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14건) [NEWS]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NEWS | 2017-06-08 13:01:27 [NEWS]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NEWS | 2017-06-08 10:29:43 [NEWS] 학교 기념 행사 위해 유기견들 독사한 中 경비원 (3) NEWS | 2017-06-05 14:50:59 [NEWS] 강아지 농장 운영하던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 (3) NEWS | 2017-06-02 10:10:09 [NEWS] 정유라의 랙돌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 NEWS | 2017-06-01 15:47:14 [NEWS] 개에게 비비탄 쏜 초등학생 VS 학생 뺨 때린 견주 (50) NEWS | 2017-06-01 15:30:36 [NEWS] "한국으로 시바견 분양하지 않겠습니다" (3) NEWS | 2017-06-01 10:56:14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사진=seven)? 아쉽게 경찰견 시험에서 떨어진 강아지 가벨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다. 지난 6일 호주 매체 브리즈번타임즈는 활발한 성격 때문에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는 경찰견 시험에 떨어진 강아지 가벨의 이야기를 실었다. 가벨은 사람을 너무 좋아해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경찰견 실무에 적합하지 않았다. 경찰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시험의 최종 관문까지 갔지만 아깝게 떨어진 가벨은 바닥에 주저앉아 '멍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even) 하지만 가벨은 경찰견 교육 당시 살가운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때 퀸즐랜드주 주지사 폴 드 저지(Paul de Jersey)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결국 지난 2월 가벨은 퀸즐랜드 주 최초의 퍼스트 도그로 임명돼 정부청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을 잘 따르고 관심을 즐기는 가벨은 특유의 애교로 업무를 능숙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8 13:01:27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동물병원에 맡긴 반려견이 안락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말티즈 ‘별이’의 반려인 A씨는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동물병원이 별이를 안락사하고 은폐시키려 한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짧은 여행을 가면서 별이를 송파구의 한 동물병원에 맡겼다.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인데다 호텔링 서비스까지 제공하기에 별이를 잘 돌봐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3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동물병원에서는 별이가 아닌 다른 강아지를 안겨줬다. 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본 A씨는 병원의 행동에 황당해하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병원에서는 “잠시 문을 열어놨는데 그 틈에 나갔다”며 대답했다. A씨는 별이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사례금 500만원을 내걸며 전단지를 붙였다. 하지만 좀처럼 별이의 행방을 좇을 수 없었던 A씨는 곧 동물병원이 별이를 안락사한 후 화장처리까지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가 예정되었던 다른 강아지와 별이를 착각한 것이다. 사실이 드러나자, 동물병원 원장은 A씨의 어머니에게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단 한순간의 실수로 너무나 큰 아픔을 드렸다”며 “용서받지 못할 만큼 큰 실수를 하였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동물병원 원장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43세 나이에 결혼도 안 하고 별이를 자식 이상의 딸로 키웠다”며 “억울하고 분해 별이가 실종된 날부터 지금까지 그냥 죽고만 싶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A씨는 쇼크로 병원에 입원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씨 인스타그램? NEWS | 2017-06-08 10:29:43 학교 기념 행사 위해 유기견들 독사한 中 경비원 (3) 학교 행사를 위해 유기견을 독살한 경비원이 있다. 지난달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중국 유기견 보호소에서 생활하던 유기견 수십 마리가 사망한 경악스런 사건을 보도했다.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던 자오 씨는 지난해 가을 자신이 돌보던 강아지와 개들이 집단 폐사한 현장을 목격했다. 사체는 하얼빈 스포츠 대학 근처에 몰려 있었다. 범인은 경비원으로, 다음날 학교 기념 행사가 예정돼 근처의 유기견들을 독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고발한 리 하오 씨는 SNS를 통해 "중국은 외부인도 자유롭게 보호소에 출입할 수 있어서 이런 사건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가 함께 게재한 사진엔 독살로 죽은 유기견들이 줄지어 있다. 현재 중국은 동물보호를 법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경비원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도 알려지지 않는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더커버리지 NEWS | 2017-06-05 14:50:59 강아지 농장 운영하던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 (3) 강원도 원주의 한 강아지 농장에서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숨졌다. 지난 28일 오전 식용견을 기르는 강아지 농장을 운영하던 권 씨(66세, 여)가 농장 청소 중 도사견에게 신체의 여러 부위를 물어 뜯겨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권 씨를 구하려고 뛰어든 남편 변 씨도 도사견에게 공격을 당해 팔과 어깨를 다쳐 현재 치료 중이다. 부부는 15년간 강아지 농장을 운영했고 현재 400여 마리의 개를 키운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식용 목적의 개농장에서 인명사고가 일어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개들에게 가여운 초등학생 어린이가 물려 죽은 사건도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카라 측은 "이토록 지극히 위험한 동물학대 산업이 만연되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며 "태생이 육식동물이고 높은 활동성을 가진 개를 잔인하게 철장에 가둬 사육 도살하는 개식용이 즉시 종식되지 않는 한 이런 불필요한 비극은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2 10:10:09 정유라의 랙돌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 국정 농단으로 구속 기소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국내로 송환되며 그의 반려동물의 행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 씨는 SNS 계정에 직업을 '랙돌 사육사'로 써 놓았을 만큼 평소 동물 마니아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 씨가 덴마크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구속되기 전, 독일에서 키우던 반려동물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다 현지에서 압수당하며 평가는 뒤집혔다. (사진=JTBC 영상 캡처) 이웃 주민들은 "정씨는 집에 있을 때에도 개와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않아 밤마다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심각한 소음에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동물들은 다른 주인을 찾는 입양 절차를 밟았다. 덴마크에서 구속됐을 땐 주택 창고에서 고양이 9마리와 강아지 3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다행히 정 씨가 체포된 후 다른 가족과 조력자들이 데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그가 동물 애호가라는 겉모습과 달리 무책임하게 동물을 수집하는 '애니멀 호더'가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1 15:47:14 개에게 비비탄 쏜 초등학생 VS 학생 뺨 때린 견주 (50) 반려견이 초등학생에게 비비탄을 맞자 견주가 뺨을 때려 응수한 사건이 논란이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에게 비비탄 쏜 초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왔다. 글을 올린 견주는 "강아지와 산책 중 화장실을 가기 위해 문 앞에 잠깐 묶어 놨다"며 운을 뗐다. 그가 볼일을 보고 나오자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다. 초등학생 세 명이 강아지에게 비비탄 총을 쏘고 있던 것이다. 견주는 화가 치밀어 초등학생들의 뺨을 때렸고, 이를 본 부모가 달려와 견주와 싸움이 났다. 부모는 "동물한테 그런 걸로 자식들을 그렇게 때리냐"며 항변했고 경찰서로 가자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견주는 게시물을 통해 "사람을 때린 건 잘못한 것"이라 반성했지만 "그렇다고 말 못하고 총 맞은 반려견은 뭐냐"며 반문했다. 이어 "자기 자식이 소중한 것처럼 반려견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동물을 우습게 보는 아이들은 크게 혼나야 한다", "크게 위험하지 않았다면 뺨을 때리는 건 과한 반응이다"며 견주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NEWS | 2017-06-01 15:30:36 "한국으로 시바견 분양하지 않겠습니다" (3) "한국으로 시바견을 분양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일본의 시바견 분양 전문가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한국에 시바견 열풍이 불며 작년 일본 야마구치현의 시바견 분양 전문점 '시바야'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로그엔 "분양 문의가 매일 이어지지만 기본적으로 매너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로 상처를 받았다"며 "어떤 여자 분은 자기 개가 너무 크고 대소변 양이 많다며 파양한 후 시바견을 새로 분양받고 싶다고 말했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다. 이어 "얼마전 분양한 아이가 파양될 처지에 놓였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국에서 파양을 당하면 상당 수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다는 것을 안다. (중략) 뭐가 아쉬워서 한국에 분양해서 고통을 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시바야' 측은 이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올렸다. 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종을 울리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뚝뚝하지만 충성심 강한 시바견의 인기와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1 10:56:14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학교 기념 행사 위해 유기견들 독사한 中 경비원 (3) 강아지 농장 운영하던 여성, 도사견에 물려 숨져 (3) 정유라의 랙돌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 개에게 비비탄 쏜 초등학생 VS 학생 뺨 때린 견주 (50) "한국으로 시바견 분양하지 않겠습니다" (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