그 이유는? 죽을 뻔 했던 유기견.. 2천만원 '광고모델' 됐다 개 얼굴에 불 지른 12세 소년... 처벌 받지 않는 이유는 '공룡과 동년배' ..... 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된 고대 물고기 '가스 새는 것 같다옹'..... 폭발사고 막은 고양이 '번식기계' 죽어가던 허스키... 사랑의 힘으로 '견생역전' 스케이트보드 타는 '토끼'를 아시나요?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