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NEWS | 2017-05-09 12:20:39 [NEWS] '담배빵' 당한 강아지, 동물 학대는 현재 진행형 (5) NEWS | 2017-05-09 10:23:05 [NEWS]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NEWS | 2017-05-02 10:38:14 [NEWS] 달리는 유세차량 위 강아지... 네티즌 '어쩌다 올라갔니' (1) NEWS | 2017-05-01 12:08:56 [NEWS] 강아지 몸에 불 붙인 금수저에게 내려진 처벌 (3) NEWS | 2017-04-27 15:46:11 [NEWS] ‘혐오성 학대가 아니지만’... 고양이 생매장 경비원, 불구속 입건 (1) NEWS | 2017-04-27 10:30:12 [NEWS] 경비원은 고양이가 편할 거라며 생매장을 했다 (영상) (10) NEWS | 2017-04-25 10:00:38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고양이를 불태운 중학생들이 구설수에 올랐다. 전남 광양시에서 한 무리의 중학생들이 새끼 고양이를 불에 태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8일 오후 SNS와 커뮤니티 등에 전남 광양시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고양이를 불로 태워 죽인 뒤 유기했다는 글이 활발히 공유되며 알려졌다. 사진을 올린 제보자는 “타는 냄새가 나서 가보니 불로 뭔가를 태우고 있었다”며 “당시 옆에는 초등학생들이 있었고, ‘왜 태우냐’고 묻자 ‘너희도 태워버린다’고 말해 그들이 가길 기다렸다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야기했다. 제보자는 “경찰에 전화하니까 ‘길고양이는 어쩔 수 없다’며 대충 넘어 가길래 ‘왜요’라고 물으니 전화를 끊더라”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다른 목격자의 누나라고 자신을 밝힌 누리꾼은 “초등학생들은 근처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간 것 뿐”이라며 “고양이는 산 채로 태워졌다 또 다시 태워진 듯 하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동생에게 왜 신고를 안 했냐고 묻자 형들이 옆에서 ‘신고하면 너네들도 태워버린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동생은 집에 돌아와서 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광양경찰서는 조사 결과 불에 태워진 고양이는 소문과 달리 산 채로 태워진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인근 중학교 3학년 A군이 집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가 죽자 지난 6일 오후 7시께 이 공원에 묻었으며, 당시 같은 학교 친구 3명이 고양이를 묻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한다. 그리고 이튿날 A군의 친구들은 호기심에 땅속에서 고양이를 파서 불에 태웠다는 주장이다. 이에 경찰은 A군과 그의 가족을 만나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뒤 공원에 묻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불에 태운 것으로 잘못 알고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보호법상 죽은 동물을 훼손한 경우 처벌 조항이 없어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받고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광양경찰서 / 사단법인 대한동물사랑협회 공식 트위터? NEWS | 2017-05-09 12:20:39 '담배빵' 당한 강아지, 동물 학대는 현재 진행형 (5) 연일 동물 학대 기사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엔 담뱃불 자국으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강아지 사진에 온라인이 들끓고 있다.이 강아지는 광주의 한 교회 앞에서 불량배들에 의해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의 얼굴에 열 군데 남짓한 담배 자국이 선명하다. 이 학대 사건은 2014년에 일어났다. 근래 동물 보호, 복지의 중요성이 각광받으며 다시 재조명되는 사진이다. 한편,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며 동물 학대 처벌이 강해졌지만 학대를 입증하는 절차가 까다로워 실제 처벌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맹점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징역형까지 선고 받은 동물 학대 피의자는 고작 2명이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NEWS | 2017-05-09 10:23:05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강아지가 철장 안에 가둬진 채 방치되어 굶어죽은 사건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지난 28일, 온라인 미디어 relayhero는 미국 뉴욕 주 뉴버그 시에서 강아지 ‘루나’가 영양실조로 숨진 사건을 보도했다.최근 루나는 주택 뒤편의 작은 철창 안에서 발견됐다. 루나는 비쩍 말라 있었으며, 철창 안에는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했다. 누가 보아도 방치된 채 굶은 모습이다.루나를 발견한 마을 주민은 루나를 데리고 곧장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루나는 곧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동물 구조 단체 SPCA와 뉴버그 시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주변 CCTV를 토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SPCA는 “현재 유력한 용의자로 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커플을 목격했다면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사진=news12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2 10:38:14 달리는 유세차량 위 강아지... 네티즌 '어쩌다 올라갔니' (1) 선거 유세 차량에 올라탄 채 도로 위를 불안하게 달렸던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29일 오후 1시경,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차량 위에는 털 손질이 잘 안 된 대형견이 올라타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강아지는 트럭 위의 좁은 공간에서 서성이다가 곧 바닥에 몸을 뉘었다. 마치 떨어질 것이 불안해서 하는 행동 같다. 강아지가 유기견인데 차 위에 올라탔다가 봉변을 당한 것인지, 트럭 운전자가 강아지를 올려놓고 출발한 것인지 등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더불어 이후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도 별달리 알려진 것이 없다.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다”, “선거철에 어쩌다가 강아지가 저기 올라탔냐”, “운전자가 유기견 입양하려고 한 것 아니냐” 등 불안한 마음을 표하고 있다. 영상=youtube 인사이트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1 12:08:56 강아지 몸에 불 붙인 금수저에게 내려진 처벌 (3) 강아지 몸에 불을 붙인 남성이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 그리고 '금수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는 뉴욕 법원이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된 비크람 차트왈에게 지역사회 봉사 5일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차트왈은 작년 뉴욕 소호 거리에서 지나가던 강아지 두 마리의 몸에 불을 질렀다. 아무 이유가 없는 행동이었고, 심지어 반려인이 그 옆에 버젓이 서 있었다. 반려인 신 켈리는 바로 불을 끈 후 항의했지만, 차트왈은 켈리마저 폭행하려고 했다. (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경찰 조사 중 차트왈은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길래 장난으로 그랬다"며 단순 감정으로 유발된 '묻지마 범죄'였음을 실토했다. 그러나 뉴욕 법원은 차트왈에게 사회봉사 5일, 5년간 동물소유 금지 처분을 내렸다. 켈리는 이에 "차트왈이 유명 부호 집안의 아들이기 때문이다"며 의심을 내비쳤다. 차트왈은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를 소유한 대부호의 장남이며, 지난 2013년에도 마약 소지 및 폭행 사건에 휘말렸지만 무혐의로 풀려나 '금수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NEW YORK DAILY NEWS, Pixabay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7 15:46:11 ‘혐오성 학대가 아니지만’... 고양이 생매장 경비원, 불구속 입건 (1) 살아있는 길고양이를 산채로 생매장한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땅에 묻은 아파트 경비원 이모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24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살아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구덩이에 밀어 넣어 생매장을 했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들 앞에서 이뤄졌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이 촬영한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경찰은 이 씨가 “고양이가 길가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 이미 죽었다고 생각해 묻어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개된 동영상에는 고양이가 필사적으로 구덩이 밖으로 기어나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심지어 이 씨는 삽으로 구덩이 밖으로 나오는 고양이의 머리를 쳐서 구덩이로 다시 밀어 넣기까지 했다. 이 씨가 거짓 진술을 하는 것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은 더 격앙된 목소리로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한편, 일각에서는 고양이를 생매장한 것에 대해 경비원 입장에서는 나름의 안락사를 시킨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평소 경비원은 사비를 털어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던 캣대디이기에 고양이를 혐오해 생매장을 한 게 아니라, 정말로 고양이가 편하길 바랐기에 한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동물권단케 케어(CARE)는 고양이 생매장은 ‘혐오성 학대가 아니라고 해도 동물보호법 위반이다’고 말하고 있다. 크게 다친 동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무지함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해도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적합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생매장된 고양이의 사체는 케어의 활동가들이 수습했다. 고양이의 사체는 곧 화장될 예정이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CARE)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7 10:30:12 경비원은 고양이가 편할 거라며 생매장을 했다 (영상) (10) 아파트 경비원이 고양이를 산 채로 땅 속에 파묻은 사건으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살아 움직이는 고양이를 놀이터 옆 땅속에 파묻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25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라왔다.영상 속에서 경비원은 삽으로 고양이를 들어 미리 파놓은 땅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고양이가 구덩이에서 나오려 하자, 경비원은 삽으로 고양이의 머리를 쳐 다시 구덩이로 밀어 넣는다.흙으로 고양이를 다 덮어버린 경비원은 옆에 있던 아이에게 “이렇게 묻어줘야 얘도 편한 거야, 알아? 알았지?”라고 말한다. 이어 “이거 살아날 수가 없어, 고양이가 어디 많이 차에 치여서. 많이 다쳐서 살아날 수가 없어.”라고 이야기한다.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전날인 24일 오후 3시쯤 발생했으며, 동영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페이스북의 힘을 빌립니다”라고 말했다.이 소식에 동물보호단체인 케어가 목격자와 제보자를 찾아 나섰다. 케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끔찍한 사건의 범인이 반드시 처벌될 수 있도록 조만간 고발조치 하겠다”고 전했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5 10:00:38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담배빵' 당한 강아지, 동물 학대는 현재 진행형 (5)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달리는 유세차량 위 강아지... 네티즌 '어쩌다 올라갔니' (1) 강아지 몸에 불 붙인 금수저에게 내려진 처벌 (3) ‘혐오성 학대가 아니지만’... 고양이 생매장 경비원, 불구속 입건 (1) 경비원은 고양이가 편할 거라며 생매장을 했다 (영상) (1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